정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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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정남시(鄭南時)
생몰
1885년 9월 19일 ~ 1932년 6월 11일
출생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안면 궁항리
사망지
경상남도 하동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정남시는 1885년 9월 19일 경상남도 하동군 청안면 궁항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28일 권대섭(權大燮)과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하여 태극기를 준비하고 인근 주민 300여명을 규합하여 3월 29일 옥종면 월횡리에서 시위를 전개하여 안계장터로 행진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1919년 4월 28일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징역 6월형을 언도받았으며, 1919년 5월 21일 대구복심법원에 공소하였으나 기각되었고, 동년 6월 28일 고등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하동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2년 6월 11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7년 정남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