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쥬스(웹툰)/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 일반 잠자리와 다른 장수잠자리의 DNA를 흡수해 잠자리의 콤플렉스를 가지게 된 곤충인간.

본작의 히로인. 수많은 바퀴벌레의 DNA를 흡수해 바퀴벌레의 콤플렉스를 가지게 된 곤충인간.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황제전갈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베짱이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꿀벌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 네스트 만의 수강신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장수찬을 이용하여 경쟁이 치열한 마교수의 usb를 획득하지만, 그 순간 장수찬의 복안이 발현되면서 따라잡히며 주먹을 맞고 기절한다. 이후 신가연의 독침에 조종당하여 교수의 보안키를 훔쳐 네스트에 붙잡혀 있던 사마귀 인간을 풀어주고 사마귀 인간에게 잡아먹히며 사망한다. 이후 김장준과 함께 장례는 치러주었다고 한다. 이후 시즌 2에 등장한 이한성이 이 캐릭터와 쌍둥이 형제사이라는 추측이 있다.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누에나방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여섯뿔가시거미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학생.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장수풍뎅이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황다리독나방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불개미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꽃매미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매미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네스트 익충학과 소속 '실전 곤충 격투술' 과목 학생. 땅강아지의 콤플렉스를 가진 학생이다.

익충학과의 다른 학생들로 조별 대항전에서는 C조로 편성된 학생들이지만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고 비중이나 특별한 행적도 없는 엑스트라에 가깝다. 외형상으로는 붉은 머리에 고글을 낀 남학생, 초록 머리에 더듬이가 있는 여학생, 검은 비니를 쓴 남학생, 후드를 쓴 학생 네 명으로 확인되며[1] 그 중 여학생이 32화에서 패배해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 후로도 간간히 등장은 하지만 역시 대사나 비중은 거의 없다.

콤플렉스는 우단벌레. 강원도 동해시에서 첫 등장 당시 곤충인간이 된 충격으로 패닉상태에서 폭주, 민가 등지에 점액을 마구 뿌려대대 피해를 입히다가 제압되어 네스트로 이송된다. 이후 네스트 대학에 입학하기로 하지만, 블랙아웃 상태에 빠졌던 장수찬의 앞에 살해당한 상태로 발견된다.

네스트 익충학과의 전임교수.

네스트 익충학과의 전임교수. 폭탄먼지벌레의 DNA를 가지고 있는 [실전 곤충 격투술]의 전담 교수다.

네스트 익충학과의 전임교수. 유전자 변형 인간(GMH) 분석의 전담교수다.

네스트 행정부 교수.

네스트 시설관리부 교수.

네스트 의료시설 원장.

네스트 익충학과의 조교. 박각시의 DNA를 가진 지준의 전담 조교다.

네스트 익충학과의 조교를 맡고 있는 여성. 집유령거미의 DNA를 가진 유환영의 전담 조교다. 키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2] 본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쪽도 조교를 하고 있는 만큼 상당한 강함을 보유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시즌 1 최종화에서는 다른 조교들과 함께 마교수에게서 지교수가 깨어나기 힘들겠다는 보고를 듣는다.
시즌 1 특별편에서는 먹이훈련 개체로 실험하던 도중 요상한 말을 하는 이비단을 제지한다.

피 뽑을 때마다 그 이상한 대사 좀 읊지 말라고 했지? 그리고 자꾸 먹이훈련 개체 가지고 장난칠래?

비단이 자기도 놀러 다니고 싶다고 투덜거리자 네가 선택한 이과이니 버티라고 한다.
시즌 2 4화에서 교수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17화에서는 학장과의 수업중 쓰러진 희진을 치료하며 이 때 처음으로 이름과 콤플렉스가 드러난다.

네스트 익충학과의 조교.

첫등장은 46화. 주현빈의 요청으로 흑암도 사육장의 조사에 돌입한다. B-2에게 네스트 장비로 기절시켜 먹이 훈련개체의 호송을 명령한다. 숨겨진 방을 발견하고는 그곳의 참담한 광경에 경악한다. 말벌로 추정되며, 말벌팀 소속으로 보인다.

첫등장은 46화. 주현빈의 요청으로 흑암도 사육장의 조사에 돌입한다. B-1의 명령에 네스트 장비로 기절시켜 먹이 훈련개체의 호송할 준비를 한다. 숨겨진 방을 발견하고는 그곳의 참담한 광경에 경악한다. 말벌로 추정되며, 말벌팀 소속으로 보인다.

특별 기동대로 이들은 네스트에 침입자들이 침입하는 비상시에만 움직인다. 또한 비상시에 공무에 불응하는 주민에게 무력을 행사할 권리도 보유받았다. 특별 기동대라 나름 한 실력하는 인원들로 채워져 있을거 같지만 실상은 프레데터에게 쓸려나가는 잡졸 포지션. 정문 인원은 노인과 매화에게 학살당했고, 브리더도 이들을 전력 취급하지 않았기에 실력은 교수, 조교, 프로폴리스에 비하면 뒷떨어져 보인다.

말벌 곤충인간들로 이루어진 경비팀. 말벌의 독침을 이용한 권총[3]으로 무장한 팀. 이들의 독침에 당하면 몸 전체가 부어올라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이들은 서로를 B-1, B-2등 서로를 코드네임으로 부른다.
81화에서 마교수와 함께 재등장. 마교수에게서 민간인 통제를 지시받는다.

개미 곤충인간들로 이루어진 경비팀. 81화에서 마교수와 함께 등장해 상황을 정리하고 복구시킨다.

중년의 여성으로 콤플렉스는 귀뚜라미. 기숙사에서 소란을 듣고 왔다가 장수찬이 사람을 죽였다며 비명을 지르고 경비대를 불렀다.

일용직 청년가장으로, 박희진의 여덟 살 차이 나는 오빠이다. 향년 25세.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을하다 과로사로 사망하게 된다. 이후 희진은 혼자 지내다 불량학생들의 바퀴벌레 테러를 당해 정글쥬스를 사용하고 바퀴벌레인간이 되었다.

천도화의 과거회상에서 등장. 술병을 들고 취한 채로 도화를 폭행하는 가정폭력범이다. 발목엔 전자발찌도 있다. 보육원을 찾아와 도화를 또다시 폭행하려고 하나 전갈의 힘을 가진 도화에 의해 역으로 당하고 만다. 이후 행적은 불명.

천사 보육원에서 지내던 고아. 다른 보육원으로 간다며 퇴소 준비라며 좋아했지만, 실상은 브리더에게 가져다가 바치기 위한 곤충인간 양육소의 피해자다.[4] 정말 운이 좋게도 천만다행히 장수찬이 예림이 그린 그림을 보고 정글쥬스를 통해 곤충인간을 만들어내는 양육소라는 것을 눈치채고 이준형과 싸우던 천도화에 의해 차가 전복되어 구출된다. 후에 수찬이 이준형과 일시 동맹을 맺고 천도화를 구하러 가자 꼭 언니를 구해서 오라며 걱정해주고 수찬의 과 잠바를 입고 전복된 차 근처 도로에 멍하니 서있다 박희진에게 발견되어 네스트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그 후 네스트 이사회의 도움으로 보육원의 아이들과 함께 다른 보육원으로 이동되었다.
일반인인데다가 곤충인간에 의해 위험에 처할 뻔 했는데도 자신을 구해준 수찬에게 곤충인간이라고 혐오감을 보이지도 않고 제대로 고마움을 표한 것에서 같은 상황을 맞이했는데도 고마움은 커녕 혐오감과 적대감이나 보이는 미희와 완전 정반대되는 태도를 보여준다.
시즌 1 최종화에서는 준형에 의해 언급되는데 새 보육원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33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차혜성의 회상에 의하면 아들이 베짱이의 다리를 갖게된 것, 네스트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있다. 차혜성이 과수석을 해서 다리를 고치고 다시 축구선수로 활동하기를 바라고 있다. 여담으로 감이 매우 좋다고한다.

36화에서 등장. 흑암도에서 수찬 일행이 처음으로 본 인물로 망원경으로 일행을 보고있어서 사육장의 일원으로 추정되었으나 그냥 한 번 보고 돌아간다. 그날 저녁 차혜성이 복장을 기억해두어서 찾아내고 차혜성에게 심문을 받는다. 그런데 갑자기 혜성을 알아보는 듯이 이름을 부르고 돌아왔다고 하는데 근처의 횟집 주인의 말로는 치매가 있으시며 돌봐주던 손자, 강혜성이 섬을 떠난 후로 젊은 남자만 보면 그런다고 한다. 돈을 벌러 갔다온다고 하고 곧 돌아온다는 기대감으로 매일같이 섬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그 때 갑자기 차혜성을 잡고는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한다.
그 후로도 매일 같은 곳에서 혜성을 기다린다. 차혜성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만류해도 계속 기다리다가 잠든다.
차혜성과 사슴벌레 인간이 접전을 벌이는 동안 달려오다가 뿔에 찔릴 뻔 하지만 혜성이 대신 찔린다. 이 후 혜성을 찾으러 온 수찬에게 혜성을 살려달라고 한다.
그 후로 계속 등장이 없다가 45화에서 손자 강혜성과 재회한다. 손자는 현재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서 못 알아보거나 두려워할 것이라며 모르는 척 하지만 강혜성의 걱정과는 달리 손자를 바로 알아본데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를 반겨준다.[5] 이후 네스트가 사육장을 정리하고 다른 피해자들을 네스트로 데리고 갈 때 곤충인간이 아닌 일반인들은 네스트로 갈 수 없어 대신 남아있기를 선택한 손자와 같이 살게된다.
일반인인데다가 곤충인간에 의해 잡아먹힐 뻔하였으며 자신의 지인이[6] 곤충인간이 되었다는 것을 직접 보았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반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똑같은 상황을 겪었음에도 수찬에게 혐오감이나 보인 미희와는 완전 정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혜성과 동명이인. 수찬 일행이 흑암도에서 처음 만난 할아버지가 혜성의 이름을 부르자 차혜성은 본인이라고 생각했으나 다른 인물이 있음을 알게된다. 횟집 주인의 말로는 할아버지가 짐만 돼서 버리고 갔다고 하지만 차혜성이 할아버지의 집에서 스마트폰에 적힌 그의 일기를 발견하고[내용] 진실을 알게 된다.
차혜성이 사슴벌레 인간과 싸우다 패배해 지하 감옥에 끌려왔을 때 차혜성을 치료해 주는 것으로 마침내 등장한다. 사실 그 역시 곤충 실험의 피해자 중 한 명으로, 개미의 DNA를 보유했다.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감옥에 갇힌 채로 먹이 훈련을 받은 개체들에게 언제 먹힐지 모르는 불안감, 그리고 괴물처럼 변해버린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냐며 좌절하고 있었는데, 이내 다음은 자신의 차례라는 것을 알자 더욱 좌절한다.
하지만 차혜성이 철장을 부수기 위해 걷어차는 모습을 보자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냐며 묻고, 차혜성이 '밖에는 곤충인간들이 모여 있는 캠퍼스타운인 네스트라는 곳이 있고, 그 곳에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는 '신데렐라' 라는 약을 아주 조금이지만 만들고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그거면 됐습니다. 그런 실날같은 희망조차 없었기에 그저 가만히 있었죠. 사실 이까짓 쇠창살은...
얼마든지 열 수 있었어요.

희망을 품고서 개미의 괴력으로 가볍게 쇠창살을 뜯어버린다. 이후 사슴벌레 인간과의 교전에서 다른 곤충인간들이 달라붙어 움직임을 막자, 혼자 힘으로 사슴벌레 인간을 들어올려 차혜성을 보조한다. 그런데 명주잠자리 인간이 흘려보낸 밀물이 내부로 쏟아지자 이를 막다가 익사의 위기에 처하지만 도화가 부순 벽이 배수로와 연결되어있어 물이 빠지고 탈출한다.
탈출한 이후 일행들과 합류하지만 수찬이 잠자리 인간과 혈투를 벌이는 모습을 본다. 현빈의 태세로 다른 사람들과 보호되지만 차혜성이 수찬을 제지하고자 자신을 방해하는 사람을 막아달라는 부탁에 현빈을 잡고, 다시 몰려온 수많은 먹이적응 개체들을 일행과 함께 상대하지만 너무 단단한 외피에 고전하던 도중, 희진과 도화가 먹이적응 개체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고 희망과 함께 다시 싸움을 벌인다.
그렇게 모든 곤충인간들을 쓰러뜨리고 배수로로 그 흔적을 치우려던 중 자신의 할아버지와 재회한다. 할아버지와 재회하자 할아버지 앞에 있는 건 그저 괴물일 뿐이라며 할아버지의 손자는 여기 없다고 하지만, 할아버지가 본인을 알아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자 눈물을 흘리며 할아버지와 서로 껴안는다.[7] 이후 네스트가 사육장을 정리하고 다른 피해자들과 생포한 먹이적응 개체들을 전부 네스트로 데리고 갈 때, 본인은 할아버지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고 할아버지와 둘이서 잘 살 자신이 있다며 네스트로 가는 것을 거절하였다. 본인도 수찬 일행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뛰어넘거나 과수석을 할 자신은 없기도 해서 그렇다고. 대신 신데렐라가 잔뜩 만들어져서 자신도 쓸 수 있게 될 날을 기다리겠다며 차혜성에게 힘내주라며 응원한다. 그런데 이후 흑암도 피해자들 중 노인의 능력에 휘말려 폭사해버린 이들이 나오는데 강혜성도 이에 휘말려 버렸는지 무사한지는 아직 불명.

신흥사를 관리하는 스님들. 77화에서 사찰 마당을 쓸던 도중 희진이 내보낸 산사태 경보에 처음에는 무슨 산사태냐며 의아해하나, 진짜 산사태가 일어난 걸 보고 놀라서 전원 승합차를 타고 대피한다.
이후 개미팀에 의해 복구되었다고는 하나 수찬 일행이 신흥사 시설들을 부순[8] 것에 마음이 걸려 재방문하는데, 가장 높은 스님이 이들을 반겨주시며 이런 이야기를 한다.

시설과 건물은 그저 장소일 뿐이다.
시설이 무너졌다고 쌓아온 것들이 무너지진 않는다.
그것이 신앙이고, 그것이 인간이다.

수찬은 이를 잘 이해하진 못했으나, 기간티아와의 싸움에서 자신들의 편이 되어준 느낌이 들어 부처상에 짧은 인사를 올리고 나왔다.

강원도 도지사. 브리더의 명령을 받은 신가연이 납치해서 발목에 족쇄가 채워진 채로 감옥에 갇혀있다. 펫샵의 궁극적인 목표가 인간 사회의 붕괴이기에 초석으로 외부에 꼭두각시를 만들기 위한 대상이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