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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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43년 7월 23일,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광대리에서 태어났다. 선동국민학교, 고창중학교, 고창고등학교(40회),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외교학 전공으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이던 1960년대 통일사회당에서 당직자 활동을 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6] 이후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부안군-고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이호종 후보와 무소속 박용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7년 통일민주당에 입당해 당보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이어 평화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지방조직4국장을 역임했다.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고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국민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고창군·부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1년까지 새천년민주당 원내총무를 역임하였다. 그리고 국회운영위원장도 겸직하였다.
이후 노무현 대통령과 상당히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했고[7] 2003년 말 새천년민주당 분당 당시에는 열린우리당 입당 대신 잔류를 선택했다. 그리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북 고창군·부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김춘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지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김완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8]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전북 고창군·부안군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4년전에 겨룬 상대이자 같은당이 된 김춘진에게 밀려 경선에서 탈락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정치적 기반이자 고향인 전라북도를 떠나 서울특별시 송파구 병으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하였으나, 배우 출신인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9][10]
이후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과정에서 탈당하여 국민의당에 합류하였다. 다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불출마했다. 이후 다시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는 반대하면서 대부분의 다른 호남계들과 마찬가지로 탈당, 민주평화당에 합류하였으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해달라는 당의 요청을 거절했다. 그 이후로는 나이 문제도 있고 하니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한 상태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약 6년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여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였다. #
3. 선거 이력[편집]
4. 소속 정당[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2] 李玉子.[3] 국제정치외교학 전공[4] 석사 학위 논문 : 美·中共關係變化와 東北亞 勢力 均衡의 方向(미·중공관계변화와 동북아 세력 균형의 방향, 1982).[5] 김영진 前 의원과 같은 강남교회에 출석한다.[6] 심연식 전 통일사회당 정치위원이 쓴 글[7] 노 대통령이 정균환과 박상천이라는 두 사람의 이름만 들어도 거부감을 표했다는 설이 있다.[8] 만일 선거 기간이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당선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당시 집권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암흑기였고, 그래도 열린우리당이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답게 전북지사만큼은 가져갈 수 있었던 거는 당시 당의장(지금의 당대표)였던 정동영 고향이 전북이라서 가능했던 일이다.[9] 송파구 병 지역구는 그때까지 강남3구 지역들 중 유일하게 민주당계 정당의 우세 지역이고, 단 한 번도 보수정당에 자리를 내 준 적이 없는 나름 철옹성 지역구였으나, 기어이 보수정당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다만 현재까지 송파구 병 지역에서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은 김을동이 유일하다. 지금 현 국회의원은 정균환과 같은 당 소속인 남인순 의원이다.[10] 비단 정균환 뿐만 아니라 고향이 호남 출신이자 호남 다선 중진들이었던 정세균, 정동영, 천정배, 김효석, 조순용 등의 여러 다선 의원들이 서울 격전지 지역에 차출되었는데, 정세균만 유일하게 생환하였다. 정세균은 이 때를 기점으로 호남권 중진에서 전국구 거물 정치인이 되었고, 2016년 총선에도 무려 재선 서울특별시장을 한 오세훈을 꺾고 연임에 성공해 국회의장과 문재인 정부 중반기에 국무총리까지 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11] 고창군, 부안군[12] 당내 노선차이로 인한 탈당[13] 민주당과 신설 합당[14] 새정치국민회의 합류를 위한 탈당[15]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16] 중도개혁통합신당과 신설 합당[17] 대통합민주신당과 신설 합당[18]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9]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20] 당내 노선차이로 인한 탈당[21] 당내 노선차이로 인한 탈당[22] 당내 노선차이로 인한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