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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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전준경(全俊京)
이명
김준경(金俊京)
본관
정선 전씨
생몰
1902년 11월 5일 ~ ?
출생지
평안북도 정주군 옥천면 문인동[1]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전준경은 1902년 11월 5일 평안북도 정주군 옥천면 문인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9월 중국 봉천성 관전현에서 광한단(光韓團)에 가입했고, 이후 광한단 참모 이시열(李時說)ㆍ현병근(玄炳根)의 명령을 받고, 1920년 음력 9월 초순 박민희(朴敏熙)ㆍ이영호(李英浩) 등과 곽산에서 지방의 상황을 청취하고 부호들에 대한 명부록(名簿錄)을 확인한 후 군자금 모집에 착수하였다. 1920년 11월 이후 정주군 안흥면 삼단동, 정주군 관주면 초장동, 관삽동, 해산면 원단동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1921년 1월에는 철산군 첨면, 정주군 아이포면 석산동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었다.

이후 1921년 7월 14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이른바 제령(制令) 제7호 위반 및 강도죄로 무기징역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 1935년 11월 3일 경성형무소에서 가출옥하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전준경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정선 전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