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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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전주시/정치
덕진구 선거구가 인구 상한을 초과하여 덕진구에서 인후3동을 갑 선거구로 이동했다. 전주에코시티와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가 속해있는 지역구로 백제대로와 동부대로 주변 생활권에 속한다. 21대 국회 기준,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다.
공천을 받지 못한 정동영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한나라당이야 원래 험지니까 그렇다 쳐도, 이 선거는 민주화 이래 민주당 당적을 달고 나온 후보가 호남에서 선거보전비도 보장 받지 못 하는 12%를 기록한 유일한 선거이다. 김근식 후보는 이 결과에 대해 상당한 충격을 먹었는지 한동안 선거에 다시 나오지도 못했다.
4년 만에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선후배 지간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 민생당 정동영 후보 간 리턴 매치 끝에 이번엔 김성주 후보가 승리해 당선되었다.
17대와 19대 이외에는 전주시 덕진구를 떠난 것를 제외하고 줄곧 전주시 덕진구(현 전주시 병) 선거구에서 당선되어온 정동영 후보였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민생당 정동영 후보의 입장에서는 1996년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출마해 정치 인생을 시작한 곳에서 24년 후에 당한 참패로 이번 선거가 쓰라린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사실 정동영의 낙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징후가 보여왔었다는 평이 있다. 2년 전에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전주시 병 선거구에 속하는 지역에서 당시 민주평화당으로 출마한 후보들 전원이 낙선하였고, 정동영 후보가 속한 당은 계속 분열한다는 말도 있어왔는데, 이번 선거에서도 시작 전부터 민생당으로의 신설 합당을 철회한다는 식의 발언 역시 정동영 본인이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국민의당과 민주평화당, 민생당까지 분당과 합당을 반복해온 주역인 점을 생각해보면 지역구민들의 피로감과 실망감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 후보간의 재대결인 만큼 전국적으로도 관심 있는 지역구 중 한 곳이였으며, 지난번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4년 전 989표(0.76%p)차로 낙선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정동영 후보를 54,017표(34.61%p)차로 이자까지 쳐서 되갚아주었다.
여담으로, 선거 막판까지 치열했던지라 같은 날에 인후2동 소재의 모래내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라북도 지역 후보들의 김성주 후보의 지원 유세에 동참하고,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지원 유세까지 겹쳐 혼잡을 빚기도 하였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의원인 김성주 의원이 재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정동영 전 의원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전주시 병 선거구는 22대 총선에서 인구 상한선을 초과해 분구가 가능해져 전주 병에 이어 전주 정이 생겨날 수 있다.
1. 개요[편집]
덕진구 선거구가 인구 상한을 초과하여 덕진구에서 인후3동을 갑 선거구로 이동했다. 전주에코시티와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가 속해있는 지역구로 백제대로와 동부대로 주변 생활권에 속한다. 21대 국회 기준,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전주시 을 (13대)[편집]
2.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전주시 덕진구 (14대~19대)[편집]
2.2.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2.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3.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5.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6. 2009년 상반기 재보궐선거[편집]
공천을 받지 못한 정동영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한나라당이야 원래 험지니까 그렇다 쳐도, 이 선거는 민주화 이래 민주당 당적을 달고 나온 후보가 호남에서 선거보전비도 보장 받지 못 하는 12%를 기록한 유일한 선거이다. 김근식 후보는 이 결과에 대해 상당한 충격을 먹었는지 한동안 선거에 다시 나오지도 못했다.
2.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전주시 병 (20대~현재)[편집]
2.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전라북도 전주시 병 동별 개표 결과 보기]
4년 만에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선후배 지간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 민생당 정동영 후보 간 리턴 매치 끝에 이번엔 김성주 후보가 승리해 당선되었다.
17대와 19대 이외에는 전주시 덕진구를 떠난 것를 제외하고 줄곧 전주시 덕진구(현 전주시 병) 선거구에서 당선되어온 정동영 후보였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민생당 정동영 후보의 입장에서는 1996년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출마해 정치 인생을 시작한 곳에서 24년 후에 당한 참패로 이번 선거가 쓰라린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사실 정동영의 낙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징후가 보여왔었다는 평이 있다. 2년 전에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전주시 병 선거구에 속하는 지역에서 당시 민주평화당으로 출마한 후보들 전원이 낙선하였고, 정동영 후보가 속한 당은 계속 분열한다는 말도 있어왔는데, 이번 선거에서도 시작 전부터 민생당으로의 신설 합당을 철회한다는 식의 발언 역시 정동영 본인이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국민의당과 민주평화당, 민생당까지 분당과 합당을 반복해온 주역인 점을 생각해보면 지역구민들의 피로감과 실망감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 후보간의 재대결인 만큼 전국적으로도 관심 있는 지역구 중 한 곳이였으며, 지난번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4년 전 989표(0.76%p)차로 낙선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정동영 후보를 54,017표(34.61%p)차로 이자까지 쳐서 되갚아주었다.
여담으로, 선거 막판까지 치열했던지라 같은 날에 인후2동 소재의 모래내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라북도 지역 후보들의 김성주 후보의 지원 유세에 동참하고,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지원 유세까지 겹쳐 혼잡을 빚기도 하였다.
2.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의원인 김성주 의원이 재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정동영 전 의원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전주시 병 선거구는 22대 총선에서 인구 상한선을 초과해 분구가 가능해져 전주 병에 이어 전주 정이 생겨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