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의 코디네랄

유희왕/OCG의 링크 몬스터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전정의 코디네랄,
일어판 명칭=<ruby>転晶<rp>(</rp><rt>てんしょう</rt><rp>)</rp></ruby>のコーディネラル,
영어판 명칭=Geonator Transverser,
레벨=2, 속성=땅, 종족=암석족, 공격력=1200, link1=, link9=,
소재=효과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링크 상태의 이 카드 및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는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링크 앞에 몬스터가 2장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2장의 컨트롤을 맞바꾼다.)]
①의 효과는 이 카드와 링크 상태가 된 몬스터 양쪽에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시켜 주지만, 이 카드 자체의 능력치가 전투로 파괴되기 쉬워서 내성만 믿고 버티기엔 미묘하다.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을 링크 앞에 두면 해당 카드의 효과로 전투를 회피하면서 자신의 효과로 내성을 부여해 철벽에 가까운 몬스터로 만들 수 있다. 다만 링크 한쪽이 상대 필드로 가있으니 그쪽에 위치한 상대 몬스터도 마찬가지로 내성을 받게 된다.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존재하고 이 카드와 상호 링크 상태가 되는 것이 베스트다.

②의 효과는 링크 앞의 몬스터 2장의 컨트롤을 맞바꾸는 기동 효과. 엑스트라 덱에서 준비할 수 있는 컨트롤 변환 요원으로, 컨트롤 떠넘기기를 전술로 삼는 덱에선 유용하다. 다만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끼리 컨트롤을 옮기게 되니 카드 위치를 조정해야 한다. 상대에게 의존해서야 쓰기가 불안정하니 파괴수 몬스터를 활용하는 식으로 이 카드의 링크 앞에 몬스터를 두도록 준비해 놓자.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라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와 이 카드의 링크 소재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으니 상성이 좋다. 토큰이라면 먼저 링크리보 등으로 바꾸어놓자.

이 효과 때문에 ‘아무 칸에나 몬스터를 내려놔도 될 때,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란 질문에 대한 답으로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가장 오른쪽 메인 몬스터 존’이 꼽히기도 한다. 메인 몬스터 존을 왼쪽에서 부터 1~5번으로 메겼을 때 엑스트라 존에 나오면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등 카운터 카드가 꽤 많고, 엑스트라 존 바로 앞인 2번과 4번 존에 나오면 역시 새크리파이스 아니마 같은 카운터 카드가 존재하며, 1번과 3번은 이 카드에 의해 컨트롤을 탈취당할 수 있기에 5번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다. 물론 반대로 1번이 아난 5번에 놔서 상대의 오르페골 롱기르수에게 저격당할 수도 있는 등 항상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위치인 것도 아니고 이런 상황 자체가 잘 안 나오기에 보통은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엑존과 2,4번 정도를 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암석족 링크 몬스터 중 유일하게 링크 소재가 별 제약 없이 범용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효과를 안 따져도 필드에 암석족을 꺼내고 싶다면 써도 좋다. 특히 아다마시아 덱에선 아다마시아 리서처의 소환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사용한다.

능동적으로 토큰을 대량 생산하고 토큰의 개수에 따라 공격력이 올라가는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 상대 몬스터의 바뀐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주는 No.33 오파츠 마추 마크와 연계해 상대 필드에 몬스터를 넘겨 원턴킬하는 루트가 발견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코디네이터 + 미네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