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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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청종.
2. 줄거리[편집]
[전직 용사 여주/지금은 아카데미 화석/온갖 곳에 이용당할 뻔하는 여주/연하 남주/여주 눈에만 귀여운 남주]
마왕을 물리쳤다. 3년의 개고생이 끝났다.
“원주민들의 고향에 방문하는 건 어떻겠는가. 마왕을 물리친 그대라면 원주민들도 환영할 테지.”
“나 따라올래? 응? 그러면 묘족들 잔뜩 볼 수 있는데. 거기에 고양이 귀 달린 남자 묘족도 있어!”
“황실 기사단에 방문하시는 건 어떠십니까! 황제 폐하께서도 애쉴리 님의 실력을 높이 사실 겁니다!”
“마탑에 오는 건, 역시 별로시겠죠?”
조용한 애, 활발한 애 할 것 없이 파티원들 모두의 눈이 반짝이고 있었다. 애쉬는 시선을 피하며 대꾸했다.
“중간에 왠지 매우 혹하는 제안이 있긴 한데, 나도 돌아가서 해야 할 일이 있거든.”
“뭔데요?”
애쉬는 검집에 검을 도로 돌려놓았다. 그리고 자리에 일어나 검집을 허리에 찼다. 모두의 시선이 몰린 가운데 그녀는 한숨처럼 대답했다.
“복학.”
아카데미 역사상 전설로 남을 화석의 시작이었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1년 5월 29일에 웹툰화와 동시에 120화 전체 회차가 연재됐다.
4. 등장인물[편집]
- 애쉴리 루테
본작의 주인공. 애칭은 애쉬. 3년 간의 고생 끝에 북부의 마왕을 쓰러뜨리고 집에 돌아온 용사이자 루테 가문의 차녀. 친언니 카넬리언의 명령으로 로지나 아카데미에 복학하게 된다. 원래 강예린이라는 이름의 21살 대학생이었으나 교통사고로 사망 후 이세계로 전생했다.
용사답게 굉장히 강하다. 웹툰 64화에서 만약 혼자 황궁을 침입한다 해도 황궁을 지키는 병사들과 황실 근위대, 황실 기사들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고 자신했으며 힘도 세서 69화에서 철창을 가볍게 구부렸다.
용사답게 굉장히 강하다. 웹툰 64화에서 만약 혼자 황궁을 침입한다 해도 황궁을 지키는 병사들과 황실 근위대, 황실 기사들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고 자신했으며 힘도 세서 69화에서 철창을 가볍게 구부렸다.
- 카넬리언 루테
루테 가문의 가주이자 애쉴리 루테의 친언니. 애쉬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남동생 필립을 살해했다고 한다.
- 에일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대신전 소속 고위 신관. 59화에서 재등장.
- 티메리아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마탑 소속 고위 마법사. 용사 파티에서는 티아라는 이름을 썼다. 애쉬와 헤어지기 전 금화 형태의 통신기구를 선물로 줬고 애쉬가 리포트로 쓸 자료를 구하기 위해 통신기구를 쓰자 자기가 쓴 논문을 건네준다.
- 발락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야만족 전사. 야만족 족장의 아들이며, 후계자 경쟁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마왕을 잡으러 떠나 마왕 토벌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로인해 단번에 위협적인 후계자로 떠오르게 되었고, 파티 해산 후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결탁한 형제들이 보낸 암살자들에게 습격당했다. 습격을 받고 평원에 쓰러져 있다가 마침 평원을 지나던 기차에 구해지게 되고, 그곳에서 애쉴리, 카야와 재회해 루테 가문의 저택에서 지내게 된다.
- 진저 켈슨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황실 기사. 황태자의 호위 기사다. 황태자에 의하면 원래는 감정에 솔직한 성격이 아니었지만 마왕을 토벌하고 오더니 활발해져 있었다고 한다. 황태자의 계획에 애쉬가 관련되었다는걸 알고는 존경하는 사람을 건드렸다는 불쾌함에 호위 기사를 그만두고 수도 외곽의 지휘관으로 부임했다.
- 카야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묘족 도적 출신. 애쉬를 굉장히 잘 따른다. 마왕을 토벌한 뒤 고향으로 돌아가다 말고 애쉬를 찾아와 같이 지내게 된다.
5. 미디어 믹스[편집]
5.1. 웹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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