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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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시
3. 사가
4. 역대 임원 및 간부
4.1. 회장
4.2. 사장
4.3. 주필
4.4. 부주필
4.5. 논설고문
4.6. 수석논설위원
4.7. 편집국장
5. 역사
6. 기타




1. 개요[편집]


1950년 10월 15일[1]에 창간된, 전라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일간신문. 홈페이지

원래는 석간이었지만 1999년에 조간으로 전환했다.

사옥은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종합경기장 사거리에 있다. 건립 당시에 덕진은 이제 막 개발중이었고 고층 건물이 흔치 않은 지역이기에 전북일보 제호가 박힌 15층 건물은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다. 물론 90년대 후반에 전북은행이 바로 옆에 훨씬 더 높고 깔끔한 건물을 올려서 상대적으로 못나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팔달로 방면 버스를 타러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라 인지도는 낮지 않은 듯하다.

인구가 200만이 채 안 되고 경제력도 하위권을 기어다니는 지역세에 어울리지 않게 전북에는 지역 신문, 특히 일간지가 10종 이상이나 될 정도로 굉장히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인지도 높고 그나마 괜찮은 신문으로 꼽히는 게 전북일보. 역사가 역사인 만큼 클라스가 다를 수밖에 없다.
2015년 2월 현재 월~목요일자는 16면, 금요일자는 20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1월까지는 월~금 20면씩이었으나 2월부터 이렇게 바뀌었다. 토요일자는 발행하지 않는다.


2. 사시[편집]


정의를 신념으로, 봉사를 사명으로, 도민을 주인으로



3. 사가[편집]


작사는 미당 서정주, 작곡은 파해 이준복이 맡았다.

(1절)바른 말 바른 공론 어디에 두랴 / 우리가 언제나 지켜가리라
송죽이 그 푸른 뜻 지켜가듯이 / 어떠한 세월에도 이겨가리라
(2절)그래서 참다운 여유를 길러 / 전라도의 여유를 세계에 주리라
이 나라의 장래에 덕이 되리라 / 인류사의 미래에 덕이 되리라
(후렴)아침이 고운 우리의 나라 / 밝은 귀 바른 눈 전북일보


4. 역대 임원 및 간부[편집]



4.1. 회장[편집]


  • 박용상 (1969~1970)
  • 서정상 (1977~1979/1998~2001)
  • 서정복 (1979~1983)
  • 서창훈 (2007~ )


4.2. 사장[편집]


  • 이승룡 (1951~1959)
  • 박용상 (1959~1969/1970~1972)
  • 진기풍 (1969~1970)
  • 채영철 (1972~1973)
  • 이형연 (1973)
  • 문동리 (1973~1977/1981~1983)
  • 김평수 사장대행 (1974)
  • 이존일 (1977~1979)
  • 서정상 (1979~1981/1983~1998)
  • 서창훈 (1998~2007)
  • 김남곤 (2007~2013)
  • 윤석정 (2015~ )


4.3. 주필[편집]


  • 이동엽 (1973~1974)
  • 문동리 (1977~1981)
  • 이치백 (1981~1988)
  • 박규덕 (1988~1990)
  • 이광영 (1993~1996)
  • 김홍철 (1999)
  • 김승일 (2000~2003)
  • 김재금 (2004~2005)
  • 박인환 (2005~2011)
  • 백성일 (2011~ )


4.4. 부주필[편집]


  • 신현근 (1977~1979)
  • 이치백 (1980~1981)
  • 박규덕 (1982~1988)
  • 이광영 (1991~1993)


4.5. 논설고문[편집]


  • 박규덕 (1991~1997)
  • 김홍철 (1998)


4.6. 수석논설위원[편집]


  • 이봉섭 (1988~1989)
  • 김남곤 (1991~1992)
  • 김희원 (1993~1995)
  • 김홍철 (1996~1997)
  • 김승일 (1998~1999)
  • 김재금 (2001~2003)
  • 박인환 (2004~2005)
  • 백성일 (2005~2011)
  • 이경재 (2011~2016)
  • 김재호 (2016~ )


4.7. 편집국장[편집]


  • 이호선 (1973~1974)
  • 신현근 (1974~1977)
  • 이치백 (1977~1980)
  • 박규덕 (1980~1982)
  • 최공엽 (1982~1985)
  • 이광영 (1985~1987)
  • 곽임환 (1987~1988)
  • 김남곤 (1988~1990)
  • 김희원 (1990~1993)
  • 이건웅 (1993~1994)
  • 김종량 (1994~1996)
  • 육완태 (1996~1997)
  • 소용호 (1997~1998)
  • 김재금 (1998~2000)
  • 황이택 (2000~2001)
  • 백성일 (2001~2003)
  • 임경탁 (2003~2004)
  • 이경재 (2004~2006)
  • 최동성 (2006~2008)
  • 김은정 (2008~2010)
  • 김재호 (2010~2012)
  • 권순택 (2012~2014)
  • 정대섭 (2014~2016)
  • 김준호 (2016~2018)
  • 강인석 (2018~2020)
  • 위병기 (2020~)


5. 역사[편집]


1950년 10월 15일 창간됐다고 제호 밑에 붙어 나오지만, 실제로는 역사가 좀 복잡하다. 일단 홈페이지의 연혁 난을 봐도 가장 이른 사건이 '1951년 12월 23일 임시주총 개최, 사장에 이승룡, 편집국장에 우초 박용상(1910~1980)'으로 표기돼 있을 정도로 교통 정리가 안 돼 있다.

사실 원래부터 '전북일보'로 쭉 홀로 버텨온 회사가 아니라 몇 번의 합병과 개명을 거쳤다. 이 신문의 뿌리는 구한말인 1906년에 창간된 <전주신보>가 근간이며 일제 시기인 1912년 <전북일일신문>, 1920년 <전북일보>로 바뀌었다가 1941년 일제가 조선에 '1현1지' 통폐합을 실시함에 따라 동광신문, 군산일보와 합쳐져 <전북신보>가 되었다. 해방 뒤인 1945년 10월에 <전라민보>로 바꾸고 그 후 <남선민보>(1945~1946), <전라신보>(1946), <전라민보>(1946~1949)를 거쳐 1950년 7월, 전북신문과 전주일보랑 통합되어 <전북시보>를 거쳐 그해 10월에 현재의 이름이 된 것이다.

현재의 전북일보는 1973년에 당시 지역 일간지 경쟁자들이었던 전북매일, 호남일보라는 두 회사와 전북신문이라는 제호로 합쳐질 때 탄생했다고 보면 된다. 이 합병일이 6월 1일이었으므로 자체 창간기념일을 6월 1일로 잡는 것.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1도1사 정책이 시작되면서, 경쟁자들을 이미 흡수 통합해버렸던 전북일보는 지역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러한 황금기는 1987년 언기법 폐지 이후 이듬해 전북도민일보가 창간되기 전까지 지속된다. 현재의 사옥도 황금기인 1983년에 지어진 것.

한편 1979년부터 우석대학교 설립자인 서정상 박사(1928~2001)가 대표이사가 되면서 이 때부터 우석대와 특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회장은 그의 아들인 서창훈.


6. 기타[편집]


지역주의에 기반한 친민주당 성향이다. 지역 문제가 걸린 경우가 아니면 논조가 점잖은 편이지만 공공의대 같이 지역 이권과 관계되는 일에는 감정에 호소하는 경향이 잦다.

보도 기사만 놓고 봤을 땐 지역 이권 위주로 신경쓰고 중앙 정치엔 딱히 이렇다 할 성향이 없다. 다만 전북외국어고 정치 편향 문제 출제 사건과 같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었는데도 민주당에 불리한 이슈는 침묵하는 경우도 있다.

오피니언은 지역 정치색의 영향을 받아 친 민주당 성향을 띄고 있으며 만평인 <기린대로 418>은 장도리 수준의 노골적인 친 민주당, 혐 국민의힘 성향을 보인다. 예외적으로 정운천 의원은 보수정당 소속임에도 우대받기도 하는데 이명박 정부 이래로 오랫동안 지역 현안에 신경써온 행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주재 특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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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라고 제호 밑에 박혀있긴 한데 실제로는 이리저리 합병을 거친 터라 창간기념일은 6월 1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