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광역철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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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주시는 2004년에 전주 경전철이라는 노면전차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버스 회사와 몇몇 상인들의 반대, 공사 중 도로교통 혼잡 문제 등을 이유로 당시 시장이였던 김완주 시장이 용역까지 완료했음에도 후임 시장이었던 송하진 시장에 의해 잠시 보류 결정을 내린 적이 있다.[1][2]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2019년, 그 때와 달리 전주 서부 지역에 혁신도시가 건설되었고 전북도청을 위시로 한 서부 신시가지가 건설되었으며 여러 개발이 지속되고 잦은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그로 인해 전주 도시철도와 전북의 3대 도시이자 서로 연담화된 전주, 익산, 군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으며# #, 익산시가 마침내 후술할 노선을 가진 트레인-트램 시범사업을 발표하고 이번 대선 공약에 포함시킨 뒤 국토교통부와 철도기술연구원·인근 시군 등과 협의해 국가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고 한 상황이다. #

그러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사업의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 지역 내 정치인들은 계속적으로 추진중이기는 하나, 이미 확정된 계획에 비집고 들어가기는 힘들어보인다.

1.1.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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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몇 가지 사항 이외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시내에서는 노면전차 형식, 시외에서는 일반 선로를 이용하여 최대 100km 속력으로 달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일본 히로시마 전철 미야지마선, 후쿠부선, 도야마항선이 사용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2.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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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동서축 트램-트레인은 기존 철로를 따라 전주역~익산역~대야역~군산역(총 연장 46.9km)을, 남북축은 논산역[3][4]~익산역~김제역~정읍역(80.6km)을 경유한다.

다음 단계로 전주역~전북대~완산구청~전북도청~혁신도시~김제역을 잇는 전주시내 및 외곽에 트램 노선을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정리하자면, 군산~전주, 논산~정읍 간 노선은 만약 실현된다면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전철이 될 가능성이 높고, 전주시내~김제 간 노선 중 전주시내 구간은 도시철도의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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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주 경전철 노면전차 계획이 지역 상인들과 버스 회사의 반대, 공사 기간 동안의 교통문제 등으로 무산되었다. 현재 추진되는 광역전철은 장항선과 전라선 선로를 활용한 형태다. 추가적으로 전주 도심구간(전주역 - 혁신도시)가 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처럼 저심도 경전철 방식으로 짓는 법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다만 전주의 경우 예전에 지하상가 건설을 하던 도중 지반침하가 있어서 공사가 중지된 적이 있었는데 이러한 전주시의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하는 지반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전주시와 비슷하게 군산시의 지반도 약하다는 말이 있다.

계획하고 있는 노선 중 논산~정읍 구간의 경우 종점이 논산인데, 논산역은 충청권 광역철도의 종점역이다. 만일 이 전철이 개통될 경우, 이 역에서 환승을 통해 충청권 각 지역을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직통하여 조치원까지 운행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충청권 광역전철이 천안까지 개통되는 등 수도권 전철과 연계될 경우에는 직통도 가능은 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요 문제가 걸려있어서 2량 전철로 계획되어 운영할 예정이라 연결된다고 해도 갈아타기는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전북에서 서울까지 전철로 이동은 가능하나, 이렇게 이동하는 거리가 편도 250km가 넘는다. 표정속도를 잘 뽑아도 정읍역에서 서울역까지 4시간 이상 걸릴 것이다.[5]

전북권 광역전철의 경우 역 간 거리가 크고 전체 노선이 상당히 긴 편으로, 기존 수도권 전철에서 운용되는 전동차 대신에 속도가 더 높은 차기 전동차를 운행할 가능성이 있다.

4.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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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상에 위치한 역들만 서술하였으며, 폐역된 역들은 제외하였다.

4.1. 군산~전주 (장항선 + 전라선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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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논산~정읍 (호남선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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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트램(전주~김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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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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