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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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30%><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3><width=70%> 강원 FC/사건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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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3> 전북 현대 모터스/사건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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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idth=50%><bgcolor=#0067ac> K리그2 구단별 사건·사고
||<-2><width=50%><bgcolor=#676767,#989898> 과거 참가 구단별 사건·사고 ||







1. 2002년
1.1. MGB 동전 투척 사건
2. 2003년
2.1. 1차 투석 사건: 전남 팬을 향한 투석 사건
2.2. 전주시의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용 불허 논란
2.3. 익산공설운동장 심판 대기실, 라커룸 난입 및 취재 기자 폭행 사건
3. 2006년
3.2. 제칼로 세리머니 징계
4. 2007년
4.1. MGB 서울 선수단 버스 막기 사건
5. 2009년
5.1. MGB의 수원 선수단 버스 감금 사건
5.2. 김상식, 이광현 음주 운전 사건
5.3. 구단 통역사 음주 운전 뺑소니 사망 사건
6. 2011년
6.1. MGB 서울월드컵경기장 E석 난입 사건
6.2. 2차 투석 사건: FC 서울 팬을 향한 투석 사건
6.3. 동일본 대지진 축하 걸개 사건
7. 2013년
7.1. 서정진을 향한 물병 투척
8. 2014년
8.1. MGB 홍염 사용 제재금 부과
9. 2015년
9.1. 까치 머리 사건
9.2. 경기 중 한교원의 인천 유나이티드 박대한 폭행 사건
9.3. 제주 유나이티드 안전 요원 폭행 사건
10. 2016년
10.2. 전북 보안 요원의 원정 팬 불법 채증 사건
10.3. 박충균 수석 코치의 상대 구단 의료 물품 파손
10.4. K리그 비하 및 매수 합리화 현수막 게시 논란
11. 2017년
11.1. 심판 매수 사건으로 인한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박탈
11.2. 김진수의 아우한 파문
11.3. 광주월드컵경기장 좌석 파손
11.4. 구단 스카우터의 경기장 내 자살 사건
11.5. 전북 홍보팀장의 네이버 기사 조작 배치 청탁 사건
12. 2018년
12.1. 원정석 무단 예매 취소 사건
12.2. 파랑졌소 사건
12.3. 조류 독감 집단 폐사 비하 걸개 사건
13. 2019년
13.1. 전북 원정 팬의 제주도민 혜택 허위 적용 후 원정석 불법 출입 발각 사건
13.2. 경남전 홍염 사건
13.3. 이철근 전 단장의 자서전 문구 논란
13.4. 춘천 송암 경기장 스티커 부착 테러
14. 2020년
14.1. 이용 올림픽대로 과속 운전
14.2. 손준호, 지우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4.3. 김진수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및 관중 충돌 사건
15. 2021년
15.1. 광주 원정 위장 출입을 통한 K리그 코로나19 대응 수칙 위반 사건
15.3. 공식 SNS의 수원 삼성 조롱 사건
15.4. 5인 이상 집합 및 육성 응원으로 인한 코로나19 방역 정책 위반 사건
15.5.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5.5.1. 7월 13일
15.5.2. 10월 17일
15.6. 김상식 감독 근조 걸개 논란
15.7. 코로나19로 인한 육성 응원 금지 상황 속 육성 응원 사건
16. 2022년
16.1. 강상우 영입 철회 입장문 논란
16.2. 울산 원정 ‘잘 있어요’ 응원가 제창 관련 갈등
16.3. 쿠니모토 음주 운전 사건
16.4. 인천전 N석 내 서포터 간 충돌 사건
16.5. 수원전 보안 요원 충돌 사건
16.6. 김상식 감독 재계약 반대 트럭 시위
17. 2023년
17.2. 서포터즈의 안전 규칙 위반 논란
17.3. 응원 보이콧 상황 중 구단 측의 서포터즈 응원 녹음본 재생
17.4. 규정 위반 현수막 논란
17.5.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 난입
17.6. 전주월드컵경기장 락카 테러
17.7. 조규성 이적 관련 박지성 여론 몰이 피해
17.8. 38 ROUND 수원-강원전 걸개 논란
17.9. 전북 관중의 미성년자를 향한 살인자 구호 논란



1. 2002년[편집]



1.1. MGB 동전 투척 사건[편집]


2002년 11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부산의 K리그 경기 도중 전북 서포터즈 MGB가 후반 7분 서포터즈석에서 그라운드로 동전을 투척해 물의를 빚은 사건이다. 사건 이전인 전반전 부터 MGB는 심판에게 욕설을 하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했고, 이어서 후반 7분에 동전을 그라운드에 투척하면서 상대편 부산 선수들이 이 동전에 맞기까지 했다. 이에 부산 선수들도 동전을 되던지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고, 심판에게 강력 항의하면서 벤치로 철수해 경기가 12분 동안 중단됐다.


2. 2003년[편집]



2.1. 1차 투석 사건: 전남 팬을 향한 투석 사건[편집]


2003년 초, 브라질 용병 마그노가 전남과 계약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서를 쓰러 광양을 찾았는데, "이런 깡촌에선 선수생활 못하겠다."며 계약을 포기하고 전북과 계약하였다. 그런데 7월 27일 광양 원정을 마친 마그노가 구단 버스에 탑승하던 중 팔꿈치로 'Magno BoBo(마그노 바보)'라는 피켓을 가지고 있던 전남 서포터의 얼굴과 접촉하는 사건이 있었다. 전남 서포터는 고의로 가격했다고 폭행죄로 마그노를 고소했고 마그노 측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우연히 팔이 닿은 거라며 반박하였다. 이에 MGB는 '자해공갈단적 행동'이라 규탄하였으며 전남 서포터즈 위너드래곤즈는 '전북 구단이 자본의 힘으로 거짓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사건 1주일 후인 8월 3일에 전주에서 전남과의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MGB는 '위너드래곤즈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위너드래곤즈 회장은 8월 3일 홈경기시 M.G.B 앞에 고개숙여 사과하라.'는 입장을 발표했고 전남 구단은 원정 팬들을 위해 경호원까지 대동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고 팬들은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때 전북 팬들이 돌을 던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 이후 전북의 대표적 멸칭이었던 '돌북'이란 별명이 탄생했다.


2.2. 전주시의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용 불허 논란[편집]


2003년 10월 20일, 전주시가 전북 현대 모터스에 '전국체전 개·폐회식 행사 때문에 망가진 잔디 보수로 내년 4월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임대해 줄 수 없다'는 공문을 보내 축구 팬들이 강력 반발하는 논란이 일었다. 전주시는 19일부터 경기장 중앙의 잔디 모두를 걷어내고 새로 잔디를 심었는데 심은 잔디의 활착 기간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전북-수원 경기 1주일 전에야 일방적으로 늦장 통보해 빈축을 샀다. 특히 전용 구장에서 축구를 즐기다가 전국체육대회 때문에 다시 익산 등 종합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해야 하는 축구 팬들의 반발이 컸다.

결국 10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북-수원 경기는 익산공설운동장으로 변경해 열었고 이곳에서 아래 후술할 사건이 터졌다. 또한 2003 시즌 11월 전북 홈경기 모두 역시 익산에서 개최해야 했다.


2.3. 익산공설운동장 심판 대기실, 라커룸 난입 및 취재 기자 폭행 사건[편집]


2003년 10월 26일 전북의 순회 홈경기로 익산에서 열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나자 MGB를 비롯한 전북 팬 100여 명이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본부석으로 쳐들어간 사건. 이들은 굳게 잠긴 본부석 유리문을 깨뜨리고 침입하여 심판들을 찾아다녔고 심판 대기실은 물론 심지어 원정 구단 라커룸에도 난입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하여 심판진을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자 화풀이로 수원 선수단 버스를 파손하고 이를 취재하던 취재 기자를 폭행하기까지 했다.

사건 이후 10월 28일 열린 연맹의 상벌위에서 난동 관련자 전원 형사 고발이라는 강수와 함께 서포터즈 난동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전북 구단에 벌금 300만 원 부과와 사태 재발 시 홈경기 개최권 박탈이라는 징계 처분을 내렸고 다음날인 29일 전북 구단은 경기장 폭력 사태에 대한 사과와 연맹의 징계 조치를 무조건 수용한다고 밝혔다.


3. 2006년[편집]



3.1. 김형범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편집]


김형범이 2006년 7월 무면허[1] 상태에서 과속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현역군인 두 명에게 각각 전치 6개월과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한편, 2022년 8월 에펨코리아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기도 했다.링크 특히 해명전까지 민주일보에서 김형범이 무면허인 걸 감추려고 동승자였던 염기훈이 운전한 것 처럼 꾸몄다라는 기사를 작성해 16년간 무면허+동승자 바꿔치기한 선수로 낙인 찍혀 있던 것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3]


3.2. 제칼로 세리머니 징계[편집]


2006년 4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전북-광주 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32분 전북 제칼로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펼친 세리머니로 인한 사건. 이 골을 넣은 후 광주팬들을 향해 주먹을 들면서 욕을 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해 결국 상벌위에 회부되었는데, 원래 상벌위에는 해당 선수가 직접 참석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지만 제칼로는 상벌위에 자진해서 참석해 사과와 해명을 했지만 4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800만원을 내는 처분을 받았다. 결국 제칼로는 K리그 악동 이미지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되었다.


4. 2007년[편집]



4.1. MGB 서울 선수단 버스 막기 사건[편집]


2007년 9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서울전에서 심판의 매끄럽지 못한 경기 진행과 경기 도중 전북 스테보가 득점하는 과정에서 서울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며 격렬히 항의했고 결국 심판이 득점 번복을 해 무효 선언하면서 전북 스테보와 선수들 및 MGB의 항의로 이어졌다. 결국 1:1로 경기 종료 후 전북 서포터 수십 명이 서울 선수단 버스 통행을 저지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연맹 상벌위에서 전북 구단 측이 사태 확산을 막으려 한 점을 감안해 경고 조치 처분을 내렸다.


5. 2009년[편집]



5.1. MGB의 수원 선수단 버스 감금 사건[편집]


2009년 7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전북-수원전 이후 MGB가 수원 선수단 버스를 둘러싸고 1시간 동안 감금과 위협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의 발단은 경기 중 후반 41분 벌어진 수원 곽희주의 깊은 태클로 7개월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전북 김형범이 또 부상 당해 들것으로 교체돼서 나간 것이었다.

MGB는 경기 직후 곽희주를 향한 폭언과 욕설을 내뱉었고 곽희주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답시고 수원 선수단 버스에 몰려가 물병을 버스에 투척하고 응원용 깃발로 쓰이는 PVC 파이프를 든 채 수원 선수단을 위협했고 수원 선수단은 밤 10시가 넘어서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결국 연맹에서 상벌위가 열려 전북 구단에게 경기장 안전과 질서유지 위반 책임을 물어 7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 이후 MGB에서 자체적으로 제재금을 내겠다며 모금을 했으나 그 액수를 못채웠다는 뒷 얘기가 전해진다.


5.2. 김상식, 이광현 음주 운전 사건[편집]


2009년 12월 6일 당시 주장이었던 김상식이광현이 성남과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마친 뒤 차량을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된 사건.

당시 김상식과 이광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0%와 0.057%이었다.기사


5.3. 구단 통역사 음주 운전 뺑소니 사망 사건[편집]


소속 선수인 김상식, 이광현이 음주운전을 저지른지 5일 뒤인 12월 11일 구단 통역사까지 연달아 음주운전을 저질렀고 통역사는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상황에서 뺑소니까지 저질렀다. 이에 구단 관계자의 인터뷰가 가관인데 “통역사는 용병들의 통역을 위한 직원으로 정식 직원도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확대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


6. 2011년[편집]



6.1. MGB 서울월드컵경기장 E석 난입 사건[편집]


파일:전북현대팬-서울월드컵경기장E석난입.jpg
2011년 4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원정석 가격에 불만을 가진 전북 서포터스들이 원정석이 아닌 E석에 입장해 서포팅한 사건이다. 3면이 홈 응원석인 축구 클럽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개별적으로 좌석에 앉아 원정 구단을 응원하는 광경은 보기 흔하지만 서포터즈 단체 차원의 홈 일반석에서의 서포팅은 초유의 사건이다.


6.2. 2차 투석 사건: FC 서울 팬을 향한 투석 사건[편집]


2011년 7월 3일, K리그 후반기 리그를 시작하는 16라운드에서 전북은 FC 서울을 홈에서 상대하였다. 전북이 2:0으로 앞서다가 후반 2:2로 동점이 되자 분을 이기지 못한 전북 서포터스들이 원정 서포터석으로 달려가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까 보이면서 추태를 부리는 한편 돌을 던지며 서울 원정 팬들을 위협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원정 응원석 출구와 FC 서울 원정 버스를 포위하고 출발을 못하게 막아 서울 팬들이 2시간 동안 경기장과 버스 안에서 갇혀 있어야 했고 MGB 일부는 고속도로에서 서울 원정 팬 버스를 차량으로 쫒아가 위협 운전까지 하였다.

결국 FC 서울 측은 연맹에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였으며 전북은 이 사건으로 1000만 원의 제제금 징계를 받았고 MGB는 2003년에 이어 또 상대방에게 돌을 던진 터라 인터넷 상에서 돌북이라고 대차게 까였다.


6.3. 동일본 대지진 축하 걸개 사건[편집]


2011년 9월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 리그 세레소 오사카와의 8강 2차전 경기에서 동일본 대지진을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가 걸려 큰 파문이 일었다.

전북 구단은 팬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팬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으며 플래카드를 걸었던 관중에게는 10년 동안 홈경기 입장을 금지시켰다.기사

파일:external/keyframe.imnews.imbc.com/Large_1350765.jpg

한편, 이런 걸개는 언론을 통해 일본인들의 뇌리에 깊히 박혀 오래토록 혐한의 주요 떡밥이 되고 있다. 2016년 울산에서 규모 5.0의 지진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은 '괜찮습니까? 축하는 하지 않겠습니다.' 등의 2011년 당시 지진 축하 걸개 사건을 암시하는 듯한 댓글들이 이어졌다.


7. 2013년[편집]



7.1. 서정진을 향한 물병 투척[편집]


2013년 9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수원 경기에 전북 팬 입장에서 '배신자' 낙인 찍힌 서정진이 수원 선수로서 경기를 뛰었고 경기 직후 서정진이 '친정 구단' 전북 MGB에게 인사 차 서포터석 쪽으로 향하자 그에게 야유와 욕설을 하며 일부 서포터가 물병까지 투척하는 소동을 저질렀다. 전북 팬 입장에서는 섭섭함과 화가 많이 날 수도 있었으나 선수를 향해 직접적으로 물병을 투척한 행위는 매드그린보이스라는 이름대로 '미친(mad)' 행동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 중에서 전북 팬 입장에서 '원조(?) 배신자'로 낙인 찍힌 염기훈이 경찰청 전역 직후 수원 경기 관람차 일반 관중석에 있었는데 이 장면이 전광판에 나오자 전북 서포터들이 "염기훈 꺼져"라고 구호를 외치는 일도 있었다.


8. 2014년[편집]



8.1. MGB 홍염 사용 제재금 부과[편집]


2014년 11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포항의 K리그 36R 경기에서 전북의 1:0 승리 후 이를 자축하기 위해 MGB 일부가 홍염을 터뜨린 것에 연맹이 11월 28일 상벌위를 개최해 전북 구단에 서포터들의 화약류 사용으로 인한 경기장 안전과 질서유지 규정 위반을 들어 제재금 700만원을 부과해 징계했다. 이후 전북 구단은 홍염을 터뜨린 서포터에 대해 경기장 출입 제한 조치를 내렸다.


9. 2015년[편집]



9.1. 까치 머리 사건[편집]


파일:전북현대홈경기-까치머리참수사건.jpg
2015년 3월 7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 성남 FC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원정 구단 성남의 응원석인 S석 2층에서 몸통은 없고 머리만 있는 까치 사체가 발견됐다. 동물 사체임과 까치가 성남 FC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성남 팬들이 구단에 신고하자 구단은 즉각 사과하고, 정확한 정황을 파악하기로 성남 팬들에게 약속했다.

구단이 CCTV 등 여러 자료와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나 누군가 고의로 가져다 놓거나 악의적인 사건이 발생한 정황은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연맹도 구단의 책임을 물을 근거는 없으며, 대신 모든 구단에 경기장 관리에 보다 신경써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개막전 며칠 앞두고 전주성 근처에서 까치집을 제거했다는 제보가 있었는데, 이때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9.2. 경기 중 한교원의 인천 유나이티드 박대한 폭행 사건[편집]


2015년 5월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도중 한교원이 상대 수비수 박대한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구단은 한교원에게 2000만 원의 벌금과 80시간의 사회 봉사 징계를 내렸다. 자세한 것은 한교원 문서 참조.


9.3. 제주 유나이티드 안전 요원 폭행 사건[편집]


2015년 11월 8일 제주 원정 경기에서 전북 팬들이 제주 구단에서 설정한 출입 제한 구역을 지나가는 와중에 전북 팬들이 제주 구단의 안전요원 4명에게 폭행을 가하여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고, 이에 대한 징계로 전북 구단은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받았다.


10. 2016년[편집]



10.1. 심판 매수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 심판매수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북 현대의 이미지를 크게 추락시킨 클럽 사상 최악의 사건사고이다.


10.2. 전북 보안 요원의 원정 팬 불법 채증 사건[편집]


당시 사건을 정리한 글이다.


10.3. 박충균 수석 코치의 상대 구단 의료 물품 파손[편집]


7월 20일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물병을 걷어차고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벗어나 심판에게 항의해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후 경기장을 떠나는 상황에서 대기심석 부근 의료진 의료도구(구급상자)를 주먹으로 내리쳐 파손시키는 행위를 하였다.

이러한 행동으로 박충균은 경기 중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장정지와 상벌위원회로 인한 징계 3경기 출장정지를 합쳐 총 5경기에 나오지 못하였다. #


10.4. K리그 비하 및 매수 합리화 현수막 게시 논란[편집]


파일:전북현대-K리그비하현수막.jpg
2016 시즌 심판 매수 사건으로 승점이 삭감되고 결국 우승까지 놓치자 AFC 챔피언스 리그 스폰서와 서포터즈가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축하하기 현수막을 만든다면서 당시 유행하던 영화 곡성의 대사이자 호남 방언인 그깟 ~ 뭣이 중언디에서 인용하여 K리그를 그깟 리그로 비하하는 문구를 넣어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게시해 타 구단 팬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11. 2017년[편집]



11.1. 심판 매수 사건으로 인한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박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 심판매수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2. 김진수의 아우한 파문[편집]


파일:kimjins1.png

"아 우리가 한다니까"


2017년 2월 21일, 김진수는 구단 프로필 사진 촬영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아 우리가 한다니까'라는 설명을 달았다. 이 시기는 ACL 조별리그 1라운드가 종료된 후였는데, 전북은 위의 AFC 징계로 출전을 못하고 대신 출전한 울산 현대가 졸전 끝에 0-2로 패배했다. 급작스레 출전이 결정된 울산 입장에서는 행운을 거머쥐었음에도 힘든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이 발언은 울산 측의 반발을 샀다. 또 축구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 밈화 되어 각종 패러디가 쏟아졌고, 김진수는 이를 줄인 아우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파일:아우한 망언.png
김진수는 그후 이 발언과 관련해 인터뷰를 했는데, (해당 발언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며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할 수 있다고 답했다. 16시즌 김신욱의 도발에 이어 이 사건 이후로 울산은 전북에 대결 의식을 불태우게 되며 19시즌부터 라이벌리를 형성하게 된다.


11.3. 광주월드컵경기장 좌석 파손[편집]


4월 3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서 광주에게 1:0으로 전북이 패한 뒤 원정을 온 전북 팬들이 화풀이로 매점 앞에 있는 좌석을 파손하고 도망간 사건을 저질렀다.


11.4. 구단 스카우터의 경기장 내 자살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 심판매수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5. 전북 홍보팀장의 네이버 기사 조작 배치 청탁 사건[편집]


KBS 기사다.


12. 2018년[편집]



12.1. 원정석 무단 예매 취소 사건[편집]


2018년 4월 수원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예정에 없이 S-1D 구역을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단체 관람 구역으로 변경하고 원정응원 신청자들의 예매를 취소시켰다. 그간 e석 등에서 단체 응원이 잘 진행되었는데 굳이 S석 원정 팬 예매를 취소시키면서 수원 팬들의 볼멘 소리가 나왔다. 원정석 스탠드에 몇 명의 원정 팬을 받을 것인지는 물론 구단 재량에 따라 정할 수 있으나 프런트의 예상을 한참 벗어난 예매 추이가 나타났던 것으로 보인다.


12.2. 파랑졌소 사건[편집]


2018년 8월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전북 팬들이 '오늘 제물은 파랑 졌소입니다.'[4]라는 걸개를 내걸며 제재금 4천 달러 징계가 내려졌다.


12.3. 조류 독감 집단 폐사 비하 걸개 사건[편집]


2018년 10월 28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조류독감 집단 폐사 걸개를 전북 서포터즈가 내걸었다. 이는 수원의 마스코트인 아길레온이 새이기 때문에 그러한 걸개를 내건것으로 보인다.[5] 하지만 전북의 마스코트 역시 봉황으로 새의 일종이다. 이런 걸개는 건 것이 어이가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전북 지역이 대한민국에서 조류 독감의 피해가 가장 큰 곳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6]

파일:전북현대 - 조류독감 집단폐사 걸개.jpg


13. 2019년[편집]



13.1. 전북 원정 팬의 제주도민 혜택 허위 적용 후 원정석 불법 출입 발각 사건[편집]


2019년 4월 1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전북 경기에서 전북 원정 팬 일행이 제주도민 할인을 받아 E/N석(홈석) 티켓을 구매하고 이 티켓으로 S석(원정석)을 무단 입장하다가 지나가던 제주 구단 프런트 직원에 의해 발각된 사건. 기사 참조


13.2. 경남전 홍염 사건[편집]


2019년 5월 25일 경남과의 K리그 경기 종료 이후에 홍염을 터뜨린 사건. 홍염은 화재의 위험성 때문에 응원 금지 도구로 제한되어있다.[7]

파일:전북현대 홍염 사과문.png


13.3. 이철근 전 단장의 자서전 문구 논란[편집]


심판매수, 한 사람 잘못으로 죄없는 사람들 피해


13.4. 춘천 송암 경기장 스티커 부착 테러[편집]


파일:전북현대 스티커.jpg
파일:전북현대 스티커1.jpg

K리그 내 타 구단 서포터즈가 부착한 스티커 위에 전북 모 소모임이 스티커를 덧붙인 사건으로 타 구단 서포터즈가 먼저 훼손한 안내판에 전북 팬 소모임이 또 공공시설물 훼손을 저질렀다.

사건 후, 해당 소모임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고, 해당 소모임은 경기장 방문하여 스티커 제거 후 사과문을 작성하였다.관련 링크


14. 2020년[편집]



14.1. 이용 올림픽대로 과속 운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용(1986)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2. 손준호, 지우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손준호(축구선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3. 김진수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및 관중 충돌 사건[편집]


수원 팬과 전북 김진수, 충돌 직전까지 간 이유는?
관중석 접근한 김진수, 방역 지침 어겨 논란… 가족은 욕설 세례 받아
사건 정리

2020년 8월 15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에서 김진수의 가족들은 원정 팬 출입 금지 지침을 어기고 수원의 홈구장에 출입하여 전북의 상징 색인 형광색 옷을 입고 수원 팬들 사이에서 김진수를 응원했다. 여기까지는 별다른 마찰이 없었으나 문제는 경기 종료 후 김진수가 가족들을 보기 위해 W석으로 접근하면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김진수는 방역 지침을 위반했으며, 이에 수원 팬들이 항의하자 양측에서 서로 험한 욕설이 오갔다.[8] 이후 수원 관계자들이 김진수를 데리고 나가는 과정에서도 김진수는 계속 화를 냈으며 나가는 순간까지 수원 팬들과 대치하며 욕설을 했다. 김진수가 나간 후에도 김진수 가족 일행 중 몇 명이 수원 팬들에게 화를 내며 따지기 시작했고 이에 서로 욕설이 오가자 또 다시 관계자들이 개입하며 일단락되었다.


15. 2021년[편집]



15.1. 광주 원정 위장 출입을 통한 K리그 코로나19 대응 수칙 위반 사건[편집]




일류첸코의 골에 기립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단체 관람을 온 전북 팬들
K리그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타 지역간 이동을 막는 목적으로 원정 팬 입장이 불가한데도 북 팬 다수가 3월 13일에 열린 광주 FC와의 경기에 와서 전북의 골이 들어갈 때마다 환호를 지르는 등 K리그의 타 구단 팬들의 눈총을 살 짓을 했다. 이날 전북의 유니폼을 들고 있다가 경호원에게 제지 당한 팬만 서른 명이 넘었고 전북 팬 모임에서 단체 관람을 와서 전북을 응원하다가 수십 명이 단체로 퇴장 당하는 사태도 있었다. 원정 팬의 입장을 제한한 작년부터 원정 팬과 홈 팬의 마찰이 끊이지 않기는 했지만 5인 이상 집합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의 이동이 아닌 원정 팬 수십 명이 단체 관람을 왔다가 퇴장을 당하는 케이스는 처음이라 또 다른 선례를 만들어냈다. #

이후 9월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 광주의 경기에서 S석에 있는 다수의 팬들이 일류첸코[9] 백승호의 골이 들어간 순간 박수를 치는 게 카메라에 대놓고 잡히며 또 규정을 위반했다. 그나마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기립 박수까지 치는 상황은 안 가는 것으로 보였지만 송민규의 극장골이 터졌을 때 원정석 의자에서 들썩거리는 게 찍히면서 팬들의 눈쌀을 더욱 찌푸리게 했다.


15.2. 백승호 영입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승호 수원 삼성과의 합의서 위반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3. 공식 SNS의 수원 삼성 조롱 사건[편집]


백승호 영입 논란 속에서 펼쳐진 4월 3일 수원전에서는 2골차로 3-1 승리하였는데, 경기 종료 이후 구단 공식 계정(인스타 및 페이스북)에서 '이기는게 상식'이라던가 '눼에 이겨서 지성', '지성한데 줄 건 없고(주먹 이모티콘)', '동수원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앗 톨비가... 승점보다 싸네' 등의 수원 삼성을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글을 연달아 올리면서 올려 큰 논란이 되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수원 삼성의 일부 서포터즈가 내건 걸개의 문구를 구단 공식 계정이 조롱한답시고 받아친데다, 수원 삼성 구단을 공식 계정이 해서는 안될 언행으로 비하한 것. 후에 논란이 불거져서 그랬는지 득점 결과와 선수 사진을 제외한 게시물도 다 내리고 수원을 조롱하던 글도 삭제했다.

'조롱과 맞대응' 더 격해진 수원과 전북의 대립… 양측 입장은?[10]

이런 가운데 전북 관계자가 기자에게 전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걸개 내용이 선을 넘었다. 구단 자체와 선수뿐 아니라 구단주까지 조롱하는 행위는 드물다. 수원 팬이 아니라 구단에 항의해야 할 문제다. 수원은 걸개를 막은 게 아니라 오히려 용인했다. 수원 측은 서포터스에게 특정 인물의 이름과 지역비하 등만 피하면 된다고 했다. 걸개를 경기 시작 후 1분 뒤에 회수하는 사례는 원래 서포터들이 몰래 반입한 걸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급히 회수할 경우다. 반입하도록 용인한 뒤 1분의 시간을 둔 뒤 회수하는 게 아니다. 또한 2층의 일부 걸개는 더 오래 걸려 있었다"


"수원 측이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감독관에게 걸개가 걸릴 거라고 전달했고, 감독관이 전북 측 책임자에게도 전달했기 때문에 우리도 인지하고 있었다. 사전에 알고도 걸개를 막지 않은 프로 연맹한테도 할 말이 있다. 전날 일부 수원 서포터스의 지역 비하 문구가 비판 받은 뒤 수원 측이 당일 걸개 등 이후의 비하 행위에 대해 잘 관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걸개를 용인하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애초에 수원 삼성 서포터들의 걸개가 먼저 선을 넘었고 수원구단은 그것을 방관했기에 수원 삼성이 전북을 비난하는 것도 웃긴 상황이다. 걸개의 내용 중에는 전북 현대 구단주 정의선 회장에 대한 노골적인 모욕 뿐만 아니라 백승호에 대한 심각한 인격 모독과 더불어 한심한 수준의 지역 비하 내용까지 있었기에 전북 구단과 팬들의 반응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대목이기도 한다는 말이 있지만 수원 잘못은 수원 잘못이고 전북 잘못은 전북 잘못이다. 이를 일반화시키면 복수만 끝도 없이 이어질 뿐이다.


15.4. 5인 이상 집합 및 육성 응원으로 인한 코로나19 방역 정책 위반 사건[편집]



2021년 4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끝난 후 전북 팬 다수가 정부 지침상 '5인 이상 집합' 및 '육성 응원'을 금지하고 있는데도 5인 이상의 인원이 집합했고 보건 당국의 안내를 무시하면서 육성으로 백승호에 대한 응원을 진행했다.


15.5.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편집]



15.5.1. 7월 13일[편집]


2021년 7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스태프 한 명이 귀국 후 국가 지정 격리 시설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공지 글

특히나 6차전 상대인 감바 오사카 선수단이 전북과의 경기 후 일본에서 받게 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2명과 스태프진 2명이 확진자로 나왔으며 그밖에 타슈켄트에서 조별 예선을 치른 탬피니스 로버스, 유나이티드 시티 FC, 베이징 궈안. 그리고 대회 이후 한국으로 같이 복귀한 대구 FC 소속 선수까지 8개 구단 중에 7개 구단에서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전북 선수들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옴으로써 1주간 코호트 격리를 하며 리그 준비를 하려 했던 일정이 모두 취소됐고 각자 2주가량 자가 격리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놀다가 걸린 것도 아니고 방역 기반이 취약한 국가에 원정을 갔다가 격리 중 확진된 것이라 어쩔 수 없다고밖에 할 수가 없다. 오히려 한 명만 걸리고 무사히 완치된 것이 다행이다.[11]


15.5.2. 10월 1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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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AFC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을 앞두고 시행한 PCR검사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1명 발생하였다.


15.6. 김상식 감독 근조 걸개 논란[편집]


10월 17일 전북과 울산의 ACL 8강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이 울산에게 2:3으로 패배해 4강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모 전북 서포터가 전북 팬 커뮤니티 에버그린에서 율소리 클럽하우스에 걸개를 걸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여기서 이 걸개의 내용이 문제가 된 건데,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김상식 감독님! 이게 전북 축구입니까? 라는 내용이 써져 있었다.

전북 축구가 죽은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나 근조라는 문구를 아직 살아있는 사람 이름과 함께 넣은 것은 아무리 김상식이 못하고 잘못했다고 한들 사람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선을 한참 넘은 행동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15.7. 코로나19로 인한 육성 응원 금지 상황 속 육성 응원 사건[편집]


“육성응원 자제해라” x 10...그래도 “오오렐레” 외친 전북 원정팬

단계적 일상 회복 돌입에 따라 관중 동원은 100% 허용되었지만 육성 응원은 여전히 금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북 팬들은 울산전 홈경기와 수원 FC 원정 경기에서 두 차례 육성 응원을 펼쳤다.

수원 FC전에서는 처음에는 북소리만 내면서 응원을 했지만 후반 들어서 문제가 터졌다. 후반 18분에 바로우와 유현이 충돌했고 바로우는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쓰러진 유현이 일어나지 않자 전북 팬들은 의도적으로 시간을 끈다고 해석하고 욕설과 야유를 퍼부었다. 다시보기 해당 구간을 들어보면 매우 생생히 들린다. 또한 동점골을 터뜨리자 단체로 오오렐레 응원가를 불렀다.

하지만 K리그 대부분의 구단에서 육성 응원이 나오고 있고 서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전북에게만 잣대를 엄격하게 놓을 수는 없으나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다.


16. 2022년[편집]



16.1. 강상우 영입 철회 입장문 논란[편집]


전북 측은 임대 만료되는 김진수의 공백을 메울 겸 K리그에서 매우 핫한 레프트백인 강상우를 영입하기 위해 포항 스틸러스와 합의를 맺었으나, 포항 측에서 특약으로 "전북과 선수 사이의 고용 계약이 체결되어야 이 합의서는 효력이 발생한다"라는 조항을 삽입하였기 때문에 강상우와의 개인 합의를 먼저 조율해야 했다. 이에 베이징 궈안 측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하이재킹을 시도하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가# 강상우 측에서 고민 끝에 포항에 잔류를 선언하면서, 전북이 아래와 같은 영입 철회 입장문을 발표한다. #

입장문 전문

전북현대모터스는 강상우 선수 영입계획을 철회한다.

지난 1월 5일 포항과 이적합의서를 체결한 후 구단은 선수측과 한 달가량 연봉협상을 진행했으나 기본급과 수당 등 연봉 조건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포항과 협의를 통해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우리 구단은 특히 최근 개정된 프로축구연맹의 규정에 따라 선수와 협의를 거친 후 포항과 구단 간 이적 합의에 이르렀으나 이후 선수가 해외 구단과 이중 협상을 진행한 정황과 돌연 협상 종료를 통보해오는 등 더 이상 선수와의 신뢰관계 유지가 곤란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우리구단은 연맹 조정 절차를 통해 연맹 규정에 따른 강상우 선수의 전북 입단 의무를 주장하는 방안까지도 신중히 검토하였으나 최종적으로 포항 잔류를 희망한다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여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

전북은 이번 영입 계획 철회로 올 시즌 전력 보강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지만, 영입을 강행하는 것 또한 선수 의사를 존중하는 전북의 영입 정책과 맞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했다.



16.2. 울산 원정 ‘잘 있어요’ 응원가 제창 관련 갈등[편집]


6월 19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치러진 리그 16라운드 울산 경기는, 예상을 뒤엎고 전북이 3대1로 앞선 상태로 88분경 패배 확정 직전인 울산 팬들에게 불러주는 응원가 잘 있어요를 한 소모임에서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당시 응원을 리딩하던 MGB 콜리더와 현장 탐 담당이 소리를 지르고 탐 담당은 치고 있던 탐을 던져 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분위기가 싸해지는 와중에, 후반 추가시간에 접어들며 많은 원정 팬들이 ‘잘 있어요’를 부르고 싶어하는 상황에서 한 팬이 크게 ‘잘 있어요’를 선창했는데 탐 담당이 소리치면서 ‘누구야!’라고 외쳤고 다시 한번 분위기가 싸해졌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리더십의 문제점을 매경기 메우고 있다는 평가가 끊이지 않고[12], 팬심도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상황에서 거둔 울산전 승리는 지지자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에 틀림 없다. 특히 올시즌 온갖 문제점이 폭발했음에도 일요일 저녁 시간에 심야 귀가를 감수하며 전주성 기준 가장 먼 곳 중 하나인 울산까지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한 지지자들은 승리의 기쁨을 누구보다 만끽할 자격이 있는 이들이다. 설령 리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사불란한 응원 모습이 나오지 못했다 해도, 정말 경기가 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탐이 날아다니고 이기는데도 내부에서 불화하는 원정 팬들의 모습을 울산 팬들에게 치욕스럽게 보여버린 것보단 당연히 낫다.

결과적으로 모두가 불쾌해진 불상사가 일어난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자기 돈을 쓰며 취미로 축구 관람을 즐기는 팬들의 응원에도 올 시즌 구단의 난맥상이 반영된 것은 아닌지 씁쓸한 대목이라 평가할 수 있다.


16.3. 쿠니모토 음주 운전 사건[편집]


7월 8일 새벽 쿠니모토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귀가조치 되었으며 구단측에서도 합당한 조치를 예고했다.기사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선제적으로 60일 활동정지를 내렸고 7월 13일 전북 구단에서는 쿠니모토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다음날(9일) 치러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는 인천 서포터즈는 이를 비난하며 상식 밖의 음주운전이라는 걸개를 걸었다.[13]


16.4. 인천전 N석 내 서포터 간 충돌 사건[편집]


7월 9일 인천전 경기 종료 후 MGB의 '힘을내라 전북' 구호를 비MGB연대 소모임인 '12번째 전사'측에서 '정신차려 전북'으로 바꿔서 외쳐 이에 분개한 여러 MGB연대 소모임 회원들과 12번째 전사 회원들이 격한 언쟁을 벌였고, 말다툼이 관중석 밖 매점 앞에서까지 이어지다 MGB연대 모 소모임 소속의 한 서포터가 12번째 전사 측이 욕설을 하자 서포터 멱살을 잡은 사건이다.


16.5. 수원전 보안 요원 충돌 사건[편집]


9월 18일 열린 정규라운드 33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조롱 걸개를 걸던 전북 팬에 대해 보안 요원이 제지를 시도하였으나 보안 요원에게 물리적 대응을 벌였다.

연맹에선 자칫 큰 사고로 번질뻔한 일로 판단하여 이와 관련하여 엄중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16.6. 김상식 감독 재계약 반대 트럭 시위[편집]


2022년 6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전북 팬 커뮤니티 "에버그린" 회원들의 주도로 트럭 시위가 열렸다.

시위를 주도한 지지자들은 리그 11위 추락, 최악의 홈승률과 관중 급감, 이적시장 폭망, 감독이 선수를 공개저격하여 팬덤과 선수단을 분열시키는 최악의 인터뷰 스킬과 정치질 소문, A매치에서 보여주는 전북 선수들의 몸상태와 경기력에 경악한 국대 팬덤의 분노 등등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21시즌부터 침묵하며 지켜보다가 행동에 나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시위는 경기장 등을 비롯한 전주시내,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방송사들이 밀집한 서울 상암동 세곳에서 진행 되었다.

최강희 시대 이전으로 시계를 돌려버린 듯한 2022 시즌의 멸망에 팬덤의 대응은 강제력이 없는 트럭 시위에 그쳤으나 2023 시즌 개막 준비와 초반 전력의 베일이 드러날 때까지 팬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17. 2023년[편집]



17.1. 아마노 준의 전북 이적 과정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마노 준 전북 현대 이적 과정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7.2. 서포터즈의 안전 규칙 위반 논란[편집]


2023년 3월 5일 열린 K리그1 2라운드 전북현대의 홈 개막전이었던 수원블루윙즈와의 경기 전 벌어진 사건.

일부 서포터즈가 선수단 경기장 입장 시 지정 구역을 넘어 감독을 붙잡고 정신차려 전북을 외쳤다. 김상식 감독이 아무리 부진을 겪고 있다고는 하지만,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기에 당사자가 인스타그램으로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 덕에 수원 삼성 선수단이 원래 입구가 아닌 다른 입구로 들어가는 등 타 구단에 민폐까지 끼쳤다.

하지만 사과문에서도 전북이 한국의 우라와 레드가 되고싶다고 하여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았다. 우라와 레드는 극우 성향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인종 차별을 가하기도 했던 구단이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서포터즈는 경기가 끝나면 홈에서 김상식의 퇴진을 위한 시위를 계속 했다. 또한 타 종목 중 야구단 한화 이글스와 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14]의 일부 팬이 등판해 전북과 K리그의 사정을 모른 채 트럭 시위를 비난하기도 했다.




17.3. 응원 보이콧 상황 중 구단 측의 서포터즈 응원 녹음본 재생[편집]




앰프 꺼라 ㅂㅅ들아


K리그1 2023 인천유나이티드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팬들이 작년부터 이어진 김상식 감독의 성적 부진과 함께 허병길 대표이사의 구단 운영 문제와 관련한 팬들의 불만의 표시로 응원 전면 보이콧 상황 속에서 전북 구단이 경기장 내 엠프로 전북 서포터즈들이 응원가를 부르는 걸 녹음한 음성을 재생했다. 심지어 전광판으로 과거 전북 서포터즈가 응원가를 부르는 모습을 앰프와 동시에 송출하기까지 했다.

이에 구단이 상황 파악을 못하고 팬들을 조롱하고 무시했다고 서포터즈들은 크게 분노, 구단 사무국을 향해 재생을 당장 중단하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앰프를 끄라고 외쳤고, 이후에는 즉석으로 이를 강하게 질타하는 걸개를 내걸기도 하였다.#

파일:Screenshot_20230416_032803_YouTube.jpg

병길아 여기서도 앰프 켜봐~


연이은 수원 FC 원정 경기에서 전북 팬들은 해당 사건을 비꼬는 걸개를 걸었다.

2023년 4월 26일 대전전 홈에서 김상식 감독을 향한 비난이 극에 달했다. 제주전 퇴장으로 스카이박스에서 지켜보는 감독을 향해 당장 꺼지라는 수위 높은 비난이 이어졌다.


17.4. 규정 위반 현수막 논란[편집]


2023년 4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열리기 전 전북 원정 응원석에 '김상식 감독님 화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현수막이 걸렸다.

하지만 문제는 두 개의 현수막 모두 양쪽 끝에 고정을 위한 각목이 있었는데 각목이 포함된 현수막은 규정 위반인 관계로 경기 시작 전에 철거됐다.#


17.5.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 난입[편집]


4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강원의 경기에서 전북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먹히면서 0:1로 패배를 당했다. 이때 홍정호, 김문환을 포함한 전북 선수들이 판정에 불만을 가져 심판에게 거세게 항의하는 동안, 관중 한 명이 경기장 안으로 난입했다. 이 난입한 관중은 최철순이 제지했고, 전북 관계자들까지 합세해 다행히 별 일 없이 관중석으로 돌려보내는데 성공했다. 다만 관중 난입을 사전에 막지 못한 전북 구단 측에 연맹은 벌금 700만원의 징계를 가했다. # #


17.6. 전주월드컵경기장 락카 테러[편집]


파일:엠지비창고락카칠.jpg
5월 24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16강전 홈경기에서 후반이 끝난 후 일어난 사태. 당시 90분에 끝을 내지 못하며 2:2로 동점인 가운데 연장전에 돌입했는데, 후반전이 끝난 후 락카를 들고 전주월드컵경기장 내부에 있는 MGB 연대 창고에 무단침입해 락카로 '정신차려 전북'과 돼지 그림을 그리는 등 무단 훼손까지 했다. 당시 직관을 갔던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중학생으로 보이는 두명이 이미 락카를 들고 있었다고 했다. # 거기에 소모임 깃발까지 들고 가서 흔들었다는 말까지 나왔다.

창고 이외 다른 곳에서 발견된 테러

거기에 또다른 문제는 MGB 연대 창고 락카 뿐만 아니라 기둥과 좌석에도 락카와 더불어 낙서를 한 증거가 나왔다.

6월 3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 시작 전에 해당 사건을 저지른 학생들의 보호자가 창고에 무단 침입 했던 학생 2명을 데리고 MGB측에 직접 사과를 했으며, 이후 MGB 연대에선 처벌 대신 모임원들과 함께 물품 창고 복구 작업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


17.7. 조규성 이적 관련 박지성 여론 몰이 피해[편집]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믿는 것 같다"

조규성 출처


2023년 7월 6일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조규성이 박지성의 제안으로 덴마크 수페르리가FC 미트윌란으로 이적한다는 뉴스가 뜨면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박지성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들이 나오기 시작했다.기사1,2

이번 조규성 이적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는 이유는 작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1. FSV 마인츠 05, 셀틱 FC 이적 제안에 조규성은 박지성의 만류로 잔류를 택했는데 그 제안을 거절한 후 유럽으로 이적하는 구단이 분데스리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보다 훨씬 수준이 낮은 덴마크 수페르리가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리그 랭킹

여기서 논란이 됐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이적료를 더 받은 좋은 조건인가 - 그건 아니다. 겨울에 마인츠에서 셀온 포함 이적료로 제안했던 이적료보다 미트윌란이 제안한 이적료가 훨씬 더 낮다. 특히 조규성의 이적건은 박지성이 전부 전임했던 만큼[15] 전북 구단 입장에서나 경제, 행정적인 관점에서 봐도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들다. 심지어 여름 이적 시장 중 레스터 시티 FC가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며 33억 원을 최초 이적료로 비드했다고 알려졌다. 협상에 따라 이적료를 더 올릴 수 있었는데도 굳이 미트윌란을 택한 것이다.
  2. 박지성과 전북은 겨울에 적응이 힘들다는 이유로 이적을 만류했는가 - 하지만 정작 지금 미트윌란으로 이적 시 기껏해야 2~3주 뒤에 리그가 개막하는데, 덴마크 리그는 유럽 리그 내에서도 굉장히 빠르게 개막하는 축에 속해 겨울보다도 적응할 시간이 없다. 미트윌란은 마인츠나 셀틱처럼 같은 아시아인이 많은 구단도 아니고 언어도 덴마크어가 주류라[16] 소통이 더더욱 힘들다.
  3. 기존에 전북과 김상식 전 감독이 약속했던 구두 약속과도 상반되는 행선지인가 - 겨울 이적을 만류했던 시기에 언론을 통해 내비쳤던 여름에 '이적료 상관 없이 보내주겠다, 유럽에 적극적으로 보내주겠다.'는 약속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며 선수의 유럽 이적에 협조적인 구단이라는 이미지와도 완전히 반대되는 이적의 형태를 보였다. 그래서 박지성이 후배의 앞길을 막았다며 온갖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다.

그러나 후술할 조규성의 인터뷰가 나오면서 지난 며칠간의 뜨거운 논란은 모두 대중의 오해였고 생사람을 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7월 8일, K리그1 21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 이후 조규성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 여기서 "박지성 디렉터님이 욕 먹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며 박지성을 향한 비난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박지성 디렉터는 자신에게 이적에 대해서 직접적인 조언을 한 적은 없고 겨울에 이적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전혀 후회하지 않으며[17] 본인이 미트윌란을 선택했다"고 직접 밝히면서 직전까지 박지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여론은 다시 한 번 반전됐다.[18] 조규성 본인도 물론 영국에 갈 수 있었으면 갔겠지만 여름엔 영국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오퍼가 온 곳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 이성모가 이에 대해 기자 윤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고 찔린 한 기자가 반박을 한 상황이다. 12 이후 반박을 한 기자는 조규성 사건과 상관도 없는 일을 언급하며 여론 몰이를 지속했고 해당 기자에 대한 옹호도 있던 상황이었지만 황덕연 해설 위원을 통해 후일담이 나오는 등 추가 정보가 나오자 결국 '나만 그런 거 아니다.'란 식으로 말을 돌렸다. 3

조규성의 친누나는 인스타 글에 이런 게시물을 남겼고, 전북현대의 팬 커뮤니티인 에버그린전북현대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만악, 박지성에 대한 비난을 하는 사람의 주장대로 조규성이 싫다고 했지만 박지성이 강제로 이적을 강행한 것이라면 절대 불가능한 행보다.

추가적으로 7월 10일 올림픽 대표팀 때의 인연으로 절친한 지인 황덕연 해설 위원이 이스타TV 채널에서 자세한 후일담을 밝혔다. 조규성은 겨울 이적 시장 때 몸 상태를 표현하길 '공이 오는 것조차 부담이 될 정도'로 상당히 좋지 않아서 "겨울에 이적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언론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정말로 겨울 이적 시장 오퍼 거절은 본인의 의지였던 것이다.

결국 여전히 악플러들은 조규성과 조규성 가족들이 한 얘기들은 뒤로 한 채 일개 기자들의 말만 믿고 전북 구단을 무작정 맹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까지 박지성이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등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 이는 타진요 사건과 매우 비슷한 행보다.

현재 조규성은 덴마크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박지성을 향한 비판 여론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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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38 ROUND 수원-강원전 걸개 논란[편집]



# #

경기시작 전, 강원 FC의 서포터즈 나르샤는 제 3자팬들에게 강제로 막을 수도 없고, 막지는 않지만 타팀비방이나 타팀을 도발하는 행위에 관하여 자제를 요구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해당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강원 원정석에서는 제 3자팬들을 포함하여 수원팬을 자극하는 행위는 일체 없었다.

그러나 강원 원정석에 있던 전북 머플러를 매고있던 제 3자팬인 전북팬이 경기가 끝나자 강원의 색깔인 주황색 배경의 흰색 글씨의 “통수왕 염름발이 감독님의 2부 강등딱딱 은퇴를 축하합니다“ 라는 내용의 걸개를 든 것이 문제가 되었다.

우선 강원 나르샤 측에서는 제 3자가 원정석에 오는 것을 딱히 제지하지는 않겠다는 편의를 봐주었으나 해당 전북팬은 나르샤의 배려가 무색하게 마치 강원팬이 수원을 향한 도발적인 걸개를 한 것처럼 주황색 배경을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남의 팀의 색깔의 걸개에 글을 쓴 것은 의도적이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리하여 강원 나르샤 측에서는 걸게를 펴자마자 해당 관중을 바로 제지하였고, 나르샤측에서 이유를 묻자 해당 관중은 이에 “에이~ 좋은 날이잖아요”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섰다고 한다. 이후 해당 전북팬은 원정석에서의 분위기가 삼엄해지자 경기장 밖을 나갔다고 한다.

이 내용이 올라오자 전북 현대의 커뮤니티인 에버그린을 비롯하여 모든 축구 커뮤니티에서 욕을 먹었다.

이후 해당 전북팬이 펨코에 올린 해명글에 따르면 강원의 나르샤로 위장할 생각은 없었고, 기존의 바탕색은 빨간색이었으나 뽑고나니 강원의 색깔과 비슷해 당사자도 당황하였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는 것도 모자라 걸개에 대한 후회는 없다는 글을 올려 더욱 더 욕을 먹었고 작성자는 이내 글을 삭제하였다. #


17.9. 전북 관중의 미성년자를 향한 살인자 구호 논란[편집]




K리그 38 ROUND 울산-전북 경기에서 전북의 홍정호가 울산의 조현우와 경합도중 충돌하여 쓰러졌다. 이후 홍정호가 고통을 호소하자 전북의 원정팬들은 전북 벤치 방향에 있던 들것조에게 왜 들어가지 않냐고 언성을 높였고 이 과정에서 한 전북 관중이 울산현대 유스소속인 들것조에게 “살인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그러나 애초에 홍정호의 부상당시 그라운드에 들어갈 들것조는 전북 벤치쪽의 들것조가 아닌 울산 벤치쪽의 들것조였고 심판도 즉각 엠뷸런스를 호출했지 들것조를 호출했던 것이 아니었기에 들것조는 대기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맞다.

이에 관하여 가해자는 뉴스 취재, 인터뷰를 통해 유소년 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1] 운전 면허 필기 합격 후 연습 면허 신분이였다고 한다.[2] 염기훈도 이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이마가 깨지는 부상을 당했다. 염기훈 머리에 있는 흉터가 바로 이 사고로 인해 생긴 것.[3] 해명하기 전 문서 내용: 당시 차에 동승한 염기훈이 운전한 것 처럼 꾸미다가[2] 문제가 커지니 나중에 자신이 했다고 시인했다.[4] 파랑은 수원의 상징색이고 졌소는 수원의 스폰서 중 매일유업을 뜻한다. 파랑이라는 글자에는 매일유업 로고 바탕으로 되어 있고 그 옆에 젖소가 그러져 있다.[5] 이에 착안해서 타 구단 서포터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닭장'이라고 지칭하는 등 수원의 멸칭 및 조롱 중 하나로 닭이 자리잡기는 했다.[6] 전라북도는 전국에서 닭 사육을 가장 많이 하는 광역 지자체다.[7] 징계의 여부는 알 수 없는게 경기장 내부가 아닌 경기 종료 후 외부에서 터뜨렸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제재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힘들다.[8] 이 날은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날이다.[9] 다만 이 골은 구스타보의 핸드볼로 취소됐다.[10] 기사에는 맞대응한 게시글을 삭제한 것이 빠져있다.[11] 우즈베키스탄은 확진자도 많을 뿐더러 국가 경제와 사회마저도 불안한 편이다.[12] 당장 적장 홍명보부터 사전 인터뷰에서 이런 뉘앙스로 말했으며 경기후 국내 커뮤니티 등에는 홍이 ‘황금알 낳는 거위 배’를 가르지 않기로 했다는 농담섞인 관전평이 쏟아졌다.[13] 공교롭게도 상술했지만 김상식 감독도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 김상식을 덩달아 까는 중의적인 의미를 노린것으로 보인다.[14] 이글스도 썬더스도 리그 내에서는 꼴찌이다 보니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15] 당장 아내의 인스타를 통해 하루종일 전화만 이적 건 관련으로 수십통씩 한다는 사진이 올라왔다.[16] 물론 북유럽 국가들은 영어를 기본 외국어로 가르쳐 영어가 아예 통하지 않는 조건은 아니다.[17] 조규성 스스로가 평소에도 농담삼아 겨울에 이적했으면 망했을 거라고 말할 정도로 겨울엔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밝혔다. 이전 6월 28일 광주 FC와의 FA컵 8강전 이후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 7월 8일에는 겨울과 달리 이제는 몸 상태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18] 물론 박지성은 전북의 디렉터인 만큼 구단을 위해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반박도 이전부터 있긴 했으나 조규성의 인터뷰가 공개되기 전까진 ‘다른 제안은 모두 던져놓고 박지성이 미트윌란행을 설득 중’이라는 여러 기사가 나도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해당 반박은 묻혔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0:30:54에 나무위키 전북 현대 모터스/사건사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