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회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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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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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위강
천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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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신
입정의협살문
전륜법왕
공선
전륜회
천뢰공
진무혼
무적진가



1. 소개
2. 소속 인물
3. 스포일러


1. 소개[편집]


轉輪會. 무협소설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문파. 사패 중 하나이며 회주는 공선.

과거 팔황과 겨루고 천하의 패권을 다퉜던 사패중 하나. 사패들 중에서도 반의 기치로 가장 격렬하게 싸웠고[1] 신체불구자들이 많았다. 회주 공선부터가 맹인이며, 소속인물들의 별호도 뭔가 비범하다. 독비신군이라든가 독각투왕이라든가(...). 작가 왈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소외받은 자들의 모임.

천룡회와 비슷하게, 공선을 비롯해 뒤틀린 사람들이 많아 처음에는 정도문파보다는 사파에 가까웠다고 한다. 회주 공선부터 '전륜의 파순'이라고 불리던, 전성기 당시에는 거의 마인(魔人)으로 여겨지던 인물. 세상을 바꾸는 것이 목적이었으므로 다른 사패들 이상으로 무척 처절한 싸움을 해왔던 것 같다. 사패끼리도 각축을 벌였지만 전륜회와 입정의협살문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입정의협살문이 독립운동단체라면 전륜회는 혁명단체 정도의 성격이었다고.

전륜회주의 출신이 출신인지라 소림과는 처음에는 관계가 좋지 못했다.

고강은 죽고 독비신군은 나머지 팔 하나도 잘리는 등 간부급 인물들의 최후가 비참했다. 산으로 돌아간 회주 공선도 천잠비룡포 말미에서 전륜회주가 아니라 소림사 소속임을 못박았다.

공선의 제자 백무한이 재건한 장강수로채에 전륜회의 끈을 이은 사람이 몇 명 있는 듯 하다.[2] 나머지 인물들에 대한 정보는 소림신권전에서나 확인이 가능할 예정이다.

낭인왕 사중비도 전륜회의 무공 사자기를 익혔고 모용청의 청명진기도 실체는 전륜회의 무공이다[3]. 삼신기는 공선과 전륜회의 천재들이 합작해 만든 청명기공, 일선신기, 사자기의 삼위일체 심법인데 공선은 이미 최강자의 반열에 올라 본인이 익히지는 않았다고 한다. 공선 입장에선 일종의 선물이나 유산같은 개념으로 남겨준 것이라는 떡밥이 있는데 구체적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공선의 제자 백무한이나 나찰사나 제자로 추정되는 스포일러가 익혔다는 정황도 드러난 바 없다.

한백무림서 시대에는 '사패' 전륜회는 해산한 상태다.

2. 소속 인물[편집]




  • 모용수련
고강, 법신덕, 공선과 함께 삼신기를 만들었다. 이후 청명기공을 가지고 가문으로 돌아갔다. 이후 모용가에서는 존재 자체를 철저히 비밀에 부친 모양이다.

  • 야차승 고강
아미파의 일선신기의 효능에 눈이 멀어 무공을 훔쳐 나온 파계승. 이후 전륜회에 투신해 일호법이 된다. 공선과 함께 사자기를 만든 듯한 묘사가 있다.

  • 독비신군 법신덕
청명기공의 기초를 만들었다. 외팔이인데, 나중에 남은 팔 하나마저 잘렸다고 한다.

  • 사호법 독각투왕(獨脚鬪王) 엽영보(葉英步)
장강육손 류백언이 그의 강량신기(鋼亮神氣)와 강량신법을 익혔다. 법신덕이 외팔이인 것처럼 이쪽은 다리 한쪽이 없다. 이 때문에 오기륭이 한쪽 다리를 잃은 다음 단운룡과 대화할 때도 언급된다.

  • 낭인왕 사중비
당대 낭인의 정점인 세 명의 낭인왕 중 하나. 아미파의 무공을 사용하며 삼신기 중 사자기 또한 이었지만 전륜회 소속이거나 정식 전인인지는 불분명하다. 전대 전륜회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존칭을 붙이지 않았다.
무당마검에서 혼례식을 탈주한 명경과 모용청의 은신처를 제공했다. 모용청에게 사자기를 전수해 삼신기를 모으게끔 했고, 명경이 재출도한 사이 다시 남궁세가에 납치된 모용청의 구조 요청에 호응해 남궁세가에 잠입하여 모용청의 금제를 풀어준 다음 남궁연신과 싸우기까지 한다.
진천의 계획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 명경을 첫 번째라고 부르며 두 번째세 번째의 정체도 알고 있었다. 진천 휘하 조홍으로부터 명경과 모용청을 인계받은 것을 보면 진천과도 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력은 적어도 남궁연신급인데 핸디잡힌 상황에서 붙은거라 정확한 수준은 불명이다.

3.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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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잠비룡포 60장 말미에서 공개된 마지막 팔황이다. 살아남은 타가의 부하 아야크와 그가 가져간 금괴를 추적하면서 밝혀진 것. 사실 단운룡은 소연신에게 들어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다고 한다.

사패 시절 말기, 전대 팔황 최대 단체였던 구주맹을 중심으로 팔황의 최정예가 모여 사패와 결전을 벌였다. 구주맹은 회생 불가의 타격을 입고 사패 문파들도 양패구상 수준으로 피해를 입었는데, 그중에서도 전륜회의 타격이 가장 컸다. 구주맹의 잔존 세력과 전륜회 생존자가 손을 잡아 팔황으로 전향했던 것. 공선이 전륜회를 떠나 산으로 돌아간 것이 계기였고, 여기에 소림, 구양세가, 신마맹이 얽혀들었다고 한다.[4]

전륜회의 남겨진 이들은 세상에 대한 증오를 버리지 못한 듯하다. 애초에 전륜회의 목표는 세계의 질서를 뒤집어 엎는 것이었으므로 전륜회는 팔황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5]

현재 전륜회의 구성은 알려진 것이 전혀 없다. 소연신의 장례식에 참여한 공선은 소림 소속임을 못박고 전륜회와 선을 그었다. 현재 전륜회주 제삼자일 것이다.

소림으로 돌아온 공선을 백나한들이 보호하는(혹은 감시하는)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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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선의 아버지가 반원을 기치로 한 장수였다.[2] 류백언이 독각투왕의 강량신기를 전수박았다.[3] 청명기공은 모용청의 집안 어른 모용수련이 전륜회에 소속된 시절에 얻어 모용세가로 돌아오며 세가 무공으로 전승시켰고, 당대 가주 모용도마저 청명진기가 그냥 세가 무공인줄로만 알고 있었다.[4] 공선은 소림이 눈까지 파낸 파문 제자였고, 공선이 마로부터 불법으로 되돌아갔다고 하나 소림은 단지 불법에 따라 받아들인게 아니라 공선의 무력을 보고 받아들인 점이 크다고. 공선의 소림 귀환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고 그 당사자로 소림, 구양세가, 신마맹이 약조한게 있어서 염라마신을 두고 그 셋이 특수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면 나름 납득 가능한 전개가 나온다.[5] 팔황도 만민평등이나 능력주의 등 새로운 질서를 핵심 가치로 삼는 경우가 있다. 일단 작중 설명은 이렇지만 사패 시절 팔황은 친원 내지 중립 성향이었고, 당시 전륜회는 세상을 바꾸자는 기치 아래 원나라 및 팔황과 가장 격렬하게 싸웠다. 즉 '세상을 바꾸고자 했다' 라는 활자 자체는 공선이 이끌던 시기나, 현재 팔황으로 전향한 시기나 다를 바가 없다. 공선이 이끌던 시절과 한백무림서 시기 전륜회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