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욱

덤프버전 :

파일:434757_332594_2854.jpg
대한민국 경찰
전대욱

출생
1923년
사망
1950년 6월 25일 (향년 27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경찰 묘역
소속
강릉경찰서
최종계급
경사[1]

1. 개요
2. 생애
3. 사후



1. 개요[편집]


대한민국경찰관, 6.25전쟁 최초 전사자.


2. 생애[편집]


1923년도 출생으로, 6.25전쟁 발발 당시 강릉경찰서 소속이었다.

북한군이 기습적으로 남침을 시작한 시간은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경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이는 정규전 개시를 기준으로 한 시간이다. 동해안으로 상륙한 유격대는 이미 오전 3시경에 육지에 오르고 있었다. 당시 순경이었던 전대욱 경사는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등명해안초소에서 해안경계 및 정찰임무를 수행하던 중[2] 북한군 945육전대 소속 발동선 30척과 어뢰정 4척을 발견하고 초동대응을 하였으나, 북한군의 사격을 받고 전사했다. 이것이 현재 알려진 민족의 비극 6.25전쟁의 서막이었으며, 공식적인 최초 전사자로 인정받고 있다.#


3. 사후[편집]


사후, 대한민국 정부는 그를 순경에서 경사로 추서하였으며, 강원도 경찰청에서도 매년 경찰의 날마다 강원도 경찰 영웅들과 함께 그를 소개하며 기리고 있다. 그의 유해는 2017년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9 19:38:10에 나무위키 전대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사후 추서, 생전 최종계급은 순경[2] 현재 해안경계임무는 군에서 담당하지만 당시에는 경찰도 해안경계임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