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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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화 감독. 1972년생.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철학자가 되려고 했으나 대학에 들어와 연극에 빠지면서 영화인을 목표로 바꾸었다. 연극 배우와 연출을 하며 간혹 춤 공연으로도 범위를 넓혔으나 졸업 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IT 회사의 샐러리맨으로 생활하기도 했다. 그러나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영화를 계속 본 끝에 30세 때 귀국하여 영화 감독을 목표로 하였다. 이후 독립영화 〈자웅동체의 불안〉, 〈고양이의 꿈〉을 연출한 뒤 2003년 ‘싱글즈’ 연출부에 들어가 처음으로 상업영화에 뛰어들었다. 연극과 뮤지컬에서 각본, 연기, 연출 등으로 활동했으며 영화창작 모임에서 16mm 단편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겨레 영화학교 졸업 후 영화 <싱글즈> 조감독을 거친 후 데뷔작 판타스틱 코믹호러 뮤지컬 <삼거리극장>을 연출하고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 연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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