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동음이의어)

1. 순우리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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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적, 한국어 의존명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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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적(의존명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1자 한자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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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적(敵), 상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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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적(籍),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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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란 뜻으로 실제 용례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음을 말한다. "~에 적을 두다" 이런 식으로. 국적, 학적, 이적시장 등의 ‘적’ 자가 이에 해당한다. 적이 없이 떠도는 사람을 무적(無籍)이라고 한다.

2.3. 적(篴), 악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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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통 관악기. 한국에서도 사용되기에 국악기로 분류된다.

대한민국에는 고려 예종대에 수입되었다고 한다.

퉁소와 비슷하게 생긴 세로로 부는 관악기이다. 굵기와 길이는 퉁소보다 약간 더 긴 정도이다. 지공은 퉁소와 마찬가지로 뒤에 1개, 앞에 5개로 총 6개가 있다. 악학궤범의 소개로는 지와 마찬가지로 십자공이 있었는데 현대에는 십자공을 만들지 않는다.

현재 한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사장된 악기이다.

2.4. -적(的), 접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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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적(접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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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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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을 뜻하는 한자. 항목 참고.

참고로 赤자는 갑골문에서 사람이 불 위에 올라가 있는 모양, 즉 사람을 태워 죽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3.2. 賊[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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敵(적)과는 달리 총칼 들고 설치는 강도들을 말한다. 도적, 해적, 산적, 의적, 수적, 화적, 마적, 황건적, 왜적, 등등에서 사용되는 글자. 단순한 ‘적대적 대상’이라는 의미보다는 상대방을 낮춰 부를 때 사용한다.

한국어 '도둑'은 중세에 한 발 앞서 들어온 '盜賊(도적)'이라는 단어가 고유어로 인식되어 '도둑'으로 음운이 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후 후대에 다시 盜賊이라는 단어가 들어오면서 도둑/도적이 약간 다른 뉘앙스를 띠게 되었다.

3.3. 炙, 한국식 구이 요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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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얇게 자른 소 엉덩이살, 돼지 목심 덩어리를 양념에 재워서 굽는 방식의 요리. 제사때가 아니면 보기 힘들다. 이 요리에서 갈라져나간[1] 산적과 매우 자주 혼동이 일어나는 요리로, 대형 마트가서 산적용 고기 달라고 하면 목심을 알맞게 잘라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프레스 기계 같은 것으로 고기에 구멍을 뚫거나 다지는 처리를 해 주는, 이 요리를 위한 가공을 해주는 곳이 대부분이다. 엄밀한 의미의 산적을 '꽂이'로, 이것은 '(소/돼지)고기 산적' 혹은 그냥 '적'이나 '육적'으로 따로 부르기도 하는데, 둘 다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이라 혼란이 배가된다. 맥적이라는 옛 음식도 있다.

3.4. 聻[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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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죽어서 또다른 귀신이 된 형태. 적귀(聻鬼)라고도 한다. 인간이 귀신을 무서워 하듯, 귀신도 적을 무서워 한다.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