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원

翟元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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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위나라의 장수로 관우가 양양의 큰 길로 나아가 조인이 지키는 번성을 공격할 때 조인은 성을 지키려고 했지만 적원은 싸우고 싶어하는 장수 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위왕께서 동오와 약속해 형주를 치게 했지만 오늘 그가 제 발로 찾아와 스스로 죽으려고 한다면서 무엇 때문에 피하겠냐고 말했다.

조인, 하후존과 함께 관우와 이틀 동안 싸우러 나갔는데, 첫날에는 요화와 싸움을 하다가 요화가 못 이기는 척 해서 말머리를 돌려 달아나 그 뒤를 쫓아 20리의 군사를 물러나게 했다. 이틀 째에는 촉군과 싸우다가 도망가는 것을 보고 선두 부대가 깊이 추격했다가 매복하고 있던 관평과 요화의 공격을 받자 조인이 후퇴하도록 명했다. 적원은 뒤늦게 나타났고 하후존이 관우에게 전사당하는 것을 보고 도망가려다가 관평이 따라잡으면서 전사당했다

2.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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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조인을 충동질하자 조인이 원래 무장이라 싸움을 그리 싫어하는 편이 아니라면서 적원이 부추기고 나서자 절로 손발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는 서술이 나온다.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는 관평이 아닌 요화에게 죽는다.

삼국전투기에서는 빅뱅 이론의 라제시 쿠스라팔리로 등장한다. 동료 하후존과 번성 전투 (3)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타이틀 컷에서는 하후존과 적원을 세트로 묘사했는데, 정작 둘이 함께 행동한 적은 없다(...)

번성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하후존이 관우에게 한 방에 썰리고 다음 타자로 보내졌지만 관평에게 사살당했다.

진삼국무쌍6에서는 번성의 전투에서 여상, 하후존과 함께 성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