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DC 확장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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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트리니티의 첫 대면 이후, 지구적 위험에 맞서 처음으로 결성된 DC 확장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 팀.
슈퍼맨의 죽음 후 정의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명받고 망가졌던 인간성을 되찾은 브루스 웨인은 저 멀리 어딘가에서 지구를 침략해 올 것을 경계하며 이를 막고자 동료 원더우먼과 함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영웅들을 모아 지구를 방어할 연합을 만들고자 한 취지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다만, DC 확장 유니버스가 솔로 영화의 독립성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각개전투를 펼치고 있어 각 영화간의 연계성이 하락함에 따라 저스티스 리그(영화) 이후로 리그의 활약상은 제대로 묘사된 바가 없다.[1] 이후 배트맨, 슈퍼맨, 사이보그 역의 배우들이 하나 둘 하차해버리고, 제임스 건 체제 하에 DC 확장 유니버스 자체가 리부트 됨에 따라 본 라인업의 저스티스 리그는 더 이상 스크린으로 볼 일이 없게 되어 버렸다.(...)
2. 능력[편집]
마블의 어벤져스와의 큰 차이라면 구성원 하나하나가 다른 매체의 최종보스 못지 않게 혼자서도 전 세계를 상대로 큰 위협을 줄 수 있을 만한 힘과 직위를 가진 강자들, 즉 DC 코믹스의 캐릭터답게 신의 경지에 오른 자들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다른 어지간한 스케일의 영화 세계관에 이들 중 아무 캐릭터들만 놔둬도 무쌍을 펼칠 수 있을 만한 수준.[2]
- 슈퍼맨: 최후의 크립톤인으로 말이 필요 없는 현대의 신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자 저스티스 리그의 최강 전력.
- 원더우먼: 제우스의 딸이자 다른 그리스 신들로부터 하사받은 여러 권능과 무기로 치장한 데미갓.
- 플래시: 물리법칙을 아득히 뛰어넘은 스피드스터이자 시간조차 초월하는 속도로 시간을 역행하여 과거로의 여행도 가능한 초고속능력자.
- 사이보그: 지구제든 외계에서 온 물건이든 전기만 흐르는 기계라면 무엇이든 통제할 수 있으며[3], 핵무기나 전자금융 등의 견고한 방어 시스템은 물론 0과 1로 이루어진 모든 사이버스페이스에 제약 없이 접속할 수 있는 최강의 해커.
- 아쿠아맨: 육지에서는 원더우먼, 수중에서는 슈퍼맨에 버금가는 강력한 신체 능력의 소유자이자 해상과 심해의 모든 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며, 지구상의 모든 바닷속 생명에 대한 지배권을 지녀 고대의 초거대괴수도 소환할 수 있는 아틀란티스의 군주.
- 배트맨: 유일한 비능력자임에도 인간을 초월한 수준의 근접 전투력과 사격술, 스파이 실력자이자, 지구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초거대기업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주인으로 수조달러 단위의 재산을 토대로 최첨단 고속 주행 장갑차량, 전투기, 로봇, 수송기 등 다채로운 이동수단과 리그의 기지, 모든 지구 표면을 정밀 스캔할 수 있는 추적용 인공위성을 다수 보유.
뉴52의 저스티스 리그를 모티브로 했지만 아직 그린랜턴은 없다. 그린랜턴은 현재 저스티스 리그에서 얄란 구르의 카메오 등장으로 향후 나올 예정이라는 떡밥만 남긴 상태.[4]
3. 거점[편집]
첫 단독 영화에서는 배트 케이브를 임시 거처로 사용했고 엔딩을 보면 웨인 저택을 기지로 사용할 것으로 추측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편집]
DC 확장 유니버스의 트리니티.
슈퍼맨의 장례식에서 브루스 웨인이 다이애나 프린스에게 팀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곧 결성될 것을 암시한다.
4.2. 저스티스 리그[편집]
지구를 침공한 스테픈울프와 맞서기 위해 결성되었다. 슈퍼맨 역시 부활하고서 팀에 합류하게 된다. 슈퍼맨과 원더우먼을 제외하고는 다들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배트맨은 외계의 존재들과 맞선 경험이 거의 전무하고, 아쿠아맨은 아직 아틀란티스 왕의 삼지창을 얻지 못한 상태이기도 해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조차 하지 못했으며, 플래시는 초능력을 얻고 활동한지 그리 오래 된 편이 아니어서 능력을 다루는 것이 매우 서투르고 부족할 뿐더러 애초에 제대로 된 싸움을 해본 적이 없어서인지 싸우는 법도 아직 제대로 익히지 못한 상태. 그리고 사이보그는 능력상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빠르게 습득하지만, 심한 트라우마로 남게 될 사고를 겪음으로써 그동안 쌓이고 형성된 가족과의 관계와 사연들에 제대로 억눌리고 사고로 인해 원치 않게 얻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정신적으로 완전히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결국 스테픈울프와 파라데몬들을 물리치고 지구를 지켜내는 업적을 이루어냈다.
4.3.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편집]
스테픈울프와의 전투에서 승리한다는 큰 줄기는 극장판과 비슷하다. 허나 최종 전투에서 플래시의 활약으로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이 극장판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외에도 세부적인 내용의 차이가 많다. 무엇보다 극장판에서는 능력자체도 잘 다루지 못 했지만 스나이더 버전에선 전투경험이 전무하여 전투실력이 없을 뿐 자신의 능력을 다루는 것은 이미 마스터한 것으로 나온다.
원더우먼이 배트맨에게 고대에 침략한 다크사이드에 맞서 지구의 모든 세력이 협력하여 맞선 역사에 대해 설명할 때, "다시는 보지못할 영웅의 시대"라고 묘사한 바가 있고, 나중에 배트맨이 초인 하나하나를 찾아 저스티스 리그로 영입할 때, "영웅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지 말라는 법 있나."라고 말한다. 즉, 저스티스 리그는 단순한 초인 집단이 아니라, 영광스러웠던 영웅의 시대의 재래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4.4. 피스메이커[편집]
파일:peacemaker-finale-justice-league-cameo.jpg
시즌 피날레인 8화에서 깜짝 등장한다. 다만 배트맨과 사이보그가 없는데, 작품 외적으로 배트맨은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영화 더 배트맨과의 혼돈을 우려해서, 사이보그는 담당 배우 레이 피셔가 해고당해서 등장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피스메이커: Your late fucking dickheads!
늦었어, 이 씨발새끼들아.
아만다 월러의 말을 듣고 버터플라이를 제압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상황은 이미 피스메이커에 의해 정리된 상황이었기에 늦었다고 핀잔만 듣는다.
피스메이커가 아쿠아맨 보고 "딴 물고기나 따먹어 씹새꺄."라고 욕하자 아쿠아맨이 "저 소문 진짜 싫다"[5]고 받아치는데, 거기다 대고 플래시는 "사실 아니었어?"하고 놀린다. 그에 아쿠아맨도 받아친다.
4.5. 플래시[편집]
플래시가 조드 장군과 맞서기 위해 임시로 결성하였다.[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6:42:31에 나무위키 저스티스 리그(DC 확장 유니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테판울프와의 전투 이후 피스메이커 드라마에서 배트맨, 사이보그를 제외한 네 명이 카메오 출연한 게 직접적으로 모인 게 묘사된 전부다. 이조차도 전원이 모인게 아니거니와 슈퍼맨과 원더우먼은 배우 본인들이 출연한 게 아니라서 실루엣으로만 보여주며, 작중 상황이 피스메이커 일행에 의해 다 정리되고 나서 뒤늦게 도착한 거라 활약이라 할 만한 것도 일절 없다.[2] 당연히 각자 세계관에 따른 설정 보정이 있기에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3]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인 테이프 플레이어도 염동력 비슷한 능력으로 껍데기의 금간 곳까지 단숨에 복구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배트맨조차 결함이 일어난 곳을 찾지못해 날지 못하고 있던 신형 수송기를 날 수 있게 고친 것과 외계에서 온 크립톤 우주선을 작동시켜 슈퍼맨 부활계획을 실행한 것도 사이보그.[4]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존 스튜어트와 킬로윅이 등장할 예정이었고 컨셉아트도 나왔으나 존 스튜어트는 마샨 맨헌터로 교체되었고 킬로윅은 사이보그가 본 환영에서 시체가 아주 잠깐만 등장했다.[5] "아쿠아맨은 돈을 내고 수족관에서 물고기와 매춘한다"는 인터넷 찌라시 루머가 있다고 피스메이커 1화부터 언급되었다. 당사자인 아쿠아맨과 플래시가 알 정도면 의외로 꽤 기정사실로 퍼져있는 듯(...).[6] 플래시(DC 확장 유니버스), 플래시(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 배트맨(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 슈퍼걸(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