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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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규칙
2.1. 순서 및 소절 분배
4. 자료실
5. 전적
6. 여담
6.1. 쟁반 종류와 변천사
6.2. 교복
6.3. 노래 메들리
6.4. 성탄 특집
6.5. 최다자들
6.6. 가장 진도 못 나간 노래
6.7. 기타
7. 성공, 실패 특이 사례
7.1. 어려운 성공 및 실패
7.2. 극적인 성공
7.3. 가사 연속 오류로 인한 실패
7.4. 뒷자리의 시도 없는 실패
7.5. 번외 시도
8. 제작진의 NG
8.1. 쟁반
8.2. 노래



1. 개요[편집]


학교 가는 길의 하이라이트, 쟁반노래방! - 신동엽&유승준 버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학교 가는 길의 백미, 쟁반노래방! - 신동엽&이효리 버전

해피투게더의 보석 같은 시간입니다. 쟁반노래방! - 유재석&김제동 버전


2001년 11월 22일부터 2005년 4월 28일까지[1] 방영된 해피투게더 시즌 1의 코너 학교가는 길의 메인 파트. 시작되면 소리와 함께 꼭대기에 매달려 있던 쟁반들이 출연자들의 바로 머리 위까지 내려온다. 실패하거나 성공하기 전까지 이 쟁반들은 다시 꼭대기로 올라가지 않는다.[2]

학교가는 길이란 컨셉답게 출연자들의 의상은 무조건 교복으로 통일된다. 유일한 예외는 2002 한일 월드컵 시즌 중에 방영되었던 34회다.

신동엽은 쟁반노래방의 대히트로 2002년 KBS 연예대상에서 초대 대상을 수상했다.


2. 규칙[편집]


  • 학창 시절 배웠던 동요나 가곡, 민요 또는 만화 주제곡[3]을 듣고[4] 10번의 기회 안에 완창한다.
  • 음정/박자/가사/파트 중 단 한 번이라도 틀릴 경우 즉각 머리 위에서 쟁반이 꽝 소리와 함께 떨어진다.[5]
  • 가사 자막의 경우 아예 모르거나 불확실한 부분엔 물음표가 된 네모로 표시가 되어있다.[6] 이 부분에서 틀렸다면 틀린 글자만 X로 표시하며, 앞글자와 뒷글자가 모두 틀리고 가운데 글자만 맞으면 그냥 모두 X로 표시한다.
  • 24회부터는 처음 노래를 듣고, 자리를 정한 후에 첫 시도 전까지 상의를 할 수 없다.


2.1. 순서 및 소절 분배[편집]


순서는 숟가락에 있는 번호로 자리를 정한다.[7] 2002년 월드컵 특집에서는 숟가락이 태극기 손잡이에 꽂혀있었으며 시도 중에는 흔들었다.

시작 전 자리 배치의 경우 MC들의 자리는 3, 4번으로 고정되어 있다.[8]

일반적으로 4마디 당 1소절로 끊지만, 노래의 박자에 따라 다르며, 4마디로 나눴음에도 가사가 긴 경우에는 2마디에 한 소절로 끊을 때도 있었다. 또한 유일한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 노래는 합창으로 마무리되거나 한 바퀴 돌아 첫 주자가 마지막을 부르는 거로 마무리된다.[9]
  • 주로 짧은 곡일 경우 12345다같이[10]로 나오며, 긴 곡이면 123456789(→다같이) 순서로 나온다.

파일:소절표.png ← 이런 식으로
2번 반복이었던 2002년 5월 9일 방송분의 '밀양 아리랑'은 1절을 1→2→3→4→5→다같이로 불렀으며 2,3,4절은 두 소절씩으로 나누었다. 간혹 <이기자 대한건아>, <종이접기>처럼 6소절이 5소절의 반복인 경우도 있었다.
다만, 일부 노래는 6소절로 나눌 수 있음에도 5명 11소절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마지막 소절만 다같이 부르는 파트만 길고, 한 명이 맡게 되는 가사 길이가 짧을 때가 많다. 특이한 케이스로 2001년 12월 27일(8회) 방영분(도전곡 '라쿠카라차')에서는 1234554321다같이x2로 진행되었으며, 이 방식은 후술할 5명 11소절과 똑같다.

  • 6명일 때도 등장하는데, 123456다같이의 경우는 등장한 적이 없다. 아무래도 7소절로 끝나는 노래를 찾기 힘들어서일 듯.
참고로 6명이 진행한 방영분은 신동엽 혹은 신동엽-이효리 체제일 때는 2002년 1월 31일, 2002년 4월 18일 방영분 단 두 번 뿐이지만 유재석-김제동 체제에선 121, 145, 146, 149회가 있었고, 160회 이후로 여러 번 방영되었다.
단, 2004년 9월 16일(149회) 방송분 '그리운 금강산' 편에서는 6소절인데 6명이 나오면서 다같이 부분 없이 123456으로 불렀다.[11]
  • 123456789 구성의 도전곡은 두 도막 형식의 노래이거나(4소절 x 2절), 곡 길이 자체가 8소절 짜리 긴 곡이 많았다. 가끔씩 짧은 곡이라도 2~3절까지 있으면 작은 세상처럼 1,2,3절(1~6소절), 후렴(7소절 이후) 구성으로 나오거나, 아가씨들아, 김치주제가, 낭랑 18세처럼 1절(1~4소절), 2절(5~8소절), 후렴(9소절 이후)으로 등장했다.
보통 마지막 번호는 다함께 부르는 것을 제외하면, 한번만 부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5번 자리에서 연속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게 020704(앞 마을 순이), 040527(둥근 해가 떴습니다), 040805(김치 주제가), 040923(씨앗+리듬악기 노래), 050127(낭랑 18세 2~3절). 이 노래들은 모두 11소절짜리 노래. 이와 유사하게 6명 출연할 때 12소절인 경우 6번 자리에서 6~7소절을 연속으로 부른 적도 있다. 대표적으로 020131(켄터키 옛집), 040819(즐거운 노래).
9소절에 딱 맞출 수 있는 노래가 매우 드문 덕에 주로 9소절은 8소절짜리 노래 끝부분을 반복하는 부분이 많이 나왔다.[12] 151회 신화(엄마 돼지 아기 돼지+희망의 나라로 1절) 편은 출연자가 8명이라 9소절이 자연스럽게 다같이 부르는 방식도 있었지만, 종소리, 독수리 5형제, 갑돌이와 갑순이, 아리랑 목동[13], 맴맴[14], 아름다운 나의 벗[15], 심형래 징글벨처럼 9소절도 유추해야 하는 경우[16]도 있었다.
10소절(주로 5소절x2절)짜리 노래는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신동엽, 이효리 시절에는 27회 <금강산>, 40회 <겨울밤>, 44회 <푸른목장>[17] 밖에 없을 정도 드물게 나왔다. 5소절 x 2절 방식이 가능한 <종이접기>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6소절을 5소절 반복으로 설정했다. 반면, 유재석, 김제동 체제에서는 꽤 나왔다.
  • 2002년 5월 2일(26회) 방송분(도전곡-초록 바다)에서는 첫 소절부터 다같이 부르면서 다같이다같이123(후렴구 다같이)→4(후렴구 다같이)→5다같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소절(다같이 부분)은 교과서에 수록된 노래가사와 달랐는데, 실제로 초록 바다는 1절 마지막 가사는 '우리 순이 손처럼 간지럼 줘요'이고 2절이 흔히 아는 대로 '물결이 살랑 어루만져요'가 2번 반복된다. 결국 마지막 가사를 풀지 못하면서 실패.
  • 바로 다음주인 2002년 5월 9일(27회) 방영분(도전곡 '밀양 아리랑')에서는 12345다같이(이상 짧은 소절, 1절)→12345다같이(이상 긴 소절, 2~4절)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이 순서에 맞추기 위해 노래를 원곡과 다르게 편곡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가장 대표적인 편곡 방식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1, 2절을 각각 4소절씩으로 나눈 뒤 마지막 9소절(1번 차례)에 8소절 끝부분을 반복하는 것이다.[18] 또 후렴이 있는 경우 1절 뒤 후렴은 생략하고 마지막에만 후렴을 넣는 방식 또한 애용되었다.[19] 유명한 노래일 경우엔 1절이 아닌 2~3절부터 시작할 때도 있었다.[20]

  • 2004년 9월 2일 2번째 도전곡인 '목장길 따라'는 같은 가사를 서로 다른 멜로디에 맞춰서 불러야 해서 1절 초반-2절 후반-3절-후렴 순으로 편곡했다.
  • 2004년 9월 30일에는 신화 전원 출연으로 8명이서 부르게 되어 12345678다같이로 진행되었다.
  • 2002년 2월까지는 가끔 소절 분배가 불규칙하게 나왔지만, 그 이후에는 정착되었다. 반면 유재석-김제동 체제 후기로 갈수록, 소절 길이나 박자에 상관없이 소절이 종종 불규칙하게 분배되었다. 2004년 7월 1일 방영분(은하철도 999 2절)에서는 7소절과 8소절을 '엄마 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2마디) / 가득 차 있네(2마디)'로 멀쩡하게 나눌 것이 '엄마 잃은 소년의(1마디) /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차 있네(3마디)'로 분배돼서 혼란이 컸다. 2005년 2월 3일 방영한 168회 최진사댁 셋째딸은 멀쩡하게 9소절(2절 전체+8소절 끝부분)로 나눌 수 있음에도 2005년 이후에는 5명 10소절로 설정한 덕에 1절을 1~2소절만 부르고 중간 생략(!) 후 3소절부터 10소절까지 2절로 부른다. 특히 최후기에는 5명이 부르면 정상적으로 나뉠 소절을 6명이 불러서 소절이 억지로 쪼개지는 경우가 많았다. 주로 5명 기준 9소절 중 전반부의 한 소절과 후반부의 한 소절이 각각 두 소절씩 쪼개져 박자와 소절 길이가 일정하지 못했다. 2005년 4월 7일 방영한 176회의 '봄이 오는 길'의 경우 1~3소절/4~6소절/7, 8소절/9, 10소절로 나뉘었는데 9소절은 1, 2소절을 연이어서 불렀고 10소절은 3소절과 동일했다.
  • 가끔 발음이 애매한 단어가 있는 소절이 있으면 출연진들이 발음을 얼버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작진이 노래를 틀기 전에 미리 정하고 부르라는 경우가 있다.[21]
  • 10번 안에 성공하면 제작진에서, 10번 안에 성공하지 못하면 출연진들이 돈을 모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 빨리 성공해서 방송 시간이 모자라 한 곡 더 하는 경우도 3번 있었다. 결과는 3번 모두 2연속 성공.[22] 반대로 오히려 쉽다고 생각해서 너무 일찍 끝날 거라고 자만하다가 7~9번만에 성공하거나 마지막까지 간 케이스도 있었으며,[23] 아예 실패한 경우[24]도 몇번 있었다.[25]


3. 찬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쟁반노래방/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자료실[편집]






5. 전적[편집]


쟁반노래방은 본편에서는 총 172회의 도전을 했으며, 73.255%(126승 46패)의 승률을 기록했다.[26] 종영 이후 방영한 특집편까지 포함할 경우 179전 130승 49패가 된다. (승률 72.625%)


6. 여담[편집]



6.1. 쟁반 종류와 변천사[편집]


  • 노래가 틀렸을 때 벌칙으로 쓰이던 쟁반은 직사각형 모양이었다.

  • 2003년 7월 31일 90회 <독수리 오형제> 편부터 원 모양으로 바뀌었으며, 아마 쟁반극장에서 쓰던 것을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 이전의 사각형 쟁반은 재질이 약했는지 회차가 갈수록 찌그러져 있었는데, 원형 쟁반으로 교체하고 나서부터는 코너가 종영될 때까지 찌그러지지 않아 어떻게 보면 적절한 교체이기도 했다. 2003년 8월 14일 방송분(92회)에서 정선희가 "왜 쟁반이 바뀌었어요?"라고 물어보았더니 신동엽이 "도난을 당해서..."라고 대답했는데, 91회 미리보기에 따르면, 실제로는 직사각형 쟁반은 경매로 팔려갔다고 한다.

  • 가끔 연로한 출연자(60세 이상)가 출연하는 경우 3번째 쟁반이 주먹 크기의 꼬마쟁반으로 대체되었다.[27] 간혹 MC들이 대놓고 3번을 뽑아주기 위해 노력해주기도 한다.[28]

  • 신동엽의 말에 따르면 원래 쟁반은 아프지 않다(?)고 하나 정말인지는 맞아봐야 안다. 아마 십중팔구 아플 것이다. 오죽하면 021003 방영분에서 윤정수가 쟁반의 아픔을 덜어보고자 모자 속에 분첩 2개를 숨겨뒀으나, 신동엽이 모자를 벗기는 바람에 발각되어 결국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압수당했다. 3분 1초 이후(사실 시작하기 전에 자신만만했던게 화근이었다.) 이후 030213 방영분에서는 김동완이 모자를 쓰고 있길래 신동엽이 전과 같은 일이 또 일어날지 몰라 김동완의 모자를 벗겼다가 잽싸게 다시 씌웠다. 그 이유는... 1분 14초부터. 영구~다 라는 자막은 덤


6.2. 교복[편집]


파일:쟁반노래방동복.png
파일:사루겟츄.jpg
파일:쟁반노래방춘추복.png
파일:쟁반노래방하복.png
동복[29]
춘추복1[30]
춘추복2[31]
하복[32]

교복의 종류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뉘며, 이 중 첫 회부터 등장한 교복은 1895~1982년의 가쿠란(동복)이었고, 24회 <검은 고양이 네로> 편(2002년 4월 18일 방송)에서 1946~1982년에 착용된 한국식 중고등학교용 하복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아이비클럽에서 협찬을 받았다.[33]

하복은 비교적 현대적인 디자인이었으며, 121회 <산 할아버지> 편(2004년 3월 4일)부터 이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춘추복이 등장했다. 춘추복 남성용 의상의 조끼는 초기에 잠깐 사용한 하늘색과, 후기에 사용한 갈색 두 종류가 있으며, 춘추복 여성용 의상은 하복에서 소매와 넥타이가 길어진 것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하다. 또한 신동엽-이효리 체제와는 달리 하복에도 넥타이가 추가되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MC들 중 유일하게 여성이었던 이효리는 유독 맨발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거다. 여름에 방영했을 때는 거의 무조건 맨발이었고, 가끔은 봄, 가을에도 맨발로 출연한 경우가 있었다.

교복 종류
착용 시기
동복
3~23회 (2001-11-22 ~ 2002-04-11)
52~77회 (2002-10-31 ~ 2003-05-01)
104~120회 (2003-11-06 ~ 2004-02-26)
161~171회 (2004-12-09 ~ 2005-03-03)
하복
24회~51회 (2002-04-18 ~ 2002-10-24)
78~103회 (2003-05-08 ~ 2003-10-30)
134~149회 (2004-06-03 ~ 2004-09-16)
춘추복
121~124회 (2004-03-04 ~ 2004-03-25)
125~133회 (2004-04-01 ~ 2004-05-27)
150~160회 (2004-09-23 ~ 2004-12-02)
172~178회 (2005-03-10 ~ 2005-04-21)


6.3. 노래 메들리[편집]


  • 몇몇 예외가 아니라면 첫 노래는 2~3번만에 성공하고 두번째 노래에서 고전했다.
  • 유재석 - 김제동 체제 후반기부터는 노래가 슬슬 바닥났는지, 짧은 동요, 가곡 2곡을 메들리로 하는 경우도 있다.[38]
    • 2004년 7월 29일(142회)에는 <여름 냇가>+<흰 구름>로 처음 선보였고, 뻥이요까지 성공했으나, 6소절 담당 박은혜가 어이없는 실수를 하면서 실패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시도한 번외 시도마저도 MC몽의 실수로 명예 회복조차도 하지 못했다. 이는 '뻥이요'에서 찬스를 얻고도 실패한 유일한 사례이자 메들리 형식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사례다.
    • 2004년 9월 23일(150회)에는 <씨앗>+<리듬악기 노래>를 선보였으며, <씨앗>부터 어려워서 8번째 시도만에 통과했고 마지막 시도 직전 자리 바꾸기가 있음에도 찬스를 사용하는 모험이 성공하면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 2004년 9월 30일 방영분(신화 출연분)에는 아예 동요(엄마 돼지 아기 돼지)+가곡(희망의 나라로 1절) 메들리를 선보였다.[34] 두 번째 노래에서 조금 고전했지만,[35] 9번만에 성공했다.
    • 2004년 11월 11일 오지명, 김흥국, 임유진 출연분 역시 동요(둥근 달)+가곡(여수) 메들리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찬스를 잘 뽑은 덕에 7번만에 성공했다.
    • 2005년 1월 20일 정한용, 이보희, 김홍석 출연분은 산토끼+들로 산으로였다. 첫 시도만에 10소절 중 5소절까지 갔고, 예상대로 첫 노래를 3번만에 손쉽게 끝냈다. 복불복 찬스를 계속 피하다가 초반에 자리바꾸기를 뽑았고 두 번째에도 계속 피하다가 마지막에 뽑은 색 다른 찬스는 다행히 전곡 다시 듣기였다. 결국 9번만에 성공.[36]
    • 2005년 2월 24일 이창훈, 이보영, 오승은, 김승수 출연분에서는 돌과 물+어린 음악대를 선보였다. 첫 노래는 2번만에 클리어, 4번 시도만에 한 소절을 빼고 전부 알아낼 정도로 빨리 나갔지만, '꽝'이 나온 뒤 뽑은 '전곡 다시 듣기'가 빠른 속도로 나오는 바람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다행히 마지막 찬스를 한 소절 가르쳐주기로 뽑은 덕분에 8번만에 성공했다.[37]

6.4. 성탄 특집[편집]


성탄에 맞게 캐롤이 나오는데, 일반적인 캐롤로 하면 난도가 쉬워서인지 개그맨들이 부른 코믹 캐럴 버전으로 선곡했다. 참고로, 신동엽 체제에서는 본인의 캐롤이 선곡됐고, 김제동-유재석 체제에서는 심형래 버전의 캐롤이 선곡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 2001년엔 신동엽 버전의 울면 안 돼가 등장했다. 마지막 시도에서 성공.
  • 유재석, 김제동 체제(2003년 12월 25일)의 첫 캐롤은 심형래 버전의 징글벨로 선곡되었다. 1절은 원본과 비슷해 그나마 쉬웠지만, "달릴까 말까", "울릴까 말까"가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2절은 꽤 난관이었다. 특히 2절 막바지에는 '징글벨', '올드벨', '징글'이 뒤죽박죽 섞여서 한 번 들으면 노래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오죽하면 유재석이 처음에 다 듣고난 후에 이걸 그대로 해야 되냐고 묻기도 했다. 그럼에도 마지막 시도에서 간신히 성공했다.
  • 2004년 12월 23일(안시현, 탁재훈, 천정명, 이재훈 출연)에는 심형래 버전의 루돌프 사슴코(2분 27초부터)가 나왔다. 복불복이었던 색깔 찬스를 거르고 뽑은 찬스가 전곡 다시듣기였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유리했음에도 천정명 파트의 10소절에서 신나게/신이 나서 달리네 중 고민하다가 안시현의 의견대로 신나게 달리네로 선택하면서 유일하게 실패한 캐롤 편이 되었다. 사실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는 점. 트랄랄랄라의 원흉 천정명이 마지막 가사를 신나게 달리로 불렀기 때문에 어차피 결과는 똑같았을 상황.[39]
  • 종영 후, 2005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특집은 아예 캐롤을 섞어서 메들리로 보냈다. 또한 다른 메들리와 달리 1~2소절마다 노래가 바뀌었다.(심형래 버전 징글벨+창밖을 보라+북치는 소년+탄일종+원곡 버전 징글벨)
  • 무엇보다도 가장 압권은 2002년 12월 19일 광복절 밴드(박상민, 손무현, 김현철)가 출연한 방영분으로 신동엽의 횡설수설 캐롤 버전의 창밖을 보라(2분 20초부터).[40] 특히 마지막 부분의 모든 여자가 동엽이만을 사랑하기 전에 뿐만 아니라 전곡 다시듣기 때 '안녕하시렵니까? 여러분의 귀염둥이 신동엽!'으로 시작하는 프롤로그도 압권. 이 때 신동엽은 정말 대놓고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주위에서 쏟아지는 디스는 덤. 이효리: 마지막 가사는 무슨 생각으로 쓰신 거예요? 신동엽의 명대사인 "안녕하시렵니까?"는 이효리나 다른 게스트들이 신동엽을 놀릴 때 종종 써먹었다. 심지어 이효리는 찬스로 뽑은 전곡 다시듣는 걸 거부하고 싶다고 얘기했을 정도. 그래도 나름대로 좋은 도움이 됐고 8번째 시도에서 성공.[41]


6.5. 최다자들[편집]


  • (2승 3패)[50], 한은정(1승 3패)은 3연패 뒤 4번째 출연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게다가 둘은 함께 출연한 2004년 10월 14일 방송분[51]에서는 마지막 시도 끝에 간신히 성공했다. 특집까지 포함할 경우 박명수도 포함.(특집 제외 무승 2패, 특집 포함 전적 1승 4패)[52][53]
    • 최다 실패자는 4번으로, 1승 4패 탁재훈[42], 2승 4패 이수영[43], 4승 4패 김종국.[44]
    • 최다 성공자는 5번으로 5승 무패 이병진[45], 정선희며, 5승 1패 이성진[46], 은지원.[47]
    • 쟁반노래방에서 게스트 중 최다 출연자(MC 신동엽, 이효리, 유재석, 김제동, 스티브 유 제외)는 8번 출연한 김종국, 그 다음 7번 출연한 장나라(4승 3패)[48], 차태현(4승 3패)[49]이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쟁반노래방/각종 기록 문서 참고.


6.6. 가장 진도 못 나간 노래[편집]


  • 신동엽&이효리 체제일 때에는 2002년 1월 17일 방영분(정선희, 이혜영, 김민정) <올드 블랙 죠> 편과 2002년 5월 16일 방영분(임창정, 죠앤, 정태우) <여행자> 편이었다. 전자는 1, 2번에 착석한 신동엽과 정선희가 잔실수를 반복한 데다가[54] 최악의 찬스 3개가 모두 나오는 불운까지 겹치며 8소절까지도 2소절을 통과하지 못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으며, 출연자들이 50만 원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전곡 다시 듣기' 찬스를 획득한 결과 아홉 번째 시도에서 간신히 성공할 수 있었다. 후자는 첫소절에서부터 실수가 많이 나왔으며 가사 유추에도 어려움을 많이 겪는 바람에 5소절 담당 임창정은 한 번도 부르지 못했다.[55]

  • 유재석&김제동 체제에서는 2003년 11월 20일 방송분(김혜리, 정준호, 김효진)에 나온 <동물농장>으로 8번째 시도까지 했음에도 전체 9소절 중 초반 3소절을 못 넘어갔고, 10차 시도 동안 9소절 중 5소절(그것도 절반만) 부른 게 전부였다. 사실 동요 자체의 난도는 매우 낮았으며, 5소절 이후는 앞부분을 반복한 것이다. 사실, 이때는 동물 울음소리 박자를 못 맞추는 삽질을 연속으로 한 것이 컸다. 김제동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실수가 계속 나왔는데, 1번 김혜리는 3번째 시도까지 3연속으로 기회를 날렸고, 5번째 시도에서는 암탉의 울음소리를 꽥꽥!(...)+문간 옆에는 배나무(...)라 부르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8번째 시도까지 포함해서 무려 5번이나 NG를 내는 기염을 토했다. 유재석은 6, 7번째 시도 연속으로 박자 및 가사 실수를, 9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5소절까지 갔지만 김효진이 문간을 뒷간(...)이라고 부르는 만행을 저질렀고 마지막 시도에서는 4소절의 정준호가 고양이를 길게 부르는 실수를 하면서 결국 유재석-김제동 체제의 첫 실패곡이 되었다.[56] 이미 가사를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 바꾸기를 뽑지 못해서 실패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 '반곡 다시듣기'가 나오자 김효진이 대놓고 "우린 안 되나 보다"라고 말했으니... 전곡/반곡 다시듣기가 푸대접받은 거의 유일한 회차 신동엽&이효리 체제를 포함해도 이때가 가장 독보적으로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진도 50%) 그나마 25회 <냉면>, 175회 <다같이 노래를> 정도가 이 회차보다 약간 더 나간 수준.[57]
  • 이와는 다르지만, 171회인 <아빠 힘내세요>에서는 <동물농장>보다도 더 진도를 못 나갈 수도 있었다. 이 때엔 게스트인 여운계, 김을동, 이문식이 음정과 박자를 포함해 3명이서 도합 8연속(!!!)이나 틀리는 바람에 아예 MC들이 노래 교육을 해 주었을 정도. 그나마 제작진들이 게스트가 연장자들이라는 걸 감안해서 봐 준 덕에 9번만에 성공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으면 아예 성공은커녕 동물농장보다도 진도를 나가지 못했을 것이다.[58]


6.7. 기타[편집]


  • 이 코너는 1기 종영 이후에도 <추석특집 - 쟁반 노래방> 등 특집으로 여러 번 방송되었으며, 2014년 추석에는 쟁반 릴레이 송으로 방영되었다. 형식은 도전 1000곡과 비슷한 형태.

  • 1박 2일 등 KBS의 다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런닝맨 등 타사의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으며[59], 일부 개인 방송에서도 미션 등으로 쟁반노래방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 뿐만 아니라 쟁반노래방이 한창 인기를 끌던 2002년 당시 MC였던 신동엽은 이 코너를 패러디하여 삼양 수타면 CF를 찍기도 했으며, 이 코너의 인기에 힘입어 쟁반극장이라는 자매품 코너도 나왔다.

  • 14회, 10주년 특집 <구슬비>[60], 56회 <오빠생각>[61], 159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62], 161회 <라라라>[63]1박 2일에서 쟁반노래방 미션을 할 때 등장한 바 있다. 또한 쟁반노래방 형식은 아니지만 97회의 <노을>도 미션곡으로 나온 바 있다.

  • 8분의 6박자 또는 8분의 9박자 등의 느린 템포의 음악은 제작진이 빠른 템포로 편곡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54회 <과꽃>, 61회 <반달>, 76회 <봄이 오면>, 95회 <가을>.

  • 노래 초반 부분을 스킵하면, 진도와 상관없이 해당 시도에서 100% 확률로 실패한다.[64] 그리고, 마지막 시도 및 성공하는 시도에는 반드시 통편집이 없다.[65] 단, 번외 시도에서 중간 소절부터 보여줘 성공한 적[66]은 있다. 그 외에도 노래를 완창하고 실패할 때 '(이번엔) 성공?'이라는 자막으로 복선을 깔 때가 있다.[67]

  • 간혹 제작진이 노래를 들려주기 전에 미리 제목을 알려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십중팔구 1절이 아닌 2절(혹은 3절)이 도전곡으로 나오거나 캐롤처럼 편곡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 예로 2002년 7월 25일 방송분[68]에서 동요 고드름의 2, 3절을 들려주니 대개 고드름~고드름~으로 시작하는 1절만 아는 출연자들은 당황했으며 9번째 시도만에 성공했다. 2분 34초부터 확인해보자. 파트 분배 전에 노래를 들려주는 것도 마찬가지. 심지어 2004년 크리스마스 특집에선 노래 제목을 공개한 다음 코믹 캐롤을 틀었으며, 2005년 크리스마스 특집엔 한술 더 떠서 노래 선택권을 준다고 말해놓고 캐롤을 모두 섞어 메들리로 출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 KBS 어린이 합창단은 주로 동요를 부르고, 가곡은 주로 성악과 학생들이 부른다.[69] 가끔씩 동요인데도 성악과 학생들이 부르는 사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고향 땅, 겨울 나무, 가을, 섬집 아기가 있으며, 반대로 가곡임에도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사례(얼굴, 자장가)도 있다. 또한 KBS 어린이 합창단과 연세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이 각각 한 번씩 라이브로 도전곡을 들려 준 경우도 있었다.(예: 020214(최초 시도), 2004년 5월 27일, 6월 17일, 11월 4일 방송분)[70] 아주 가끔은 노래 강사 같은 사람들이 불러주는 경우도 있었으며, 캐럴이나 만화 노래는 가사 변화가 없는 경우 원본 그대로 가고, 변동이 있다면 어린이 합창단에서 부른다.

  • 마지막 자리 담당자는 첫번째 시도에서 노래를 부른 횟수가 실질적으로 단 1번 뿐이다.[71] 10주년 특집에서는 마지막 자리였던 이효리가 강건너 불구경하면서 "어차피 시작부터 내 자리까지 올 일 없다"라고 말한 것도 그 이유. 딱 1번의 예외가 166회로 처음에 10소절 중 5소절까지 갔다.

  • 쟁반노래방 오프닝 음악[72]이 나오면 자유롭게 춤을 추고 오프닝을 하는데 030410 방송분에 안재욱이 쟁반노래방 녹화 전 이 노래를 살짝 트는 순간 '전혀 모르는 노래'라며 깜짝 놀랐고 030424 방송분에 사미자가 이 노래가 오늘의 노래인 줄 알고 착각해 춤을 추지 못했다. 심지어 2004년 4월 1일 한지혜는 일어나서 춤을 추다 미처 앉지 못하고 MC들과 함께 쟁반을 맞는 굴욕을 당했다.

  • 쟁반 자키라고도 부르는 쟁반아저씨는 실제로 KBS 협력업체 직원으로 KBS 예능프로그램에 기계장치를 제공한다고 하며[73] 쟁반을 수작업으로 떨어뜨린다.[74] 가끔 방송 중간에 제작진을 비추는 화면에서 작가가 쟁반을 떨어뜨리라고 지시한 화면이 있다. 쟁반을 설치할 때 높낮이를 가장 신경쓴다고 한다. 특히 당시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 센터 농구선수였던 서장훈이 출연했을 때 가장 까다로웠다고 한다. 사실 이 당시에는 다른 팀 역시 비상이 걸렸다. 쟁반높이는 다른 출연자들의 방석높이를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문제는 교복 사이즈. 특수제작으로 해결했는데 정작 서장훈은 교복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간혹 작가가 놓친 틀린 부분을 찾아내서 쟁반을 내린 적도 있다. 쟁반 릴레이송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 7~8번째 시도쯤 가면 전주가 끝날 때쯤 영상을 멈추고 CG와 함께 "성공할 수 있을까?" 등의 자막이 약 5초간 출력된다. 보통 '잘하면 성공하겠다' 싶은 상황에 이 CG가 나오며, 마지막 시도의 경우 거의 100% 나오는 편이다.[75][76] 2002년 동복 교체 이후부터 정착되기 시작한 연출로, 초창기에는 개그감 넘치는 BGM과 함께 불타는 배경화면 위에 인물과 쟁반 부분을 잘라놓은 연출이었다. 자막은 쟁반과 인물 사이에 페이드로 출력되었다. 그리고 2003년 하복 교체 이후부터 유재석-김제동 체제로 바뀌기 전까지의 방송분을 보면 이 부분의 연출이 상당히 무서워졌다. BGM도 BGM이지만, 불이 타오르는 듯한 배경에 인물ᆞ쟁반 부분을 잘라서 네거티브를 시켜놓는다.[77] 자막은 화면 가운데에 큼지막한 텍스트로 출력된다. 2003년 쟁반 교체 이후에는 네거티브 효과가 나올 때 쓰인 자막의 글꼴이 바뀌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직접 78회~103회 방송분을 찾아서 쟁반노래방 8번째~마지막 시도 전주 및 승부처에서 나오는 부분으로 돌려보자. 십중팔구 이 CG가 나와서 비위가 약하면 OME를 외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이후 유재석-김제동 체제 때는 음악은 무서웠지만[78] 공포감을 유발하는 네거티브 효과는 삭제되었고 배경 연출은 블랙홀 모양과 계절에 따라서 파란색 모양으로 바뀌었다. 또한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모양도 했었고, 빨간색 모양도 있었다.[79] 그나마 불길한 예감과 관련 있는 장면은 출연진 뒤에 번개가 치는 배경화면이 나오는 정도. 다만, 2004년 6월 10일 방송분에서 마지막 시도에서 다 부른 후에 네거티브가 한번 나왔고, 찬스 획득 게임 '뻥이요'를 설명할 때 김제동과 자두[80]의 네거티브된 모습이 나왔다.

  • 어떤 곡은 추임새도 심사에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020905 '푸른 목장'편[81]에선 마지막 10소절에서 출연자 모두가 헤이를 외쳐야 했는데 윤기원이 끝까지 9소절인 '노래를 부르네 풍년가를'까지만 하고 끝난다고 끝까지 우겼다가 결국 헤이 한 번 안 한 죄목으로 출연자들에게 질타를 받은 뒤 번외 시도에서 명예 회복했다. 15주년 특집 '라면과 구공탄' 편에서도 계속 헤매던 2소절의 '세상 살 맛 나' 부분을 전화찬스로 겨우 해결하고 5번째 시도에서 올바르게 불렀는데 추임새를 안 넣어서 쟁반을 맞았다. 급기야 제작진이 출연진이 노래를 너무 못 부른다면서 추임새를 알려줬다.

  • 첫 시도 전 오늘의 도전곡을 한 번 들려줄 때나 다시듣기 찬스로 도전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들려줄 때 그 음질이 다소 열화된 채로 들려주는 모양인지 가끔 별의 별 몬더그린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회 <매기의 추억> 편에서는 '물레방아 소리 듬수과(그쳤다)'와 \'메기 마리 몇 마리나 되었나(매기 머린 백발이 다 되었다)'라는 몬더그린이 나왔고, 25회 <냉면> 편에서는 '이 초까이 호까이(촌바위 혹하여)'라는 몬더그린이 나오기도 했다. 66회 <등대지기> 편에서는 7번째 소절이 '이에도'처럼 들려서 그렇게 불렸다가 결국 실패했는데 정답은 '이 에도'였다. 103회 <로렐라이> 편에서 전곡 다시 듣기때 신동엽은 '아이들이 이상하리(마음끄는 이상한 힘) 로렐라이 언덕'이라고 듣기도 했다.

  • 98회부터 n번째 시도 하단에 오늘의 도전곡 제목 자막이 뜨기 시작했으며 도전곡 제목이 잘못 뜬 적도 있다. 2004년 10월 14일 방영분(비, 한은정, 김성수 출연)에서는 도전곡이 '송어'였는데, 마지막 시도에는 바로 지난주 실패했던 도전곡인 '작은 세상'으로 잘못 나왔다.[참고] 다행히 한은정은 4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 2004년 3월 20일 스펀지에서 특별도우미로 등장했다. 황수경, 이휘재, 김상혁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는데, 이때는 아빠와 크레파스 노래 중, 바뀐 가사 부분을 찾는 것이었다. 물론, 틀리면 가차없이 쟁반을 맞았다. 황수경은 바보 같은 표정이 나왔다고 당황했다. 정황상 123,124회 녹화 이후에 한 것으로 보이는데, 김제동이 2시간 반 동안 쟁반을 18대 맞았다고 불평했다.

  • 토크타임 때 특정 인물을 가리킬 때 상대방에 붉은색 화살표로 CG 표기가 된다. 제작진에게 말할 경우에도 화살표시가 나오는데, 앞으로 향한다. 토크타임 중 종종 에피소드에서 자료화면을 보여주는데, 나중에 신동엽이 자료화면이 나올 걸 예상을 하고, 미리 선수를 쳐서 제작진에게 자료화면 내보내면 알아서 해요라고 하기까지 했다. 물론 제작진이 이미 자료화면이 나간 후에 편집을 해서 의미가 없어졌다.

  • 먼 훗날인 2019년 JTBC아이돌룸에서 쟁반 댄스방으로 패러디해서 신상 코너로 정착시켰다. 이쪽은 출연 아이돌들의 곡으로 춤을 추는데 앞의 경광등이 들어온 사람만 춰야하며 불이 켜졌는데 안 추거나 안 켜졌는데 추거나 하면 쟁반 샷. 여기서는 기계 장치로 떨어뜨린다.

  • 유독 자리를 바꿀 때, MC인 이효리와 유재석이 1번을 자주 뽑는다. 이효리는 문제가 없었지만, 유재석이 1번에 앉게 되면 첫번째 시도부터 틀리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입조차 열지 못하고 쟁반을 맞은 경우도 꽤 있다. 아예 유재석이 대놓고 1번이 많이 걸려 불평한 적이 있었을 정도. 보통 숟가락을 1-2-이효리/김제동-5(-6)-신동엽/유재석 순서로 뽑는데(신동엽, 이효리 체제의 경우 5-4-2-1-3/5-2-1-4-3 역순으로 뽑을 때도 있다.) 신동엽, 이효리 체제의 경우 이효리가 게스트들이 모두 뽑고 남은 2개의 숟가락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즉, 이효리와는 달리 유재석은 게스트들이 뽑고 남은 숟가락을 뽑는 셈. 게스트들이 유독 1번을 잘 피해간다. 반면, 신동엽은 1번을 뽑는 사례가 드물고 2, 5번이 많이 나왔다. 그 바람에 노래를 못 부른 적이 있었다

  • 시청자들 대부분이 신동엽-이효리 체제를 가장 그리워한다. 물론 통산 승률과 개그성 면에서는 유재석-김제동 체제가 한 수 위이긴 하지만,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메인 MC인 유재석이 자주 실수하면서 NG를 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당시 유재석이 욕을 먹는 몇 안되는 사례가 되기도 했다.[82]

  • 도전곡이 3절을 넘어가는 경우[83] 실패 확률이 꽤 높은 편이었다. 아무래도 똑같은 멜로디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노래를 부르다가 자기도 모르게 가사를 헷갈리기 쉬워서였을 듯.

  • 2011년 12월 14일에 TV 50년 기획 앙코르 쟁반노래방에서 51회와 56회를 재방영했다.(#)


  • 2011년 10월 24일 306회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1번째 문제에서 검은칠 벌칙 대신 쟁반노래방 벌칙으로 바뀌었다.


7. 성공, 실패 특이 사례[편집]



7.1. 어려운 성공 및 실패[편집]


너무 쉬운 노래라서 방심하다가 기회를 여러 번 어이없이 놓쳐서 겨우 성공하거나 아예 실패한 사례도 꽤 있다. 후술할 극적인 성공과 비슷한 의미 같지만 이 경우는 잦은 실수 등으로 뒤늦게 얻은 성공을 의미한다.
  • 2002년 1월 3일 <희망의 나라로> - 쟁반노래방 최초로 1절이 아닌 2절을 들려줬으며 생소한 가사들이 많고 성악가의 발음도 제대로 들리지 않아서 8번째 도전까지 3소절을 넘지 못해 4, 5소절 담당인 유승준과 이기찬은 그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고전했지만 찬스 운이 좋아서 전곡 다시듣기, 한 소절 다시듣기로 4소절까지 알아냈고 9번째 시도 이후 이성진의 추리로 5소절 '가득찬 곳' 부분까지 알아내어 가사를 다 알아냈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그전까지 실수하지 않았던 5소절 담당인 이기찬의 실수로 쟁반노래방 최초 실패를 기록했다. 김종국과 이성진이 아는 부분에서 잔실수로 몇 번 날려먹은 것이 패인이었다.
  • 2002년 1월 17일 <올드 블랙 죠> - 이번 회차에서는 3개의 찬스가 모두 디메리트로 나온 데다가 신동엽과 정선희가 계속 실수를 하는 바람에 2소절조차도 넘기지 못했다. 그 바람에 신동엽이 50만원을 내는 조건으로 전곡 다시 듣기를 요청했고 그 결과 9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 가정론이지만, 만약 찬스 구매를 하지 않았다면 무려 3명이나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사례가 벌어졌을 것이다.
  • 2002년 1월 24일 <오 나의 태양> -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도전곡은 아니었지만 1소절을 맡은 신동욱이 첫 시도에서 박자를 놓치고 한 소절 다시듣기로 1소절을 알아내고 연습까지 했음에도 실수를 하여 4번째 시도만에 2소절로 넘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2소절에서도 막히고 설상가상으로 두번째 찬스를 뽑았는데 꽝[84]이 나와버려서 7번째 시도까지 자력으로 2소절을 알아내었다. 하지만 전곡 다시듣기를 뽑고 가사 대부분을 알아냈으며 5소절의 가사가 '햇님이'가 아니라 '햇님 '이라는 것도 알아냈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5소절에서 신동엽이 '햇님이'로 또 부르는 바람에 실패했다.[85]
  • 2002년 1월 31일 <켄터키 옛집> - 가사는 다 알아냈지만 자리를 바꾼 직후 맞이한 마지막 시도에서 4소절을 맡은 박준형이 '옥수수는 벌써 익었다'를 '옥수수 벌써 익었다'라고 하는 바람에 실패했다.[86]
  • 2002년 2월 21일 <아기염소> - 난도가 쉬운 도전곡이었지만, 출연진들이 모두 만만하게 보다가 이지혜, 엄정화, 신동엽이 잔실수를 반복하면서 기회를 잔뜩 날렸고 5, 6소절에서 계속 헤매다가 마지막 시도까지 가서야 겨우 성공했다.[87]
  • 2002년 4월 11일 <동무생각 1절> - 시적 단어들에다가 청라와 흰나리꽃을 푸느라 고전했고, 마지막에 5소절 가사와 6소절 가사의 연관성을 생각해 보라는 제작진의 힌트로 김정민이 가사를 추리해 내면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 2002년 5월 2일 <초록 바다> - 역시 MC와 출연진 모두 처음부터 너무 쉽다고 자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6소절 '두 발을 담그면' 부분에서 몇 번을 쓴 데다 몇 번의 잔실수로 인해 순식간에 마지막 시도까지 가버렸다. 그리고 문제의 마지막 8소절에서 한 글자 차이로 결국 실패했다.[88] 그 뒤 출연자들과 MC들 모두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말자.', '사심을 가지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다고...
  • 2002년 5월 9일 <밀양 아리랑> - 처음부터 8, 9소절을 풀지 못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추측한 가사도 거의 다 틀리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이효리의 기지로 '다 틀렸네' 부분을 통과하고 마지막에 박경림이 이효리의 의견인 '시집가기가'를 채택한 덕분에 마지막 시도에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 2002년 5월 23일 <금강산> - 이효리가 최초로 첫 소절을 담당했는데 첫번째 시도에서는 평소보다 짧은 전주에 첫 박자를 놓치고, 7번째 시도에서는 옥주현과 얘기했던 걸 생각하다가 또 첫 박자를 놓쳤다. 그래서 도전 내내 헷갈렸던 한은정의 소절은 8번째 시도까지 가서야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하필 그 다음 찬스에서 '자리 바꾸기'가 나오는 바람에 완전히 헛수고로 돌아갔다. 다행히 9번째 시도 후 뽑은 마지막 찬스에서 '전곡 다시듣기'가 나와서 극적으로 성공하는가 싶었으나, 한은정이 바뀐 자리에서 '이름도 금강이라(?) 금강이라네'라고 부르는 바람에 결국 번외 시도에서 자존심만 살렸다. 한은정의 역사적인 3연패의 시작.[89]
  • 2002년 7월 18일 <로보트 태권브이> - 6번째 시도에서 김유미가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부분을 "달려라 달려 토보트야"라고 부르기도 했다. 5소절에서 막히다가 다행히 전화 찬스+전곡 읽어주기 찬스로 유추한 덕분에 9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
  • 2002년 8월 1일 <고향 땅> - 미션곡을 들은 김형자는 본인의 과거 어린이 합창단 출신 경력을 내세우며 자신만만했고, 아예 이혁재는 4차 시도 안에 끝내겠다며 설레발을 쳤다. 하지만 1소절을 맡은 비가 이 노래를 전혀 알지 못했던 탓에 2번이나 NG를 내며 꼬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자만하던 김형자와 이혁재가 각각 네 차례 NG를 내는 바람에 5소절 담당 신동엽은 입 한 번 떼보지 못 하고 퇴근하는 신세가 됐다. 그 뒤 이혁재는 단독 번외 시도를 요청하며 명예 회복이라도 하고자 했으나, 6소절에서 한 자 차이로 틀리는 바람에 끝까지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90]
  • 2002년 8월 29일 <소나무> & 2003년 8월 7일 <말괄량이 삐삐> - 둘 다 쿨 방영분. 소나무에서는 계속 2소절에서 헤매던 중 자리바꾸기 찬스가 나왔고, 그 이후 이재훈이 첫 번째 소절에서 무려 3연속으로 박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9번째 시도 직후 전곡 다시 듣기 찬스가 나온 덕분에 마지막 시도에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말괄량이 삐삐> 편에는 첫 시도 직후 곧바로 '전곡 다시듣기'를 뽑았고 속도가 조금 빨랐음에도 한 번에 가사를 모두 알아내고도 계속되는 실수로 합창 파트를 마지막에야 부를 수 있었는데, '삐' 단 한 글자를 빼먹어[91] 실패로 끝났다. 심지어 찬스도 단 한 번만 사용했다. 특히 극단적으로 '자리 바꾸기', '꽝'이 나왔어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던 노래라서 신동엽은 가사 확인 겸 찬스를 쓰지 않은 걸 아쉬워했다.
  • 2002년 10월 24일 <햇볕은 쨍쨍> - 1소절과 4소절은 반복되고, 4소절과 6소절은 운율이 비슷해서 쉬운 노래였다. 하지만 가장 쉬운 파트를 맡은 김조한이 세 번이나 실수를 하면서 꼬이기 시작했고 3번째 시도부터 5소절 '뻗어가는 를 캐어'의 '메'를 마지막까지 알아내지 못해서 실패했다. 찬스도 3개 모두 잘 뽑았지만 '한 소절 다시듣기', '전곡 다시듣기'로는 '메'를 알아내는 것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 더 안타까운 것은 마지막 시도 직전 메와 매 중 매를 선택해서 찍기 성공 확률 50%가 결국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 2003년 1월 23일 <산바람 강바람> - 워낙 인지도가 높은 노래인지라 처음에 이 노래를 듣고 신동엽은 신기록을 수립할 절호의 기회라고 확신했지만, 초반 두 찬스가 전화 찬스와 자리 바꾸기가 나오면서 꼬이기 시작했고, 결국 마지막 시도에서 1소절 담당이었던 신동엽이 5소절과 혼동하는 실수를 하면서 결국 <나뭇잎배> 이후 11주만에 실패를 맛봤다.[92]
  • 2003년 3월 20일 <방울꽃> - 제작진들은 이날 도전곡이 쉽다고 우려했고, 실제로 찬스도 한소절 보여주기 대신 꽝을 추가, 전곡 다시듣기를 반곡 다시듣기로 다운그레이드까지 했을 정도였다. 그 우려는 현실로 드러났는데, 방울꽃 자매 황보, 손태영은 노래를 제대로 따라부른데다 4소절 빼고 가사를 모두 알고 있었다. 그나마 2소절 첫단어에서 고전한 것이 전부. 그 놈의 쪼로롱/초로롱/조로롱이 문제였다. 하지만 처음 2개를 모두 최악의 찬스인 자리바꾸기, 꽝! 다음기회에를 뽑는 바람에 상당히 애를 먹었고, 결국 실수가 1번만 있었음에도 8번만에 성공했다. 만약 마지막 찬스가 전화찬스로 나왔다면 오히려 실패할 위험도 컸다.
  • 2003년 4월 17일 <바닷가에서> - 찬스 3개 모두 잘 뽑은 덕에 진도가 빨랐지만, 박정철이 담당한 7소절 '파란 바닷물은 ○○○ ○○'을 '전곡 다시 듣기'와 '한 소절 다시 듣기'로도 해결하지 못해 난관에 부딪쳤다. 그러다가 신동엽이 9번째 시도에서 틀렸던 유사한 발음을 참고(꽃물이→꽃무늬 지네)한 덕분에 마지막 시도에서 극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는데... 8소절 담당 박명수가 '모래마저 금 같은 바닷가에서'란 가사를 '모래마저 금 같은'까지만 부르고 자체 스톱하는 초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나중에 본인이 밝히기를 마지막 '바닷가에서'를 반복하는 줄 몰랐다고.[93]
  • 2003년 5월 22일 <무지개> - 어려운 노래가 아니어서 첫 시도부터 3소절까지 진입했지만, 처음 두 찬스를 자리바꾸기, 꽝을 뽑으며 쉽게 갈 수 있는 것을 어렵게 간 끝에 마지막 시도에서 성공했다. 사실 이 편은 찬스도 찬스지만 보통 해결사 역할을 하던 이효리가 컨디션 난조로 뜻하지 않는 실수[94]를 저지르기도 했고, 마지막에 전곡 다시듣기를 뽑지 않았으면 3연패[95]할 뻔하기도 했다.
  • 2003년 5월 29일 <그네> - 변박이 많아서 박자 실수가 잦았고, 5소절 가사 중 '사바'라는 단어 때문에 난관이 많았다. 그래도 극적으로 가사를 정리해서 마지막 6소절까지 갔지만, '일만근심을'을 '일만근심은'이라고 불러 받침 하나 차이로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96]
  • 2003년 6월 12일 <산중호걸> - 4번째 시도에서 1소절을 맡은 신승환이 '호랑님의 생일날이' 부분에서 '생신날이 되어'라고 높임말을 쓴 적이 있었다. 신동엽: 왜 평생 존댓말을 안 쓰다 갑자기 존댓말을 쓰냐고?! 와~참 진짜...... 9분 59초부터. 손예진은 한술 더 떠 이날 꽝을 뽑았고, 주장한 건 모두 빗나가는 최악의 부진을 보여줬지만 다행히 노래의 난도가 쉬워서 8번만에 성공했다. 그놈의 찌가찡아가 문제였지
  • 2003년 7월 17일 <어린이 행진곡> - 4번째 시도만에 1절을 해결하면서 출발이 좋았지만, 고비인 6소절에서 찬스를 모두 소진한 끝에 8차 시도에서야 뚫는 등 난관이 있었다. 그러다가 8소절인 '자유대한 ○○○○ 새싹이라네'에서 마지막에 서수남이 '길이 빛낼'을 알아내면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 2003년 10월 23일 방송분 <고래와 코끼리> - 6소절의 추임새만 빼고 거의 가사 대부분을 유추한 상태여서 동요답게 귀여운 율동을 넣어서 부르자는 박중훈의 제안에 따라 율동을 넣으며 불렀는데 그 때부터 본말이 전도되어 율동에 신경쓰다 이미 알던 가사에서 틀리며 기회를 족족 날려먹었고 6소절 가사인 '천생연분 결혼합시다 어머어머 어머어머'의 추임새 부분도 몇 번 틀리며 순식간에 마지막 시도까지 가게 되었다. 그 뒤 첫번째 찬스(!)인 전화 찬스를 통해 시간도 15초나 남기면서 모든 소절을 해결한 덕분에 성공 직전까지 왔는데... 마지막 시도에서 박중훈이 6소절과 7소절 사이에 간주가 짧게 있는 걸 모르고 간주가 나오는 동안에 바로 7소절을 불러버리는 바람에 박자 무시로 어이없게 실패하고 말았다. 나중에 박중훈이 정진영과 같이 명예 회복을 위해 신동엽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신동엽이 거절하면서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97]
  • 2003년 11월 13일 방송분 <마루치 아라치> - 출연진 대부분이 들어봤을 정도로 난도가 어렵지 않았지만[98], 일부 출연진의 잔실수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날 MC들은 처음엔 쉬워서 찬스통을 반납했다가 잘 안 풀리자 다시 찬스통을 회수하기도 했다. 심지어 한 MC는 찬스지를 태울려고 했다 이날 전화 찬스, 자리 바꾸기가 나와서 위기가 있었지만, 반곡 다시듣기 덕분에 7번째 시도만에 성공했다.
  • 2004년 2월 12일 <바둑이 방울> - 51회 <햇볕은 쨍쨍>과 비슷한 사례로 2절 빼고는 상당히 쉬웠던 덕분에 1번째 시도만에 4소절까지 거의 알아냈다. 게다가 5, 6, 9, 10소절은 1, 2소절 반복이기 때문에 7, 8소절만 알아내면 사실상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초반 김하늘의 실수 1번, 김제동이 4소절에서 계속 막히는 바람에 생각보다 진도를 못 나갔다. 7소절 '대문 삐걱 열어주면은' 부분은 찬스로 알아냈지만, 마지막 시도 직전 마지막 찬스를 '반곡 다시듣기'로 뽑고도 끝내 8소절 '제가 먼저 달음질쳐 ○○○○' 부분을 알아내지 못했고, 8소절 담당 박혜경의 박자 실수로 시도조차 못하고 끝났다.[99] 물론 상의한 가사가 틀렸기 때문에 제대로 불렀어도 결과는 같았겠지만, 8소절 '○○간다'가 '들어간다'로 밝혀지자 김하늘과 김제동은 이건 도저히 맞힐 수 없는 가사라고 말할 정도로 모두들 충격에 빠졌다.
  • 2004년 5월 27일 <둥근해가 떴습니다> - 이날은 결과만 따지면 찬스 자체도 전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쉬운 노래였지만, 자리 바꾸기를 뽑은 직후 5~7번째 시도에서 유재석은 "이쪽 저쪽 닦고"를 "이쪽 저쪽을 꼭 닦고"라고 무려 3번 연속으로 같은 부분에서만 NG를 내는 바람에(!) 화난 게스트 3인방 옥주현, 이경실, 조혜련에 의해 이날 라이브를 한 최정문 포함 3명의 합창단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폭력 사태(?)가 나기도 했다. 자막에 19금은 덤. 재석의 최후 그 이전 시도를 포함하면 무려 6연속[100]으로 NG를 낸 셈이다.[101]
  • 2004년 6월 17일 <언덕 위의 집> - 찬스 운이 좋아서 거의 가사를 알아냈지만, <말괄량이 삐삐>처럼 마지막 가사인 '구름 한 점도 없는 그 곳에서' 부분의 '도'를 빼먹는 바람에 실패했다. 특히 오답 가사를 제안한 게 박중훈이었던지라 결과적으로 2번 연속 본인이 중요한 순간에 말아먹은 셈.
  • 2004년 7월 1일 <은하철도 999> - 1절이 아닌 2절이 나와서 만화주제가에 익숙했던 장나라는 파트 실수가 전부였지만 유재석과 김제동은 간간히 1절 가사와 헷갈려 종종 실수를 저질렀고 장나라가 '자리바꾸기' 찬스를 뽑으며 김제동이 1번으로 가게 되었는데, 원래 미션 가사인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대신 8번째 시도에서는 기차가로 불렀고, 마지막 시도에서는 기차는 은하수헤치고 라고 부르며(1절 가사가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실패로 끝났다.[102] 8소절 가사를 확인하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아 마지막 시도 직전 1.59배속 전곡 다시듣기 및 양미라가 8소절 가사에 틀린 곳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것이 겹쳐서 실수가 없었을 때의 결과를 알 수 없게 되었다.[103]
  • 2004년 7월 15일 <송아지> - <바둑이 방울>과 비슷한 사례로[104] 1, 3, 5, 7, 9소절이 같다보니 4소절만 주위 깊게 들으면 됐으나, 전혀 들은 적도 없는 2, 3, 4절에 출연진들이 생소해 해서 생각보다 고전했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 2004년 7월 22일 <갑돌이와 갑순이> - 16회 <아기염소>와 비슷한 사례로 3번째 시도 만에 7소절까지 진도를 나가서 거의 성공 직전까지 왔는데도 자만한 사이에 찬스 선택의 불운과 유재석의 어이없는 4연속 실수로 인해 마지막 시도에야 성공했다. 만약 뚫어요에서 추가 찬스를 얻지 못했다거나, 마지막에 이혁재가 찬스 사용을 제안하지 않았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았을 것이다.[105]
  • 2004년 8월 12일 <춤추는 갈매기> - 평이한 난도의 도전곡이었고 추가 찬스를 받지 못했음에도 찬스도 3개 모두 좋은 것만 뽑았지만, 이지현 혼자서 무려 5번이나 기회를 날렸다.[106] 심지어 틀린 이유도 가지각색인데 제자리를 뽑고도 1소절 가사를 몰라 2번이나 날려서 찬스를 사용하게 했고, 김제동의 가사를 가르쳐주느라 첫 박자를 놓치고, 이후에 가사 실수를 2번 더 했다.[107] 사실 이 날은 이유리를 빼고는 나머지 4명의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는데, 뒤늦게나마 정신을 차린 김제동은 대놓고 그냥 빨리 끝내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 어쨌거나 9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
  • 2004년 8월 19일 <즐거운 노래> - 3번째 시도 이후 찬스에서 자리바꾸기가 나왔는데, 6번에 있던 빈우가 1번으로 자리를 바꾸고 4~7번째 시도에서 첫 박자를 2연속 놓친 것도 모자라 1소절 '즐겁게 노래를 부르자' 파트를 '즐겁게 노래를 부르세'를 2연속으로 부르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주눅이 들어 울상을 짓기도 했다.[108] 그래도 남은 3번의 기회 동안 상의한 끝에 5소절 이후를 해결하면서 매우 힘겹게 성공했다. 특히 홍수현이 3분의 1 확률을 뚫고 전곡 다시듣기를 뽑은 게 결정적이었다.
  • 2004년 10월 7일 <작은 세상> - 멜로디는 초인종 소리로 익숙하나 가사는 전혀 생소한 노래였으며, 아유미는 일본어 버전으로 아는 노래라고 했다. 1소절의 2글자를 확인하지 못하여 5번째 차례에서야 2소절로 넘어갈 수 있었고 5소절 1글자로 2차례 틀릴 정도로 매우 어려운 곡이었다. 설상가상으로 8소절을 확인하기 위해 마지막 시도를 남기고 세븐이 찬스를 뽑기로 했는데, 꽝이 나오는 바람에[109] 위기를 맞았다. 해결되지 않은 부분의 마지막 글자가 '곳'이었다고 아유미가 정확하게 알았으나, 의견을 무시당하고 다수결에 의해 채택된 '아주 작은 이 세상'으로 가는 바람에 결국 실패했다.[110]
  • 2004년 10월 21일 <윙윙윙> - 겨우 3번째 번외시도에야 성공했었다. 이 노래는 2주 전에 실패한 작은 세상 보다도 난도가 높다.[111]
  • 2004년 12월 2일 <아침> - 노래는 어려웠지만, 찬스 2개로 9소절 빼고 가사를 모두 알아냈다. 하지만 MC들끼리 자리를 바꾼 이후인 8번째 시도에서 4소절 담당을 맡은 유재석이 바뀐 자리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량없는 희망이' 부분에서 '한량같은 희망이'라고 하는 바람에 쟁반을 맞았고, 9번째 시도에서도 가사 실수를 한 번 더 했다. 다행히도 마지막 시도에서 극적으로 성공했다.[112] 결과론이지만, 만약 추가 찬스가 없었다면 실패할 수도 있었다.
  • 2005년 3월 3일 <아빠 힘내세요> - 정리하면 동물농장+둥근 해가 떴습니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가사도 짧은 편이고 노래도 쉬운 편이었지만, 게스트들이 연장자였던 터라 음정, 박자 실수가 잦았다. 만약 제작진들이 인심을 쓰지 않았다면 아예 진도조차도 더 나가지 못했을 것이다.
  • 2005년 4월 14일 <독도는 우리땅> - 초반부터 대부분의 가사를 알아내는 등 진도가 빨랐지만, 지누의 불분명한 발음, 팀의 자리 부적응으로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9번만에 성공했다.[113]
  • 2006년 10월 6일 <가을> - 2003년 9월 4일에 나왔던 곡으로, 당시에는 전곡 다시듣기만 쓰고 9번에 성공했다.[114] 이 때는 어린이 합창단의 라이브로 들려줬는데, 가사 생략에다 돌림으로 부르는 바람에 출연진들이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거기다가 이승기에게 물어보는 전화 찬스가 사실상 '꽝'이나 마찬가지인 데다가 자리 바꾸기까지 나오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래도 마지막에 제작진에게 간청한 끝에 한 소절 다시듣기[115]를 얻으면서 성공 직전까지 갔으나, 신지수가 7소절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결국 특집편 최초의 실패 사례가 되었다.[116]


7.2. 극적인 성공[편집]


앞의 예와는 반대로, 실패가 예상될 정도로 도전곡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경우도 있다.
  • 2002년 1월 10일 <목장의 노래> - 출연진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제자리를 지킨 유일한 회차다. 이날 유승준이 6번이나 실수하는 바람에 7번째 시도까지 2번째 소절조차 못 넘겼지만 8번째 시도에서 2소절의 '풀파도'를 어렵사리 유추했다. 비록 신동엽이 환호하는 바람에 노래를 더 이어가지 못했지만 결국 다음 9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
  • 2002년 1월 17일 <올드 블랙 죠> - 찬스가 5개로 고정된 첫 회차로, 이때는 디메리트 찬스가 3개나 있었다.[117] <비목>처럼 노래는 유명하지만 가사 자체에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 대거 등장한데다 찬스 3개 모두 디메리트 찬스가 나오는 불운의 극치를 선보이며 벼랑 끝에 몰리게 되었다. 이후 신동엽이 출연자들이 50만 원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전곡을 다시 들려줄 것을 요청한 덕분에 아홉번째 시도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118]
  • 2002년 4월 4일 <꽃타령> - 6번째 시도만에 9소절까지 진도를 나갔지만 '아롱다롱 ○○ 꽃'에서 4연속으로 막혔다. 직전에 전화 찬스가 나왔을 때 장학금 50만 원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PD 대신 설운도에서 전화를 걸어 대부분의 소절을 해결했지만 설운도도 신동엽이 담당한 9소절만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밝은', '색색', '예쁜'이 나왔지만 모두 틀리고 기회가 한 번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리치가 노래를 따라 부르던 PD의 입모양을 캐치, 정답인 '고운'을 알아내면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 2002년 6월 6일 <이기자 대한건아> - 1소절부터 3번이나 기회를 쓸 정도로 고전했다. 가사에 분명히 '씩씩하다'란 말이 없는데도 이효리가 계속 '씩씩하다'를 넣었기 때문이며 3소절 가사 '조국의 영광 안고 온세계에 내닫는다'에서 '내닫는다' 부분이 성악가들 발음 문제로 제대로 안 들려서 그것 때문에 4번이나 기회를 썼다. 결국 PD의 힌트를 근거로 간신히 '내닫는다'를 유추하면서 9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 만약 PD가 힌트를 주지 않았으면, 2018년의 <달려라 하니>처럼 2사람(조형기, 신동엽)이 아예 노래를 못 부를 뻔했다.
  • 2003년 4월 10일 <희망의 속삭임>, <성불사의 밤> - '희망의 속삭임'은 상당히 어려운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김건모가 가사를 다 안 덕분에 2번째 시도만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는 쟁반노래방 역사상 최단 시도 성공이다.[119] 시간이 남아서 한 곡 더 했는데, 그 도전곡은 <성불사의 밤>으로, 역시 어려운 곡이었다. 그럼에도 김건모가 1절 가사를 알고 있었고 그 다음 2절은 셩말랑 숑말랑 쨍그랑 한푼, 그 뒤 반곡 다시 듣기(4~6소절),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한 소절 보여주기 등 찬스 운이 따라준 덕분에 최초 2곡 성공이라는 기록을 세웠다.[120]
  • 2003년 10월 2일 <봉숭아> - 찬스 3개로 4~6소절을 그럭저럭 알아냈지만, 그럼에도 계속 3소절에서 막히다가 8번째 시도에서야 4소절에 진입 후 마지막 소절까지 갔지만, 합이 안 맞아서 땡. 9번째 시도 역시 김C의 실수로 날린 뒤 마지막 시도에서 신동엽이 유추한 가사가 모두 맞으면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 2004년 3월 11일 <땅 위의 기쁨> - 종교적 색채 때문인지 한 소절 다시듣기, 가르쳐주기 찬스가 한 소절에서 두 소절로 증가했을 정도로 난도가 높았다. 특히 1절을 6번째만에 통과할 정도였고, 2절은 '전곡 다시 듣기'로 알 수 있었지만, 조재현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계속 저지르는 바람에 제대로 확인을 못 했다. 다행히 마지막에 '두 소절 다시 듣기'가 나와서 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 2004년 4월 15일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 사실 이건 꿇어요 PD 덕을 봤다. 멜로디는 운동회나 야구장 등에서 많이 들을수 있고, 피아노 연습곡으로 연주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 낯이 익지만, 번안곡이어서 가사 자체는 전혀 생소한 노래였다. 출연자들 역시 성공을 낙관할 수 없을 정도라 생각했으나, 당시 쟁반PD가 해외출장을 간 관계로 꿇어요 PD가 땜빵으로 나와서 한 소절 들려주기 찬스는 2소절을 들려줘야 하나 해결되지 않은 1소절 후반부부터 들려주는 일이 일어났으며, 마지막 시도까지 5소절까지 제대로 불러보지도 못해 패색이 짙어지는 것 같았으나, 김제동의 유추가 모두 맞아떨어지며 극적으로 성공했다. 자축공연은 덤.
  • 2004년 5월 20일 <금강에 살으리랏다> - 방영분에서 이전 주 난도 조절 실패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도전곡으로 선정했으나 찬스를 2개만 사용했고, '전곡 다시듣기'를 1.59배속으로 들려줬음에도 오히려 노래가 잘 들린 덕분에 성공했다.[121] 사실 이건 게스트들이 (안재환, 전혜진, 변정민) 적극적으로 나온 것도 있었다.
  • 2004년 11월 25일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2절> - 역사까지 섞인 덕에 난도가 높은 편이었다. 역사 인물들을 좀 안다면 이렇게까지 어려운 노래는 아니었지만 시작하자마자 역사 이야기는 어디 가고 웬 해물 등의 음식이 나오는데다,[122] 설상가상 처음 뽑은 찬스 2개는 꽝+자리바꾸기. 세번째 찬스는 쟁반맞고 한소절 가르쳐주기로 5소절을 간신히 알아낼 정도로 심각하게 진도를 못 나갔다. 다행히 추가 찬스인 전곡 다시듣기를 뽑은 덕분에 마지막 시도에서 성공했다. 만약 뻥이요마저 실패했다면 6소절조차 통과도 못했을 것이다.[123]
  • 2007년 9월 25일 <그래 그래서> - 3년 4개월 전에 도전했던 노래로, 여기선 3절이 추가되었다. 출연진 중 절반이 외국인이긴 했지만, 다행히 원곡이 외국곡인 마더구스라서 무난한 성공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반복되는 가사 때문에 잔실수가 많았고, 마지막에 손요가 박자를 놓치긴 했지만 성공으로 처리되면서 추석 필패 징크스를 깰 수 있었다.[124]
  • 2017년 3월 30일 <라면과 구공탄> - 게스트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기공룡 둘리 보던 세대들이 아니라서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없는데다가 역대 최장 길이인 16소절이라서 많이 고전했다.[125] 마지막엔 맨 앞자리에 있던 유재석이 혜리의 어깨춤에 정신 팔린 바람에 박자를 놓쳐 시작도 못하고 끝날 뻔했지만 유재석이 제작진에게 간청한 끝에 얻은 기회를 통해 극적으로 성공했다. 만약 어렵게 얻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면 여기 말고 다른 밑의 단 한 번도 부르지 못하고 실패되는 사례로 남을 뻔한 건 물론이고 박명수는 게스트 중에서 최다 실패를 기록했을 것이다.


7.3. 가사 연속 오류로 인한 실패[편집]


  • 그 밖에 잘 하다가 한 부분에서 계속 막혀서 실패하는 경우도 몇 차례 있었다.
    • 2002년 2월 14일 방영분 미션곡인 <스와니 강>은 7번째 시도만에 마지막 소절까지 진도를 나갔지만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 옛 고향'에서 4연속으로 막혀 결국 실패했다. '스와니 강', '그리운', '멀어진'이 나왔지만 빈칸의 정답은 멀고 먼이었다. 찬스를 너무 일찍 소진한 것이 패인이었다.
    • 2002년 3월 28일 방영분 미션곡 <목련화> 역시 김학철최수종의 맹활약으로[126] 가사 대부분을 다 알아내서 6번째 시도에 마지막 소절까지 진도를 냈지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 살아가리라'에서 5연속으로 막혀서 실패했다. 빈칸의 답은 '나 값게'였으며 마지막 시도에서 최수종이 아쉽게 '나 값지게'로 가서 실패했다. 음질이 좋지 않아 값있게 부분이 좀 명확하게 들리지 않은 게 패인이었으며 마지막 찬스가 '전곡 다시듣기' 대신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 주기'였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
    • 2002년 8월 15일 방영분 미션곡 <사공의 노래> 역시 두 번째 시도만에 4소절까지 나가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복병인 4소절에서 무려 6번이나 기회를 날리는 바람에 먹구름이 끼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찬스가 '자리 바꾸기'로 나오는 악재까지 겹치자, 성공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PD가 50만 원에 찬스를 구매할 것을 제안했고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 주기' 찬스를 통해 문제의 4소절을 통과하고 합창 부분까지 갔으나, 배기성의 트롤링으로 결국 실패했다.[127][128]
    • 2002년 10월 24일 방영분 미션곡 <햇볕은 쨍쨍> 역시 장나라가 가사 대부분을 잘 들어서 손쉬운 성공이 예상되었지만, 5소절 가사 '호미 들고 괭이 매고 뻗어가는 ○를 캐어'에서만 무려 6번이나 막히는 바람에 실패했다. 제작진은 장나라가 술술 가사를 풀어낼 때에도 당황하기는커녕 마치 손바닥 위에서 잔재주 부리는 손오공의 모습을 보는 부처님마냥 여유롭게 보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골탕먹였던 그 1글자의 정체는 였다. 마지막 시도 직전에서 '매'냐 '메'냐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섰는데 끝내 '매'를 선택하면서 실패했다. 이때 '메'라고 주장한 장나라는 본인이 계속 주장할 걸 하면서 아쉬워했다.[129]
    • 2002년 10월 31일 방영분 미션곡 <비목>은 1소절에서 애매한 타이밍에 시작되는 박자와 첫 단어도 궁노루로 모두가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 첫 글자에서 4연속으로 막혔다.(박자 2번, 가사 2번) 다행히 이효리가 4소절까지의 가사는 완벽히 숙지했으나, 1소절 첫 글자에만 이미 찬스를 2개 써버렸고, 6소절의 가사는 감도 못 잡는 상황에서 마지막 찬스로 자리 바꾸기가 나오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았다. 결국 마지막 시도에서 이효리가 타이밍을 놓치며 실패.[130]
    • 2003년 4월 3일 방영분 미션곡 <남촌> 역시 진도는 빨리 나갔지만 마지막 소절인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ㄷ○"에서 5연속으로 막혀 실패했다. 박준형이 정답인 "좋데나"를 주장했지만 어감이 이상하다는 의견에 막혀 결국 "좋더니"로 불러서 실패했다.
    • 2004년 2월 12일 방영분 미션곡 <바둑이 방울> 역시 쟁반노래방 역사상 최저난도 수준이었는데도[131] 8소절 가사 "제가 먼저 달음질쳐 ○○○○"에서 5연속으로 막히는 바람에 실패했다. 박혜경이 2연속으로 박자 미스를 범한 것이 패인이었지만 연습할 때 유추했던 가사인 "뛰어간다"가 아니라 전혀 예상 못한 "들어간다"여서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
    • 2005년 3월 31일 방영분 미션곡 <다같이 노래를> 역시 그렇게 어려운 노래는 아니었으나 6소절 가사 "새 봄을 노래하자 새싹이 ○○○○"에서 4연속으로 막히는 바람에 실패했다. 9번째 시도에서 간신히 빈 칸의 첫 번째 단어가 '눈'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마지막 시도에서 '눈이 뜨고'로 가기로 했는데 정작 유재석이 가사를 까먹고 트롤링을 시전했고, 그나마 유재석 파트는 넘어갔지만, 김제동마저 영향을 받으면서 확인도 하지 못했다. 사실 "눈이 고"였기 때문에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132]


7.4. 뒷자리의 시도 없는 실패[편집]


  • 간혹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헤매면 5소절 담당은 단 한 번도 부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중 여행자, 고향땅, 보리밭의 경우에는 가사 자체는 다 알아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 2002년 4월 25일 '냉면' 편은 최초로 5소절조차 가지도 못했지만[133], 자리바꾸기가 나온 덕에 출연진 전원이 노래할 수는 있었다. 번외 시도에서는 5소절을 통과했으나 마지막 한 글자(아이구나 맛 다 → 아이구나 맛다) 때문에 명예 회복도 하지 못했다.
    • 2002년 5월 16일 '여행자' 편의 임창정 - 발데리 발데라만 하면 됐는데 초반에 1소절 담당 죠앤이 4연속으로 실수를 했으며, 마지막시도에서 신동엽의 실수로 결국 입도 뻥끗하지 못했다. 임창정: 2시간 동안 난 발데리 발데라 한 번도 못 해봤어! 2주 후에 재출연했을 땐 2번 자리에 걸린 덕에 노래는 불렀지만 또 실패. 이때 5소절 담당이던 이효리는 노래를 부르긴 했으나 단 한 글자도 맞히지 못했다. 그 뒤 임창정은 그 해 12월 5일 도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성공했다.
    • 2002년 8월 1일 '고향땅' 편의 신동엽 - 번외시도 문단 참조.
    • 2003년 12월 11일 '보리밭' 편의 홍록기 - 첫번째 시도가 끝나자마자 자리바꾸기가 나왔지만 각각 1, 2번이던 유재석과 김한석만 자리가 바뀌었다. 그 뒤 4소절 담당 신정환의 3연속 박자 무시로 인해 결국 입도 떼보지 못했다. 이는 유재석-김제동 MC 체제에서 유일하게 단 한 번도 노래를 부르지 못한 사례다. 홍록기: 결국 나는 노래 한 번 못 불러보고...ㅜㅜ
    • 2012년 3월 8일 10주년 특집 '구슬비' 편 역시 마지막 자리 (8소절)까지 가진 못했지만, 냉면 편처럼 자리바꾸기가 나온 덕에 출연진 전원이 노래하긴 했다.
    • 2018년 5월 10일 '달려라 하니' 편의 조세호, 민유라 - 첫 소절을 맡은 전현무가 음정 불안으로 2번을 연달아 NG 내면서 불안한 출발을 하더니 뒤이어 2소절을 맡은 최민정이 박자 무시로 연달아 2번을 날려버렸다. 그래서 자리 바꾸기로 최민정을 가급적 뒷자리로 옮겨서 물꼬를 트려 했는데 하필이면 최민정이 1번으로 가게 되었다. 1번으로 간 최민정은 이번엔 가사 실수로 또 2번을 날리면서 혼자서 4번이나 날려버리는 바람에 7번째 시도까지 2소절을 못 넘어갔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찬스에서 전곡 2배속 듣기[134]를 뽑아 7소절을 풀지 못해 결국 2사람이 정규 시도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끝나는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가 되었다.[135] 또한 민유라는 여성 중에선 유일한 사례며 조세호는 처음 자리에서 자리가 바뀌었는데도 한 번도 못 부르게 된 유일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사정한 끝에 장학금을 내는 조건으로 실시한 번외 시도에서 겨우 완창할 수 있었다.[136]


7.5. 번외 시도[편집]


10번 안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 가끔 번외 시도를 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번외 시도 결과에 관계없이 장학금은 내야 하지만 이마저도 성공한 적이 거의 없었다.[137] 2004년 7월 15일 방송분처럼 번외 시도없이 간신히 성공한 사례도 있었지만, 번외 시도를 해야 했거나 번외 시도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실패한 사례도 있다.
  • 2002년 4월 25일 방송분(탁재훈, 신정환, 김재덕)에서 도전곡이 가곡 냉면이었는데, 마지막 시도에서 3소절을 맡은 이효리가 '이 촌바위 혹하여' 부분에서 삑사리를 내 어이없게 실패했고 자존심 회복을 위해 번외 시도를 했지만 마지막 가사에 '아이구나 맛좋다'에서 고민하다 탁재훈의 의견인 '맛있다'를 따르는 바람에 명예 회복도 하지 못했다.
  • 2002년 8월 1일 방영분(김형자, 이혁재, 비 출연)에서는 도전곡 '고향땅'을 듣고 나서 출연자들이 아는 노래라며 안도했고, 특히 이혁재는 4번째만에도 성공하겠다며, 자신있어 했다. 하지만 2번째 소절부터 삐끗하더니 4번째 소절에서 자꾸 막혔다. 결국 9번째 시도 이후에야 제대로 4소절을 확인했는데, 마지막 시도에서 4소절 담당 이혁재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5소절 담당이었던 신동엽은 한 번도 노래하지 못했다. 당연히 다른 출연자들의 질타를 한 몸에 받았고, 깊은 좌절감에 빠진 이혁재는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며 급기야는 일어선 채로 (쟁반)'떨어뜨려 봐!'라고 도발했는데 진짜 떨어뜨렸다...[138] 쟁반아저씨도 예능이 좀 있으신가보다. 이혁재: 진짜 떨어뜨리냐 잠시 뒤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나타난 이혁재는 명예 회복을 위해 혼자서 번외시도를 했고, 그럭저럭 잘 불렀지만 마지막 소절에서 '울겠네'를 '울겠'로 불러서 또 쟁반을 맞았다. 참고로 쟁반을 내린 사람은 신동엽. 즉, 완창해도 어차피 쟁반을 떨어뜨린다는 소리다. 이것 때문에 이혁재는 처음에 시험 삼아 맞고, 찬스에 걸려 맞고, 도발과 번외 시도까지 포함해서 쟁반을 총 14대 맞았다...[139]
  • 2002년 9월 26일 방송분(이원종, 홍경인, 정준)에서는 특이하게도 두 번째 이후에 번외 시도를 실시했다. 2소절을 맡은 정준이 박치라서 박자를 놓치자 만약 정준이 1번일 경우를 가정하고 번외 시도를 두 번 실시했는데, 첫 번째는 박자를 아예 놓쳐서 실패, 두 번째는 한 박자 늦게 들어가서 역시 실패했다. 그 이후 세 번째 시도로 들어가 계속 진행했는데 설상가상으로 다섯 번째 시도 이후 뽑은 찬스가 자리 바꾸기였고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1번은 피했지만 2번에서 5번으로 이동하면서 그 박자에 맞춰야 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하지만 바로 다음에 뽑은 찬스가 전곡 다시 듣기였고 일곱 번째 시도에서 기적적으로 박자를 맞추면서 결과적으로 성공했다.
  • 2003년 3월 20일 방송분(이승연, 손태영, 황보)에서는 성공을 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5소절을 맡은 손태영이 음이탈을 일으켰다. 그래서 성공한 뒤 명예 회복을 위해 5소절만 번외 시도를 실시했는데 또 음이탈이 나와서 명예 회복은 실패.
  • 2003년 10월 16일 방송분(조영남, 양희은, 이성미)은 100회특집에서 다시보고 싶은 편들을 게스트로 다시 초대하여 진행한 편이고 9번째시도 만에 성공을 한 후 미션곡으로 조영남, 양희은 듀엣으로 자축 번외시도를 진행했다. 양희은이 가사를 한소절 틀렸는데 쟁반을 떨어뜨리지 않고 끝까지 완창할수 있었다.
  • 2003년 10월 23일 방송분(정진영, 박중훈, 류승수)에서는 박중훈이 박자를 틀리는 실수를 하며 실패하자 정진영과 박중훈이 자존심을 회복을 위해 번외 시도를 요청했으나, 신동엽이 거절한 탓에 이루어지지 못 했다.
  • 2004년 4월 15일 방송분(김영호, 김선경, 유준상)에서는 성공한 뒤 노래도 어려웠고 마지막에 극적으로 성공한 것을 자축하는 기념으로 본인들만의 개성을 살려 번외시도를 실시했다.
  • 2004년 6월 10일 방송분(탁재훈, 천정명, 김재원)에는 폴란드 민요 <아가씨들아>가 도전곡이었는데 천정명이 8번째 시도부터 끝내 트랄랄랄라의 박자를 맞추지 못하자 아쉬워서 번외 시도를 했지만 1번이었던 천정명이 첫 박자를 못 맞추어서 시작조차도 하지 못했다. 당시 쟁반이 떨어지는 대신 자막으로 '자존심 회복 실패'라고 떴다. 그리고 6개월 후 어이없는 실수로 또다시 역적이 되었다.[140]
  • 2004년 7월 29일 방송분(김종국, 박은혜, MC몽)에는 초반 자리 운도 박은혜와 유재석 2, 3번만 바뀌는 등 좋았고 뻥이요를 성공한 덕분에 찬스도 4개나 뽑을 수 있었지만 자리바꾸기를 제외하고 좋은 찬스를 뽑았음에도 고전했다. 결국 마지막 시도에서 박은혜가 실수를 저질러 실패했다. 그 뒤 번외시도에서 1번 MC몽의 뜬금 실수로 명예 회복도 못했다.
  • 2004년 10월 21일 방송분(남희석, 이혁재, 이수영)에서는 박은옥의 <윙윙윙>을 번외 시도할 때 1소절에서 김제동, 4소절에서 이수영의 실수로 두번 쟁반을 더 맞고 번외시도 3번만에 간신히 성공(?)했다.[141]
  • 2004년 11월 18일 방영분 (이웃집 순이)에서는 유재석이 율동에 신경 쓰다 자신이 맡은 5소절과 앞의 3소절을 섞어서 부르는 실수를 저질러서 실패한 뒤 결과를 알고 있던 PD의 의도적인(?) 제안으로 하게 되었다.[142] 사실 김민정의 8번째 소절 중에서 '이제부터 우리' 부분은 '다음부터 음~'이었기 때문에 어차피 결과는 같았던 상황이었다.[143] 나중에 상황을 알자 황당해하는 김민정과 김제동은 덤.
  • 2005년 2월 17일 방영분인 짜라빠빠에서는 마지막 시도에서 김현정의 가사 실수로 실패한 뒤 출연진들끼리 자축공연을 한 바 있다.[144]

8. 제작진의 NG[편집]



8.1. 쟁반[편집]


  • 맞게 불렀는데 제작진의 실수로 쟁반을 떨어뜨릴 경우 보상으로 다시 기회를 준다.
    • 2002년 2월 7일 방송분의 마지막 시도에서 신동엽이 3소절을 맞게 불렀는데 담당 PD의 실수로 쟁반이 떨어졌다.
    • 2002년 5월 9일 방송분의 1번째 시도에서는 박경림이 동지섣달을 맞게 불렀으나 제작진이 쟁반을 떨어뜨리는 실수가 일어났고, 8번째 시도에서는 이효리 소절에서 "다 끝났네"로 합의를 하다가, 이효리가 실수로 "다 틀렸네"라고 했는데, 그게 맞았다. "다 끝났네"라고 부를 줄 알고 쟁반을 내릴 준비하는 제작진이 얼떨결에 맞는 가사가 나오면서 쟁반을 떨어트리려다가 멈칫하면서[145] 무효처리가 되는 등 제작진의 실수가 2번이나 나오는 사태가 일어났다. 우연찮게 가사 알아내면서 칭찬 받는 이효리와 '다 끝났네'라고 우겨서 혼나는 이기찬
    • 2002년 9월 5일 방송분에는 8번째 시도에서 8소절을 맡은 정운택이 '들판을 흐르며'를 맞게 불렀는데 제작진이 실수로 쟁반을 떨어뜨린 걸 인정하고 무효 처리를 했다.
    • 게다가 같은 달 26일 이원종, 홍경인, 정준 방송분에도 이효리가 2번째 시도에서 4소절 딸랑딸랑 구름마차를 맞게 불렀으나 제작진이 실수로 쟁반을 떨어뜨렸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아는 것 같아 괘씸죄(?)로 떨어트린 것 같다. 그 괘씸죄(?) 여파로 2~4차 시도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틀렸다.
    • 2003년 8월 28일 김승우, 김정은, 조정린 방영분에서는 마지막 찬스가 꽝이 나오는 바람에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 생기자, 억지로 찬스를 요구했다. 사실 이날은 제작진의 실수가 많이 나왔는데, 첫 시도부터 노래가 녹음된 버전을 틀기도 했다. 제작진이 그 요구를 받아주는 조건으로 마지막 찬스인 꽝을 포함해서 다시 뽑기를 제안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꽝 찬스를 구기면서 다시 꽝이 나오면 어떡하지??? 마지막 찬스를 진행했고, 자리바꾸기와 반곡 다시듣기 중에 극적으로 반곡 다시듣기를 뽑으면서 8번만에 성공했다.
    • 2003년 9월 11일 이동건, 전혜빈, 비 방영분에서는 2번째 시도 도중 전혜빈이 3소절을 맞게 부르고 제작진들도 내리라는 사인도 없었는데 쟁반아저씨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쟁반을 내렸다. 이유는 전혜빈의 목소리가 안 들려서... 결국 전혜빈에게 주의를 준 다음 다시 시작. 이와 똑같은 사례로 2002년 8월 22일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방송분에는 이은주가 '아저씨 댁에'를 '아저'으로 들려 떨어트렸다. 쟁반 아저씨가 사오정인가?
    • 2005년 4월 7일 고두심, 김유석, 이혜은 방영분에서는 위의 2002년 5월 9일 이효리의 "다 틀렸네" 사태와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유재석이 부를 4소절을 "아지랭이"로 합의했다가, 3번째 시도에서 유재석이 실수로 "아지랑이"라고 불렀는데, 그게 맞았다. 제작진은 유재석이 당연히 연습한 대로 "아지랭이"로 부를 줄 알고 쟁반을 떨어뜨렸다.
    • 종영 9년 후, 2014년 추석에 방영된 쟁반 릴레이송에서도 쟁반아저씨가 실수로 쟁반을 떨어뜨린 적도 있었다.# 피해자는 케이윌, 신용재. ???: 쟁반아저씨가 졸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 이때는 기계 장치로 떨어뜨렸다.

8.2. 노래[편집]


  • 제작진이 노래를 실수로 잘못 틀 때도 있다. MR이 아닌 노래 들려주거나 지난 주 노래가 잘못 등장해 해당 시도는 무효 판정이 나기도 했다.
    • 2002년 4월 18일 이미숙, 김원희, 김민, 김현수 방영분에선 첫 번째 시도에서 PD의 실수로 MR이 나왔다.
    • 2002년 9월 5일 김보성, 윤기원, 정운택 방영분에는 첫 번째 시도에서 PD의 실수로 가사가 녹음된 노래를 틀었으나, 이효리가 입 뻥긋하지도 못해 어차피 틀릴 것이라고 판단해 정식 시도로 처리했다.
    • 2002년 9월 26일 이원종, 홍경인, 정준 방영분에는 자리 정하기 전에 도전곡을 들려줄 때 가사가 나오기 전 볼륨 설정을 잘못해서 다시 틀어줬다.
    • 2002년 12월 5일 유채영, 임창정, 박준규 방영분에는 6번째 시도에서 PD의 실수로 가사가 녹음된 노래를 틀자 임창정은 립싱크를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 2003년 5월 8일 이광기, 박예진, 박선영 방영분에서는 찬스 직후 5번째 시도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저번 주 노래(종이접기)를 틀었다.[146] 참고로 그 시도에서 이광기는 전곡을 다시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가슴이 저절로를 "가슴이 뻐렁쳐"[147]로 부르는 역대급 대형사고를 터뜨렸다.
    • 2003년 5월 29일 박미선, 송은이, 조혜련 방송분에는 전곡 다시 듣기를 뽑은 후 신동엽이 '간혹 빨리 틀 때도 있다'고 하자 게스트들이 '빨리 틀지 말라고' 요래조래 협박을 하다 전곡 다시 듣기용 음악을 틀려고 하는데 쟁반노래방 오프닝 음악이 나와버렸다. 더불어 출연진 모두가 춤을 췄다.
    • 2003년 6월 5일 방송분에서는 4번째 시도에서 제작진이 가사가 녹음된 노래를 틀었는데, 강현수가 틀린 가사를 따라 불렀다.
    • 2003년 7월 3일 방송분에서는 가사가 녹음된 노래뿐만 아니라 5월 8일 도전곡 '푸른 잔디'도 나왔다.
    • 2004년 1월 8일 1번째 시도에서 하지원이 틀린 가사를 불렀는데 맞은걸로 지나가고 자막 가사 위에 ?가 달렸다.(이날 주제곡은 우리 할머니 였으며 원래 가사는 '할머니 머리엔 눈이 왔어요' 였는데 하지원은 머리에라고 불렀다.) 2번째 시도에서는 바로 쟁반이 떨어졌고 3번째 시도는 머리위에라고 해서 떨어진 후 4번째 시도가 되어서야 정상적으로 맞췄다.
    • 2004년 1월 15일 방송분에서는 다섯번째 시도 직전에 가사가 녹음된 노래가 나왔다.
    • 2004년 4월 15일 방송분에서는 꿇어요 PD가 대타로 나온 덕에 실수가 상당히 많았다. 특히 한 소절 다시듣기가 두 소절 다시듣기로 업그레이드된 게 압권. 덤으로 찬스 이후 MR이 아닌 가사가 녹음된 노래를 틀었다.
    • 2004년 12월 2일 방송분에서는 오프닝을 틀려다가 174회에서 나온 행진의 전주가 잠깐 나오는 실수가 있었다.
    • 2004년 12월 16일 방송분 god의 2번째 출연에서도 4번째 시도에서 제작진이 갑자기 노래를 꺼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 어떤 경우에는 제작진이 잘못된 가사를 준비해서 판정 오류도 있었다.
    • 2002년 7월 11일 방송분 <새싹들이다>의 1소절 가사는 '마음을 열어 하늘을 보라'가 맞는 가사인데 여기선 '하늘을 보자'로 잘못 나왔다. 참고로 2번째 시도에서 맞게 불렀음에도 오답으로 처리해서 기회를 허비했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 2003년 6월 26일 방영분 <뱃놀이> 편에서는 김민종이 첫 번째 시도에서 '어기야 디여차'라고 부르자 오답으로 판정, 쟁반을 낙하했는데 사실 김민종이 부른 가사가 원곡의 가사며 제작진들이 정답으로 제시한 가사인 '에야누 아누야'는 일제 강점기 시기에 일본인들이 발음하기 쉬운 가사로 바꾼 것이라 논란이 될 수 있었다. 다만 당시엔 이에 대해 별다른 잡음은 없었다.
    • 2005년 1월 27일 방영분 <낭랑 18세> 편에서는 이혁재가 '팔짱을 끼고 돌부리 차며'라는 가사를 '돌뿌리'라고 발음하자 오답으로 판정해 쟁반을 낙하했는데, 이혁재가 이에 대해 항의했지만 묵살됐다. 표기는 '돌부리'지만 발음은 된소리가 들어간 '돌뿌리'가 맞기 때문에 방영 후에 논란이 됐다.
[1] 정규방송만으로 한정하면 2005년 4월 21일까지며 2005년 4월 28일에는 총정리 편으로 방영되었다. 종영 이후에도 비정기적으로 방영되었다.[2] 단, 한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찬스를 뽑았을 경우에는 잠시 꼭대기로 올린 다음에 낙하한다. 낙하한 후에는 가르쳐 주고 상의없이 바로 시작한다.[3] 예시: 2002년 7월 18일 로보트 태권V, 2003년 7월 31일 독수리 오형제, 2003년 8월 7일 말괄량이 삐삐, 2003년 11월 13일 마루치 아라치, 2004년 1월 1일 요술공주 세리 2절, 2004년 4월 22일 이상한 나라의 폴, 2004년 7월 1일 은하철도 999 2절, 2017년 3월 30일 15주년 특집 아기공룡 둘리 OST 라면과 구공탄, 2018년 5월 10일 가정의 달 특집 달려라 하니 등. 공통점으로는 주제가가 은하철도 999, 로보트 태권V, 마루치 아라치를 제외하고 KBS 방영 애니메이션으로 이뤄져 있다. 그 밖에도 후기에는 가요(041125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2절, 050127 낭랑 18세 2~3절, 050203 최 진사댁 셋째 딸, 050217 짜라빠빠, 050414 독도는 우리땅 3~5절)가 도전곡인 경우도 있었다.[4] 020328, 020404, 020418 방송분에서는 풍선으로 노래를 들려주었다.[5] 가사는 받침 하나까지 엄격하게 판정하지만, 음정과 박자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라 가끔씩 틀려도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연장자 게스트가 출연하면 판정이 평소보다도 조금 더 관대한 경우도 있었으며, 연장자 게스트 전용으로 주먹만한 작은 쟁반을 쓰기도 했다.[6] 은하철도 999 2절은 파트 배분이 애매해서 파트 부분까지 ?로 표시된 적이 있었다. 간혹 91, 136, 158회처럼 빈칸 자막으로 실패의 복선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7] 출연진이 모두 제자리를 뽑은 경우도 있는데, 020110, 040429, 050324 방영분이 그랬다. 단, 뒤의 두 방영분은 자리바꾸기를 뽑은 후의 결과다. 021114 방송분에는 김완선, 김애경이 계속 이 자리(각각 1,2번 자리)에 앉으려고 고집을 피웠는데 자리 뽑기에서 그 자리가 실제로 당첨됐다.[8] 신동엽, 이효리 체제일 때는 신동엽이 3번, 이효리가 4번이었으며, 유재석, 김제동 체제일 때는 유재석이 3번, 김제동이 4번에 위치해 있다. 스페셜 mc는 자리가 불규칙하고, 2005년 크리스마스 특집은 커플 콘셉트로 인해 2, 4번에 위치한 적이 있었다. 신화가 나왔을 때는 8명이라서 세트가 좁기 때문에 의자에 앉은 MC들이 3, 6번 자리에 위치했다.[9] 유일한 예외는 149회의 그리운 금강산으로 마지막 주자가 마무리했으며 후술하는 예외에서는 도중에 합창 부분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10] 5명이 나올 때엔 12소절인 노래(군밤타령, 메기의 추억, 산중호걸, 말괄량이 삐삐, 노을, 목장길 따라)의 경우 두 소절을 한 소절로 묶었다.[11] 전곡을 완창하기엔 너무 어려운 곡이라 이 편만 이런 식으로 구성했고 이후에는 이러한 구성을 가진 노래가 나오면 1월 20일, 2월 24일 방영분처럼 메들리로 통합했다. 또한 6소절 이하로 등장한 마지막 노래다.[12] 초창기에는 <구슬비>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개념이 없었다. 4소절x2절짜리 노래를 6소절로 편집한 경우가 많았으며, 9소절 반복은 53회에서야 본격적으로 나왔다.[13] 1절(1~3소절)-2절(4~6소절)-후렴구(7~9소절). 이 중 아리랑 목동의 경우 1절은 코요태의 리메이크 가사를 썼고, 2절은 원곡 가사로 사용했다.[14] 후술하겠지만 그때는 9소절이 3, 6소절과 같은 가사였다.[15] 이 둘은 3절×3소절 구성. 단, 맴맴은 3,6,9소절이, 아름다운 나의 벗은 1,4,7소절이 같았다.[16] 2004년 5월 6일 방송분(그래 그래서)에서는 9소절이 1, 5소절과 같은 가사여서 굳이 유추하지 않아도 됐다.[17] 사실 이 노래는 10소절이 추임새라서 9소절로도 가능했음에도 일부러 추임새를 따로 떼었는데, 이게 뜻밖의 성패를 갈랐다.[18] 2003년 4월 17일 '바닷가에서' 편에서 박명수가 '모래마저 금같은 바닷가에서'를 불러야 했는데, 마지막에 '바닷가에서'를 반복한다는 걸 모르고 자체 스톱하고 말았는데, 마지막 시도 시작 직전에 계속 막히던 7소절을 신동엽이 극적으로 풀었기 때문에 충격은 컸다.[19] 예를 들어 원곡이 1절 A-B-X-Y 2절 C-D-X-Y인 식이면 방송에서는 A-B-C-D-X-Y의 순서로 부른다.[20] 총 8번으로 9(2절), 20(2, 3절), 38(2,3절), 52(2절), 138(2절), 159(2절), 167(2절 일부+3절 전체), 168회(1절 일부 + 2절 전체), 177회(3,4,5절)이다. 붉은색 폰트는 실패한 회차.[21] 021024 방송분의 뻗어가는 (비), 030612 방송분의 4소절 찐짠 찌가찌가 찐짠 찐짠찐짠 하더라 (이효리), 041014 방송분의 8소절 생각(비), 040429 방송분의 6소절 얼굴(다같이). 다만 이 경우는 비공개 게스트인 김종민의 제안으로 한번은 틀렸다. 등 괄호안은 해당 소절 담당자. <비목> 방송분에서는 첫 소절의 첫글자를 유추하지 못해 기회를 3번 날리고 두 번의 찬스를 쓰고 나서야 5번째 시도에 겨우 넘겼다. 첫번째 시도는 상의를 못 하므로 제외. 그 한 글자를 유추하기 위해 여러가지 답이 나왔지만 결국 비슷한 것 하나 없었다는 점. 오히려 찬스를 안 썼으면 절대(?) 알아낼 수 없었을 것이다. 참고로 답은 . 그래도 그 이후 합창 부분까지 수월하게 갔지만 이범수가 자리 바꾸기를 뽑으면서 성공 가능성이 낮아졌고 결국 이효리가 마지막 시도에서 실수하면서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사실 마지막 소절 가사가 오답이었기 때문에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상황.[22] 2003년 4월 10일(희망의 속삭임+성불사의 밤), 2004년 5월 13일(달+노래는 즐겁다), 2004년 9월 2일(여름방학+목장길 따라) 방송분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030410 방송분에는 김건모가 희망의 속삭임을 완벽히 알고 있어서 2번째 시도 만에 성공했다. 이는 쟁반노래방 역사상 최단 기록이다. 나머지 두 번은 3번째 시도 만에 성공. 참고로 030410 이전의 최고기록은 5번째 시도만에 성공(2회 기록)으로, 2003년 2월 13일 '기다리는 마음'과 3주 후 방영된 2003년 3월 6일의 '섬집아기'며 후자는 찬스를 모두 사용한 사례 중 최고 기록이다.[23] 2003년 9월 25일(깡깡충 체조, 4~5번째 시도 성공 예상. 실제로는 8번째 시도 성공), 2004년 1월 8일(우리 할머니, 4번째 시도 성공 예상. 실제로는 7번째 시도 성공), 2004년 7월 22일(갑돌이와 갑순이, 3번째 시도 성공 예상. 실제로는 마지막 시도 성공. 심지어 이휘재가 눈치를 못 챘으면 실패였다.)[24] 2002년 5월 2일 '초록바다', 2002년 10월 24일의 '햇볕은 쨍쨍', 2003년 1월 23일의 '산바람 강바람', 2003년 8월 7일의 '말괄량이 삐삐', 2003년 10월 23일의 '고래와 코끼리' 등.[25] 역으로 실패를 예상하고도 성공한 적도 있다. 2002년 10월 17일 '종소리' 편과 2003년 1월 16일의 '겨울 나무'에서는 신동엽이 노래를 들은 후 '오늘은 실패'라고 시청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선언을 했다. 최종 결과는 각각 8번째와 9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 특히 전자는 4번째 시도만에 찬스를 모두 썼는데도 모두 운이 잘 따라줘서 아유미의 어이없는 실수가 없었다면 신기록도 가능했을 정도였다.[26] 32, 60, 89, 100, 139, 164, 173, 179회는 도전 자체가 없었으며 74, 131, 147회에는 두 번 도전했다.[27] 꼬마쟁반은 2002년 9월 12일부터 등장했다.[28] 역대 꼬마쟁반 자리에 앉은 사람은 양희은 → 신동엽, 사미자, 윤문식 양택조이효리, 여운계유재석, 강부자, 임유진, 오주은 주현, 이정진 여운계, 김제동 김영옥. 취소선 표시는 원래 3번을 뽑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한 사례.[29] 2003년 11월 6일 방송분. 참고로 이 방송분이 신동엽&이효리 체제에서 유재석&김제동 체제로 바뀐 첫 회차다.[30] 2004년 5월 27일 방송분. 이 회차가 춘추복1의 마지막 회차다.[31] 2004년 11월 25일 방송분.[32] 2004년 9월 9일 방송분.[33] 144회에서 이지현이 8번째 시도에서 실패한 직후 아이비 로고가 보였다. 참고로 스타 골든벨에서 입는 교복도 이 회사에서 협찬받았다.[34] '희망의 나라로'는 020103 방송분에도 나왔는데, 그 때는 2절을 불렀다.[35] 희망의 나라로가 처음 나왔을 때도 고전해서 결국 실패했으며 그 방송분이 쟁반노래방의 첫 실패 방송분이었다.[36] 사실 그보다 빨리 성공할 수도 있었는데 이보희의 잔실수로 시간이 오래 걸렸다.[37] 사실 그보다 빨리 성공할 수도 있었는데 일부 출연진의 잔실수로 시간이 오래 걸렸다.[38] 131회에서의 난도 조절 실패도 영향이 있었다.[39] 이 회차는 6명이라서 12소절로 맞춰서인지 파트 분배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40] 그나마 '창밖을 보라'로 한 게 다행이다. 만약 제작진이 신동엽 버전의 '루돌프 사슴코'를 선곡했다면 이 방영분 한정 19금은 먹었을 것이다... 혹시라도 신동엽이 1, 2번 자리였다면...[41] 만약 중간에 잔실수가 없었으면 빨리 성공할 수도 있었다.[42] 실력으로는 역대 최하위의 게스트다. 5번 도전해서 51번 시도... 앞의 에피소드를 떠나서 기록상으로도 이혁재와 함께 번외시도를 실패 2회 기록 경험이 있는 게스트다. 특히 동료인 신정환은 개인으로 나와서 3승 1패인데, 본인은 개인전 기준으로는 3전 전패며 이 중 2번은 트랄라랄라 천정명과 같이 나온 적이 있다. 참고로 배우 이유진이 두 명과 따로 출연해(탁재훈과는 020704, 이혁재와는 030102) 두 번 다 성공했다. 사실 본인의 실수보다는 상대방의 실수 때문에 말아먹은 게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79회135회에선 한 출연자가 각각 7, 6번이나 실수를 했다.[43] 성공한 2번도 모두 마지막 시도까지 갔다. 2004년 10월 21일엔 번외 시도를 3번이나 해서 총 6번 출연했는데 63번 시도, 즉 평균 10.5번 시도했다. 특이사항으로 2번의 성공은 모두 강호동과 같이 출연했을 때 기록했고, 4번 실패(21,46,64,154회)한 것도 마지막 시도에서 본인의 실수로 인한 실패는 단 하나도 없었다. 대신 번외 시도에서 1번 실수(154회 2번째 번외 시도)한 적은 있다.[44] 이병진과 마찬가지로 초창기에 많이 출연했다. 한 번만 더 성공했다면 최다 성공자 그룹에도 합류할 뻔했는데 마지막 출연했던 방영분에서 본인이 말아먹었다. 또한 처음으로 출연한 방송분에서 두 번 연속으로 실패했던(9회, 15회) 게스트다.[45] 쟁반노래방 초창기에 많이 출연했다.[46] 030410 방송분에서 희망의 속삭임과 성불사의 밤 2연속 성공까지 포함하면 6승이다. 유일한 실패 기록은 쟁반노래방의 첫 실패 방송분인 020103이다.[47] 유일한 실패였던 <그리운 금강산>에서 김종국이 박자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이성진의 기록도 깰 수 있었다.[48] <햇볕은 쨍쨍>에서 본인 주장을 밀어붙였거나, <바닷가에서> 편에서 박명수가 말아먹지 않는 등 조건이 좋았다면 최다 성공자 그룹에도 합류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쟁반노래방의 첫 여성 게스트(011129)이기도 했으며 011122 방송분은 여성 게스트가 없었다.[49] 7번 중 3번은 대타 MC로, 1번은 종영 이후 크리스마스 특집 MC로 나온 적이 있다. 게스트로 한정하면 1승 2패.[50] 특이사항으로 신동엽-이효리 체제에서 3전 전패한 후 유재석-김제동 체제에서 2번 모두 마지막 시도에서 성공했다.[51] 해당 방송분의 5번째 시도 후, 한은정의 쟁반노래방 3연패 기록 영상이 이어졌다. 단 한 글자를 빼먹어 실패한 3번째 도전은 어쩔 수 없었지만, 나머지 두 번은 본인이 마지막에 실수만 안 했으면 성공할 수도 있었다.[52] 탁재훈보다도 최하위의 게스트로 5번 도전해서 53번 시도(평균 10.6회).[53] 사실 난도가 높은 첫 번째 도전과 타 출연자 때문에 말아먹은 다섯 번째 도전은 어쩔 수 없었지만, 두 번째 도전에선 성공 직전에서 본인이 8소절 반복이 없는 거로 착각하는 바람에 출연진들에게 질타를 받은 적이 있었으며 세 번째 도전에선 마지막 찬스로 자리 바꾸기를 뽑는 바람에 역적으로 몰리게 되었다. 다만, 두 번째 곡도 7소절이 복병인 걸 감안하면 그렇게 만만한 곡은 아니었다. 네 번째 도전은 원래대로면 실패인데 제작진의 재량으로 기회를 줘서 성공할 수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최다 실패자라는 타이틀을 받을 수 있었다.[54] 자리 바꾸기 찬스가 나오긴 했지만, 이 둘은 자리를 유지했다. 이 중 정선희는 지정 자리 바꾸기 찬스로 인해 잠깐 유승준과 자리를 바꿨다가 바로 다음에 전원 자리 바꾸기가 나오면서 되돌아왔다.[55] 1소절을 맡은 죠앤이 4번이나 기회를 날렸고 '전곡 다시듣기' 찬스를 쓰고 나서야 6번째 시도에서 겨우 넘어갔다.(첫번째 시도는 상의를 못 하므로 제외) 그래도 마지막엔 상의했던 가사가 맞았기 때문에 극적으로 성공할 수도 있었으나, 4소절 담당인 신동엽이 쐐기를 박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결국 마지막 자리에 앉은 임창정은 입도 떼지 못했다.[56] 아예 김효진은 연습 때엔 '암탉 속에는'이라고 부르기도 했다.[57] 후술할 <냉면>은 4소절 나간 게 전부였지만, 자리 바꾸기 때문에 전원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다같이 노래를>은 11소절 중 6소절 밖에 나가지 못했지만, 8~12소절이 2~4소절 반복이기 때문에 진도는 어느 정도 나간 셈이다. 이쪽은 MC들의 삽질도 있었지만, 안 좋은 찬스(자리바꾸기, 꽝) 2개가 연달아 뽑힌데다 6소절 가사 난도도 높았던 게 컸다.[58] 실제로 8, 9차 시도에선 3, 4소절에서 박자, 음정이 다 틀렸는데도 제작진들이 되도록 봐주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사실 은근 원로연예인이 나올 때는 이런 부분은 많이 배려해주는 부분이 있다. 여운계는 이전에 견미리, 김청과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도 박자무시가 빈번히 나왔고, 주현이 출연했던 <즐거운 나의 집> 편에서는 주현이 박자를 완전히 무시하였으나 다음차례였던 오주은이 센스있게 치고 나가면서 성공처리를 하였고, 오지명이 출연했을 때에는 음정을 아예 무시하고 불렀음에도 박자만 맞추면 쟁반을 떨어뜨리지 않았다.[59] 런닝맨의 작가 중 한 명이 예전에 쟁반노래방 작가였고, 강찬희&지상렬 카메라 감독은 쟁반노래방, 1박 2일, 런닝맨을 모두 맡은 적이 있다. 게다가 런닝맨 출연진 중 한 명은 여기 MC 출신이다. (1박 2일 시즌 1에서는 쟁반을 물총으로 바꿔서 진행하기도 했다.) 런닝맨의 경우 2019년 11월 10일처럼 좋아&싫어 게임 등 다른 게임으로 활용할 때도 있다. ???: 좋아 물고기!!![60] 2015년에 김종민과 김준호가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61] 여기서는 찬스지를 6개로 구성했다.[62] 여기서는 한국의 특산물로 개사해서 불렀으며 5회 시도와 2회 찬스 사용으로 축소되었다. 또한 2018 가정의 달 특집처럼 전곡 다시듣기가 정속, 2배속으로 따로 나왔다.[63] 본편에서는 1, 2절, 1박 2일에서는 1, 3절로 출제되었다.[64] 단, 후신격인 도전 암기송에서는 스킵하더라도 성공하는 경우가 있다. 69회는 3소절까지 나갔음에도, 이후 시도에서는 3,4소절이 아닌 5소절부터 보여줬다.[65] 이는 99초 스탠바이 큐와 비슷하다.[66] 29회 '금강산' 편은 6소절부터 보여줬고, 44회 '푸른 목장' 편은 5소절부터 보여줬다.[67] 대표적인 예로 26회 '초록 바다', 135회 '아가씨들아', 158회 '이웃집 순이'가 있다.[68] 강호동, 안선영, 장유경 출연.[69] 연예인 중에서는 과거에 데뷔 전 최정문(당시 6학년. 어린이합창단 소속)과 박현빈(당시 성악과 학생)이 노래를 부른 적도 있다. 박현빈의 말에 따르면 실력이 뛰어난 성악과 학생이 주로 불렀다고 한다.[70] 041104 방송분(156회)에서는 전곡 다시듣기 찬스에서만 라이브로 들려주었다.[71] 초록바다 방영분은 시작부터 합창 파트였고, 밀양 아리랑(27회) 방영분의 경우 첫 시도에서 5명인데 전체적으로 12소절 중 절반(1~5소절+다같이 부분)을 불러서 실질적으로 모두가 한 번씩 불렀는데 그 절반이 실질적으로는 두 소절인 부분을 6등분으로 나눈 것이다.[72] 2003년 성탄특집에서는 호동이와 포동이 캐롤을 오프닝 음악으로 썼다.[73]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에서는 신동엽과 유재석의 말에 따르면, 다른 프로그램에서의 로데오 기계, 위험한 초대의 플라잉 체어 등도 이 분이 직접 운영한다고 한다.[74] 김종민이 쟁반아저씨를 한 번 맡은 적이 있는데 틀렸을 때 떨어뜨리는 판정은 맞았지만, 매달린 쟁반을 올리지 않고 출연자들을 그대로 깔아버렸다. 사실 틀렸을 때 놀라서 줄을 놓쳐버리면서 세트가 붕괴되고 만 것이다.[75] 71회 방송분은 무슨 이유인지 이 CG가 생략되었다.[76] 2004년 12월 16일 방송분처럼 첫째 시도에서 CG가 나온 적도 있다.[77] 다만 80회는 제외, 102회는 배경 연출이 다르게 나왔다.[78] MC 교체 전에 쟁반극장에서 사용한 BGM다.[79] 2003 성탄특집(은지원, 이수영, 강호동 출연)에서는 마지막 시도에 성탄 분위기의 배경이 깔리고 캐롤 <울면 안 돼>가 나왔다.[80] 뻥이요 첫 방송분이었던 2004년 7월 15일에 출연.[81] 김보성, 윤기원, 정운택 출연.[참고] 사실 '숭어'도 잘못됐다.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곡의 제목을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노래의 제목을 '숭어'로 잘못 알고 있으며, 심지어 교과서에서도 잘못 기재됐다. 과거 골든벨 39번 문제에서는 '숭어'도 정답으로 인정했지만, 3년 후에는 1대 100에서 '숭어'가 함정 카드로 등장했고 그 결과, 함정에 걸려든 1인 도전자를 포함하여 남은 5명의 도전자가 전멸했다. [82] 실제로 유재석은 133회 때 같은 부분에서 3번 연속 NG를 내는 등 도합 6번이나 NG를 낸 적이 있었다. 그리고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합창할 땐 아예 본인만 엉뚱한 가사를 부른 경우가 빈번하게 있었다. 또한, 158회에서는 마지막 시도에서 '태권도 배워 따지러 갔다 신나게 때렸다'라고 불러야 하는데 율동에 지나치게 심취한 나머지 그만 3소절 가사('따지러 갔다 매만 맞고 왔다 신나게 맞았다')를 섞어서 '태권도 배워 따지러 갔다 매만 맞고'라고 부르는 바람에 한순간에 갑분싸로 만들고 말았다. 사실 해당 회차에선 거기서 유재석이 실수를 안 했더라도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83] ex: 맴맴, 작은 세상, 이웃집 순이, 그래 그래서 (특집편), 아름다운 나의 벗, 라면과 구공탄, 달려라 하니 등. 이 중 그래 그래서는 마지막 시도에서, 라면과 구공탄은 추가 기회를 얻어서 성공했으며, 달려라 하니는 번외 시도로 성공했다.[84] 이때의 꽝은 뽑아도 쟁반이 떨어지지 않았다.[85] 1소절을 맡은 신동욱이 잔실수를 해서 몇 번 날려먹은 것과 전곡 다시듣기 찬스를 늦게 뽑은 것이 패인이었다.[86] 사실 손호영이 어이없는 실수로 몇 번 날려먹은 게 좀 컸다. 그래놓고는 재도전에서 유재석이 첫번째 나와서 실패했다 들었다고 했을 때 가사는 다 정리되었는데 박준형이 가사를 틀렸다며 박준형 탓으로 돌려놓았다.[87] 이 때는 찬스 후에 상의가 가능하던 시절이었다.[88] 사실 이 마지막 소절이 이 노래의 복병이었다. 모두들 이 노래를 배울 때 '물결이 살랑 어루만져요'가 2번 반복되고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방송에선 원래 처음 나왔을 때 가사인 '우리 순이 손처럼 간지럼 줘요'로 들려주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쉬운 노래가 아니었다. 특히 '꽝'이나 다름없는 전화 찬스, 자리 바꾸기가 나오는 등 찬스 운도 따르지 않았다. 마지막에 전곡 다시 듣기가 나오면서 기사회생하나 했지만, 마지막 가사만 생각하고 멍 때려서 기회를 날렸다든가, 상의를 할 수 있었음에도 그냥 가고,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등 출연진 모두 집중력이 없었던 것도 패인이었다.[89] 사실 이 노래에선 1소절 다시 듣기가 2소절로 업그레이드된 걸 감안하면 난도가 있었던 노래였다.[90] 그 때 쟁반을 내린 사람은 신동엽이었기 때문에 완창 여부에 관계없이 쟁반을 맞는 건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91] "...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삐삐"→"... 귀여운 말괄량이 삐~ 삐삐"[92] 특히 이효리가 4번째 시도 이후부터 '배를 젓다'를 주장했는데, 만약 빨리 채택되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93] 정황상 '바닷가에서'를 이효리가 부를 거라 착각한 듯 하다.[94] 이효리가 4번에 있었고 원래 가사는 고운 다리 그 다리 건너봤으면이나 2번을 고운다리를 오색다리로 불렀다. 이미 신동엽이 한 번 오색다리를 부르긴 했지만, 이때는 가사 확인을 하기 전이었다. 심지어 이 가사를 알아내기 전에는 만져 봤으면이라고 의견을 제시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95] 그네 편까지 포함하면 4연패.[96] 마지막 시도 전에 박미선과 조혜련이 박자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성공했을 것이다.[97] 그 뒤 박중훈은 8개월 뒤에도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후배 여배우의 3연패를 이끌게 되었다.[98] 특히 여기선 반복 가사들이 여럿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6소절만 해결하면 됐다.(2, 6 / 4, 8, 9소절)[99] 이 때 반곡 다시 듣기가 1.78배속으로 나오는 바람에 출연진들이 제대로 못 들은 게 컸다. 차라리 전화 찬스가 나왔다면 그나마 나았을 지도 모른다.[100] 이는 합창 파트를 제외한 한 사람의 최다 연속 실수 기록이며 게다가 3연속 똑같은 실수를 하기까지 했다. 113회에서도 3연속 가사 실수는 있었지만, 중간에 자리를 바꿔 다른 사람으로 바뀐 데다 첫 번째는 실수가 아닌 상의했던 가사가 틀린 것이다.[101] 보통 자리 바꾸기+꽝이 동시에 나오면 성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나, 여기서는 한 소절 가르쳐 주기가 확인 차원에서 쓰였을 정도로 성공 여부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결과론이지만, 첫번째 찬스 쓰기 전 8소절 파트 분배만 해결하면 되는 터라 오히려 자력으로 갔다면 빨리 성공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102] 또한 소절 분배도 이상해서 파트 실수도 3번이나 있었다.[103] 결과론이지만, 마지막에 '한 소절 다시 듣기'로 8소절을 들었다면 성공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었을 테지만, 81회처럼 배속으로 들려줄 가능성도 있어서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 사실 아예 가사를 모르는 것이 아닌 단지 확인 차원에서 쓴 것이라, '꽝'을 뽑았다 해도 큰 타격은 없었다.[104] 공교롭게 두편 모두 강동원이 출연한 편이다.[105] 이 때 마지막 찬스가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였던 게 도움이 됐다. '전곡 다시 듣기'는 가사만 알 수 있지 파트 구분은 못 하기 때문에 만약 이 찬스가 나왔다면 파트 침범으로 실패할 수도 있었다.[106] 사실 처음엔 자리 바꾸기가 나올 뻔했지만, 강병규가 보기 전에 불길한 생각이 들어서 찬스를 반납했다. 그 덕분에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그렇지 않았으면 전곡 다시듣기가 나왔어도 성공 확률은 낮았을 것이다.[107] 참고로 1소절 부분에서의 최다 NG 기록이다.[108] 그 바람에 남궁민은 자리를 이동했음에도 7차 시도까지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3번째 시도에서는 가사를 몰라서 못 불렀다.)[109] 세븐은 2번 참가해서 모두 꽝을 뽑았다. 럭키세븐이라며... 또한 단 두 번뿐인 마지막 찬스에서 꽝이 나온 사례다.[110] 그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아유미가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보니 연습할 때 실수가 많았고, 사실 유재석과의 방송은 처음이자 유일했지만 신동엽과 방송할 때 주장했던 내용치고 맞았던 사례가 거의 없기도 했다.[111] 사실 이혁재가 마지막에 웃는 실수만 하지 않았어도 성공할 수 있었다.[112] 마지막에 유재석이 계속 가사 실수를 하여 다같이 모여 유재석이 헷갈려 하는 가사 어언간에 잊었나니로 성공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기도 했다.[113] 만약 지누의 자리가 6번에서 4번으로 바뀌지 않았다면 아예 실패할 수도 있었다.[114] 사실 빨리 성공할 수 있었는데, 김경호의 잔실수로 시간이 걸렸다.[115] 사실 이 때에는 없는 찬스였지만, 어차피 8소절만 알면 되는 상황이라서 축소한 것으로 보이며 이 때는 2003년 버전으로 들려주었다.[116] 이 날 출연진 중 이태란은 본편의 <등대지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실패를 맛봤다.[117] 꽝, 자리 바꾸기, 지정 자리 바꾸기.[118] 만약 찬스 구매를 하지 않았다면 3명이나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최악의 사례가 나올 수도 있었다.[119] 실제로 2번째 성공이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고 기록이다. 전 출연진들이 노래를 다 알면 한번에 성공할 수도 있지만, 자리 이동이나 가사 차이 등의 여건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120] 참고로 한 소절 보여주기는 첫 곡만 준비되어서 두번째는 직접 써서 보여줬다.[121] 그 와중에 유재석은 합창 부분에서 혼자 '생전에 더럽힌 마음'을 1절 가사인 '생전에 썩은 명리야'라고 부르는 바람에 출연진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122] 사실 '원효 대사 해골물' 부분의 '해골물'을 해물로 착각한 것이다.[123] 특히 <동물농장>처럼 가사 실수보다는 다른 데에서 실수가 많이 나왔다. 참고로 9번 중 가사 실수는 단 2번에 불과했다.[124] 본편에서도 여러 잔실수로 인해서 9번째에 성공했다.[125] 이 날 한 게스트는 구공탄을 곰문탕이라는 국적 불명의 단어로 부르기까지 했다.[126] 특히 이 노래는 경희대학교 교수들이 작사, 작곡, 노래한 노래라서 거의 반쯤 교가처럼 불렸던 노래인데 마침 최수종의 친누나 최지원이 경희대 졸업생이라 그 영향으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127] 배기성이 주장한 오답은 2절에 나온다.[128] 만일 찬스를 구매하지 않아 4소절을 돌파하지 못했더라도 모두 자리가 바뀌었기 때문에 출연진 전원이 노래할 수는 있었을 것이다.[129] 그 외에 김조한의 잦은 잔실수 역시 실패에 일조했다.[130] 사실 상의한 6소절 가사가 틀렸기 때문에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131] 전체 10소절 중 6소절이 '달랑달랑달랑 달랑달랑달랑'과 '바둑이 방울 잘도 울린다'의 반복이므로 단 4소절만 주의 깊게 외우면 됐다.[132] 이때 꽝, 자리 바꾸기가 같이 나온 것도 패인이었으며, 안상태가 어렵다고 할 정도라고 언급했듯이 전곡 다시 듣기가 나왔어도 파악하기 힘든 부분이었다.[133] 이효리가 마지막 시도에서 삑사리를 내는 바람에 실패했다.[134] 이 때엔 정속 버전이 따로 있었다.[135] 마지막에 출연진들이 제작진에게 요청해서 추가 찬스를 얻었지만, 그 찬스가 초창기에 강성범이 나와서 한 '전곡 다시 읽기'라서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차이점이라면 읽어주는 사람이 장문복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136] 시작 전에 전곡을 정상 속도로 들려줬다.[137] 성공한 회차로는 020523 방송분(금강산), 020905 방송분(푸른 목장), 2018년 가정의 날 특집(달려라 하니)이 있다. 특히 두 번째는 막판에 '헤이'를 빼 먹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성공했고 마지막의 경우에는 하기 전에 미리 기본 속도로 전곡 다시듣기를 들려 주어 성공했다.[138] 사실 이혁재에 묻혀서 그렇지 게스트로 나온 김형자도 4번이나 날려먹었고 비도 초반부터 2번이나 날려먹었다.[139] 사실, 최다 기록은 따로 있다. 마지막 본편 도전인 2005년 4월 21일엔 차승원과 김제동이 가위바위보 싸움을 벌이면서 각각 18대와 17대를 맞았으며(정규 시도 8번 포함, 사실 마지막 시도까지 했는데 9번째 시도에서 차승원이 갑자기 MR을 끄는 바람에 쟁반이 내려올 틈이 없었다.), 2005년 2월 24일엔 김승수가 무려 이 날에 차승원과 같은 횟수(7번 실패+꽝! 다음기회에+쟁반맞고 한소절 가르쳐주기에서 8연패 후 1승했지만, 고개를 숙이지 못해 9대)의 쟁반을 맞은 적이 있다. 또한 2002년 9월 19일 '기러기' 편에서 강병규가 자리 바꾸기 직전에 쟁반을 5번 더 맞아서 총 15번의 쟁반을 맞았다. 강병규의 기록은 가위바위보 쟁반맞기를 제외하면 최다 기록이다.[140] 다만 이때는 실수 여부와 관계 없이 가사 자체가 틀려서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141] 그 때 자막에선 11번째 실패는 '궁금증 해소 실패', 12번째 실패는 '자존심 회복 실패', 13번째 성공했을 때 '이렇게 했으면 성공\'이라고 달렸다. 정규 시도에서 실패한 원인은 마지막 시도에서 5소절 이혁재가 노래 부르다 웃는 실수. 첫번째 시도가 끝나자마자 바로 자리바꾸기 찬스가 나왔고 곧바로 전곡 다시듣기, 후반에 한소절 보여주기를 뽑아 찬스를 모두 사용한 끝에 4소절을 간신히 해결했고, 그 이후에도 실수가 빈번하게 나왔을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었으나 그래도 마지막 가사까지 제대로 유추해냈다. 심지어 남희석은 처음에는 자리바꾸기, 비공식으로 꽝을 3연속으로 뽑는 등 이때는 뭘 해도 안 되는 에피소드였다.[142] PD: 어차피 실패예요. 김제동: 아, 그럼 우리 지금까지 농락당한 건가요? 참조.[143] 8, 9차 시도에서 '우리' 부분의 물음표 상자가 한 칸만 있는 것으로 복선을 깔아두었다.[144] 이 날 김현정이 맡은 6번 자리는 1절은 2소절, 2절은 8소절과 가사가 똑같아서 실수가 아니면 도저히 틀릴 수 없는 자리였다. 사실 부르기로 했던 10소절 가사 중 '오늘도 불러보자'가 아니라 '오늘도 불러보네'였기 때문에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145] 사실 신동엽은 살짝 맞았다.[146] 그 와중에 박선영은 '뽀뽀뽀' 가사를 불렀다.[147] 제대로 부르면 "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며 이후 '뻐렁치다'는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란 뜻의 신조어로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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