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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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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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정체불명

1. 개요
2. 특징
3. 능력
4.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소설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의 등장인물로 현 시점까진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다.[1]


2. 특징[편집]


복잡한 회로가 그려진 갑주를 입고 거대한 대검을 다루는 기사의 형상을 한 존재.

등장 횟수는 적지만 엄청난 임팩트를 주는 존재로 현재 기준으로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의 세계관 최강자이다. 레드 플레이크의 일원이자 당대 최강의 네크로맨서 기스 제 라이를 가볍게 압살했으며 강자가 포진해 있던 T&T의 정예 간부도 힘들이지 않고 간단히 처리했고 레안드로 후작은 유일하게 잿빛 기사와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결국 오래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 유일하게 해골병사에게만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서 해골병사의 공격에는 미약하게나마 타격을 받는데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3. 능력[편집]


대검을 사용하고 인벤토리를 이용해 어검술도 쓴다. 또한 타인을 통째로 먹어치우는 것으로 루-륨을 강탈할 수 있으며[2] T&T의 예언가인 샤루니안의 예지도 전혀 먹히지 않았다.[3]


4. 작중 행적[편집]


기스 제 라이에 의한 황제 암살 현장에서 첫 등장했으며 현장에 있던 기스 제 라이와 그의 군단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사라진다. 이때 해골병사도 공격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해골병사는 스킬만 습득했을 뿐 아무런 대미지도 없었다. 이후 반복된 시간선에서도 다시 등장, 기스 제 라이의 결계를 간단히 뚫어버리고 그녀를 다시 살해하며 아직까지 살아있던 기사단장 이사벨 시몬느도 살해한다.[4]

이후 해골의 열 세번째 삶의 T&T의 루-륨 탈취 현장에서 재등장 트로핀 냐냐우를 포함한 T&T의 정예 간부 전원을 쓸어버리고 냐냐우의 루-륨을 먹어치운 다음 자신을 공격하는 해골을 결계에 가둔 후 사라진다.

이후 황실의 비역에서 다시 등장. 소녀 공작을 죽이고 제국제일검이 된 레안드로를 몇 합을 나눈 끝에 손쉽게 죽였고, 인벤토리를 이용해 잠시 행동불능 상태로 만든 뒤 아이작이 수만개의 주술과 저주를 퍼부었으나 갑옷을 뚫지 못해 무력화되었다. 그리고 물리법칙에 의한 행동불능 상태를 개념을 밟고 올라오는 것으로 풀어낸 뒤 해골병사와 아이작, 나냐우를 향해 공격을 시전하려고 했으나, 1층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 진흙이 자신이 나온 문양에서 흘러내리기 시작하자 몸을 떨며 껄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 후 곧바로 자리를 피한다. 해골병사는 제국의 최상위층과 기사를 같은 편으로 추측했으나 나타날때 '오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적 중' 이라는 문양에 써진 글귀와 함께 나타난 것으로 볼때 오히려 같이 나타난 것은 우연이고 같은 편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다. 고작해야 인간 따위가 오차율이라느니 그런 엄청난 지식을 알 수는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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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좌 곁의 노인(태초의 거인)이 두려워할 정도로 정체불명의 권능을 지닌 듯하다. 다른 존재들에게 세계선에서 목격되었다는 언급이 없다.[2] 트로핀 냐냐우가 그 예시. 이때 투구도 그에 맞게 변형된다.[3] 정확히는 샤루니안이 인식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존재인 모양이라고 한다.[4] 해골병사는 이것을 보고 잿빛기사가 인간의 편은 아니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