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역(고속철도)

高鐵彰化站 / HSR Changhua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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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장화현 톈중진에 위치한 타이완 고속철도의 역이다. 상대식 2면 4선의 고가역이다.

장화현 남부 지역 개발을 위해 현정부의 요청으로 지어진 역으로 현 북쪽에 있는 장화시와는 멀리 떨어져 있다.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이 때문에 꽤 많이 헷갈려한다. 장화 시내나 관광지인 루강(鹿港)으로 가려면 타이중역(고속철도)에서 내려야 한다.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이 바로 근처로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고속철도역은 종관선에서 약간 벗어나 었다. 그래서 현재는 연계 가능한 일반철도역이 없다. 워낙 외진 곳에 있고 환승연계편도 없다보니 이용객은 끝에서 두 번째.

이 역과 톈중역까지 종관선 지선 노선인 톈중선을 건설할 예정으로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톈중역이 지지선의 사실상 기점 역할을 하고 있기에 지선이 개통할 경우 지지선이 이 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개통이 될 경우 지지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이 역의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난터우시와 이 역 사이의 거리는 20km가 안 되기에 난터우시에서 가장 가까운역으로 이 역을 이용할 추가 수요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이 역에서 난터우까지 가는 버스는 하루 두 번뿐이다. 난터우에서 타이중(고속철도)역까지 바로 고속도로로 연결되기 때문에 사실 타이중역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7번 버스가 이 역에서 가장 가까운 철도역인 톈중역으로 운행. 반대편 방향은 현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위안린시까지 운행한다. 종점 직전인 員生醫院 정류장에서 내리면 위안린역으로 갈 수 있다. 당일 고속철도표 소지시 버스비 무료.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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