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석

동명의 뮤지컬 배우에 대한 내용은 장현석(뮤지컬 배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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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의 야구선수.

2. 아마추어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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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교야구 초반부터 147km/h를 기록하며 소소하게 이름을 알렸는데, 점점 경기를 뛰면서 구속이 상승하더니 8월에 최고 156km/h를 기록하여 동년도 최대어 고교 유망주가 되었다.

2학년 최종 12경기 3승 3패 39.1이닝 50K 26사사구 22피안타 ERA 2.54를 기록했다.

졸업반에 들어와 윈터리그에서는 140후반, 150 초반대의 공을 뿌리다 비공식이지만 실내 훈련장에서 158km/h를 기록했으며 주말리그가 개막하자마자 개막전에서 최고 156km/h의 직구를 뿌려 윈터리그는 몸풀기용 등판이였음을 증명했다.

2023년 첫 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에서 팀을 준결승에 올리며 맹활약했으나 경북고와의 8강전에서 89구를 던져 투구 수 제한에 걸리는 바람에 덕수고와의 준결승에는 등판하지 못했고 팀이 패하면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이마트배 이후 주말리그 잔여 경기에 전혀 나오지 않는 등 한 달 동안 실전 등판이 없다. 이에 대해 용마고에서 관리하고 있다는 의견과 부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용마고가 주말리그 전반기에 4위를 기록하면서 다음 전국대회는 청룡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올해 2024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지난시즌 꼴찌팀인 한화 이글스 혹은 9위인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2023년 3월 기준 현재로써는 파이어볼러들을 대거 수집 중인 전체 1순위 한화의 지명이 유력하다.

또한 고교 무대에서의 압도적인 활약상으로 인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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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체구와 이를 뒷받침하는 유연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150km/h대의 위력적인 패스트볼[2]을 구사하며 변화구로는 스위퍼, 체인지업, 커브를 던진다.

다른 웬만한 강속구 투수들과 달리 제구도 준수하며 평균 구속 역시 선발 투수로 뛰면서도 150km 초반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스태미나도 장점이라 평가받는다. 변화구의 구위도 매우 뛰어나다는 것 역시 장점 중 하나.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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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곳은 대전이며 어렸을 때 아버지를 따라 마산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MBC경남 인터뷰 이로 인해 한화팬들은 고향팀으로 오라는 말을 자주 한다.

• 어린 시절부터 연고지 구단인 NC 다이노스의 팬이라고 한다.

• 전상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학교 때 유급했다는 것을 밝혔다.[3]
  협회 사이트의 선수 정보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주중학교 소속으로 나오는 것을 봐서 리틀야구에서 엘리트 야구로 옮기는 과정에서 일찌감치 유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

• 롤모델은 제이콥 디그롬이다.

• 어렸을 때 마산구장에서 야구를 본 뒤 인파에 밀려 자동차 앞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있었는데, 차량의 주인은 다름 아닌 이호준이었으며 사고가 난 이후 병원으로 데려다 주고 며칠 후 싸인볼 등 선물을 챙겨줬다고 한다. 이 때 이호준에게 야구 선수 권유를 받았고 그 때부터 제대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4]
  이호준 본인 말로는 아이가 에너지가 넘쳐서 그걸 운동으로 발산 안하면 건달이 될 것 같았다고 한다.

• 2023년 1월 20일 올라 온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에 나가지도 않으면서 자신에 대한 기사를 숱하게 쏟아낸 정철우를 간접적으로 저격했다.[5]
  "기사가 많이 나오면 좋지 않나?"라는 질문에 "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또 기사 나왔다'고 해서 보면 증명사진부터 보여요. 그보다 메이저리그를 간다거나 안 간다거나 내가 인터뷰를 한 적도 없는데 기사들이 제목만 바꿔서 나올 때도 있어서…. 기사를 본 사람들이 물어보면 계속 해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라고 답했다.
  이 인터뷰에서는 앞서 전상일 기자와의 인터뷰와는 달리 미국행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한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아직 정하지 않았어요. 처음엔 한국에 있으려고 했는데 미국에 가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편이라서…. 지금으로선 딱히 말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올해 제가 잘해야죠. 그래야 저한테 결정권이 생기니까요. 성적이 안 나오고 평가를 못 받으면 선택권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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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 본인,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 2학년 때까지는 미국행 생각이 없다고 말했었으나 바로 윗 문단 스포티비와의 인터뷰에서 미국행에 대해선 생각 중이라며 번복했고[6]
  장현석 본인 왈, 작년 초반까지만 해도 전국 1번이라는 소리도 못 들었고 구속도 지금만 못해서 한국에 남겠다고 말했던 거였는데 그게 나중에 확정적으로 와전이 된거 같다고 한다. 상술한 스포티비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이다. 즉 다시 말해 본인도 본인이 이렇게까지 성장하게 될 줄 모르고 한국에 남겠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 이후로 아직까지 미국행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은 애매한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뷰 때마다 '미국에 대한 생각이 있지만 이번 시즌을 잘해야 미국이냐, 한국이냐를 선택할 수 있기에 단정할 수 없다'는 뉘앙스의 말을 반복하고 있고, 이마트배 이후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했다.

"아직 KBO에 간다고는 말을 못 하겠습니다. 아직 저도 미국에 대한 생각이 되게 많고‥일단 지금은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제가 어디 한 곳으로 결정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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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 본인, 이마트배 경기 이후 MBC와의 인터뷰에서 #

• 2023년 4월 28일 KBO가 발표한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최종 발탁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데, 6월로 예정된 최종 엔트리 발표 전까지 미국 진출 문제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종 엔트리 발표가 드래프트 신청보다 먼저 있다. 4월 30일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 이 부분에 대해 다뤘는데 각 구단 스카우트들은 장현석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현석이 유급 경력 때문에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바로 직전에 열리는 세계 청소년 대회에 참가할 대표팀 선발이 불가능한 것도 다른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