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기사 패트릭

1. 개요[편집]

---

"선지자시여, 당신의 고결함에 깊이 탄복합니다. 우리 손에 들린 이 검을 통해, 신께서 가장 공정한 판결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파스칼 웨이저에 등장하는 서브 보스. 본래 엑실리움의 기사였으나 센드럴에 감염된 후 아내에 의해 머리가 분리되고 몸뚱이가 창에 찔린 채 벽에 꽂혀 있었으나, 테런스 일행이 결혼 반지를 구해오자 자력으로 창을 빼낸 것을 보면 자진해서 묶여있던 것으로 보인다. 패트릭에게 결혼반지를 전해준 후 제니를 격파한 다음 다시 패트릭에게 대화를 하면 테런스가 그에게 제니의 사망 사실을 알려주며 패트릭은 그에게 결투를 신청한다.[1]

2. 공략[편집]

---

메인 보스가 아닌 서브 보스이다 보니 맷집이 상당히 약한 편이나 그 대신인지 공격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창을 연속으로 찌르는 연타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서브 보스라는 위치에 걸맞지 않게 그야말로 눈돌아가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제니를 잡고나서 이 녀석을 상대해보면 누가 메인 보스인건지 헷갈릴 정도.사실상 이놈이 엑실리움의 진 최종보스다 넘어뜨릴 경우 윈드밀을 시전하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경직됐을 때 사형 때리고 멍때리지 말고 바로 뒤로 빠져야 한다, 또한 중간에 방어 자세를 취하기도 하는데 이 때 정면으로 공격할 경우 그대로 패링에 걸려서 반격을 당하기 때문에 방어 자세를 취했을 때는 공격을 멈추거나 뒤로 우회하여 공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상술했듯 연속 찌르기 공격은 가장 조심해야 할 패턴으로 매우 짧은 텀으로 빠른 연속 찌르기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잘못 맞으면 후속타가 미친듯이 들어와 비명횡사 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격파 시 패트릭의 반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은 제니의 반지와 함께 악몽 계열 전리품 '맹세'를 제작하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