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살인자o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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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1]
Jang Nan-gam

파일:208875414f.jpg


실사 드라마 ▼

파일:살인자ㅇ난감 티저 포스터 장난감.jpg

성별
남성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직업
경찰공무원 (형사)
소속
대전북부경찰서 강력1팀
배우
손석구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카미 사토시
[ 인물 소개 보기 ]
-
뛰어난 직감과 집요함을 장착한 강력계 형사.
순진한 얼굴을 한 이탕이 최근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에
어떤 식으로든 개입되어 있음을 직감하고 그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3.1. 까메오 출연



1. 개요[편집]


미친 개가 키워서 미친 개가 되는 건지, 새끼를 기르면 다 미치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법 안에서 허용되는 만큼 미쳐야 한다는 거.

네이버 웹툰 살인자o난감의 또 다른 주인공. 살인자를 쫓는 형사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살인자o난감[편집]


주인공 이탕과 달리 무슨 일을 하든 손해보는 징크스의 소유자로, 다른 사람에게 무시당하지 않는 직업 중에 그나마 되기 쉬운 직업으로 경찰을 선택한 인물이다. 그러나 적어도 자신이 맡은 일에 약점 잡히지 않으려고 철저하게 하는 스타일. 사건에 대한 감도 좋고, 험한 사건을 겪은 목격자에게까지 신경을 써주거나 선배인 박형사가 칼에 찔려 입원하자 그 아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해 줄 정도로 인간적인 면도 보이고 있다. 길거리에서 둔기에 머리를 맞고 죽은 피해자가 사실 살인범이었던 사건을 수사하면서 사건에 발을 들이게 된다.

두 번째 피해자의 실상이 시각장애인의 신분을 이용해 부모의 등골을 빼먹으며 사치를 부리다 끝내 존속살인하고 마당에 매장하여 사망보험금을 빼먹은 패륜녀였단 사건을 수사하던 중, 근처에서 담배를 피워대던 양아치 학생들을 선도하나, 그 학생들이 선배인 박형사를 칼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런데 얼마 안 가 그 양아치 학생들이 또 살해된데다 실상은 여중생 성폭행범이었단 사건이 발발하고, 이에 대해 피해자 여중생의 아버지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허위자백하자 장형사는 "범인은 흡연자에 오른손잡이인데 담배도 안 피우고[3] 왼손잡이인 아버님이 어떻게 범인입니까?"하고 반문하며 피해자의 아버지가 거짓증언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된다.

이후 시간은 지나서 아직도 이탕을 쫓고 있다. 예전에 잡았던 해커 노빈에게 정보를 묻고 아직도 해커 짓 하고 있는 걸 알아서 불게 만든 뒤 체포해 버린다. 노빈에게 협조를 요청한 후, 풀어준다. 문제는 노빈이 집에서 중국음식을 주문할 때, 장형사 역시 근처에서 중국음식을 주문했는데, 노빈과 장형사에게 배달을 한 배달부는 동일 인물이었다. 중국집 배달부가 떠난 후 '껌'을 사러 간 순간 '첫 사건 때 편의점에서 껌을 판' 이탕이 떠오르며 중국집 배달부가 자신이 의심하던 이탕임을 알아채고 노빈이 이탕에게서 받은 두부로 노빈과 이탕의 관계 역시 의심한다. 흥분한 장 형사는 노빈을 폭행하고 담뱃재가 담긴 컵으로 자해공갈을 해 경찰 폭행 현행범으로 연행하겠다면서 그를 위협하며 정보를 묻지만 이미 해커와 이탕의 함정이 파여있었고, 장 형사의 폭행과 자해 모습은 숨겨진 카메라로 인터넷 생중계되면서 결국 좌천되고 만다.[4]

중간에 이탕의 사건과 별개로 송촌의 살인 사건이 계속됨에도 그는 직감으로 그게 두 명의 범인임을 바로 간파한다. 이탕의 경우에는 증거가 원래부터 없는 경우, 송촌의 경우에는 증거가 사라진 경우. 송촌이 점점 폭주함에 따라 장형사의 업무 스트레스도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노래방에서 처음으로 송촌과 대면하면서 송촌이 인질인 형회장을 찌르고 달아나려는 걸 저지하고 체포한다.[5] 그러나 송촌이 경찰들을 죽이고 도망치면서 다시 모든 게 원점으로 돌아간다.[6] 계속되는 스트레스 끝에 병실에 반신불수로 누운 아버지에게 넋두리를 하고 이탕과 송촌의 살인을 도운 노빈을 찾아가 두들겨패지만 노빈이 이탕의 불가사의한 능력에 대해 설명하자 "모르면서 짓는 죄가 더 무서운 거다. 죽어 마땅한 사람? 그걸 누가 정하는 거냐."며 부정한다.

그러나 송촌이 장형사의 아버지를 납치해 결국 노빈과 손을 잡게 되고 그 과정에서 노빈의 모든 계획을 듣게 된다. 이후 송촌이 아버지를 미끼로 총을 내놓으라고 하자 총알을 뺀 빈 총을 건네지만 송촌이 숨겨 둔 총알을 총에 장전해 노빈을 죽인다. 그때 이탕이 불을 끄고 기습해 송촌이 총을 놓친 틈을 타서 다시 총을 되찾고 송촌의 다리를 쏴 제압한다. 그 후 송촌과 아버지의 과거에 대한 진실[7]을 말하며 도발하자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장형사의 어머니와 불륜을 저지른 상대가 아니냐며 추궁한다. 그러나 송촌은 장형사 대신 짤린 최형사가 불륜상대라는 것을 폭로하며 "아버지는 부패경찰, 어머니는 바람났네."라며 패드립을 시전하고 쏘아 죽이려 하자 이탕이 막는다.

그 후 도망치려는 이탕을 막으려 총을 겨누지만 그 순간 송촌이 다시 일어나 이탕을 찔러 죽이려 하고 장형사는 송촌을 사살한다. 그 후, 이탕은 장형사의 총으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하필 장형사의 총에는 총알이 다 떨어지고 없어서 살아남게 된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칠 대로 지친 장형사는 이탕을 잡지 않고 놓아주면서 노빈의 계획을 말해주고 자수할지, 아니면 그대로 도망갈지는 너의 선택이라고 말한 후 아버지를 데리고 나간다. 이후 병원에서 후배와 요양 중인 듯.


2.2. 드라마판[편집]


그냥 껌하고 풍선껌하고 뭐가 다를 것 같아요?

배우 손석구가 연기하며, 원작 웹툰과 동일하게 평범한 껌을 풍선껌마냥 불고 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나, 결말에서 살짝 차이가 있다.


3. 여담 [편집]


  • 항상 씹고 있는 건 풍선껌이 아니고 그냥 껌인데, 하도 씹다 보니 풍선껌처럼 부푼단다. 껌에 대해 말하면서 처음엔 안 불어지다가도 씹으면 씹을수록 풍선이 잘 불어지는 껌처럼 모든 일이건 처음만 힘들지 하다 보면 쉬워진다고 이탕에게 말한 바 있다. 이탕의 살인이 점점 가속화될 것임을 암시하는 복선.

  • 왠지 골방환상곡의 WONY를 닮았다. 귀엽게 묘사된 SD 캐릭터와 달리 실사체로 묘사된 외모는 상당히 험악하다.

3.1. 까메오 출연[편집]


  • S라인에서도 경찰이 나올 만한 상황이면 종종 출현했다. 정황상 요양생활은 끝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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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명이 아니라 본명이 장난감이다. 편의점에서 자신의 경찰공무원증을 보여주는데 이 이름이 박혀있는 것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어 자막에서는 장난감을 의미하는 Toy가 아니라, 발음 그대로 해석했으며 이름의 뜻은 밝혀지지 않는다.[2] 딸: 집에서 담배좀 피우지 마. 딸은 이 말을 한 직후 아파트에서 떨어져 투신 자살을 한다.[3] 원래는 흡연자였으나 딸의 마지막 유언[2]때문에 담배를 끊은 것이다.[4] 작중 초반에만 해도 꽤 냉정한 인상이었는데, 좌천된 이후로 욱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초반에 비해 꽤 신경질적이 된 편.[5] 송촌은 형회장을 찌른 후 빨리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면 죽는다면서 장형사에게 던지지만 장형사는 형회장의 목숨보다는 송촌의 체포를 더 우선시했다. 결국 형회장은 과다출혈로 죽는다.[6] 장형사는 형회장의 빈소에 찾아가지 않고 이때 순직한 두 경찰의 빈소로 조문을 간다.[7] 장형사의 아버지는 마약을 빼돌리는 부패한 형사였고 이를 입막음하기 위해 조선족 아주머니를 마약밀수범으로 만들어버렸다. 사실을 알게 된 송촌이 따지자 패드립을 하면서 송촌을 마구 때렸고 분노한 송촌이 몽둥이를 다시 빼앗아 장형사의 아버지를 반신불수로 만들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