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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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작사국은 오늘날 러시아 아무르 주에 위치한 소국으로 수도는 알바진이다.
존속기간은 1665년 - 1685년.
2. 국명[편집]
알비진에 세운 목조 요새 Jaxa에서 따왔다는 설과 다우르족이 현지에서 부르던 지명 yakesa에서 따왔다는 설로 나뉘에 있다.
3. 역사[편집]
작사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 귀족이자 폴란드계 러시아인 니스포 체르니히프스키(Nicefor Czernichowski)가 건국했다.
리스포-체르니히프스키는 1632년경 러시아에 의해 포로가 되어 가족들과 함께 시베리아 지역으로 보내졌는데, 차르에 대한 충성맹세와 개종을 조건으로 석방되었다. 그러나 리스포는 동료들과 함께 러시아에 저항했다가 붙잡혀서 시베리아 예니세이스크로 유배당하게 되었다.
이후 1664년 일림스크의 보예보다가 자신의 딸을 납치해서 겁탈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분노한 리스포는 일림스크의 보예보다를 죽이고 1665년 카자크들과 함께 알바진으로 도주해서 알바진에서 사람들을 모았고 작사국을 건국해 스스로 군주가 되었다.
작사국은 현지에 살던 다우르족과 동맹을 맺었고, 시베리아의 보에보다들의 군대를 격퇴시키는 한편 러시아의 차르에게 공물을 보내 번국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고 1674년 체르니호프스키를 작사국의 보에보다로 인정하면서 차르의 승인을 받게 되었다.
1674년 혹은 1675년 체르니호프스키가 사망한 후 러시아는 중앙에서 파견한 보에보다로 작사국을 통치하면서 독립한 소국이었던 작사국은 멸망하게 된다. 이후 알바진은 1685년 청나라에게 함락당했고, 1689년 네르친스크 조약으로 청나라 영토로로 확정되었다.[1].
4. 역대 국왕[편집]
- 니스포 체르니호브스키(Nicefor Czernichowski: ? - 1674/1675): 폴란드계 러시아인, 약 9~10년간 작사국을 통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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