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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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
자크 쾨르 (Jacques Coeur)
생몰년
1395년, 부르쥬 - 1456년 4월 21일, 그리스 키오스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자크 쾨르는 프랑스의 상인으로, 처음으로 레반트 지역과 거래를 시작한 인물이다.


2. 생애[편집]


부르주에서 태어났으며, 화폐주조 소장으로 일하다가 1432부터 동방 무역에 종사하며 튀르키예 땅을 밟았다. 4년 후 1436년 왕실의 재무감독관이 되면서 귀족 신분이 되었다.

광산을 개발하고, 모직물 ·향수 등의 생산을 조장하였으며 영국과의 무역도 개시했다. 그의 배에는 문장과 함께 “씩씩한 마음 속에 어찌 불가능이 있으랴”라는 말이 쓰여 있었다고 한다. 백년 전쟁 전후의 경제부흥에서도 샤를 7세를 도와서 능력을 발휘하였다.

하지만 1451년 정치음모로 유죄 선고를 받게 되면서 방대한 재산 몰수당하였고 빈털터리가 되어 로마로 도망쳤다.
이후그는 그곳에서 교황의 비호를 받다가 5년 뒤에 히오스 섬에서 사망하였다.

부르주에는 고딕건축 형식인 그의 집이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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