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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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예시


1. 개요[편집]


/ endonym

스스로를 칭함. 또는 그런 언행. 반대말은 타칭. 스스로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나타내는 칭호다. 만일 타인도 자기 자신을 똑같이 그런 식으로 보아주고 있고 그러한 자기관에 동의하는 경우 '자칭'이라는 말은 그렇게 많이 쓰이지 않는다. 어떤 사람에 대한 칭호나 관념을 일부러 굳이 자칭·타칭이라는 말로 구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자타 공인은 나름대로 많이 쓰이는 편.)

따라서, 일반적으로 이 말은 남은 그렇게 인정해 주지 않는데도 자기 자신만이 유독 스스로를 OO라고 보는 경우에 많이 사용된다. 특히 자만심이나 자부심이 과잉된 자칭에 멸시를 담아 그렇게 부르는 수가 많다.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데 혼자서만 동떨어진 기준을 멋대로 정해버리고 자신을 신이니 천재니 폼잡는 중2병 같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단 유독 겸손을 떠는 경우에도 자칭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예를 들어 공부도 잘하고 운동과 예술분야에서도 뛰어나면서 사고친적도 없고 교우관계도 원만한 학생이,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겸손해 하면 타인이 그를 두고 '자칭 평범한 학생' 이라는 식으로 말한다.

혼자서 잘났다고 폼 잡으면 쪽팔린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물론(?) 정말로 자기가 그렇다고 믿는 경우[1] 대개 강철 멘탈이라 주변의 반응을 신경 쓰지 않는 타입이 많다(...).

2.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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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칭계에도 "사실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만 컴플렉스 때문에 허세부리는 경우"와 "진심으로 믿는 경우"로 나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