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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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한 샅내를 일컫는 은어



1. 오징어비린내[편집]


일단 글자 그대로 "오징어 냄새"를 뜻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생물 오징어의 냄새보다는 건 오징어 냄새나 구운 오징어의 비릿하고 고소한 냄새 또는 상한 오징어의 비린내를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비린내 가운데서도 가장 흔한 것인데다 특징적이기까지 해서 비린내의 대명사로 꼽힌다. 오징어를 상온에 오래 방치하면 진짜로 못 견딜 만큼 고약한 냄새가 풍기니 주의하자. 오징어 컨셉의 과자에는 일부러 이 냄새가 나는 시즈닝을 쓰기도 한다.

그나마 익숙한 국가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마른 오징어 문화가 흔하지 않은 국가, 특히 서양권에서는 아주 질색한다. 주한미군들에게는 KATUSA들이 막사에서 말린 오징어를 팝콘, 감자칩과 같은 스낵처럼 먹는 것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며 이 냄새를 화생방 수준으로 기피한다. 배럭에 오징어를 반입하지 않는 것은 카투사 생활의 암묵의 룰.

사람 생살을 태우는 냄새가 오징어 냄새와 많이 비슷하며, 만약 피부에 탈이 났다면 병원에 가서 맡아보게 될 수도 있다. 폴란드를 비롯 오징어를 먹지 않는 문화권에서는 오징어 냄새에서 아예 시체 썩는 냄새를 떠올린다고.


2. 독한 샅내를 일컫는 은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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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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