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vs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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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한미연합군 vs 북중연합군







1. 개요
2. 국방비 비교
3. 전력비교
3.1. 해군
3.2. 공군
3.3. 육군
3.3.1. 병력 동원 능력
3.3.2. 전력비교
4. 일본 승리 시나리오
4.1. 해공군력을 통한 공세종말점 유도
4.1.1. 잠수함 작전?
4.2. 미군 증원이 올때까지 방어
5. 중국 승리 시나리오
5.1. 압도적인 전력을 통한 축차소모 강요 승리
5.2. 미군 증원이 오기전에 일본의 항복
5.2.1. 한계론
5.3. 미군 증원까지 격파 승리 시나리오
5.3.1. 한계론
6. 국제사회 대응 여부
6.1. 미국의 경우
6.2. 대한민국의 경우
6.2.1. 통일한국의 경우
6.3. 대만의 경우
6.4. 러시아의 개입여부
6.4.1. 개입할 것
6.4.2. 중-러 관계 문제
6.5. 그 외 다른 전세계 국가들의 경우
7. 결론


1. 개요[편집]


일본 자위대중국 인민해방군 간의 가상 충돌 시나리오

한국한국군 vs 자위대 떡밥과 마찬가지로 중일 양국에서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양군의 충돌을 상정한 떡밥이다. 센카쿠 열도를 넘어서 오키나와 동부인 사키시마 제도(미야코야에야마 제도)에서도 충돌이 빚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본중국은 근대화 이후만 쳐도 청일전쟁 때부터 만주사변, 중일전쟁에 이르기까지 서로 치열하게 싸워왔으며 냉전과 탈냉전 이후 시대에 접어들면서도 양국 사이에는 과거사 왜곡문제에서부터 영토 분쟁까지 아직까지도 분쟁거리가 한가득이다.

특히 동중국해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는 2010년대 들어 양국의 긴장이 첨예화되고 있으며, 중일 양국은 경쟁적으로 최신예 무기로 전력을 증강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거의 매달 양국의 순시선과 전투기들이 대치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것들을 강철비2에서 한반도가 희생양이 되는 식으로 표현했다.


2. 국방비 비교[편집]


파일:external/media.nationalpriorities.org/u.s._and_world_military_spending_chart.png
일단 중국과 일본을 비교하는 문서이므로 미국은 못 본 척 해주자

중국은 덩샤오핑의 집권 이후로 빠른 경제성장과 동시에 1990년대 초반(1990~1992년)부터 첨단무기의 도입과 개발 및 배치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국방비를 상당히 빠른 속도로 증액해왔다. 이후 2010년에 들어서 중국의 국방비는 세계 2위로 올라섰으며 2012년부터는 1,000억 달러(한화 100조원)를 돌파하였다. 그리고 2015년 기준으로 중국의 국방비는 1,400억 달러를 돌파하여 연간 410억 달러의 국방비를 지출하는 일본의 3배 이상 수준이 되었다.

향상된 경제력과 국방비를 바탕으로 중국군은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무기를 배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3. 전력비교[편집]


군사전문가들은 육군의 경우는 이견이 없이 당연히 대병력을 가진 중국의 우세라고 생각한다.

해군의 경우 2010년대까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으로 일본의 우세라고 보는 군사전문가들이 많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이것도 중국이 우세하다는 평가를 내리는 전문가들이 많아졌다.#, # 2010년대에 중국 해군이 마구잡이로 구축함을 뽑아내면서 워낙 공격적으로 세력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2010년대 초반에 일본우세론이 나온 이유는, 중국군이 아직 052D, 055형 구축함 등 고성능 방공함이 도입되기 전이며 현재는 일단 양적으로 중국이 앞선다.

한편 공군도 201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이 우세하다고 판단하는 군사전문가가 있었고 #, 플라이트글로벌(Flightglobal)도 당시에는 일본이 좀 더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단, 위 자료들은 2013년 기준으로 현재 중국의 주력기종인 J-16, J-20 스텔스기가 도입되기 전인 상태임을 감안해야 한다. 어쨌든 2021년 현재 공군력의 양은 중국이 앞선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GYH2015030500110004400_P2.jpg
중국의 국방비 증가량.

다만 갈수록 빠르게 벌어지는 경제 규모의 차이로 인해 양국이 퍼붓는 국방비 액수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질적으로도 중국이 일본을 압도하리라는 점은 모든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국방비는 공식적인 비용만 1933억 달러를 넘어갔으며, 이는 연간 497억달러 수준의 일본의 3.8배 이상이다. 또한 비공식적인 예산까지 합하면 최소 5배에 달한다.

게다가 국방비의 격차 외에도 11배 이상 차이가 나는 인구로 인한 재래식 전력의 차이(200만:25만)로 일본이 압도당하며 일본 단독으로는 현재에도 전혀 승산이 없다. 중국은 공군만으로도 40만에 달하며 200만 인민해방군에 정규군에 속하는 150만 무경까지 합산하면 350만에 달하며 인민해방군은 예비군이 823만에 달한다. 즉 병력이 천만명을 뛰어넘는다. 반면에 일본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에 비해 청년층이 적어서 가용병력도 심각하게 떨어진다. 여기에 자위대는 지원율이 낮아 군대의 고령화까지 발생하고 있어 인력부족이 심각하다.

아래에도 여러 비교 내용이 있지만 중국이 일본에 대해 공격를 펼치고 일본이 이를 막는 시나리오지, 일본이 중국에 쳐들어가는 것은 제대로 상정되지도 않는다. 이는 애초에 방어적 성격을 띤 자위대의 한계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떻게든 공세가 가능한 쪽과 공세가 되지 않는 쪽을 비교하는 것은 당연히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Binkov's Battlegrounds의 분석 영상. 단기전의 경우 중국이 일본에 다소 우위를 점하는 정도, 그러나 중국이 해상봉쇄를 포함한 장기전으로 갈 경우 일본이 훨씬 불리하다고 보고 있다..


3.1. 해군[편집]




3.2. 공군[편집]




3.3. 육군[편집]



3.3.1. 병력 동원 능력[편집]


2021년 기준자위대의 육군 전력(15만)에 비해 중국 육군(91+a만)은 현재 세계 TOP5급 지상군 병력수를 자랑하고 있는데, 아무리 많다고 꼭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 양의 차이면 소수의 질적 군대에게는 괴멸적이다. 기본적으로 둘다 동등한 입장으로 볼경우 렌체스터의 제2법칙에 의거하여 질량에 의한 힘으로 소모하면 수가 적은 쪽이 불리한건 당연하기 때문이다.게다가 중국 육군은 질적으로도 육자대보다 뛰어나다.

다만 애초에 일본의 자위대는 준정규군으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군비통제를 미국으로부터 통제받는 입장에서 냉전기 수준인 약 18만명 규모가 최대였다. 일본도 자국 방위에 지상전이 메인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기에[1] 육자대를 현재 전력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고, 대신 해자대와 공자대의 합동방위로 일본 열도에 상륙하려는 적 함대를 조기에 격퇴한다는 전략이기 때문에 육자대의 이러한 사정은 어쩔 수가 없다.

사실 일본이 육군 전력에 소홀한 건 아니다. 그 단적인 예로, 자위대에서 예산을 가장 많이 배정받는게 육자대다. 돈을 그렇게 많이 받는데도 자위대가 그 정도 전력밖에 못꾸리는것은 일본의 여건 자체가 대규모 육군을 가지기엔 비용 대비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일본의 육자대 규모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 이유는 선진국 특유의 고가 인건비와 장병복지, 그리고 일본 스스로가 GDP의 1%만을 국방비로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다만 육자대는 동아시아에 끼어있기 때문에 왜소해보이는 거지 세계 평균으로 보자면 웬만한 서유럽 군대보다도 가용전력이 많다.[2] 건실한 군대를 건설하려면 GDP대비 국방비 3퍼센트는 되어야 한다는 이론을 생각하면 1%, 그 중에서도 1/3 가까이만 쪼개서 사용해도 유럽 선진국 육군 수준의 전력을 구성할 수 있는 일본의 경제력이 무서운 것이긴 하다.

하지만 일본이 여전히 GDP 대비 국방비 1%만을 투자하고 있어 일본 육자대는 대한민국 육군같은 육군강국이 아니며 육군이 빈약하다는 사실은 곧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점에서 육자대는 근본적인 결함을 가지는 것이다. 설령 일본이 보통국가화와 자위대의 국방군 전환에 성공한다 할지라도 이 점은 바뀌기 힘들다. 일본 신생 국방군은 이전의 자위대와는 달리 다체로운 무기체계의 개발과 육군 비대화는 시행할 수 있겠지만, 징병제로 바꾸거나 하지 않는다면, 지금도 자위대가 인력난을 겪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이나 중국에 위협이 될 정도의 육군 전력을 양성하기가 어렵다.

만약 기존의 모병제에서 징병제로 바꾸고 군인 월급과 복지를 한국군보다 조금 나은 수준까지 줄인다면 물론 가능하다. 그렇지만 이건 군사적인 면으로나 봤을때 효율적이지 사회적, 정치적 충격이 엄청나다. 특히 일본 국민들은 징병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서 일본 유권자들이 징병제를 주장하는 정당에 표를 줄리가 없다.

결론적으로 양국의 군대가 육군 전력으로 맞붙을 가능성은 공군과 해군이 한바탕 붙고 어느 한쪽의 공해군 전력이 전부 소진된 전쟁 끝무렵에나 가능하며, 중국군이 일본에 상륙하는 상황이던 일본 해자대가 중국 해안가를 장악하는 상황이던[3] 이 때쯤에는 이미 결판이 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중국군 vs 자위대에 있어 육군 전력 비교는 무의미한 것일 수밖에 없다.


3.3.2. 전력비교[편집]


양적으로는 단연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이 우위를 점하는 상황이다. 탈냉전 이후 일본 육상자위대는 규모는 지속적으로축소해왔었고 동시에 그에 맞추어서 운용하는 장비들의 규모도 줄여왔기 때문이다. 냉전기 전력으로 간다고해도 자위대의 전략특성 한계상 미군이 올때까지만 자위적 방어를 한다라는 조건에다가 섬나라 특성에서의 육군력 약체화 문제는 대륙국가와 비교해본다면 심각한 열세에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는 과거 중일전쟁기에 일본군도 동일하게 적용된 전력열세였다.

기본적인 주력전차(MBT)는 중국은 96A/B형 & 99형 전차를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일본은 90식10식 전차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규모면에서는 중국은 96형 시리즈 2500대 99형 1200여대로 총 3300~ 3500대를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는 반면에 일본은 90식 전차 200대 10식 전차 100대(예정)에 있다. 왜냐하면 육상자위대는 MBT는 300여대 운용으로 축소하기 때문이다. 숫적우위에서는 중국이 거의 1:12로 압도적인 상태이다. 문제는 질인데.. 96A/B형을 2.5세대로만 분류한다고해도 99식 전차 대비 일본의 90식이나 10식이 우월한 입장이 아니다. 중국은 기본적인 지상전 전투를 목적으로 한 반면에 일본은 이동식 해안포대 개념에 가까운 개념을 적용하다보니 나오는 문제로 개개별 성능에서도 일본의 10식의 FCS(사격통제시스템)와 엔진에서는 우수하다고 평가를 내릴 수 는 있어도 전체적인 전력을 평가할때 그것이 억제 혹은 우수함을 나타내기는 어렵다. 따라서 일본이 10식 전차라도 적어도 1000여대를 확보하지 않는이상 개개인별 성능적 우수성을 질로서 커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기본적인 공격력은 중국은 96A/B형 시리즈가 운용하는 DTW-125-2(텅스텐)이 대략 500mm이며 99형이 운용하는 DTC-125-3(열화우라늄)은 650mm이다. 반면에 일본은 90식 전차의 JM-33이 470~500mm 10식 전차가 운용하는 신형철갑탄[4]이 650mm 이상이라 비등비등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으나 양적인 우위를 뒤집지 못하기에 결과적으로 중국이 전력상의 우세하다. 더 심각한건 90식 전차에게 10식전차의 탄약을 호환하지 못하는 반면에 중국은 ZPT-98로 자체 국산 화포로 탄약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문제는 군수지원에 있어서 일본측이 철저하게 불리하다. 반면에 중국은 상대적 화력차이는 존재해도 동일한 화력을 거의 제공한다는 점에서 군수지원분야에서는 유리한 편이다.

각각 125mm120mm를 운용하는 1/2세계의 국제적 표준 주력구경이라고 하지만 결국 화력과 방어력이 동일하다면 숫적 우위에서 렌체스터 제2법칙에 의거하여 양의 승리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당장 수량이 많다는 90식96A/B형 시리즈가 교전을 붙어도 교전비율이 1:1인 상황인걸 보여주는 셈이니 소모전으로 갈수 밖에 없는데 90식 전차를 퇴역시킨것까지 다 끌어모아도 340대이니 2500대인 96A/B형 시리즈와 붙어도 결국 중국이 우월한 입장이다. 10식 전차도 압도적 질을 보유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10식 전차를 100대 대비 99형 시리즈가 1200여대로 아무리 적게 잡아도 1:10이니 소모전으로 가면 끝난다. 일본의 어쩔수 없는 양적 전력 축소외에도 질과 개발개념의 한계가 중국에게 전차전 대비 우위나 적어도 억제능력을 확보하기는 어려운 형태의 전력비라고 할 수 있다 하겠다. 더욱이 측방방어력으로 가면 교전비율이 1:1이라는 말조차 되기 어렵기 때문에 더 그러하다. 게다가 대전차전 및 화력지원이 가능한 2023년까지 221대를 확보할 16식 기동전투차를 더한다고하더라도 오히려 일본의 소모비율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중국도 경전차인 15형 경전차를 육군에서만 250+a대 해군이 20대를 공식적으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16식을 가세시켜서 양적 전력을 합친다고하더라도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겠으나 경전차끼리 붙인다고 해도 오히려 방어력 면에서 16식이 압도당하고 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같은 105mm이나 적어도 105mm APFSDS를 전면에서 막아내기라도 하는 15식에 비교해본다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74식 전차를 동원한다면 적어도 15형 경전차에게는 우위를 보일 확률이 높다. 873대 이상 운용했었기에 숫적으로도 우위에 있으나 현재는 일본의 퇴역장비인데다가 다시 가동한다고해도 기존의 중국의 퇴역한 80/85/88형 시리즈에게나 어느정도 1:1로 싸울 수준이지 그 이상의 계열인 96A/B형 시리즈99/A형 시리즈를 상대로는 화력과 방어력이 너무 부족하다.[5][6] 문제는 그 74식을 동원할 수 있느냐이다. 예비물자도 아니고 사실상 폐기처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74식 수량인 873대를 온전하게 전시 예비역들에게 배분해줄수 있는지 여부는 회의적이다.

보병전투차(IFV)와 장갑차(APC)의 경우 중국은 ZBD-04/A시리즈08형 차륜형 장갑차가 주력으로 운용하며 각각 1400대와 2000대를 운용하고 있고 일본은 89식 장갑전투차 68대 96식 장륜장갑차 381대에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그나마 주력 기준으로 나온것이라 중국이 운용하는 2선급 부대 궤도차량들은 제외된 상태에서도 중국이 우위에 있는 상태이다. 즉 이 기준으로서 본다면 중국은 기계화보병으로서 전개 가능한 전력이 적어도 2만명이지만 일본은 끽해봐야 2700여명 수준이라는 점에서 신속전개를 위한 병력에서 중국이 우위에 있는데다가 화력에서도 중국의 04식 시리즈가 100mm/30mm를 운용하는터라 89식의 35mm가 우위에 있지는 못하다. 그나마 35mm가 04식의 전면을 관통할 수 있는 화력에 있으니 결국 1:1 교전비율이 MBT와 마찬가지로 성립되나 결국 숫적에서 압도적으로 중국이 우위에 있으니 거의 무의미한 상황이며 자위용 및 대전차전용으로 있는 일본의 79식 대전차미사일은 중국의 04식도 포발사미사일을 운용하는 것에 있어서 화력은 비등한 상황이다. 게다가 장륜식으로는 96식 장갑차가 중국의 08형 장갑차를 화력에서 우위에 있지도 못하며 그렇다고 방어력이 특별하게 우위에 있는 것도 아니며 기동력에서도 오히려 중국이 우위다 싶을정도로 떨어져서 개량형을 마련하고 있을정도이다. 더욱이 파생형의 다양성까지 고려하면 08형 장갑차는 30mm 포탑형 IFV개념까지 파생형을 운용하는터라 화력에서 크게 밀리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포병의 비교에서도 힘들다. 일본은 99식 자주포가 123대 19식 자주포가 21문이다. 안타깝지만 FH70을 줄이면서 이미 일본의 포병전력은 더 줄어든 상태인반면에 중국은 PLZ-05가 320대이다. 수에서 적어도 1:2 비율이며 중국은 155mm 차륜형 곡사포인 PCL-181이 200대 122mm 차륜형 자주포인 PCL-171이 2000여대가 넘어 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게다가 자주포 대신 이들 차륜형 곡사포체제로 방향을 튼 중국이기에 규모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당장 합성여단 기준으로 여단 직할과 영 직할은 이들 전력으로 대대적으로 교체해갔기 때문이다. 성능자체로 보면 자주포에서 99식 자주포PLZ-05보다 우수한 입장이라 포병전산화시스템등에서 중국이 조금 아직은 떨어지기에 자주포 포병 전력 비교에서는 그래도 양적 대비 질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양에서 압도적인데다가 포병전산화도 일본 나름의 포병전산화시스템과 별개로 중국 역시 자체적인 포병전산화시스템을 구성하였기에 질에서도 우위를 점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이다.

거기다가 다연장 로켓 시스템의 경우 일본은 M270 227mm 99대이나 M270A1으로의 개량이 전무한 상태이다. 반면에 중국은 300/370mm 대구경을 운용하면서 03형 300mm 다연장만 175대로 집계되고 있고 PHL-16이라고 알려진 370mm 100+a대[7]로 추정되는 수준이다. 즉 화력에서 중국의 다연장은 일본을 압도하고 있는 상태이다. 대구경에서는 이러한데 일본은 75식MRL을 퇴역시킨 반면에 중국은 PHL-11이라고 해서 122mm MRL을 대량으로 운용하고 있다. PHL-11 350대 PHZ-11[8]이 100대로 총 450대를 운용하고 있어서 포병화력에서의 우위는 중국이 절대적인 상태이다. 대포병레이더 역시도 중국도 SLC-2시리즈를 운용하고 있어서 일본도 JTPS-P16을 운용하고 있어서 야전포병시스템의 운용에 있어서는 반드시 중국이 우월한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전력과 야전포병시스템이 비등한 상태에 가까운지라 개개인 성능의 우월을 바탕으로 억제나 우세를 장담하기 어려운게 일본 육상자위대 현실이다. 전체 포병전력에서는 중국군을 상대로 자위대가 열세일수 밖에 없다.

육군 항공에서도 양적 전력 차이가 큰 편인데 일본은 공격헬기 전력으로 AH-64DJ 13대와 AH-1J 60대 / OH-1 38대를 운용하고 있고 중국은 Z-10 150+a대[9] Z-19 189대로 숫적 차이가 적어도 1:4에 가깝다. 성능상으로는 12대 보유한 AH-64DJ가 하이급을 우세는 하겠지만 일본이 보유한 공격헬기들은 하나같이 업데이트 즉 개량이 안된 물건들이다. 미들급은 AH-1J는 AH-1S형인지라 개량이 없는 상황에서 유로콥터사의 기술제휴라 쓰고 기술해적질를 통하여 만든 중국판 타이거 공격헬기와 비교해본다면 성능적인 상대적 열세는 피할 길이 없는 상황이고 일본의 OH-1을 베이스로 Z-19 역시 숫적 우세로 그 상대적 성능열세를 커버가 가능한 입장이라 상당히 밀릴수 밖에 없는 입장이 일본 육상자위대 항공의 현실이다. 기동헬기의 경우에도 일본도 여단급 헬리본 부대를 보유하여 여단급 공수부대를 운용하고 있다지만 숫적으로 너무 밀린다는게 문제다. Mi-17을 150대 굴리고 있고 Z-9도 500대 이상에 Z-20을 개발하여 2000~3000대 배치하겠다고하는 중국에 비하여 CH-47JA 34대 UH-60J 40대 UH-1J 124대로 양적 전력에서 적어도 1:4~1:5 사이다. UH-X 사업을 통하여 생산될 예정인 일본 국산 기동헬기는 전력배치가 예정대로 될지 미지수인데다가 UH-1 크기에 불과해서 획기적인 전력증강안이라 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전체전력이 워낙 숫적으로 열세다보니 아시아에서 그래도 나름 강력한 육군항공전력을 보유한 축에 속하는 일본입장에서 중국과 비교를 해볼때 성능적 우세로 열세를 극복하거나 신속한 헬리본 전력전개 규모와 항공수송 분야에 대한 입장에선 열세에 처할 수 밖에 없다.

공병-의료등의 전투지원병과의 경우 둘다 나쁘지 않는 입장이다. 일본은 자위대의 민사지원활동때문이더라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투자가 높았고 중국 역시 2000년대 와서 많은 투자를 통하여 전투지원병과의 질적 향상과 양적 향상을 나름대로 성립시켰기 때문이다. 다만 전투공병 역할에 있어서 일본 자위대는 기지건설 및 방어시설 확충에 집중하는터라 전선돌파능력은 부족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자위대라는 조직과 전략한계상의 전력체계상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지상전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 가능성이 높다. 과거 중일전쟁때도 중국이 여러가지 핸디캡을 갖고 싸우는 상황에서 그리 압도적인 입장이 아니었던것이 일본이었고 더욱이 공세자였던 일본은 병력부족에 허덕였으며 전력부족에도 허덕였는데 그 이후의 적은 편제로는 사실상 열세이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이 방어자라는 입장에서의 기준으로 본다면 적어도 미군이 총동원령 및 미군 현역상비사단이 준비해서 올때까지의 방어는 가능한 전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바다라는 천연의 지정학적 요새를 바탕으로 축자투입에 가까운 입장에 있는 중국과 방어자에게는 유리한 협소한 방어전선의 일본 입장이기 때문이다.


4. 일본 승리 시나리오[편집]


일본은 해상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F-15J의 지속적인 개량과 F-35의 도입으로 인해 항공력에서도 질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X-밴드 레이더는 탕구리 산맥 서부를 제외한 중국 전 영토가 레이더망의 커버리지에 들어간다. 일본의 X-밴드 레이더는 탕구리 산맥 서부, 즉 '흔히 생각하는 위구르와 티베트 지방을 제외한 만주를 포함한 중국 전 영토'가 레이더 망에 있다는 것이다. 즉, 중국군이 탄도 전력을 사용하는지 아닌지 이미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은 그와 동시에 선제적 공격을 취하는지 방어를 하는지의 선택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본에게는 미국이 있다.이거 하나로 설명이 다 된다 그리고 대한민국, 대만, 호주, 싱가포르 등 친미 국가들이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10]

즉 일본은 바다라는 천연의 요새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주핵심인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를 통한 방어전을 통하여 중국에게 축차적 소모전을 강요하여 공세종말점을 유도하여 자체 방어를 하던가 아니면 미국이 증원이 올때까지 방어를 하던가 그도 아니면 한국의 도움을 받아서[11][12] 적극적 공세로 나아가서 중국을 격퇴하는 시나리오가 상존한다. 즉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이 정리 될 것이다.

  • 바다를 통한 해자대-공자대 전력을 이용하여 축차소모를 강요한 공세종말점 유도
  • 한국의 지원을 받아서 미군 증원이 올때까지 적극적 방어
  • 미국이 증원이 올때까지 방어

이 3가지다. 즉 한국군 vs 중국군한국군 승리시나리오가 육군과 공군력으로 방어를 한다는 점이 포인트라면 일본은 해군력과 공군력으로 방어하여 중국에게 축자소모에 따르는 공세종말점을 강요하여 패퇴시키거나 미국의 증원 및 한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방어하거나 증원을 기다리는 것이 존재한다. 한국군과 달리 일본은 선제공격 시나리오를 적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일본이 공격무기라는 비대칭전력이 사실상 없다는 점과 있다하더라도 제한적인 형태인 현실을 감안하여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임으로 제외 사항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1. 해공군력을 통한 공세종말점 유도[편집]


해상자위대는 성능이나 숙련도는 더 높으며 압도적인 잠수함 및 대잠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자대는 타국에 비해서 함선의 현역기간이 짧으며 신조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배치중이다. 퇴역함은 훈련함으로 굴려지는데 퇴역 잠수함의 경우에는 불과 몇년의 시간 밖에 되지 않아 유사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대잠전과 잠수함 분야에서는 해자대가 중국군에 비해 매우 강하다고 할 수가 있다.

중국 공군은 최신형 전술기 세력에서 일본 항공자위대에 비해 2.5:1의 양적 우세를 달성하고 있다고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애초에 전자전 장비(소프트웨어 면에서) 심각히 뒤떨어진다. Su-27 원판으로 하더라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량된 F-15J가 상대할 수 있다. 즉 Su-27만 해결된다면 중국 공군은 아예 궤멸한거나 다름없다. 중국 공군의 플랭커 계열은 370여대로, 일본이 보유한 F-15J 210대에 비해 1.8:1 정도의 수적 우위를 달성하고 있다. 일본 전술기의 질적 우세 및 조기경보통제능력 등으로 이를 뒤집을수 있지만 중국 공군의 도전이 만만치는 않을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중국 정부가 남중국해상 충돌을 대비해 항공력 위주의 작전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도 여러 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중국 해군이 기대한 만큼의 전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유가 있긴 하다(…)#.

일본이 확실하게 우세를 점하고 있는 부분은 항공 전역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조기경보기. 양국 모두 조기경보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일본이 양적, 질적 측면에서 모두 우월하다. 일본은 현존하는 가장 우수한 AWACS[13]E-767 4기와 소형 E-2C를 13기 보유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IL-76을 개조한 대형 KJ-2000(쿵징-2000)은 5대와 Y-8 수송기를 개조한 KJ-200 중형 조기경보기 7대 및 기존의 Y-9수송기를 연구개발하여 위상배열레이더를 장착한 최신형 조기경보기인 KJ-500 1대 등 13대를 보유하고 있다. 운용경험면에서도 E-2C를 80년대부터, E-767을 90년대부터 운용한 일본에 비해 2000년대 중반부터 운용에 돌입했으며, 2010년대에 들어서야 완전한 운용능력을 획득한 중국이 밀리는 편이다. KJ-200/2000은 주요 개발진들을 공유하는데, 2006년 KJ-200이 비행시험 도중 추락해 그 주요 개발진들이 몰살당한 타격이 아직도 남아있다. 2014년 현재에도 "검증되지 않았다"는 평을 듣는 판.

중국군의 Su-27이 비록 러시아제 원판이라고 하나 그 기체 자체에 결함이 있다.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및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밖에 장착하지 못한다는 점. 또한 항전장비또한 F-15 보다 떨어지며 문제는 F-15 로 비교했을시지 K 같은 업그레이드 형에 비해 비할바가 못된다. 전자정비 성능에서도 F-15보다 약한데 N001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F-15의 AN/APG-63을 조금 앞서지만 조기경보관제기의 특성상 이를 보조해 F-15 보다 레이더 탐지거리가 약간 긴것을 상쇄시켜줄뻔더러 노이즈 필터링이나 동시교전능력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능력은 매우 떨어진다. 동시교전능력이 러시아 원판으로도 겨우 1~2대다.

중국군이 Su-27 러시아제 원판을 수입했다고하나 N001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290km, 추적거리는 185km다. Su-27 원판 기준으로 최대 1기를 공격, 2대를 추적 가능하며 동시목표 공격능력이 없다. F-15J는 공중우세기로써 AAM-4 및 XAAM-5의 탑재가 가능하도록 개량되었으며, F-15J 카이 버전의 경우는 그 이상으로 개량되었을뿐더러, 이들 동시 교전 능력은 F-15K 급으로 낮게 쳐줘야 5~6대(K는 8~10대)다. 즉 동시목표 추적능력 또한 K의 20대에서 약하게 쳐줘 15대라 해도 소프트웨어적인 성능에서는 이미 F-15J가 앞선다.

J-11의 보유수량이 250대 라고하지만 Su-27의 자체 카피형이고, 95대분의 부품까지만 인도하였다. Su-27 현지판과 동등하게 하여 총 350대를 보유하고 있다고쳐도 현 항공 자위대의 F-15J의 보유수량 210대에 비해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즉 F-15J 만 하더라도 70대. 로써 Su-27급 전체를 모두 상대하는게 가능하다. 그밖의 F-2 등의 잔존 여력기체만 하더라도 항공자위대가 아직도 우세하다. 중국군의 개요는 Su-27 원판 150대, J-10 250대, J-11 200대 (총합 600대)인데 F-15J 로만 동시교전이 가능할 뿐더러, 일본의 F-2 63대, F-15J 210대 (273대) 로써 크게 지지 않는다. J-10의 경우 대다수가 A형으로 레이더 거리가 '안정적일 경우' 90km 안팎 (최대탐지거리 75~130km) 이다. TWS모드 사용시 10km 로 극단적으로 줄어들기에 정상교전거리에서 전투를 수행하려면 동시추적을 포기할수밖에 없다. 동시목표추적은 4대며 동시공격은 기껏해야 1대이다. B형 정도여야 150km 에 20개 목표 추적, 4개 동시공격이 가능해 F-15J 에게 위협적이지만, 수량이 매우 적을 뿐더러 중국만이 아니라 일본도 미사일이 있으며 함대 방공 능력또한 뛰어나 해상 항공전에서도 호위를 받을 수가 있다.

또한 일본이 보유한 P-3C 초계기의 전투행동반경은 약 4.4천 km며 이 말은 사키시마 방면에서 중국까지 전투행동반경이다. 이러한 조기경보관제기를 17대 보유했으며(중국은 13대) 따라서 항공전은 일본의 우위지 결코 중국의 우위는 아닌 것이다.

J-7 이나 J-8 등의 구형 기체를 지속적으로 출격시켜 일본 항공력을 피로하게 만든다는 전술도 터무니 없다. 그런 구형 기체를 내보내는 것은 목숨을 내다버리는 꼴이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애초에 '나가자마자 피해도 못 주고 죽는' 것인데 피로할 수가 있겠는가? 더군다나 피로해진다고 쳐도 자위대에는 함대의 방공력이 있으며 지대공, 함대공 미사일 등이 존재한다. 애시당초 귀중한 파일럿을 그렇게 무식하게 희생시키는 전술은 엄청난 낭비다. 당장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각종 낭비만 초래한 카미카제 전술이 어떠한 결말을 맞았는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일본은 해군력이 남고 중국은 공군력이 남은 이상한 상황을 가정하더라도(일단 중국 공군력이 살아있다는게 무섭긴 하지만)[14] 해자대 수상함 세력도 호락호락하게 전멸 당하진 않을 것이다.[15] 전투기가 유리하다지만 바다는 넓으며 전투기가 기동성을 무기로 한다면 구축함은 선택지가 많은 점을 최대한 이용할 것이다. 일본이 어리석게 중국과 가까운 곳에 무리해서 보내지 않는 이상(이쯤되면 작은 섬 하나 지키자고 함대를 사지로 내보낼 작정을 안하는 이상은) 전력을 보존하는 쪽으로 신경을 쓸 것이고 그러면 중국이 공대함 원툴로 밀어버리긴 힘들어진다. 또한 해자대를 지우자고(물론 핵이니 그걸론 안끝난다) 핵을 퍼부으면 미국등 일본의 동맹국들에게 핵을 맞을 각오하고 (..) 쏜 걸 테니. 논외. 물론 해자대로 이길 순 없을 거다.진다면 지지. 여기서 중요한 건 동맹국들을 끌어들이는 게 중요한 것이지 개입만 없으면 계속 얻어 맞다가 그대로 끝날 것이다.

4.1.1. 잠수함 작전?[편집]


잠수함을 이용한 상선 타격 작전은 '승무원의 하선 명령 및 대피 유도' 이후에 가능하다. 즉 잠수함 작전을 전개하는것 자체가 이미 '중국 잠수함은 여기있으니 알아서 격침하라해' 라고 자신을 알리는 것 밖에 안된다. 더군다나 일본의 거의 모든 자원(원유는 90% 가량이)이 도쿄 만을 통해서 수송된다. 여기에 미사일을 떨어뜨리면 되지 않냐고? 그러면 전면전이다. 민간인을 상대로 미사일 공격을 했다는 꼴이니까.[16] 더군다나 일본은 지진방재전략에 따라 전력설비의 내진화 및 송배전시스템의 다중화를 오래전부터 꾀해왔을 뿐더러 도쿄 만에는 시나가와 화력발전소와 오오이 화력발전소 등 동일본 주요 발전소 총 12군데가 위치해있다. 관서 및 동북 지방도 마찬가지인데 도쿄 만에만 화력발전소가 13개가 있으며 도쿄 만의 석유비축탱크는 총합 5,600개 가량있다.

여기에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 수도 자체가 궤멸적인 타격을 입긴 하겠지만 중국은 절대로 할 수가 없다. 즉 '일본의 사회 인프라 공격'은 애초에 불가능한것이다. 당장 '총동원령도 안내린 적국에 미사일을 쏘고 민간인을 학살' 하면 국제사회에서 뭐라고 할까? 전쟁의 명분은 고사하고 제재 혹은 최악의 경우 일본편으로 참전하는 국가들이 늘어난다. 도쿄전력이 가지고 있는 오일펜스는 2천 미터로 전시 상황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한국으로 치자면 바로 인천 앞바다에 당당히 적함이 들어와 기뢰를 부설한다는건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 혹은 잠수함이 기뢰를 부설한다는것은? 설령 석유탱크가 모두 부서져 도쿄만의 항구가 기능을 상실하여도(바다에 기름이 떠다녀 항행 불가능) 대응가능하다는 말이다.

기뢰를 부설해봤자 '경계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인근 해안가'일 뿐이지 오사카나 도쿄 등의 주요 관문에는 불가능하다. 오사카나 나가사키 등에 왜 안되는가 의문을 품는다면 당장 일본 지도를 보라. 오사카와 교토, 히로시마는 세토나이카이만에 접해있다. 즉 일본 열도 내해로 들어와야 한다는건데, 한국으로 치면 대동강이나 한강을 그대로 거슬러올라와서 기뢰를 부설한다는 이야기다!

만약 그게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일본 동부 혹 북부로 수송을 하면 된다. 일본의 해상보험료의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중국군 우위론에서 미국의 참전이 '해상보험료의 폭등으로 인해서' 라고 서술되어있는데 명백히 잘못된 정보이며 해상보험료와는 관계가 없는 사안이다. 또한 이미 전시 상황이 된다면 애초에 교부금 계약의 문제는 사라지고 만다.

일본의 해상보험료는 '선박주는 일본 기업에 보험을 맺으며, 유럽 보험회사에게 계약을 맺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개전시 유럽 사의 보험 재가입이 취소되는데, 전시 특별법에 따라 '일본 정부는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즉 '국가가 재보험을 대시하는 특별 조치법'이다. 해상보험료는 위험에 따라 올라가겠지만 전시 상황은 정상적인 항행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일본의 경제력이 이를 감당하지 못한다?' 이란의 핵개발 사태나 걸프전에서도 해상 보험료는 최대 7배까지 폭등했지만 계속해서 석유를 수입한 게 일본이다. Ship to Ship 이라고 불리는 방법으로 '싱가포르 등 제2,3국적 선박이 수입해와 일본 선박에 다시 실어주는 방법'을 구사했으며 원유 값이 8조 엔에 달하는 적자를 보였다. 이 방법이 경제에 미친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 해상보험료가 이해 안 된다면 '보험료가 올랐다고 해서 어떤 일가족이 자살한 적이 있는가?(가구가 파산했는가?)' 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일본 경제의 문제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공장등이 타격받아 GDP 상의 감소일뿐이지 실물 경제는 아직도 견고하다. 잃어버린 10년, 20년 이러지만 세계 2위의 경제규모(중국의 성장으로 3위로 밀려났지만)을 한동안 유지했던 국가이며 그때에도 GDP 총량은 감소하지 않았다. 일본의 엔화 하락은 국채 가격의 저하를 의미하는데 '전시 상황'이라 당연한 것이다. 또한 "'애초에 말라카 해협같은 국제 항로 및 타국의 항로에서는 군사 전개 및 작전 자체가 불법이다."' 그리고 일본 모르게 도쿄 인근등에서 작전을 수행, 기뢰를 부설한다는 행위가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보는가?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부산이나 인천 앞에서 한국 몰래 기뢰를 부설한다고?

또한 중국이나 일본 항로를 거치지 않고 남태평양,러시아,미국 등의 제3국으로 경유해서 가는 방법도 존재한다. 일본의 제1관문은 도쿄만이다. 관서 지대의 항구는 이미 예전에 상당수의 기능을 동부에 옮겼다. 또한 지리학적으로 항로 교역은 일본에 유리하다. 오히려 중국은 대만과 일본등의 동부 방면으로 갈수가 없게되어 물자 수입에 상당수의 시간과 재화가 더 소모된다. 게다가 승무원을 무시한 채 격침시키는 것은 인권 관련 협악, 세계 규약의 위반인데 1,2차 세계 대전에서의 독일의 상선 격침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생각해보라. 즉 국제 사회에서의 강력한 제재, 규탄을 불러오는 것이며 협정을 준수한다 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뿐 아니라 중국도 그만한 인력이 있을 수가 없고 애초에 어떤 나라든지 자국 국적을 내걸고 운영하는 무역회사는 없다.. 세금 문제로 죄다 외국, 대부분 아프리카 국적의 회사로 운영하지..

이즈모급휴우가급은 당초에 헬기모함으로[17] 제작된 것이며, 이즈모급의 경우[18] 유사시에 개조를 거쳐 항공모함으로 일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것이다. 보조함의 역할이나 도서 방위지역에 대한 상륙 및 탈환 등의 목적이 가장 크다. 오히려 개전시 도서방위를 위해 보병을 투입하고 대잠 헬기를 탑재하여 작전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 뭐하러 중국과 굳이 항공모함에서 함재기를 사출하겠는가? 오키나와에는 3개의 공항이 위치되어있다. 일본의 주요 수송 체계는 육로가 아니고 항로다. 노릴만한 건 항구도, 육로도 아닌 공항뿐이다. 그런데 공항을 없애려면 미사일을 쏴야 한다. 탄도 전력을 사용하자니 전 일본 영토의 공항을 파괴해야 한다. 하다 못해 관서나 오키나와를 파괴해야 한다. 오키나와는 주로 근접한 인구가 없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관서는? 특히 오사카의 경우에는 더더욱 답이 없어진다. 전 국토를 미사일로 폭격한다..? 그리고 잠수함을 잠수함으로 잡는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에도 힘들다. 상대적으로 일본의 수량이 적은 것은 사실이나 잠수함은 수량 싸움이 아니다. 오히려 질적으로 일본의 잠수함이 앞선다. 물론 이는 진급같은 중국의 최신예 함정에는 적용될지 미지수지만 기존의 중국군 잠수함과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통용되는 사실이다.


4.2. 미군 증원이 올때까지 방어[편집]


일본 자위대에게 가장 현실적 시나리오이자 방위전략의 기본은 미국의 증원이 올때까지 일본 열도와 일본의 실효지배지역을 방어하는 것이다. 이 원론적인 전략을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열도 자체에 중국이 상륙한다는 조건을 가정한다고해도 일본 육상자위대는 적어도 전체전력비에서는 밀릴지언정 방어 자체에서는 그렇게 쉽게 열세에 처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의 일본 열도 및 오키나와 상륙을 허용한다는건 그만큼 일본이 자랑하는 해자대와 공자대 전력이 상당부분 손실을 봤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본이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처한 상태이겠지만 적어도 방어를 한다는 의미에서의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상륙작전을 한다고해도 중국이 한번에 상륙할 수 있는건 민간선박 다 징발해서 적용해도 사단급 이상은 어렵다. 즉 전체전력 대비 일본 열도 및 오키나와에 상륙하는 중국 전력은 압도적 우위를 점하지 못하다는 소리다. 이를 지속적으로 방어하여 축차소모를 통한 형태를 중국에게 강요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상황동안 적어도 미국이 100~120일내로 총동원령 마무리하고 증편해서 일본이나 기타 점령지로 공세를 들어갈때까지만 버텨도 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미군이 오기전에 한국군의 지원을 받는다는 조건이 붙는다면 일본으로서는 상당한 전력부담을 경감시킬수 있다. 당장 해공군력에서 일본의 전력한계를 2배이상은 증강과 동시에 숫적 열세를 상대적으로 완화시켜 줄 수 있고 한국 육군을 통하여 방어를 하던지 아니면 한국 육군을 통하여 중국 본토를 타격하는 상황에서의 일본으로 가해지는 중국의 지상군 전력의 압박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미군이 앞서 말한 100~120일내로 총동원령 마무리하고 증편하여 전선으로 전개되면 승리가능성과 더불어서 우세해지는건 일본쪽이기 때문이다.


5. 중국 승리 시나리오[편집]


전력 자체 비교로 본다면 중국이 우세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과거 중일전쟁때에도 중국이 여러가지 핸디캡 상황[19] 속에서도 일본은 전력부족에 허덕여야했고 동시에 패배했다는 점이다. 태평양전선에서 일본이 가장 큰 피해를 본 전장지역은 미국과 싸우던 지역이 아니라 엄연하게 중국전선이었다.

물론 앞서 예시를 든건 중국의 방어 상황일때를 적용한 것이지만 여기서는 중국의 공세적 입장의 성격의 상황이 맞을 확률이 높다. 지금의 일본은 과거 일본 제국이 아니고 일본 자위대는 당시 큰 규모의 일본군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현실적 문제를 적용하여 중국의 승리 시나리오를 적용해본다면 앞서 말한 한국군 vs 중국군중국군 승리시나리오와 거의 유사할 것이다.

  • 압도적 전력을 통하여 축차소모를 통한 일본의 항복
  • 미군 증원이 오기전에 일본의 항복
  • 미군 증원까지 격파하여 승리.

이 3가지라고 볼 수 있다.


5.1. 압도적인 전력을 통한 축차소모 강요 승리[편집]


일본과 중국의 전면전에 있어서 중국이 가장 골치아프게 생각하는건 고대부터 지금까지 바다라는 천연의 요새였다. 특히 원나라의 일본원정에서와 보듯이 강력한 지상군을 올려두고도 자연적 문제나 보급 문제로 떠나야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일본은 현대에도 섬나라 특성답게 해군력을 강력하게 육성하였다.

하지만 2차 대전 이후 해전의 기본 양상은 제공권 장악이 곧 승리로 이어졌다. 이런 면에서 공군력에서 양적으로 우세한 점, 그리고 독자적인 J시리즈 전투기 개발을 통하여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과의 기술격차는 최대한 줄여가는 추세다. 항공자위대가 F-15J에 대한 개량을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 역시 J-11이나 J-16, J-10 등의 전투기들에 대한 개량을 거듭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는 전자전 장비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기술에서 일본에게 밀리는 형국이지만, 일본을 압도하는 국방비와 막대한 연구개발 예산을 바탕으로 하여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전반적인 군사기술이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기에 중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소프트웨어에 비해 많은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크고 중국의 발전잠재력을 고려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압도할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J-7이나 J-8 등의 구식 공군기에 대한 무인화를 추진하여 소모 전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20] 최근에는 러시아로부터 4.5세대 전투기들에서 상위급 성능을 보유한 Su-35를 24대 도입해가고 있는 상황이라 중국의 전술기의 능력 강화를 자위대가 따라잡기에는 현재 조금씩 버거워지고 있다. 또한 중국은 미사일 전력에서도 일본을 한참 압도하고 있다. 중국은 일본본토를 타격할 수백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들이 있는 반면에 일본에게는 중국본토를 타격할만한 미사일이 없다. 해전에서 일본 해상자위대가 운이 좋아 승리한다고 해도[21] 제공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남는 건 중국 공군의 대규모 대함미사일 소나기 뿐이다.[22] 당장 데프콘 2부 한일전쟁 막판 일본 해상자위대가 어떻게 전멸했는가를 생각해 보자.

더군다나 현재까지는 해군력에서 중국해군이 해상자위대에 비해 밀리는 상황이지만 향후에는 해상자위대의 전력을 질적인 면에서도 따라잡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중국은 중형 항공모함인 랴오닝급 1척을 배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3척 취역을 목표로 2척의 차기 중형항공모함을 추가로 건조해가고 있다. 또한 중국의 최신군함 건조속도는 해상자위대에 비해서 빠른 속도이며, 최근에는 3세대 SSBNSSN탕급 전략원잠095형 공격원잠을 개발 및 건조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항모전단 편성을 위한 호위세력 증대도 빠르게 진행되어가는 상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중국도 2021년을 기점으로 강력한 대양해군력을 외형적으로라도 확보한 상황에서 일본은 상대적으로 경제불황와 일본의 저출산화까지 겹치는등의 문제가 이어져서 주춤해온지가 20년이 넘는 상태이다. 이런 상태에서의 소모전을 통하여 천연의 요새이자 방해물을 중국이 극복하고 오히려 역으로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일본에 역으로 소모전을 시켜서 일본이 자랑하는 해상자위대를 격멸하고 공자대역시 타격을 입혀서 대대적인 상륙작전등을 감행하여 소모전을 지속 확대하여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다.

한국을 공격할때보다 전력동원이 제한되는 한계점이 존재하더라도 적어도 일본의 한정적 전력과 방위전력생산체계상 소모전으로 이어질 경우 일본이 소모된 형태를 버티지 못하고 전력약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압도적인 양으로 질을 쓸어버려서 질을 상쇄하여 일본이 중국에게 저항할 수 없게 만드는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재래식 전력뿐만 아니라 비대칭전력을 이용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일본 입장에선 가장 위협적인게 네자리수가 넘는 중국군의 미사일 전력인데 핵탄두를 탑재하지 않은 DF-15DF-21같은 SRBM이나 MRBM이라도 엄연히 일본의 일부 또는 일본 전체를 사정거리에 두고 있는게 사실이다. 걸프전때 스커드를 요격하기도 한 패트리어트미사일들을 보유하거나 이지스함에 SM-3를 탑재하는 등 MD에 심혈을 기울인게 자위대지만 이라크 처럼 쩨쩨하게 몇발씩 쏘는게 아니라 네자리 단위가 넘는 중국군의 미사일들이 일제히 항공자위대,주일미군의 공군기지나 공항,해상자위대 모항이나 일본의 사회 인프라시설들을 향해 떨어지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게다가 미국 항공모함 잡으라고 만든 대함탄도미사일 DF-21D는 각종 장비의 지원만 있다면 해상자위대입장에서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23][24]

일본과는 다르게 중국은 핵전력이 있으므로 유사시 든든한 히든 카드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물론 쓰면 전면 핵전쟁이기 때문에 중국 수뇌부가 핵무기로 선제공격할 일은 없지만, 일본이 핵무장을 시도하거나 중국 정부 전복을 획책하는 등 도를 넘은 행위를 할 경우 '수틀리면 사용할 수 있다'는 압박을 줄수 있기에 일본이 섣불리 움직이거나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기가 어렵다. 즉 소모전을 취하면서 비대칭전력의 운용이 상대적으로 열세국가 입장에서 이용가치가 큰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소모전을 치를 수 있기도 한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일본은 탄도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에 한계의 문제를 더 크게 실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중국의 비대칭전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섬나라인 일본 입장에서 또다른 악몽같은 전력이 있으니 바로 중국군의 잠수함전력이다.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세계 최고의 디젤잠수함이라 평가한 소류급이나 우수한 성능의 오야시오급잠수함이 있지만 중국은 한급같은 SSBN(전략원잠)들을 제외하고도 진급이나 상급 같은 최신형 전략원잠 및 공격원잠 9척에다 우수한 성능을 갖춘 킬로급이나 위안급같은 디젤잠수함이 25척 넘는 전력으로 일본 전체 잠수함 전력보다 많다. 이외에 밍급이나 송급같은 잠수함들을 포함하면 60척 이상의 잠수함 전력을 자랑한다. 만약 이들이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은 일본 잠수함들을 격침시키고 애들 놀이터처럼 마음대로 일본의 주요 상선들을 격침시키고 일본 주요 항구에 기뢰들을 뿌린다면?[25] 현실적으로 굳이 중국 잠수함들이 민간 상선 격침시키거나 그러지 않아도 잠수함들이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어 결국 해상보험료가 폭등하게 될 것이다. 일본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온다는 셈. 당장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초반에 중립을 유지하던 미국이 연합군으로 참전한 이유가 뭐였으며 2차대전 말기에 일본에 대한 미국의 해상봉쇄로 일본이 기아직전까지 갔던 점을 고려해보더라도 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양을 통한 소모전으로 일본의 고질적인 방위 전력 및 방위 산업 한계까지 완전히 분쇄하는 소모전을 통하여 중국이 승리하는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이 시나리오는 중국과 일본 단독끼리의 형태임으로 미국의 후퇴가 된 상태 혹은 중국이 지역강국 이상 성장하지 못하여 미국의 관심이 떠난 상태등의 형태를 적용된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5.2. 미군 증원이 오기전에 일본의 항복[편집]


1번 시나리오와 거의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데 1번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미군이 개입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첨부될 수 있는 사항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미국이 당연하게 개입하기 때문에 중국군으로서는 소모전을 장기화로 끌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당장 주일미군의 존재만으로도 이 문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도 중국을 상대로는 총동원령을 발동해서 싸워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미군의 총동원령 증원 기간동안 중국이 압도적인 양으로 소모전을 감행하거나 공세적으로 나와서 일본을 항복시키는 것이다.

100~120일 즉 3~4달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라고 보기도 어렵지만 긴 시간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시간이다. 이 시간동안 일본이 자체적인 전력과 주일미군 전력으로 소모전을 최소화하여 방어억제력을 구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바다라는 천연의 요새가 방어자 입장에서 그것도 해군력과 공군력이 강력한 입장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몰라도 상대방 역시 그 열세를 그냥 두고만 본 상황이 아닌 현실을 감안해보면 더 그러하다.주일미군 해군에 항모전단이 있다고해도 1개 전단 증원 하나만으로 중국 전체를 대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미국의 시울프급이나 LA급과 같은 증원군도 있고 P-3대잠초계기도 있지만 그 넓은 바다를 다 탐지하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중국도 해상력을 외형적으로나마 강화를 해왔기 때문이다.

즉 중국이 빠른 소모전을 통하여 미군의 증원이 오기전에 주일미군과 일본에게 소모전으로 전멸 혹은 괴멸상태를 만들어 승리하는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다.


5.2.1. 한계론[편집]


우선 중국의 물량이 강화되고 외형적으로 숫적 우위와 질을 얘기할 수있는 수준이지만 인도-태평양의 미군과 자위대 전력을 상대로는 소모전을 통한 우위를 쉽게 발휘하기 어렵다. 승리시나리오에서는 주일미군만 언급했지만 주한미군이 빠졌고 괌의 미군병력까지 합쳐진다면 이를 상대로 소모전을 펼치다가는 오히려 역으로 중국의 전력이 소모되는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미군 증원이 오기 전에 한국군이 개입하게 된다면 전쟁초기에 소모전조차도 시도하기 어렵다. 한국군은 엄연히 전면전을 대비하는 국가이고 미국의 동맹이자 동아시아에서 일본과 더불어 유일하게 중국과 대적할 수 있는 국가이다. 특히 한국의 지상군 전력은 중국이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전력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결국 중국이 일본과의 전면전 상황이 벌어지면 중일간의 소모전이 벌어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당장 공군력만 비교하더라도 한국과 일본의 전술기 전력의 합은 중국의 전술기 비의 약 절반인데, 이는 중국이 소모전에서 승리하기 어려운 비율이며, 주한-주일미군에 괌의 미공군 전력까지 합치면 전술기의 비가 사실상 1:1이다. 중국이 항공력의 질에서는 압도적으로 열세이기에 중국군은 소모전에서 제공권을 확보하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중국이 오히려 소모전 자체를 시도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할 수 있겠다.


5.3. 미군 증원까지 격파 승리 시나리오[편집]


중국이 일본이 잘 방어하는 상황의 교착상태기 지속되어서 미군의 총동원병력이 들어온 형태를 격파하는 시나리오이다.


5.3.1. 한계론[편집]


현실의 중국의 국력 전반적으로 봤을때 미군 증원을 격파한다는건 무리수가 크다. 당장 미국과 중국이 1:1로 놓더라도 해군과 공군력은 압도적 열세라는 평가를 듣는게 현실이다. 그런 미국이 총동원령을 발동해서 들어온 상태이고 중국은 A급 부대를 절반이상은 소모한 상태에서 교착상태에 있는 상황까지 장기화된 현실에서 자신들보다 더 우수한 전력을 격파한다는건 무리수에 가깝다.

굳이 한다면 핵무기를 써서 격파하는 방법이 존재하나 미국과의 핵전쟁은 중국에게 자살이나 다름이 없다. 핵전력에서 비교가 안되기 때문이다.


6. 국제사회 대응 여부[편집]



6.1. 미국의 경우[편집]


미국은 일본과 동맹국이기 때문에 이런 분쟁에서 개입할지의 여부는 상당한 관심사가 된다. 미국은 이 지역 분쟁에서 일본을 계속 지지해왔으며, 미일 방위조약에 의거하여 일본이 공격을 받을 경우 혹은 미국 우방국간의 전쟁에 휘말리지 않을 경우 한정으로 개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본은 미국의 최우선적인 핵심 동맹국이다. 비록 반드시 지켜야 하는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대표되는 파이브 아이즈[26]처럼 중요협력도는 차이가 있어도 현재 아시아 정책에서 일본을 포기하는 형태가 되는 정치행보라는걸 미국이 한다면 그건 미국 연방 정부가 파산을 선언하는 등의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것이고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일본을 포기한다는 것은 미국이 동아시아 전체에서 철수하여 태평양 반분을 승낙한다는 사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상 중국이 동아시아 역내 패권국으로 성장해 미국에 도전하는 것을 방치하겠다는 것과 같으며, 어떤 국가도 이러한 안보 위협을 두 눈 멀거니 뜨고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미국은 냉전 당시 중부 유럽에서 소련을 군사적으로 봉쇄하고 저지했던 것과 동일하게 행동할 것이다. 일본이 명분없이 선빵을 갈긴게 아닌 이상 일본과 중국이 정면으로 충돌하면 미국이 일본 편에서 무조건 개입할 것이다.

미국의 국제정치의 입장은 소위 강대국이라는 입장에 처해있다. 중견국가의 외교와 다르게 강대국은 지역마다의 영향력을 행사유지 및 확대하려고 하는게 당연한 정치적 행보이며 이를 통해서 다른 강대국과의 균형 대립을 하는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미국이 일본, 한국, 대만을 포기한다는건 동아시아에서 미국이 항복선언을 하는것과 같은 문제이다. 아래 서술처럼 전략적 가치가 수십년째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여 관심이 미미한 대만조차도 미국이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행보를 하는 이유는 강대국의 정치에서의 후퇴는 결국 도미노처럼 수세에 몰리는 메시지로 이어져서 그동안의 영향력의 통제를 상실하게 되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간혹 미국의 개입 의지를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은 1996년 제3차 대만 해협 위기 당시 미국에게 최우선으로 중요하다는 일본도 한국도 아닌 타이완에 대한, 전면전도 국지전도 아닌, 군사적 위협에 항모전단을 출격시키는 것으로 대응한 전례가 있다.[27] 그리고 미국에게 있어 동맹으로서의 일본의 가치는 타이완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설령 국지적 분쟁이라고 하더라도 미국이 일본을 지원해 개입할 가능성은 충분하며, 그것은 분쟁의 규모와 정비례한다. 바꿔 말하자면, 항목 내에서 가정하고 있는 수준의 대규모 군사적 충돌이라면 미국이 개입할 것은 기정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이 중국군 vs 자위대가 성사되기 힘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중국군은 2020년 현재로서도 자위대에 큰 피해를 줄 능력이 있지만, 공연히 자위대를 쳤다가 미일상호방위조약 때문에 미군이 자동참전하면 중국군, 나아가서는 중국 그 자체가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미국이 최근에 국방 예산을 감축했더라도 중국의 산업시설과 전쟁자산을 파괴, 조기종전을 목표로 한다면 미국 입장에서 생각보다 큰 피해를 내지 않고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최소한 중국 수상함 세력은 대폭 증발하게 될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자대는 별 피해도 없는데 중국 해군은 벌써 전멸인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는 것이다(...). 여러모로 현재의 중국군으로서는 미군은 커녕 자위대와의 대결도 난감한 상황인데 미군 & 자위대 연합세력과 맞붙는다면 패배를 면하기 어렵다 수준이 아니라 승산 자체가 없다.[28][29]

남오세티야 전쟁에서 미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던가 우크라이나 및 베트남에 적극 개입하지 않는 점을 들어 일본의 경우에도 그럴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세 나라의 전략적 가치가 미미한데다가 미국의 동맹국조차 아니었기 때문이다. 우선 조지아는 필리핀도 들어가는 비나토주요 동맹국(MNNA: Major Non-NATO Ally)조차 아니다. 우크라이나와 베트남 역시 마찬가지. 우크라이나는 굳이 지킬 가치가 없는 국가고[30] 베트남의 경우는 아예 파리 강화 협정을 깨고 남베트남을 잡아먹은 것에 대한 반감도 존재한다. 조지아와 우크라이나, 베트남을 일본 정도 되는 2급 동맹국과 직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국제정치에 대한 무지의 증거다. 천안함 피격사건이나 연평도 포격 사태에서 미국이 주장한 것은 단순히 확전 위험의 방지였다. 동등한 수준의 보복으로 끝낼 수 있는 일을 대량보복을 통해 확전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는 수준의 얘기지 미국의 개입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은 지금도 경기도 북부에 지상군을 인계철선으로 배치해 대한민국에 대한 전면 침공이 발생할 경우 사실상의 자동개입을 보장하고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이후의 사소한 무력도발과 본문에서 상정하는 전면적 충돌은 전혀 다른 성격의 문제이며, 미국의 개입 가능성은 분쟁의 규모와 정비례한다. 미국의 목표가 현상유지이기 때문에 개입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목표가 현상유지, 곧 중국이 지역 패권국으로 부상하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통해 역내 패권을 지향하는 중국을 봉쇄하고 저지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중국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미국이 세게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니키타 흐루쇼프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 강경하게 나오는 미국에게 먼저 꼬리를 내린 것은 결국 소련이었다. 미국이 정말 동아시아에서 발 뺄 정도로 자국 상황이 급박해졌다면? 그것은 미국의 영향력 약화를 넘어서 강대국들간의 힘의 균형이 괴멸되었다는 의미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미국이 중국에게 꼬리를 내리고 동아시아에 간섭하지 않을 정도로 약해질 가능성은 현재 국제정세로서는 사실상 없다.

일부 반론은 "조어도 점령 정도의 국지전"이라면 미국이 개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맹점이 있다. 첫번째로 타국 영토에 대한 직접 점령 시도는 사실상 가용한 해공군력의 측면에서 전면전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일본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 전력은 중국의 해양팽창에 대응하는 자산 중 하나로, 이를 상실하도록 내버려둔다는 것은 미국에게 있어 상당한 손해를 가져다 주게 된다. 어차피 일본 자위대도 한국군과 마찬가지로 개별 국가의 1차 방위군 이상은 아니라 미국에게 있어 필수적인 건 아니지만 미국의 전력으로 대체하자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31] 여기에서 이어지는 2번째 맹점으로, 이러한 규모의 분쟁에서 미국의 방관은 일본의 방기(abandonment) 우려를 극적으로 증가시킨다는 점이다. 바꿔 말해 미국 동맹 공약의 신빙성(credibility)이 치명적으로 훼손된다. 이는 일본이 내부균형(internal balancing) 추구, 즉 대규모 군사력 증강을 촉발시킬 것이며, 그 중심에는 당연히 핵무장이 있다. 물론 한국필리핀이나 오스트레일리아 같은 역내 미국 동맹국들도 똑같은 우려를 느낄 것이다.[32] 그 결과는 당연히 핵무기의 광범위한 확산과 역내 미국 영향력의 급격한 쇠퇴, 그리고 초강대국 패권이 사라진 세계대전란의 시작이다. 이것은 미국의 핵심적인 국익 중 하나다. 아닌 말로, 미국은 소련과 핵전쟁을 각오하면서까지 핵심적 국익을 수호했다. 중국의 핵전력은 미국의 선제 핵공격에 대한 "최소억지력"으로만 기능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핵심적 국익의 수호를 위해 전면 재래전을 각오하고 개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 있다. 물론 중국이 조어도 점령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포격을 가하는 수준이라면 연평도 포격 사태 당시 한국의 보복을 막듯이 오히려 미국이 일본 자위대의 동원을 제약할 가능성도 있지만 북한은 연평도를 포격만 했을 뿐 그 외의 군사력을 전혀 움직이지 않았기에 가능한 것이다.

가능성이 매우 낮긴 하지만 일본이 먼저 중국을 침략하거나, 미국 내에 고립주의 세력이 집권하거나, 일본이 미국에게서 결별하여 과거의 제국으로 복귀하거나 하여 미일동맹의 가치 자체가 무의미해질 경우에는 개입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러한 가능성들 자체가 매우 비현실적이기에 진지하게 고려할만한 가치는 없다. 일본 입장에서 경제적 디폴트로 이어질 수도 있는 군사대국화를 감수할 수 있을까 하는 것. 물론 한국, 호주 등 주변국들과의 관계가 양호하다면야 가능하겠지만 그리고 그나마 다행이게도 호주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당장 가장 관계가 좋아야 할 한국과도 극단적인 대결 구도로 접어든다면 그 상황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다만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라도 방위비를 3%까지 확대하는 일 까지는 가능하다. GDP대비 국방비 3% 법칙에 따르자면 3%는 '당연한 수준의 국방비 지출'이다. 이 경우에 일본은 그간 경제력에 비해 억제되었던 군 전력을 되찾는것에 가깝지만,[33] 일본의 경제력이 원체 거대하다보니 이 정도 만으로도 타국에서 경계할 수준의 군 팽창이 일어날수 있는 것이다. 혹여나 일본이 방어적 핵무장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동맹국이라는 이유로 미국이 핵무장을 용인할 가능성은 그야말로 제로에 수렴하고 거기다 중국과 러시아(+남북한)에서 미친듯이 반발할 것이 뻔하다. 그 정도의 사안이라면 미국이 주일미군의 존재로 일본을 압박할 가능성마저 존재한다.

물론 이들 시나리오가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즉, 자위대와 중국군이 순수하게 자신의 전력만으로 충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다. 그리고 사실 미국이 개입하는 경우에는 바로 미군 vs 중국군이 되므로, 중국군 vs 자위대 항목에서는 거론할 필요 자체가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애초에 이런 vs 항목에서는 타국의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고 1:1로 싸우는것을 전제로 한다. 덤으로 미군이 개입한다면 러시아군 개입..아니 러시아가 적극적으로 중재하거나 압력을 가할 가능성도 많다. 후술하는 러시아 쪽 참고할 것.

사실 한국군이나 자위대의 VS항목은 문제가 있는게, 국가 안보를 단독으로 책임지는 중국군,러시아군과 달리 한국과 일본의 안보는 한국군+주한미군, 자위대+주일미군으로 이뤄져있는데, 다짜고짜 미군을 날려버리고 중국군VS자위대 이런 식의 비교는 공평하지도 않고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과 일본은 핵이 없으니 핵을 가진 중국에게 쪽을 못쓰지 않을까 싶지만, 미국의 핵우산으로 보정하고 있기에 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한국과 일본은 준핵보유국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즉 준비땡하고 3개월이면 핵을 뚝딱 만들어낼 수준의 국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미 핵을 만들 기술과 자본을 갖췄음에도 핵이 없는 이유는 미국의 핵우산으로 핵전력의 공백을 메꾸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전력도 마찬가지다. 한국군은 기형적으로 육군에 투자하여 점점 화력덕후화되는 추세이며 따라서 비대한 육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군,해군 전력은 약한데, 이럴 수 있는 이유가 주한미군으로 공군,해군 전력을 보정하고 있으니 주력인 육군에 몰빵할 수가 있는 것이다. 즉, 한국군과 자위대는 주한미군,주일미군과 합쳐져야 완전체가 되는데, 그렇다고 미군을 포함시켜서 비교하자면 바로 중국군VS미군(...)이 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긴 하다. 무슨 공정하게 링 위에서 한판 붙는 시합도 아니고 중국군과 한국군이 붙게 되면 주한미군은 물론 주일미군까지 끌어오고(6.25때도 일단 주일미군부터 끌어다 막았다), 미국 본토에서 미군이 지속적으로 증원될테니 중국군VS한국군, 또는 중국군VS자위대 단독으로 싸울 일은 절대 없으므로, 그냥 이론상 재미로 읽고 받아들이자.


6.2. 대한민국의 경우[편집]


일단 국민정서상 섣불리 참전을 결의하진 않겠지만, 반대로 마냥 좌시할 가능성도 낮다. 일단 당연하겠지만 EEZKADIZ를 중심으로 중국이 한반도쪽을 전장으로 삼지 못하게 경계할 것이며, 비대한 육군은 중국의 북부전구 육상군이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발을 묶고, 미사일 전력이 눈에 불을 켜고 중국군을 경계할것이 뻔한지라 일본군 입장에선 수비범위가 크게 좁아지는만큼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34] 애초에 한국군은 미국이나 일본처럼 타국의 지원을 상정한게 아니라 대규모 전면 방어전을 비롯해 육군+육군의 보조 개념으로 군대를 양성한지라 전투기의 행동반경 등도 생각보다 짧아서 이 이상의 유의미한 지원을 하긴 어렵다. 다만 주한미군은 지원을 할게 뻔하고, 이 주한미군을 중국군이 장거리 투발 수단 등으로 타격한 여파를 받아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도 높다.[35] 다만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대체로 북한이 헛짓거리 하지 못하게 견제하면서 중국의 공격로 중 하나를 차단하는 방패막 이상으론 활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국지전이면 애초에 참전을 상정조차 안할테고......[36]

반대로 중일이 전면전을 획책할 정도라면 러시아, 미국과 연합해 두 국가에 동시에 압력을 가해 전쟁을 억제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은 일본을, 러시아-한국이 중국을 억누르는 것. 불가능해보이나 중국과 일본 입장에서도 세계구급 화력을 지닌 3개 강대국이 나란히 무력을 써서라도 막겠다며 엄포를 놓으면 주춤할 수 밖에 없고, 세 국가들은 중일이 망하면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큰 국가들이라 이에 거부할 일도 잘 없는데다 미-러 관계는 나쁠지라도 한-러는 그렇게 사이가 나쁘지 않고, 한-미는 동맹인만큼 충분히 의견을 조율하기도 빠를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본인들이 먼저 참전할 의사는 없겠지만 참전할 경우의 수가 많다.[37] 그리고 만약 참전한다면 간접적으로는 중국이 한반도 방향을 경유해 일본을 치지 못하게 막을 방파제가 될 것이고[38] 혹여 중국의 지원으로 개입할 북한을 사전에 차단하는 용도로써 기능하는 정도에서 끝날 것이다.

중국 입장에서도 일본+미국만 해도 골이 아픈데 한국까지 참전해버리면 자신들이 패배하는게 확정이라 한반도와 그 근교로는 공격할 생각을 접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북한을 배후에서 지원해 한국군과 주한미군을 묶어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무리 한국군이라도 미사일을 위시한 장거리 타격 무기와 해군전력, 육상전력은 중국 입장에서도 마냥 쉽게 볼 상대는 아니기 때문이다.


6.2.1. 통일한국의 경우[편집]


사실 통일한국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한국은 중국이라는 제국의 주변국이고, 미국과 동맹한 나라이기 때문에 정치상황이 급변하여 친중으로 전면적으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미국과 일본 편을 드는 것은 기정사실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즉 통일이 북한주도로 되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남한)의 경우나 통일한국의 경우나 다른게 아무것도 없다. 그나마 있다면 육군이 더 직접적으로 북부전구와 만주 일대를 압박할 수 있어 중국의 부담감이 크게 가중되는 것 정도.

한국의 실존하는 중국위협론의 문제가 한중관계에 격화될 경우의 상황에 벌어졌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더욱이 그 통일한국이 지속적으로 미국의 군사동맹국으로서의 역할을 유지 존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적극적 개입 가능성도 생길 수 있으며 한중 간의 대립상태에 빠질 가능성도 높다. 더욱이 주한미군을 이용하여 중국 본토 타격은 당연히 생각해볼수 있고 중국 입장에서도 한반도, 그것도 친미군사동맹국가의 존재는 굉장히 불안한 요소로 작용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한국이 참전과 개입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점과 중국의 행동에 따라서 그것이 더 빨리 오는가 안 오는가의 문제일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일한국의 상황에서도 한일관계에 여전한 민족주의 충돌과 영토 분쟁 갈등이 극화된 상황이 지속되어 있는 입장이라면 상대적으로 통일한국이 개입하는 범위 역시 상대적으로 소극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양쪽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의 적극적 개입은 쉽게 선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도 서로 안건든다는 전제 하에서 상정하는 것이며, 만약 중국이 한국을 무력으로 건드리는 순간 한일정서고 뭐고 다 씹고 참전을 결의할 가능성도 높다. 왜냐면 현재 국내는 반일정서만큼 반중정서도 만만찮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남의 문화나 역사를 자기꺼라고 우기면서 가져가려는 놈들과 좋아지기 힘들 수 밖에 없다.

간혹 일부 사람들이 중일전쟁때 중국을 도와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치자는 발언을 하기도 하는데, 결론만 따지면 얼토당토않는 개소리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친미국가이며 일본과 중국 중 고르라면 차라리 일본을 선택할 정도로 일본과의 관계도 그다지 나쁜 사이는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에야 일본의 극우파 득세나 한국의 일제 배상 건으로 마찰이 심해지고 있지만,[39] 한일간 마찰은 적정 선을 넘으면 서로가 눈치를 보며 조금씩 정상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수준은 된다. 애당초 중국 역시 동북공정이나 문화약탈 등으로 한국에 실시간으로 반중정서를 키워주는 중인 현재에는 거의 사장된 발언이라 볼 수 있다.

물론 러시아라는 변수는 존재한다. 아무리 러시아가 참전하지 않는다고 한들 통일한국 수준의 체급이면 러시아가 경계할 가능성도 높기에 사전에 중국과 합의를 하고 한국이 만주로 진격하면 자신들도 남하할거라고 엄포를 놓는 정도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영토 내에서 타국군이 둘이나 돌아다니면서 대립하는걸 묵인한 공산당에게 반발심이 돌아가는건 별개다. 물론 진짜 그럴리는 없겠지만 엄포만으로도 한국군은 섣불리 중국을 압박하기보단 그냥 중국이 못내려오게 막는 선에서 러시아랑 같이 팝콘이나 뜯을 가능성도 높다(...)

결과적으로는 북한 주도의 통일이 아닌 이상 대한민국(남한)때와 비슷하나 중국이 받는 부담감은 더 커질 것이며, 참전을 결의할 경우 행할 무력수위도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만큼 러시아의 개입도 쉬워지고, 따라서 직접적인 압력이나 위협이 없다면 그냥 중국군이 한반도와 인근을 쓰지 못하게 막는 선에서 좌시할 것이라는건 위와 동일하다.


6.3. 대만의 경우[편집]


사실상 할 수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많으나 일본이 협력을 요구할 경우 전력 분산 정도는 할 수 있겠으나 이 또한 선택하기 쉽지 않다. 즉 미국이 적극적으로 협력을 요구하여 안보 보장과 지원을 전제로 하지 않는 이상 특히 그러하다. 왜냐하면 결국 중국은 일본과 공간적인 양보를 할 수 있으면서 미국과도 중국이 팽창을 안 하겠다는 조건으로 대만으로 총부리 돌려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다만 대만군이 참여할 경우 중국 해상전력과 항공전력의 일부를 분산시키는 효과는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센카쿠 열도까지만 점령할 때는 대만의 안보 위험이 그렇게 높아지진 않으나, 오키나와 동부인 사키시마 제도(미야코야에야마 제도)까지 점령할 경우 대만은 삼면으로 중국에 포위되기 때문에 안보 보장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거기까지 간다면 대만이 일본 측에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중화인민공화국이 중화민국 정부를 자국의 지방정부로 보아 센카쿠 열도의 시정권을 대만측에 인계한다고 밝힐 경우 대만은 중립을 지킬 것으로 보이지만 중공이 대만을 인정할 가능성은 없다.


6.4. 러시아의 개입여부[편집]


세계 2위의 군사강국이자 과거 소련시기 부터 미국과 경쟁을 해온 러시아가 전쟁이 터질시 개입 할지의 여부에 많은 밀덕들의 관심 떡밥이 되고 있다.


6.4.1. 개입할 것[편집]


자위대에게 미국이 있다면 중국군에겐 러시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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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뜻에 맞춰 캐나다와 서유럽 국가들의 NATO, 안 그래도 미국의 최우방국이자 중국의 팽창을 아니 꼽게 보고 있었던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마찬가지로 미국의 동맹이자 지역 강국인 한국까지 동원된다면 세계대전이 된다.

러시아가 국제 정세에 대해 이성을 상실하지 않은 이상 위의 주장처럼 침묵하면서 불나는데 불구경을 하기는 커녕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중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40]

하지만 이러한 중재의 단계를 넘어 본격적으로 자위대vs중국군의 갈등이 터지면 미국과의 갈등을 두려워해서 러시아가 침묵하기 보단 오히려 러시아가 자위대/미국 측에 강경한 입장을 보일 것은 뻔한 것. 이는 당연한 것이다. 중재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선택을 결정하는 단계에서 러시아가 중국을 택할지 미국/일본을 택할지는 지금까지의 외교 행보를 보면 이미 정해졌다. 중재 단계가 넘은 순간부터는 냉철한 계산이고 러시아 입장에서 미국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수단인 중국과의 공동 협조를 버린다는 것은 사실상 러시아의 미국에 대한 굴종 맹세나 하등 다를 것이 없다.당사자들보다 오히려 제3자들이 더 열을 내는 경우를 보게 될 수도 있는 아이러니

게다가 일본은 쿠릴 열도 영토 분쟁으로 러시아에게 맞서고 있고 무엇보다 친미적 태도를 취하고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 그런 일본이 미국 힘으로 자신과 가까운 중국을 개박살내는데 구경만 한다는 건 자기들 입지와 국익에 좋을 거 하나도 없다. 최악의 경우, 강력한 우방 하나를 잃는 정도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친미성향의 정부가 수립되어 지근처에서 견제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남오세티야 전쟁 항목에서 서술된 것처럼 러시아는 "러시아가 미국과 NATO의 눈치를 본다"라는 인식을 가장 강하게 반발하고 이러한 인식을 보이는 것을 가장 우려한다. 러시아의 약세화를 보인다는 것은 러시아로써는 돌이킬 수 없는 외교적인 타격이기 때문이다.


6.4.2. 중-러 관계 문제[편집]


중-러관계는 상대적으로 복잡하다. 이념이 같았던 냉전기에도 중소결렬 이후로는 공산권의 주도권을 두고 대립하는 관계였고, 냉전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도 애매한 관계였다. 사실 소련 몰락이후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워낙 어려웠고 유럽에서의 서방의 팽창에 러시아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중국과의 협력은 러시아로서도 생존을 위한 필수였고 브릭스체제 구축 역시도 이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전에도 그러했듯이 러시아-중국간의 군사안보협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것이 본격적으로 대외적으로 과시하게 된건 2005년 이후부터이다.

  • 우선 2000년대 중반 러시아와 중국은 만주-시베리아 국경선을 확정하면서 양국관계 정상화의 걸림돌을 미리 제거했다.
  • 또한 중국과 러시아는 2005년부터 매년 육해공 삼군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41][42]

즉 러시아와 중국은 갈등 방지를 위해 상대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고 사실 2008년까지 미국의 네오콘을 필두로한 부시행정부 체계의 미국이 너무 막나가는 일방주의 문제 때문에 기존의 강대국인 양국으로서는 더 큰 주적이므로 공통의 적을 두고 손을 잡은 입장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었다. 결정적으로 2014년 유가하락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로 러시아가 경제위기에 빠지자,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구원투수를 자청, 러시아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통화스왑 협정을 체결해 주었다. 결국 2015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모스크바 정상회담을 통해 전략적 상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가기로 합의하였다. 결과적으로 군사협력이 경제협력으로까지 점차 나아간 형태이긴하다. 즉 중국과 러시아는 과거에는 분명히 국경분쟁으로 국지전을 할 정도로 심각한 갈등관계였지만 전세계를 독주하는 유일한 초강대국 미국의 견제라는 더 큰 목적을 위해 과거의 갈등을 정리하고 긴밀하게 공동협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중국의 성장에 따르는 자신들의 주도권 싸움에서 결코 밀릴생각이 없는 입장이고 특히 푸틴 행정부체계에서의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러시아의 영향력 행사를 하는 2015년 이후부터도 중국과의 관계는 꼭 협력만은 아니다. 러시아가 20년전부터 연해주지역의 한국-일본등의 투자와 경제협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도 그때문이기도 하다. 게다가 러시아는 중국의 기술복제행위 관련하여 매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여 통제하려고 하며 상하이 협력기구(SCO)에서도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당장 중국의 서진 그러니까 중앙아시아 진출이라는 영향력 행사대비하여 집단안보 조약기구을 만들어서 억제하려고 하는 모습이나 SCO가 NATO와 같은 적극적인 집단안보체제를 구축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와 동일하다 할 것이다.중국이 상하이 협력기구를 통하여 자신들 주도하에 집단안보체제을 좌우지하려고 하는 모양새는 시진핑 체제가 들어서면서 더욱 본격화된 것에서도 러시아가 고깝게 보는 이유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미국과 대서방이 러-중 양국과의 지역역내 영향력 문제와 경제문제에서 대립할때는 협력하긴 하거나 단순하게 미국엿먹이기 형태를 추구해도 물과 기름이 융합이 안되듯이 러시아는 러시아대로의 중국의 성장을 억제하려고 하는 것이 강하다. 따라서 중국이 일본과 전면전 상황을 치른다고해서 러시아가 무조건 참여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도 해당된다. 왜냐하면 미국과 정치적 협상을 할 여지가 큰 사항이기 때문이다.


6.5. 그 외 다른 전세계 국가들의 경우[편집]


일단 호주의 경우 미국의 최우방국인데다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일본편으로 참전할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일본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중 하나다. 만약 일본이 망한다면 호주의 경제에 타격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영국같은 경우에는 일단 중국 본토와 홍콩에 투자한 파운드 자본이 많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미국이 강하게 참전을 요구할 경우엔 참전할가능성이 높다. 현재 영국은 미국의 최우방국이며 대중관계보단 대미관계를 중시할것이다. 게다가 최근 일본은 영국과 상호접근협정을 체결해 양국간 상호 파병이 가능해졌다. 기사

유럽 연합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미국의 대중 경제제재에는 동참하면서 NATO의 집단안보체제하에서 최소한 간접적인 형식으로라도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직접적인 참전을 안할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상대가 중국과의 전쟁이기에 상대적인 전력이 미비한 점이 약점이 될수 있고 정치적 계산을 할수도 있겠지만 NATO라는 집단 안보 체제하에서의 정치적 입장은 분명하고 그것이 변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전임서술에서는 맹방수준이 영국, 일본, 호주보다 낮다는 기술이 있었으나 NATO의 집단안보체제가 제대로 가동이 안된다면 미국이 외교막장으로 했다는 것 밖에 안된다. 나토의 경우는 유럽에서의 싸움도 아닌 아시아에서의 싸움인데, 왜 나토가 개입하냐 하겠지만, 나토는 미국의 지분이 굉장히 높다. 미국이 중국의 패권주의를 막아야한다고 하면 다른 유럽국가들도 나토 및 UN군 명목으로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여러 유럽국가들이 미국을 따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도 참가 했었고, 그 명분없는 전쟁이라 불리던 이라크 전쟁에도 영국, 폴란드 등 일부긴 하지만 몇몇 국가들이라도 참전하지 않았는가? 한국과 일본, 대만의 가치는 아프간이나 이라크 따위랑은 비교할 수 없다. 게다가 한국과 일본은 나토 회원국은 아니지만, 비나토 동맹국보다도 한층 더 중요한위치에 있는 나토+3국이다.[43] 그리고 한국과 일본은 경제적으로도 유럽에게 중요하다. 특히 한국과 유럽연합은 FTA를 체결했고, 일본과 유럽연합도 많이 경제적으로 거래하고, 국제 경제적으로도 같은 입장에 동조하는 경우가 많다.

뉴질랜드는 호주와 동일, 캐나다는 아마 참전할가능성이 높다. 캐나다도 미국의 최우방국이다. 게다가 중국이 하와이를 넘어 미주까지 영향을 끼친다면 캐나다도 위험해질수 있다. 자 여기까지는 서방국가들의 참여가능성을 말했고, 동남아 같은 경우 우선 태국, 베트남등 동남아반도국가들도 아마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겠지만 직접 전선에는 들어가지는 않고 대신에 동남아쪽으로 확전을 못하게 할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이 전쟁에 돌입해 남중국해까지 위협하면 큰일나기 때문이다. 현재 베트남이나 타이같은 동남아 나라들은 중국으로부터 본토방어도 벅차다. 그러니 베트남이 과거 적국인 미군이 자국에 주둔하면 협조한다고 할 정도이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는 지리적으로도 중국과 멀리 떨어져 있는 중립국이니까 참전은 하지않고 대신 중국에 대한 비난 및 일본에 대한 외교적 지지를 할것이다. 싱가포르도 마찬가지 다만 미국이 적극적으로 참전을 요구할경우에는 소극적으로나마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싱가폴도 중국의 위협을 상당히 느끼며 자국도 마찬가지로 친미, 친서방국가이기 때문이다. 필리핀은 중국과 국경도 닿지 않고 게다가 필리핀도 생각보다 넓고 흩어져 있으니까 중국이 점령하기 쉽지 않으나 필리핀도 중국에 압도적으로 열세이고 친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까지 집권했기 때문에 중립을 지킬 것이다. 파키스탄은 친중국가이기는 하나 딱히 일본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중립을 지킬 것이다.

미얀마는 보통 친중국가로 아는 경우도 있는데 친서방으로 전환하고 있는 중이다. 바로 인도랑 중국에 국경을 떡하니 대하고 있는 판국에 어느 한쪽만 고집한다는 건 위험하다. 친중이면서도 친인도 정책을 취하고 자원 개발에 양국 업체에 서로 개발권을 준다든지 이러면서 양 핵강국을 우호적으로 대한다. 미얀마의 독재 및 인권 침해에 미국이나 서구에게 뭐라고 하면서도 중국, 인도를 바로 앞에 둔 미얀마가 이 두 강국에게 서로 중립적이면서도 우호적 정책을 취하기에 입으로만 비난했지 적극적으로 뭐라고 하지 못했다. 그런 미얀마가 중국 편을 강력하게 들 것도 없지만 중국에게 일단 외교적으로 지지하거나 이렇지만 다른 강국인 인도를 이야기하며 역시 중립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미얀마는 민주화 정부 수립 이후 미국이나 서구권에 더 외교 우호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같은 경우도 중국을 견제하면서도 일단 서아시아나 미얀마쪽의 동남아시아등으로 확전을 시도 하려하지 않는 이상 중립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중인국경에 상당한 군사력을 배치해 놓을 것이다. 그리고 SCO(상하이 협력기구)같은 경우에는 일단 외교적으로는 중국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SCO가입국들은 대다수가 중국을 겉으로만 잘 드러내지 않을뿐 미래의 경쟁자로 보고있고, 인도나 러시아등은 중국과의 적당한 거리를두고 어느정도 경계 및 견제하는게 현실이다. 게다가 만일 중국이 먼저 전쟁을 일으켰을 경우 SCO회원국들이 중국을 군사적으로 돕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날로 SCO는 국제사회의 적이 될것이다. 따라서 중국을 실질적으로는 그리 적극적으로 돕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중국과 관계가 날로 악화되고 있고 쿼드에 가담했다면 명분상 일본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아프리카 연합 같은 경우에는 중립을 지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니, 자신들과는 별로 상관도 없는 아시아에서 벌어진 전쟁이고 서방권에 대한 증오심이 많은데 경제적으로 자기들도 어려운 판국에 뭐하러 멀리 아시아까지 파병하니 이러며 반중 연합군 측을 돕겠는가? 외교적으로도 중립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중국이 많은 투자를 하네 뭐네 이래도 이건 어디까지나 아프리카 권력자들에게 해당이지 보통 서민들에게는 반중 감정이 있다. 일본도 오래전부터 아프리카에서 투자를 하고 지원한 판국에 아프리카에서 무조건 중국느님 만세~~이럴 가능성이 없다. 그냥 중립이 가장 쉽다.


7. 결론[편집]


당연히 단독으로 싸울 경우에는 중국군이 우세하게 승리하겠지만 승패 여부와는 무관하게 모두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되며, 수많은 인명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44] 중국의 경우 추후 몇십년간은 세계 패권은 꿈도 못 꾸게 될 것이며, 일본은 운이 나쁘면 일본 정부가 소멸해 국가 막장 테크 직빵으로 맞고 그리고 더 운이 나쁘면 국가 멸망 테크로 돌입 될 수 있다. 운이 좋아야 일본의 GDP 및 국민 소득이 절반 이하로 감소 그리고 세계적인 영향력과 강대국 지위를 잃고 약소국으로 전락할 것이다. 중국 역시 국력 손실을 꽤나 입게 되며 상당한 군인사상자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우발적으로 확대되지 않은 한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즉, 양국의 높으신 분들 누구도 의도적으로 일으키진 않을 것이란 이야기. 군사력이 취약한 일본이야 말할 것도 없고 중국 역시 상당한 부담을 지니고 있다. 다만 중국과 일본의 전쟁시에 중국이 받는 타격이 일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다고 봐야한다. 일본은 아베노믹스를 통해서 간신히 최소한의 성장 동력을 찾기 시작했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은 7%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는 국가였다.[45] 중국 2014~2021년 경제성장률

다만, 변수가 좀 있는데, 중국의 거품경제가 2015년 주식 폭락이후로 슬슬 터져나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뭐, 일단 그나마 진정 추세이긴 하지만 언제 또 터져 나갈진 알 수 없는 일. 선진국에서 3% 수준이면 제일 높은 수준이다. 현재 선진국중에 경제성장률 2% 상회하는 국가는 미국 호주 한국 정도 밖에 없다. 유럽 대부분 국가가 1%대 수준이다. 그리고 2016년 1월 5일 또 중국 증시가 폭락해 2시간 19분 만에 한화로 760조 원이 증발했다. 기사우리나라 2년치 예산을 단 2시간 만에 날리는 대륙의 기상 일본한테는 중국의 대부분 역량이 집중된 중국 동부지역을 타격할만한 미사일 전력이 없으며 또한 한국처럼 중국에 매우 인접해 있는 국가가 아니기에 중국 동부지역을 타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이나 일본이나 절대 물러설 수 없다고 입으로는 강경하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서로의 전력을 가볍게 보지 않기 때문에, 긴장이 위험 수위에 이르렀을 때 한 발자국씩 물러나 긴장을 낮춰온 게 사실이며, 때로는 미국을 명분 삼아 물러서기도 하는 것이다. 이는 어느 정도 적대적 공생으로 볼 수 있는데, 중국은 이렇게 센가쿠 열도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국내적 불만을 잠재울 수 있고, 일본은 이를 빌미로 자위대의 확대와 재무장을 촉진하고 불황으로 인한 자국민들의 불만을 잠재우면서도, 우익층을 단결시켜 지지를 굳건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직접 충돌이 아니라 대치만으로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양국은 위험 수위까지 긴장이 확대되면 발을 빼곤 한다.[46]중일 중간의 어느 반도를 생각하면 된다

일부 변수 외계인이 일본에 무기를 판다던지로 인해 중국이 패하게 된다면 일본의 동아시아에서의 입지가 강화되는건 당연할 것이며 그로 인한 동아시아 역내 기준의 세력판도에서 일본의 입김이 강화될 수밖에 없고 이는 일본을 소극적으로든 적극적으로든 지원하는 서방과 한국과 미국에게도 중국위협론에 입각하여의 일본의 국제정치적 입지를 고평가가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보인다. 다만 이 때문에 일본이 독자적인 팽창 전개를 할 가능성도 상존하며 동시에 중국에게 억눌려있던 대만과 동남아가 상대적으로 중국의 정치적 압력에서 벗어나는 파급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높다.

당연한 결과대로 일본이 패배할 경우 적어도 일본이 당장은 중국의 지배를 받는 형태는 되지 못하더라도 일본의 동아시아 역내 입지가 매우 축소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결국 중국에게 동아시아 특히 동북아에서 세력강화를 제대로 꾀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확보함을 의미한다. 특히 대표적으로 한국을 포위하는 지정학적 형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나 대만과 동남아에 대한 정치적 압력과 이를 통한 정치적 요구 수용 사항이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화 되는 발판적 형태를 마련할 수 있다. 이는 결국 중국식 국제질서체제의 부활을 의미하는 형태에 가까운 지역 질서체제를 중국주도로 구상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결국 한국-서방-미국이 동아시아 역내에서 대중국전략에 있어서 소극주의나 지역 외부에서의 견제로만 일관하는 정치적 처세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판도에서 갈등과 대립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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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냉전기 소련군의 열도 상륙 침공만 상정했기때문에 냉전이후에는 일본 열도에 지상군을 대규모로 상륙작전을 할 수 있는 적성국가가 없다고 봤기 때문이고 전략도 그 위주로 강화되어갔기 때문이다.[2] 다만 서유럽 군대는 대부분 영국프랑스 같은 엄연한 핵보유국을 이웃으로 두고 있고, 대서양과 태평양의 크기 차이 때문에 미국이 훨씬 적극적으로 군대를 투사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군대를 강화하지 않는 상황이다.[3] 단 이 경우도 일본보다는 중국이 유리하다. 일본은 근본적으로 섬나라여서 작정하고 봉쇄할 경우 아예 나갈 길 자체가 막혀있지만 중국은 대륙에 위치해 있어 바다가 아니라도 중앙아시아를 통한 교류 등 제한적인 보완책이 존재한다.[4] DM-53/63 기준 생산형[5] 일본의 105mm APFSDS탄인 93식 철갑탄의 관통력은 K-274보다는 떨어진다. 관통력이 414mm이기 때문에 K-274의 470~500mm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당장 90식의 JM-33 즉 독일의 DM-33현실을 보더라도 그 관통력 수준이 한국의 105mm인 K-274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그러하기 때문이다.[6] 74식 전차이 사용했던 탄약은 105mm APFSDS탄인 93식 철갑탄 / HEAT-MP탄인 91식 다목적 대전차 유탄이 존재한다.[7] 20개 이상의 대부대 배치 추정으로 알려짐[8] PHL-11의 궤도형 버젼[9] 최종적으로 300대 보유 예정[10] 한국과 아무리 감정이 나쁜 관계라지만 둘 모두 미국의 우방이며 서로 군사적 협력 관계임은 명백하고 거기에 일본이 망하면 자연스레 한국도 망하기 때문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매우 크다.[11] 한국과 일본 모두 각자로써는 중국을 상대로 승산이 적지만 육군만은 중국과 대등한 한국과 해군만은 중국과 대등한 일본, 그리고 앞서 말한 군종이나 중국군에 비해 열세일 뿐이지 각자 나름 상당한 수준의 전력을 보유한 두 나라의 나머지 군종까지 힘을 합친다면 중국으로써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전체적으로는 중국보다는 떨어지겠지만 미국과 동맹국의 지원이 없더라도 두 나라만 있어도 역습을 가해볼만 하다는 것. 그렇기에 자위대 vs 중국군이 실현된다면 한국의 참전은 자위대에게 가장 필요한 이벤트가 된다.[12] 다만 자위대와 중국군간의 충돌이 미중간 패권경쟁의 결과라면 미국과 함께 동맹국들이 일본을 지원할것이고 한국 역시 피할 수 없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지원할 가능성도 높다. 현재시점으로는 미국 진영이 훨씬 승산이 높으며 장기적으로도 중국보다는 미국이 더 나은 패권국으로 평가되기 때문. 또한 일본이 중국에게 무너진다면 다음 타겟은 한국이 될것은 당연한 결과이고 최근들어 반중정서와 중국위협론이 힘을 얻고 있으므로 미국과는 별개로 한국이 일본과 적극적인 군사적 동맹을 맺을 가능성은 열려있다.[13] E-3 센트리와 사실상 동형이다.[14] 포식자 앞의 피식자가 된 상황에 비유할 수 있다. 여기선 물론 해자대가 피식자다.[15] 물론 그 와중 대함 샤워를 당하면 결과는..[16] 다만 확답할 수는 없다. 일본이 한국처럼 중국의 수도를 비롯한 대도시들과 가까워 동귀어진 작전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거와 중국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심장을 민간인 좀 많이 산다고 해서 타격 안 할 수가 없기 때문. 애초에 양국이 국가존망을 걸고 개전한다면 민간인 피해가 안 날 수가 없다.[17] 웰도크가 없으며 강습상륙함으로 설계되지 않았다.[18] 휴우가급은 F-35B 운용이 불가능하다.[19] 일본 제국한반도, 타이완 섬 등의 식민지로부터 상당한 직·간접적 인력을 동원할 수 있었고, 만주를 확보하고 괴뢰국을 세워서 대륙으로 향할 전초기지도 확보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일본 제국은 급격한 근대화에 성공하며 서구 열강에 필적하는 외교력과 항공모함 등 군사기술력을 갖추었던 반면, 중화민국은 역사적 중화 문명권이 분열되면서도 거의 항시 유지해 왔던 역내에서의 기술적·문화적 우위를 완벽히 상실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그나마도 수많은 군벌들로 분열되어 있었고. 당대 일본 제국중화민국 간의 종합적인 국력 차이는 동북아시아 역사를 통틀어 봐도 유례 없는 수준이었으며, 현대 미합중국중화인민공화국 간 격차보다도 큰 수준이었다. 최근 장제스가 재평가되는 이유 또한 이러한 중화민국의 악조건 속에서도 일본 제국을 상대로 전략적인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이다.[20] 이게 우습게 볼 일이 아닌게 그만큼 대규모 요격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려면 양적전력이 뒷받침되어야하고 동시에 양전 전력의 전술기 수요가 하늘에 떠서 운영될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21] 그러나 이 조건이 성립될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다. 중국이 095형, 052D형, 055형을 무더기로 취역시킨 이후에는 해상자위대가 승리할 확률이 아예 없어진다.[22] 중국군이 대함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 대함 탄도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해 해상자위대 수상함 전력 중 상당수를 격침시킬 수 있다. 그나마 자위대 입장에서 다행인것은 그 대함 탄도 미사일의 성능이 쥐약이라는 것(물론 핵탄두를 탑재한다면 얄짤없다.)[23] 아무리 포방부라고는 해도 중국에 비해 현저히 적은 미사일을 가진 대한민국 국군에게도 미사일 전력으로 압도당하는 게 자위대다. 자위대 최대의 콤플렉스가 미사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중국에게 매우 유리한 카드가 쥐어져 있는 셈이다.[24] 중국군이 일본 영토를 타겟으로 한 탄도미사일을 먼저 발사해 해상자위대 소속 함선들의 SM-3를 사용하게 유도한 다음 대함미사일과 대함탄도미사일인 DF-21D를 무더기로 발사해 탄도미사일 요격 수단이 SM-6밖에 남지 않은 해상자위대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DF-21D의 명중률은 쥐약이겠지만 워낙 많은 미사일들이 날아오기에 이지스함, 항공모함, 헬기항모 중 최소 3~4척이 DF-21D에 맞고 침몰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침몰하지는 않더라도 DF-21D에 맞을 경우 전투 불능은 사실상 확정이며 이지스함이 아닌 구축함, 호위함 등이 DF-21D 미사일에 직격당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DF-21D 미사일의 명중률이 쥐약이여도 대함미사일들이 무더기로 있다.[25] 물론 중국 잠수함은 악명높게 시끄러운 잠수함들이 많기에 상당수가 격침당하겠지만 20척 이상이 남을 것은 확실해 보인다.[26] 영국의 특수부대가 미국이 운영하는 태스크 포스 121에 참가하고 NORAD를 미 공군과 캐나다 공군이 공동으로 운영한다.[27] 2005년까지도 미국은 대한민국을 근거지로 대만에 유사 사태가 발생하면 개입하는 작전계획을 두고 있다가 한국의 요구로 수정한 적이 있다. 그리고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을 상대하는 데 중화민국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28] 다만 중국군은 걸프전때의 이라크군 보다 만만치 않은 적이기때문에 걸프전처럼 완전히 일방적으로 이기진 못할 것이다[29] 미국도 피해는 있겠지만 미국 태평양함대 소속 니미츠급항공모함 5척에서 F/A-18함재기 수백대가 일제히 이륙해서 중국 함대에게 하푼을 갈겨댄다 상상해 보시라. 중국이 보유한 러시아제 S-300이나 그걸 카피한 HQ-16이 미 공군 입장에선 부담스럽긴 하지만 미국의 F-35,F-22,F-15,F-16전투기들이 폭격하고 B-52,B-1폭격기들이 AGM-129JASSM같은 공대지 순항미사일들을 발사해 중국의 방공망을 순간삭제해줄것이다. 알레이버크급이지스함들과 LA급 공격원잠에서 쏘아대는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은 덤(...) 게다가 B-2스텔스 폭격기까지 투입된다면 중국군은 손가락만 빤채 주요 공군기지들과 지휘소들이 초토화되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3차대전에서는 이런 중국의 취약성을 감안해서 러시아에 심각한 버프를 줘서 참전하게 해서 미군을 제압하는 걸로 메꿨지만, 현실의 러시아는 뭐(...)[30] 경제력도 약할 뿐더러 평지 위주라 러시아의 기갑부대를 상대로 방어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미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개입하는 건 우크라이나가 동맹이어서가 아니라 러시아가 부다페스트 협약을 깨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장 우크라이나는 NATO와 EU 가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미국은 러시아가 기존 NATO 가입국을 공격하지 않는 이상 군사적 개입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전면 침공을 받더라도 폴란드나 독일같은 미국의 동맹국이 참전한다면 모를까, 경제제재 등의 조치를 하는 것 이상으로 미국이 나설 일은 절대 없다는 뜻이다.[31] 예를 들어 한국 지상군이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것은 기계화 집중도를 높이면 알 바 아니지만 아예 소멸되면 미국은 적어도 6개 사단에 상응하는 기계화보병을 배치해야 하고, 해군은 상관없지만 공군이 소멸되면 역시 200대 안팎의 항공전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일본 자위대도 마찬가지로 없어지면 미군은 7함대를 지금의 2배로 증강하거나 3함대의 일부 전력을 이동 배치해야 하고, 항공자위대가 없어지면 역시 200대 안팎의 항공전력이 추가로 요구된다. 최악의 경우 한일 모두 무력화된다면 미국이 이 지역에 배치해야 하는 전력은 일본 방위까지 합쳐 현 미군 현역사단 전체와 현 7함대의 2배 이상. 적어도 600대 가량의 항공기인데 이걸 고작 1차 방위만을 위해 유지하여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질 바에는 차라리 중국과 협상해서 서태평양 연안을 내주고 그 밖으로는 미국 영역으로 인정받는 것이 낫다.[32] 일각에서 일본이 버려지면 한국은 만세를 부를 거라는 눈앞밖에 못 보는 헛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기는 하지만, 아마 그 전에 혹은 동일한 시점에서 한국도 이미 버려진 상태일 것이다(...). 한국이 원하는 건 일본의 방기가 아니라 일본을 확실하게 통제하는 것이다.[33] 이렇게 된다면 경항모 2척, 중형항모 4척을 같이 운용할 수 있다.[34] 이러다 중국이 한국부터 공격하면 어떻게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말도 안되는게 일본과의 원활한 전쟁을 위해 한국과 전쟁을 하는건 미친 행위이다. 이러저러 긴 설명을 차지하고 중국은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동시에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절대로 없다. 둘 중 한 국가만 상대해도 중국입장에선 거의 모든 총력을 걸어야하며, 단순히 게임 어택땅 찍듯이 재례식 병력을 모두 한 허허벌판에 집결시켜서 싸웁시다 이런 미친 맞다이 조건(..)이 아닌 이상, 높은 확률로 침략군 입장이 될 중국은 모든 면에서 불리하다. 일본만 상대해도, 이를테면 중국에서 일본까지 항속거리를 고려하면 항공자위대를 이길지도 불투명하다. 중국의 항공기가 몇대가 더 많이 이런 숫자놀임의 우세가 급락하는 것이다.[35] 애초에 주한미군엔 동북아 최강의 공군세력인 7공군이 주둔해있어서 개입을 안할 수가 없다.[36] 애초에 한중간 전면전에서 반쯤 참전을 확정할 해자대조차도 한중간 소규모 국지전에선 관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37] 애초에 한국군이 아무리 빠지고 싶어도 위치상 참전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위치이고 서로가 미국의 동맹관계라는 특성상 한일은 서로가 동맹만 안맺었을 뿐 어느 한쪽에서 중국과 전면전을 치르게 될 상황이 되면 연합할 수 밖에 없는 관계인지라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참전은 확정이다.[38] 사실상 일본의 동북부 지역 전체가 안전지대에 속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것이다. 설령 중국이 북한에서 배를 띄워도 한국이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안을 지키며 중국 군함을 견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39] 다만 중국이 멸망하고 중국 영토에 친미국가가 들어선다면 한일관계는 매우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40]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 미국도 일본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같은 도가 넘은 중국 도발에 대해선 일본에게 경고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41] 심지어 이러한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은 예전 냉전 초반에 중소 관계가 양호했을 때도 실시하지 않았던 것이다. 대상은 당연히 미국[42] 중국 기갑부대들은 러시아 영내 첼랴빈스크까지 들어가 합동훈련을 실시한 적도 있었다. 또한 추가로 동해와 서해에서 각각 대잠, 대항공모함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미국을 의식한 훈련이다. 일본 한국이 대상이였으면 굳이 대항공모함훈련까지 할필요조차도 없다.[43] 나머지 한 나라는 오스트레일리아다.[44] 중국의 경우 군인들은 많이 죽겠지만 직접적으로 본토가 공격받을 일이 없어 민간인 피해는 미미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미사일공군의 공격에 노출된 일본 열도에서는 민간인 피해 역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45] 최근엔 중국 몇년 새 경제성장률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으며, 2020년이 되면 경제성장률이 5%대로 추락할 것이라고 한다.[46] 이때문에, 중일 간에 미국이 모르는 밀월 관계가 있다는 음모론이 있다. 중국의 도련선에서 일본은 제외되어 있고, 한반도가 완충지대라고 해도 북한은 중국이 병합하고 남한은 일본이 속국화하는 형태로 나눠가지면 그만이기 때문. 물론 음모론인 만큼 진실은 저 너머에 어딘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