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

1. 自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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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위안함. 혹은 스스로 자신을 위로한다는 뜻.
2. 수음(手淫)을 다르게 이르는 말. 자위행위 문서로.

2. 자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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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알이나 새 따위의 알에서 빛깔에 따라 구분된 부분으로 눈알의 검은자위와 흰자위, 계란의 노른자위와 흰자위 따위를 이른다.

2. 무거운 물건이 놓였던 자리를 뜻하며, 확장된 뜻으로 배 속의 아이가 놀기 전까지 차지하고 있는 자리, 밤이 완전히 익기 전까지 밤톨이 밤송이에 붙어 있는 자리, 운동 경기에서, 자기가 상대편에게 틈을 보이지 않도록 굳게 지켜야 할 자리도 이른다.

3. 自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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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 지킬 위

"몸이나 나라를 스스로 막아 지킴"이란 뜻이 있다. 국제법상 인정되는 국가의 권리인 자위권(개별적 자위권, 집단적 자위권)과 일본의 자위대(自衛隊)에서 쓰는 "자위"가 이것. 위의 1번(自慰)과 한국어 발음은 같지만 일본어 발음은 서로 다르다.

2021년 북한에서 열린 군사 박람회도 여기서 따와 《자위-2021》이라고 명명되었다. 영어로는 "Self-Defense-2021", 일본어로는 「 自衛-2021」로 번역되었다.

4. 磁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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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ic Potential. 전계(電界)의 전위(電位)에 대응하는 자기장의 개념이지만, 전위와 달리 크기와 방향을 모두 가지는 벡터이며, 따라서 위치 에너지와는 일절 관계없다. 애초에 자기장은 일을 하지 않으며, 전위가 경사(grad)라는 일종의 미분을 취하면 전기장이 나오듯이 자위는 회전(curl)이라는 방식으로 미분하면 자기장이 나오는 것 뿐이다.

어감이 어감인지라 학생 및 교수도 꺼내기를 꺼리지만, 위치에너지와 동일시하는 혼선 등으로 인해 '퍼텐셜'임을 강조해 '자기 퍼텐셜'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전위를 스칼라 퍼텐셜, 자위를 벡터 퍼텐셜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벡터해석학에서는 일반적인 벡터장을 헬름홀츠 분해(Helmholtz Decomposition)를 해서 [math(- \boldsymbol{\nabla} V + \boldsymbol{\nabla \times A})][1] 형태로 나오면 [math(V)]를 스칼라 퍼텐셜, [math(\boldsymbol{A})]를 벡터 퍼텐셜이라고 부르는 등 용도가 따로 있는데, 전자기학 내에서라면 다루는 벡터장이 뻔하기에...

다만 전기 쪽 자격증을 공부할 땐 자기회로라는 개념을 배우면서 뻔질나게 보는 단어이기도 하다.

5. Jaw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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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어, 아체어, 미낭카바우어, 반자르어 등 말레이 반도, 수마트라섬, 남부 보르네오의 언어를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랍 문자의 변형 문자이다.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클란탄, 트렝가누에서 쓰이는 공식 문자 중 하나이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의 경전에서도 쓰인다.

이슬람 문명이 이 지역에 들어오면서 아랍 문자도 전파되었는데, 아랍 문자가 지역 언어들에 맞게 변형된 형태이다. '자위'란 자바 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아랍어인데, 중세에는 도서부 동남아시아 거주인에 대한 통칭으로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2] 자위 문자로 쓰인 것 중 가장 오래된 현존 문헌은 말레이시아 트렝가누에서 발굴된 트렝가누 비문(1303년 기록)으로, 고전 말레이어[3]로 쓰였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제국주의 시기에 라틴 문자로 대체되기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라틴 문자가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미 자위 문자나 각종 고유문자가 있는 상태에서 베트남처럼 문자가 특별히 어려운 것도 아닌데 식민지배국의 문자를 그대로 쓰는 것이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라틴문자로 전산화된지 오래이기 때문에 바꾸기 애매해서 현재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다고 한다.[4]

찌아찌아어도 라틴 문자로 기록되기 전에는 이 문자로 기록되었다.

6. 춘추시대의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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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韋
  자세한 내용은 자위(춘추시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自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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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한다는 뜻. 예를 들어서 '자위적으로 행동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