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어음

덤프버전 :

1. 개요
2. 장단점
2.1. 장점
2.2. 단점
3. 평가
4. 회계 처리 방법



1. 개요[편집]


자기 자신이 발행한 어음을 남에게 줄 경우에 발행인이 본인인 경우를 자수어음이라고 부른다. 법률상의 용어는 아니지만, 타수어음과 구분하기 위해 부른다. 발행인이 신용도가 낮은 경우 자수어음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현금거래가 늘고 전자어음으로 대체되고 있어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특별한 점으로는 자수어음으로는 건설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을 대신할 수 없다,


2. 장단점[편집]



2.1. 장점[편집]


자수어음은 자신이 발행한 어음이기 때문에, 어음의 발행인과 채무자가 동일하다. 그래서 어음의 부도가 발생할 확률이 낮다. 만약 부도가 발생하더라도, 자신이 직접 책임을 지고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현금보다 유동성이 높은 편인데 어음의 만기일 전에 금융기관에서 할인하거나 다른 거래처에 배서양도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다..
자수어음은 예치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목돈이 들어왔는데 이걸 딱 15일 후에 사용해야 한다면, 이 15일 동안 발행어음에 투자를 해놓을 수 있다. 그러면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고, 15일 후에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다.


2.2. 단점[편집]


자수어음은 자신이 발행한 어음이기 때문에, 어음의 신용도가 낮다.. 즉, 어음을 받는 거래처가 자수어음을 신뢰하지 않을 수 있고, 금융기관에서 할인할 때 이자율이 높아질 수 있으며, 어음의 부도가 발생하면 자신의 신용도가 떨어지고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현금보다 유동성이 높다고 했지만, 그것은 어음의 만기일 전에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것이지,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에 어음의 만기일이 오래 남았다면, 금융기관에서 할인해줄 때 이자를 많이 받거나 거절할 수 있고, 다른 거래처에 배서양도할 때도 거래처가 원하지 않을 수 있다.

예치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것은 어음의 만기일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만약 어음의 만기일보다 빨리 혹은 늦게 현금이 필요하게 되면, 예치기간과 상관없이 현금화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이자수익을 잃거나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평가[편집]


정부지자체 그리고 정부투자기관, 상장회사나 계열회사의 발행어음은 여신한도를 차감하지 않고 있다. 다만 상장사가 발행하지 않은 어음을 수령할 때에는 신용정보에 의하여 여신한도에서 차감하지 않을 경우도 있는데, 이는 채권심사부서와 협의를 해야 한다. 다른 거래처의 발행어음은 전액 여신한도를 차감해준다.


4. 회계 처리 방법[편집]


자수어음을 받은 경우: 어음채권(자수) 계정을 차변에, 매출액 계정을 대변에 기록한다.
자수어음을 할인한 경우: 현금 계정을 차변에, 어음할인료 계정과 어음채권(자수) 계정을 대변에 기록한다.

만약 어음의 만기일이 되었는데 채무자가 결제하지 않으면 부도가 발생하는데, 이때는 부도어음 처리를 해야 한다.. 부도어음 처리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시 새로운 어음으로 교환하거나 혹은 채권자가 직접 추심하거나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9:23:03에 나무위키 자수어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