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드 네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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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드 네쿠남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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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드 네쿠남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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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ghlal Tehran Football Club

파일:Javad-Nekounam.jpg

이름
자바드 네쿠남
جواد نکونام | Javad Nekounam

출생
1980년 9월 7일 (43세)
이란 레이
국적
[[이란|

이란
display: none; display: 이란"
행정구
]]

신체
185cm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1]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나프트 테헤란 FC (유스)
파스 테헤란 FC (유스)
파스 테헤란 FC (1998~2005)
알 와흐다 FC (2005~2006)
알 샤르자 SC (2006)
CA 오사수나 (2007~2012)
에스테그랄 테헤란 FC (2013)
쿠웨이트 SC (2014)
CA 오사수나 (2014~2015)
사이파 FC (2015~2016)
감독
이란 대표팀 (2016~2017 / 수석 코치)
풀라드 쿠제스탄 FC (2019~2023)
에스테그랄 테헤란 FC (2023~ )
국가대표
파일: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51경기[2] 39골 (이란 / 2000~2015)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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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슬람


1. 개요
2. 상세
3. 클럽 경력
3.1. 초기
3.3. 그 이후
4. 국가대표 경력
5. 지도자 경력
6. 플레이 스타일
7. 기록
7.1. 대회 기록
7.2. 개인 수상
8. 여담
8.1. 국내 언론과 박지성



1. 개요[편집]


이란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및 중앙 미드필더.


2. 상세[편집]


이란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스페인 라리가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축구스타인 박지성과의 대한민국이란의 경기 전, 언론플레이로 국내에서도 아는 축구 팬들이 꽤 되는 듯. 특히 2002 월드컵 4강의 열기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어준 선수 중 하나로도 유명했다. 물론 주범(?)은 이영표.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라리가 개척자. 라리가 24골로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최다 통산 골 기록이며 2010년대까지는 라리가에 진출한 대한민국, 일본 선수들이 부진 끝에 방출되었고 이란 국가대표팀 동료인 마수드 쇼자에이도 라리가에서 오래 못 버티고 나오는 등 잔혹사가 계속되었다. 하지만 이강인쿠보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게 되면서 잔혹사는 마침표를 찍게 됐다.


3. 클럽 경력[편집]



3.1. 초기[편집]


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 팀인 파스 테헤란에서 유스 시절부터 7년 간 꾸준히 뛰다가 팀의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8강을 이루어 내고, 알 와흐다, 샤르자 등에서 뛰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의 인지도는 거의 없었다. 애초에 네쿠남이라는 선수가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축구팬들이 다수였다.


3.2. CA 오사수나[편집]


2007년 1월 라리가CA 오사수나로 이적했다.

2006-07 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였으며, 그 밖에 UEFA컵 결승 토너먼트 1차전 FC 지롱댕 드 보르도전에서 연장 후반에 결승골을 넣으면서 이적한지 첫 시즌 만에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어쨌든 순탄하게 오사수나의 핵심멤버가 될 수 있었지만 2007-08 시즌에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겪고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3] 이렇게 다시 중동으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저번 시즌에 보여줬던 활약이 꽤나 인상적이었는지 상당히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오사수나의 감독은 네쿠남과의 계약을 2011년까지 연장시켰는데 부상 중인 선수를 4년을 재계약했던 걸 보면 그만큼 CA 오사수나가 네쿠남을 얼마나 아꼈는지 보여주는 대목.

이후 CA 오사수나에서의 활약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5년 동안 오사수나에서 24골을 기록하고 팀에 크게 공헌하며 세계 최고의 리그들이 밀집해있는 유럽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올렸다고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2009년 1월 19일 레알 마드리드 CF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여 1골을 넣었는데 팀이 비록 1-3으로 패했지만 아시아 선수로 유일무이하게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리그골을 기록했다.[4]

2008-09 시즌은 32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라리가 진출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달성했으나 14년 뒤인 2023년 5월 23일, 레알 소시에다드쿠보 타케후사라리가 36R UD 알메리아전에서 리그 9호 골을 넣으면서 기록이 경신되었다.

3.3. 그 이후[편집]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40805144707998.jpg
CA 오사수나로 복귀한 네쿠남
2012년까지 오사수나에서 뛰다가 중동으로 이적했으나 2014년 CA 오사수나로 복귀하였다. 오사수나는 2부로 강등되었지만 CA 오사수나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자주 인터뷰해 왔으며 오사수나를 라리가로 다시 승격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느 덧 나이 만 34살이긴 하지만 오사수나에서는 서포터들에게 무척 인기가 높다.

이후 2015년 여름 오사수나를 떠나 자국리그의 사이파 FC로 이적했다.

2016년 7월 16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4.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일:Javad Nekounam.jpg

이란 국가대표의 핵심으로서 2015년까지 뛰었고, 151경기 39골이라는 흠좀무한 기록을 세웠다. 2000년대 이란의 황금기라고 해도 좋을 시기 이란의 하드캐리어.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리스트다. 애초부터 네쿠남은 대한민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선수였다.


5. 지도자 경력[편집]


2016년 7월 16일 현역 은퇴와 동시에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2019년부터 풀라드 쿠제스탄 FC 감독으로 취임하여 다음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하며 2021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플레이오프에서 알 아인 FC를 4:0으로 크게 이기고 조별리그 본선 진출. D조에 속한 본선에는 1승 2무 3패로 조 꼴지로 탈락했다.

2022년 12월 말, 이란대표팀 감독 후보군 1순위에 이름이 올라왔으나 차기 감독은 아미르 갈레노에이로 내정되었다.

2023년 2월 22일, 풀라드 쿠제스탄 FC 감독직에서 사임하였다.#

2023년 6월 20일, 에스테그랄 테헤란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6. 플레이 스타일[편집]



탄탄하고 다부진 체격과 폭발력있는 피지컬, 그리고 이란의 주장답게 기복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화려하진 않지만 투박한 스타일로 밀어붙이고, 공수전환이 빠르며 특히 빠른 패스로 공격을 배가시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슈팅력 면에서도 자주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는데 2009년에 있었던 대한민국이란의 경기에서 중거리 프리킥을 골로 성공시키면서 많은 한국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여러가지 면에서 뛰어난 면을 보여줘 아시아 역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었다.


7. 기록[편집]



7.1. 대회 기록[편집]



7.2. 개인 수상[편집]



8. 여담[편집]


  • 성실하고 멘탈이 좋은 선수. 국내에서는 도발을 많이 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이건 인터뷰 한정이고, 국내 언론이 왜곡하는 점이 크다. 하단 참조.


  • 피파온라인 2에서는 'J. 넥노우남'(...)이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나왔다.

8.1. 국내 언론과 박지성[편집]


파일:external/t1.daumcdn.net/20090211232810.622.0.jpg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1012100373360006010-001.jpg
박지성과 네쿠남의 모습.

위에서 언급했듯이 국내에선 박지성과의 언론 플레이로 인해 아는 축구팬들이 많다. 2009년 대한민국이란의 경기가 열리기 전. 네쿠남이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에게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지옥을 보여준다고 발언했는데. 기성용:지옥 맞는 거 같은데요? 인터넷도 느리고 기자들은 박지성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박지성이 "아자디가 지옥인지 아닌지는 두고봐야 한다"라며 응수해서 유명해진 사건.

심지어 경기에서 선제골은 네쿠남의 프리킥 골. 마지막 후반전 중반에 터진 박지성의 동점골이었고, 박지성은 이후 홈에서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넣어 이란과의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대한민국을 구했고 이에 힘입어 대한민국은 4승 4무 조 1위로 남아공행을 확정지은 반면 이란과 네쿠남은 조 4위로 밀려나 대륙간 플레이오프도 못 가보고 탈락하게 되었다. 이후 기자들에게 좋은 기삿거리로 여겨저서 요즘에도 네쿠남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박지성을 엮어서 쓰는 기사들이 많다. 사실 이 경기 이후로 네쿠남이 박지성과 실제로 만난 일은 없었다고 전해진다. 애초에 경기 빼곤 만날 일 없는 남인데...

하지만 2010년 박지성이 국가대표를 은퇴한 이후 대한민국은 이란에게 철저하게 당했다. 2012년대한민국이란의 경기가 다시 이뤄지자 네쿠남은 대한민국에게 이번에야말로 지옥을 보여주겠다고 발언했다.[5] 대부분의 국내의 축구팬들은 관심이 없거나, 흘러 들었지만... 결국 정말로 네쿠남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 패배를 당해버렸다. 조광래 감독이 경질되고 최강희 감독이 부임하는 등 진열이 모두 가다듬어지지 않았다고는 해도, 경기력이 엉망(...)이었고 대한민국에겐 말 그대로 충공깽한 경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에서 이란이 대한민국에 승리하자 이란 대표팀 코치였던 네쿠남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한국이 강한 팀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날은 아니었다. 이란이 한국에 4연승한 것에 대해 한국도 인정해야 한다."며 역대급 팩트폭력을 행사했다.네쿠남 단독 인터뷰

하지만 네쿠남이 은퇴한 후 슈틸리케호 시절인 2016년 10월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승리를 제외하면 2022년까지 3무 1패로 이란 역시 대한민국을 상대로 무승을 기록중이다. 이 말은 즉 이란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 지 6년이 넘어간다는 얘기다.
[1]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2]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장자[3] 이 때까지만 해도 유리몸 기질이 상당한 부상빈도 높은 쓰기 어려운 선수였지만 이후 피지컬을 잘 활용 할 줄 아는, 예전보다는 훨씬 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4] 이 기록은 2021년까지도 깨지지 않았다가, 2021년 9월 23일 바로 이강인이 골을 넣어 12년 8개월 만에 레알 마드리드 원정 라리가전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가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소속팀 RCD 마요르카는 1-6으로 참패했다. 이후 딱 1주일 지나 2021년 9월 30일,FC 셰리프 티라스폴 소속인 우즈베키스탄 선수인 쟈수르벡 야흐시보예프UEFA 챔피언스 리그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아시아 국적 선수로 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국적 선수로 세 번째이자, 챔피언스리그 사상 처음이다. 덤으로 경기는 2-1로 FC 셰리프 티라스폴이 이기면서 사상 처음으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아시아 선수가 골을 넣고 승리한 기록이다.[5] 이에 빡친 손흥민이란은 3~4점 차로 이길수 있다고 자신있게 발언했지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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