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여 임일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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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여담
4. 참고 자료



1. 개요[편집]




1986년 5월 5일부터 1987년 1월 30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 일일연속사극. 극본은 김항명, 연출은 김재형 PD, 조연출은 이종한 PD, 기술감독은 김철규, 조명감독은 정석중, 무대감독은 이석우, 타이틀은 김만규, 야외촬영은 임종철 & 원일후, 카메라는 이항수 외 5명, 음악은 임택수 등이 각각 맡았다. 총 192부작.

구한말을 배경으로 하여 빈농 집안 출신으로 조선 제일의 서양요리사가 되어 황실 숙수에까지 오르는 천영택(정종준 분)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서 종전의 양반집 사이에서 벌어진 사랑/복수 관련 암투 패턴에서 벗어났고, 주인공 역에 미남 배우가 아닌 105kg의 거구 정종준을 캐스팅하는 등 참신한 면을 보였다. 나름 인기가 많았음에도 딸을 청나라 상인에게 팔아넘길 정도로 가난한 천불(김성겸 분)의 집안 묘사가 빈곤과는 거리가 먼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소년 영택의 어색한 가발, 연실의 너무 조숙한 효성심 등이 극의 현실성을 떨어뜨렸고, 관석의 사생아 귀남이를 두고 관석 부부와 생모 무산댁이 다투는 장면, 연실의 남편 진범이 성불구자인 데다 그녀의 시어머니가 대를 잇겠다며 외간 남자를 며느리 방에 침입토록 하는 등 비윤리적이고 막장스런 내용을 여과 없이 집어넣어 언론 등지로부터 비난을 샀다.(중앙일보, 동아일보)

당초 이 드라마는 1986년 12월 말에 종영키로 했으나, 높은 시청률과 윤영실-천영택-월이 간의 삼각관계 떡밥을 풀려고 1987년 1월 30일까지 연장 방영했으며, 2021년 1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유튜브 채널 'KBS 같이삽시다'에서 업로드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천영택의 스승. 일본인이지만 임진왜란 때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의 후손이며, 천영택을 우연히 만나 요리를 가르치게 된다. 1986년 제253호 28~29쪽 기사에 따르면 임동진 자신이 돈가스를 만드는 연기를 선보이려다 손이 떨리거나, 감자 깎는 씬에서 연거푸 NG를 내보이는 문제점 탓에 담당 연출자였던 김재형 PD는 아예 대역 요리사를 구할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천영택의 아버지.
천영택의 어머니.


3. 여담[편집]


  • 주제가 작사는 김재형 PD, 작곡은 김희갑, 노래는 9년 후 <장녹수> 주제가로 이름을 알릴 가수 전미경이 각각 맡았다.


4. 참고 자료[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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