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호(검은방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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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1. 진상
2.2.1. 에피소드 1
2.2.2. 에피소드 2
2.2.3. 에피소드 3
3. 평가
4. 여담



1. 개요[편집]


검은방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검은방 1[편집]




파일:검은방1 임선호.jpg
출생
2월 3일
나이
30세
신체
173cm, 95kg, O형
직업
퇴역 군인

젊은 퇴역 군인. 퇴역하기 전의 계급은 중위이다. 넉살 좋아보이는 외모이며, 외모만큼이나 재치 있고 적당히 분위기도 환기시킬 줄 아는 둥글둥글한 인물. 군대 생활에 빠삭한 퇴역 군인이다 보니, 군대 생활을 하며 얻은 잡지식 덕분에 탈출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끊이지 않는 군대 이야기에 같이 감금된 사람들이 짜증을 내기도 한다.

1회차의 배드 엔딩 루트에서는 정신이 약간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불이 꺼진 2층에서 입수한 흉기를 들고 같은 층에 있던 범인으로 추정되는 그림자를 경계하며 자신만만해하다 혼자 앞서가는 바람에 류태현과 떨어지게 되었다. 이때 범인에게 공격당해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났을 때 때마침 근처에 있던 류태현을 범인으로 착각해 흉기를 들고 달려들었고 역시 달려드는 임선호를 범인으로 착각한 류태현에게 흉기에 난도질당해 사망했다. 그러나 이를 목격한 여승아가 한창 도지고 있던 심리적 불안과 방금 목격한 류태현의 살인 장면 때문에 류태현을 범인으로 오인하여 류태현을 류태현이 준 흉기로 찌르면서 결국 일행을 전원 몰살로 인도했다.


2.1.1. 진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편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하는 류태현, 여승아, 하무열 셋을 제외한 유일한 생존자. 넉살 좋아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실제로는 상당히 비열한 인간 쓰레기였다.

허강민에게 감금된 이유는 군대에서 중대장으로 복무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입한 신병이 가정사정 때문에 군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혼자 울적하게 지내는 게 영 눈에 거슬렸던 임선호는 선임들에게 가혹행위를 지시하고 방임하고 직접 체벌을 가하는 등 똥군기를 직접 주도했다.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신병은 전투화 끈으로 목을 매어 자살하게 되고, 임선호는 이 문제로 인해서 군대에서 퇴역하게 된 것이었다. 그 신병은 허강민의 첫째 동생이었으며 당시 그가 혼자서 울적하게 지냈던 이유인 가정사정이라는 것은 막내 동생이 백화점 붕괴사고로 죽은 사건을 의미했다. 정신적으로 병약해져 있었던 그를, 임선호가 벼랑까지 몰아간 것이다. 둘째마저 죽게 되자 그 충격으로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났다. 허강민 역시 처음에는 자신 역시 모두를 따라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복수'를 떠올리면서 '선을 넘은 자'가 되고 만다.

탈출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서술되지 않았는데, 2편에서는 4층의 회화 이벤트에서 단 한 번 언급되는 것에 그쳤고[1] 3편에서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대로 묻혀가는 듯 싶었으나...


2.2. 검은방 4[편집]





【티저 이미지】



파일:attachment/임1.jpg

파일:attachment/임.jpg
출생
2월 3일
나이
31세
신체
173cm, 62kg

나는 살아서 나가야 해. 그래야만 할 이유가 있어!

지난 참극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

악몽과 죄의식으로 변모해 버린 전직 육군 장교.

그의 불안과 악몽이 향하는 끝은 어디인가?



전용 테마곡 - 감금

1편에 비해 많이 홀쭉해진 실루엣과 소개문을 보면 임선호 역시 1편의 사건 이후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 듯하다.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게 되자 잠을 잘 시간에 육체를 단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다시 무력하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 전작 이후 김주환처럼 흥신소 일을 하고 있다. 안승범이 이 말을 듣고는 놀란 표정을 보이자 본인도 온갖 더러운 일을 맡는 일이라고 말한다. 하는 이유는 "나 같은 놈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

1편에서의 사건 이후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탓인지 전에는 속은 비열할지라도 겉으로는 둥글어 보였으나 이제는 일러스트부터 비열함이 팍팍 풍겨져 나오는 모양새가 되었다. 게다가 전작에서는 비열한 모습을 그다지 많이 보여주지 않는 데에 비해 이번 작에선 거의 대놓고 보여주는데 루트 1에서는 안승범이 시비를 걸자 얕보여선 안 된다면서 독기를 품고 마주해서 몸싸움을 벌이고 안승범을 밀쳐서 선반에 깔리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그 상태를 보고 비웃기까지 한다.[2] 이후 다른 루트에서도 툭하면 서로 부딪친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1에서는 웃는 모습이 입만 웃는 비열한 얼굴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에피소드 2 마지막에 진실을 말하며 체념하듯 웃는 모습이 나온다. 에피소드 3에서는 아예 초반에 류태현과 이야기를 하며 "그 성격은 여전하군" 이라는 대사와 함께 체념하듯 웃고, 통로에서 류태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웃고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옹호해준 류태현에게 고마워하며 웃는 모습이 나온다.


2.2.1. 에피소드 1[편집]


에피소드 1 하무열 루트 이후 합류. 처음엔 오랫동안 보지도, 만나지도 못했고 서로 많이 변해 알아보지 못하여 격투를 벌인다. 그 뒤론 자신을 경계하는 안승범과 갈등을 일으킨다. 중간에 일행이 강성중의 농락에 민지은이 사망하자 안승범에 이어 하무열까지 그들에게 대항하여 죽이기로 다짐하자 변한 그를 보고 불안하지만 생존을 위해 같이 동행한다.

마지막에선 '하무열과 싸워 이기면 살려주겠다.'는 강성중의 꾀임에 넘어가 하무열에게 덤벼들다 제압당하지만 장소 이동 후 앞에 벌어진 상황에 망연자실한 하무열의 뒤에서 다시 나타나 통수를 때린다. 하지만 그 뒤에 "미안해, 하무열 형사."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 자신도 바라지 않았던 듯하다.


2.2.2. 에피소드 2[편집]


에피소드 2에서는 시작부터 안승범과 격투를 벌인다. 허나 그의 단단한 맷집에 결국 패배하고 제압당한다. 그 뒤론 서로 험악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동행한다. 그러다 안승범을 방심시키고 그 사이 그를 기절시키곤 혼자 도주하고 문을 잠근다. 이동 중 강성중의 협박을 받고 누군가 나타나자 조용히 숨는다.

이후 류태현, 하무열과 합류하고 냉동창고에서 안승범의 시신을 발견하고 여승아, 민지은도 동행하게 된다. 탈출 도중 하무열이 격벽에 갇히자 류태현, 여승아를 데리고 탈출한다.

마지막에 류태현의 추리에 의해 안승범민지은을 살해한 범인임이 밝혀진다. 안승범을 살해할 땐 냉동창고에 숨어있다가 양쪽에서 안승범, 민지은&여승아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방의 괘종시계를 조작해놓은 뒤 안승범을 습격해 살해하고 민지은을 기절시켰다. 이후 설비실로 돌아와 냉동창고를 제외한 다른 4층의 시계가 울리는 타이밍을 맞춰서 알리바이를 확보했다. 그 뒤 민지은을 살해할 땐 부상당한 민지은이 간부실에 누워있는 동안 강성중이 사람들을 흩어놓은 틈을 타서 지하3층-4층이 회전한 사이에 바뀐 통로를 통해 쳐들어가 그녀를 살해하고, 서랍장을 뒤집어 그 틈에 시신을 숨기기까지 한다.

1편의 사건 이후 백선교에서 접근해와 그가 사랑하는 '아미'라는 여자의 목숨을 갖고 협박을 하면서 김주환의 흥신소를 떠맡겼고 줄곧 백선교의 뒷처리를 하는 데 이용당했다고 한다.[3] 그동안 류태현이 참극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처럼 임선호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결국 체념한 채 강성중의 총격에 최후를 맞는다.[4]

그 전에도 임선호가 범인이라는 복선이 꽤 있는 편인데, 에피소드 2의 임선호 루트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방에서 지진이 일어날 때 임선호가 "빌어먹을 회전"이라고 중얼거린다. 더 진행하다 보면 강성중이 왜 안승범을 내버려 두었느냐며 협박하기도 한다.


2.2.3. 에피소드 3[편집]


에피소드 3에서는 어두워진 샤워실에서 류태현에게 발길질을 한 뒤 합류하게 된다. 이후 통로에서 류태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는 냉동창고의 팬에서 뭔가를 발견했다며 류태현에게 살펴봐 달라고 하는데 갑자기 불어닥친 냉기를 정통으로 맞은 류태현이 기절하자 어딘가로 사라진다.[5]

이후 류태현 일행은 예배당에서 여승아와 함께 있는 그를 발견한다.[6] 이래저래 많이 수상한 그를 안승범과 하무열이 몰아붙이는데, 류태현이 그를 옹호하자[7] 많이 누그러진 듯한 태도를 보이며 류태현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이때쯤에 일행을 살해할 계획을 접은 듯 보이며, 이후로는 안승범과 같이 하무열의 마당쇠 노릇을 한다. 여승아가 맨홀 뚜껑을 열려고 하자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는 등 여승아를 배려해주는 모습도 나온다.

후반에 마주친 강성중이 류태현 일행 앞에 나타나 하무열에게 총을 겨누어 쏘려고 하자 달려들어 자기가 맞는다. 이때 강성중이 임선호에게 "네게 주어진 길은 이게 아닐텐데?"라고 말한다.[8] 흥미를 느낀 강성중이 권총을 난사하자 그들을 보호하려고 총탄을 모조리 몸으로 막아내며, 류태현에게 자신의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파일:attachment/임선호크레딧.jpg
검은방4 엔딩 크레딧의 장면.

그게 나야 2011에서는 어느새 군복으로 갈아입고 허강민에게 굽신거린다. 엔딩 특전 '죄와 방' 에서는 재판장의 방청객 2로 나온다. 대사는 딱 하나밖에 없는데, "날 위로해서 말랑하게 만들었어!"

히든 엔딩 '파괴된 사나이'에서 공개된 바로는 '아미'라는 약혼녀가 있었으나 검은방 1 이후 사건들이 알려지면서 파혼당했고 아무리 빌어도 용서해주지 않았다고 한다.[9] 그 이후 약혼녀의 이름을 붙인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류태현에게 남긴 유언은 바로 '이 고양이가 굶지 않게 해달라'. 결국 류태현이 그의 방을 찾아가서 그 고양이를 돌보게 된다. 결국 살아 나가야 할 이유는 없었다.

파일:attachment/6VUSbAHpwOW53iZL4YbT.jpg
3탄의 백건영처럼 검은방 4의 양심 캐릭터로 불리기도 하며, 캐릭터 코멘터리에서 거기에 반발하다가 하무열에게 저지당한다.[10] 스튜디오에서도 반발하다가 강성중에게 감전당한다.


3. 평가[편집]


저지른 죄로 인해서 말 그대로 자업자득이라는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된 캐릭터. 에피소드 3의 마지막 모습과 히든 엔딩의 모습으로 동정론도 조금씩 나오긴 했지만 애초에 중대장으로서 우울증을 앓는 부하 병사를 도와주진 못할망정 잔인하게 괴롭혀서 자살하게 만든 인간 말종이다. 덕분에 복선도 없던데다가 악인에게 동정론을 유발하게 하는 히든 엔딩이 시리즈 중 제일 최악이라며 까는 유저들도 있다. [11]

하지만 동정론도 존재하듯이 에피소드 3에서 자신을 믿어준 류태현을 위해 말 그대로 목숨까지 던져가며 일행을 위해 조력했고 여승아에게도 자기 나름대로 배려했다. 그 나름대로 속죄를 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4. 여담[편집]


  • 키는 173cm으로 류태현보다도 1cm 작으며, 2편의 서준용(164cm)에 이어 두 번째로 작은 남자 캐릭터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3:57:23에 나무위키 임선호(검은방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폐저택 탈출 이후, 류태현에게 나는 볼 일이 있어서 가 봐야 하니 나중에 보자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자신이 처음 들어왔을 때 몰고 온 차를 타고 어딘가로 유유히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됨. 또한 4층 회화 이벤트서 류태현과 하무열의 임선호 근황을 묻는 이벤트에서 그는 폐저택에서 나온 후, 검은방 2가 시작한 시점까지도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2] 심지어 나가려고 해도 "이런 구경거리를 놓칠 순 없지"라면서 안 나가진다.[3] 임선호가 그동안 이용당했던 것을 폭로하며 분노하자 강성중이 네가 바로 그 더러운 백선교의 밑을 닦았지 않았냐며 조롱한다.[4] 유언을 남기며 처음으로 인간적인 웃음을 보이는데, 안승범을 살해한 뒤 설비실에 몸을 숨겼다 순순히 기어나온 것을 류태현은 "나와 하무열 형사 둘을 혼자 상대할 수 없는데다 알리바이에 자신이 있어서."라고 판단했지만, 실제로는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미궁 속에서 오랜만에 본 얼굴들이 너무 반가워서 그랬었고, 기껏 목숨을 구해준 사람들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서 미안하다며 사과한 뒤 강성중에게 살해당했다.[5] 예배당에서 그는 류태현이 갑자기 떨어져서 무슨 함정에 걸린 줄 알고 냅다 줄행랑을 쳤다고 한다. 일부러 류태현을 기절시키고 에피소드 2처럼 살인 계획을 실행하려 한 걸지도 모르지만 갈등하다가 차마 죽이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류태현이 기절하기 직전 에어컨이 작동한 것을 보면 팬을 조작시켜 류태현을 살해하려고 한 듯 하다. 하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한 듯.[6] 여승아를 살해하려고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말을 못하는 그녀의 처지와 류태현의 애인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죄책감에 오히려 같이 동행하며 보호해준 것일 수도 있다.[7] 이 때 그를 매도한다/옹호한다의 선택지가 나오는데, 매도한다를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마음을 정했다면서 나이프를 꺼내서 미친 듯이 칼부림을 하다가 칼끝이 여승아를 향하자 류태현이 여승아를 보호하려다 하필이면 급소를 찔려서 사망한다.[8] 정황상 에피소드 2에서처럼 주어진 임무를 말하는 것 같다.[9] 이후 류태현이 그녀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살인자는 모른다'라고 대답했다는 걸 보면 여전히 용서할 마음이 없는 듯하다.[10]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원래 이 일러스트는 위에서 언급한 칼부림 장면에서 나온다.[11] 2019년 지스타 간담회의 수일배는 해당 엔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