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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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中各表


1. 개요[편집]


대만의 정치 용어로 하나, 술(표현)의 줄임말이다.


2. 유래[편집]


1993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양안 회담에서 국민당 당국(대만)과 공산당 당국(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되(一個中國), 그 표현은 양안 각자가 편한대로 한다(各自表述)"라고 한 것을 축약한 것이다.


3. 입장[편집]


1993년 이후 전통적으로 양안통일을 지지하는 중화민족주의자(Chinese nationalist)[1], 대만 내 보수주의 세력들의 주요한 입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만 이것은 중화민국을 지지하는 중화 민족주의자들이나 일중각표를 주장할 뿐 중국이나 대독이나 화독 등 대만 민족주의자들은 동의하지 않는 논법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강대한 중국은 자신들의 입장(중화인민공화국 = 하나의 중국)을 밀어붙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일중각표를 부인하는 것이고, 대만 민족주의자들은 대놓고 하나의 중국을 부정하니 여기서 파생된 개념인 일중각표도 당연히 부정한다.

일중각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는 일중일대(一中一台) 문서 참조.[2]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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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동당(대만) 같은 극소수 친중 좌파, 중화민국 정통론을 지지하는 해외 화교 등[2] 한편 대만민중당을 비롯한 완전중도세력은 일중일대와 일중각표 사이에서 명확하지 않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친민당같은 중도~중도우파는 일중각표를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