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472편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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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ッカ日航機ハイジャック事件 (ダッカ事件)
日本航空472便事件
Japan Air Lines Flight 472 (1977)
1. 개요[편집]
1977년 9월 28일 일본 적군파가 수감된 적군파 회원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일본항공 소속 DC-8을 납치한 사건.
2. 사건 진행[편집]
납치범 5명[1] 을 포함한 156명이 탑승한 472편은 파리를 출발해 경유지 차트라파티에 착륙한 후 다시 이륙한 지 얼마 안 되어 납치되었다. 납치범들의 대장 마루오카 오사무(丸岡 修)는 다카에 JAL 472편을 강제착륙시키고 9명의 적군파 회원 석방과 600만 달러를 요청하면서 요구를 들어 주지 않을 시 미국인 인질부터 차례로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당시 총리였던 후쿠다 다케오는 '사람의 목숨은 지구보다 더 무겁다'며 하이재커들의 요구를 수용했고 600만 달러와 6명의 적군파 회원을 인질 118명과 교환했다. 납치범들은 쿠웨이트 시티를 거쳐 다마스쿠스에 착륙해 인질 11명을 추가로 석방한 뒤 알제리에서 억류되었다. 남은 인질 전원이 이때 석방되었다.
3. 사건 이후[편집]
1987년 대장 마루오카 오사무는 위조여권으로 일본에 입국하려다가 일본 여권법에 걸려 종신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던 중, 2011년 5월 29일 하치오지 의료형무소(八王子医療刑務所)에서 심장병으로 인해 향년 60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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