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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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 구 베이징성 동쪽에 있는 제단. 공식 명칭은 조일단(朝日坛)인데, 태양신에게 제례를 지내는 곳으로 원형 바닥에 정방형으로 제단을 세웠다. 제례일은 춘분.
AAAA급 여유경구로 지정되었다.
2. 역사[편집]
조일단 제례는 홍무제가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난징에 있었다. 그러다가 영락제가 베이징으로 천도하면서 천단의 부속제단으로 이관되어 제례를 행했고, 1530년 가정제가 독립된 제단으로 새로 만들었다. 청나라 때 9단8묘 중 하나로 지정되어 국가적으로 관리하였으나, 1911년 신해혁명 이후 공화정이 들어서면서 제단이 일부 훼손되기도 하였다. 1951년 시민공원으로 개방되었고 1956년에는 아예 베이징시 원림국이 기존 공원을 더 크게 확장하였다.[1] 거기에 2000년대부터는 일단공원 권역 내부에 여러 문화복합시설을 건설하는 등, 9단8묘 소속 제단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관리가 매우 잘 되는 제단이다.
3. 건축물[편집]
4. 관광정보[편집]
베이징 지하철 1호선, 2호선 젠궈먼역에서 진입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
5. 전근대시대 동아시아의 사당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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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매우 이례적인데, 9단8묘소속 제단들은 보통 중화민국부터 중화인민공화국시기에 크게 훼손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겨우겨우 현상유지만 하였고, 이 중 가장 유명한 제단인 천단조차도 확장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