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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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원리에 위치한 폐광. 일광을 일본어로 읽으면 '닛코'라고 하여 닛코 광산이라고 부르다가 광복 후 일광광산으로 바꿔서 부르고 있다.
일본 하시마 섬과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 강제노역으로 구리를 캐던 광산이였다.
2. 역사[편집]
1930년 3월 이곳에서 대량으로 구리가 발견되었다. 그러자 스미토모광업주식회사[4]가 일광에 구리 광산을 건설하였는데,이 과정에서 조선인을 강제 동원하였다. 증언에 따르면 쉬는 날도 없이 밤낮 2교대로 일하고 군사 훈련도 받아야 했으며 더러는 발가락 등에 장애를 입기도 했다고 한다. 전기 산업이 발전하면서 전선용 구리의 수요는 늘어났으나 일광광산의 생산력이 부족하여 1998년에 폐광되었다.
중금속 문제로 인해 2016년에 완전 폐쇄되었고 원래 있던 구식 정화기를 재정비 하면서 지금은 중금속이 흘러나오지는 않는다. 지금은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관리중이다.
3. 여담[편집]
- 광산 아래 "광산마을" 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름 그대로 광산이 생기면서 생긴 마을이다.
- 한국의 5대 구리광산 중에 하나이다.
- 사진에 나온 장소는 지금 폐쇄된 광산입구이다.
4. 교통[편집]
철도 :
동해선 광역전철: 좌천역버스 : 부산 버스 기장8-1 [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3:23:04에 나무위키 일광광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에는 닛코광산이지만 현재에서는 일광광산으로 표기 되었다.[2] 영업종료[3] 완전 폐쇄[4] 지금 회사명은 스미토모 금속공업 이다.[5] 광산입구 에서 하차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