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사(히어로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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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엔젠이 소집한 빌런들 중 한 명이며, 빅토리아는 겁쟁이지만 강력한 빌런이라고 평가한다.
2. 특징[편집]
겁쟁이 같은 성격을 지닌 탓에 전투할 때는 물론이고, 타인과 마주하여 이야기를 할 때에도 대부분 인형을 내세운다.
3. 작중 행적[편집]
횃불 쟁탈전에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인형으로 만든 바이퍼를 참전시켜 횃불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한다.[2]
바이퍼를 활용해 이화와 충돌했으나, 사이코의 개입으로 방해 받고, 사이코와 전투에 돌입한다.
사이코에게 허를 찔렸지만, 바이퍼의 의식이 있는 것처럼 속임수를 써서 사이코를 흔든 뒤에 잠깐의 틈을 보인 사이코를 비웃으면서 그를 몰아붙였지만, 샤프슈터의 참전으로 인해 바이퍼를 잃는다.
자신의 근거지인 하이스피어 성으로 엔젠이 찾아오자 대역을 내세워 엔젠을 맞이하지만, 엔젠에 의해 인형을 파괴당한다. 엔젠은 인형사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인형사는 엔젠이 무엇을 가져왔는지 묻는다. 이에 엔젠은 마인드 쇼커에게 조종 당하고 있는 검방전사의 살아있는 육신을 보여준다.
126화에서 엔젠이 잿빛 성 공략에 나서자 부하를 보내 자신의 선봉을 맡겠다고 전달한다.
135화에서 검방전사를 조종해 외곽 성주의 목을 따버리며 등장한다. 엔젠과 함께 잔당들은 물론 민간인까지 살해하다가 벡터와 이화의 방해를 받고, 이화에게 왜 날 막냐고 묻는데 이화가 난 너 마음에 안 든다며 조종하는 몸을 조각조각내자 난 내가 꽤나 마음에 든다면서 검방전사를 보낸다.
검방전사의 기프트까지 개방하며 이화와 싸우지만 데미지가 축적되며 피를 토하고 검방전사도 기동정지 되어버린다. 서로 소모된 상황에서 레긴이 등장하며 망할 뻔했지만 다행히 진짜 레긴이 아니였다.
4. 능력[편집]
웬만한 정신계열 기프트와도 궤를 달리하고 있어.
개사기 아니냐, 이거?
인체를 인형처럼 조종하며, 조종하는 인체의 능력까지 재현할 수 있는 기프트를 가진 빌런. 원래는 본인 한정인 바이퍼의 물질 투과가 접촉한 상대방을 통과시키는 용도로도 사용되는 것을 보면 원형과 다르게 개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엔젠이 제공한 검방전사는 살아있는 그대로 조종하는데 바이퍼는 이전보다 강해졌지만 검방전사는 약해졌다는 이화의 평가, 그리고 검방전사의 기프트를 사용하자 나머지 인형들이 전부 쓰러지는 것을 보면 보면 대상의 생사나 강약에 따라 제약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검방전사가 중상을 입자 본인도 피를 토하는 것으로 보아 이 상태에서는 감각까지 공유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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