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0/그룹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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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1월 16일부터 1월 17일까지 2일간 상암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인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0의 첫 번째 스테이지.
2. 진행 방식[편집]
총 32개의 팀들은 16팀씩 A조와 B조에 나뉘어지며, 각 조의 1~4위 팀은 파이널로 직행한다. 5~12위는 패자부활전으로 향해 경기를 치러 상위 8위 안에 들 시에 파이널에 진출한다. 그룹 스테이지 각 조의 13~16위는 탈락한다.
3. 조 편성[편집]
3.1. A조[편집]
3.2. B조[편집]
4. 경기 진행[편집]
4.1. A조[편집]
4.1.1. 1경기[편집]
팬들의 사전 예상대로 초반부터 다수의 교전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화랑의 3:1 세이브 등 다수의 슈퍼 플레이가 나왔다.
매치 우승 팀인 미카엘은 3명은 외곽에 자리 잡아 다수의 킬을 올리고, 1명은 워터 트리트먼트 남서쪽 능선 위에 있는 집에 자리 잡아 경기를 운영했다. 그리고 마지막 안전 구역까지 집이 걸리면서 마지막 남은 엔투스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4.1.2. 2경기[편집]
엔투스가 안전 구역 외곽 부근에 자리 잡고 있다가 교전을 통해 뚫어내 자리를 잡고, 이후에 교전이 펼쳐치는 곳으로 유동적으로 이동해 다수의 킬을 획득해가며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PMP에게 고춧가루를 맞고 마지막 담원과의 3:4 교전에서 Under 선수가 2명을 기절시키며 분전했지만 결국 정리당하며 2매치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킴 파이럿츠는 1매치 1킬로 3점, 2매치는 0점을 기록해 16위로 내려앉아 광탈 위기를 맞게 되었다.
4.1.3. 3경기[편집]
사녹에서는 역시 부트캠프에 무려 3팀이 내려 공방급 어마어마한 대난투가 벌어졌고 초반에 부트캠프 말고도 곳곳에서 교전이 발생해 2페이즈에 29명만이 생존해있었다. 후반부까지 생존해 킬을 꽤 획득했던 아수라워크가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전 매치까지 3점으로 16위였던 킴 파이럿츠가 부트캠프 초반 전투에서 12점을 획득하며 중하위권 구도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4.1.4. 4경기[편집]
야스나야 남동쪽, 하늘정원 쪽으로 후반 안전 구역이 잡혀있는 상황에 다나와가 하늘정원 밖에 자리 잡고 있고 하늘정원에서는 킴 파이럿츠, 미브스, OZ 게이밍이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안전 구역이 하늘정원에 포함되지 않아 3팀 모두 나와야 되는 상황에서 OZ 게이밍은 차량을 운용하다 킴 파이럿츠의 남은 두 선수 빠뽀와 재스나에게 정리, 미브스는 반대편으로 내려가다 다나와에게 걸려 우회하다 재스나에게 사망했고 재스나는 킬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기장사하며 다나와가 매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4.1.5. 5경기[편집]
6페이즈가 갓카 중심 자기장으로 잡혔고 갓카에는 킴 파이럿츠, 엔투스, VRLU가 자리 잡고 있었고 갓카 바깥에는 그리핀이 자리 잡고 있었다. 7페이즈 안전 구역이 갓카에서 벗어나면서 3팀 모두 나가야 되는 상황이 되었고 엔투스와 VRLU가 교전하던 도중 킴 파이럿츠가 이이제이로 모두 정리하며 2등까지 가게 되었다.
하지만 갓카 바깥에 자리 잡고 있던 그리핀이 워낙 각을 넓게 벌려놓는 등 킴 파이럿츠가 나올 것에 대해 미리 대비해놓았기 때문에 그리핀이 깔끔하게 정리해 매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탈락 위기였던 킴 파이럿츠는 2경기 연속 2등으로 생존 포인트는 없지만 킬 포인트를 꽤 획득하며 10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하게 되었고, 그리핀 역시 탈락 위기였지만 5매치 우승으로 패자부활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또한 교전력은 PKL 탑 급이라고 불렸던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는 리빌딩 이후 첫 대회에서 광탈하게 되었다.
4.2. B조[편집]
4.2.1. 1경기[편집]
자기장 중앙 집에 자리 잡고 있던 T1이 SML의 돌격을 막아내야 하는 상황이 나오고 LVG와의 교전 등 위기가 있었지만 모두 이겨내고 탑3까지 간 상황에서 레블레이션이 Angry 선수의 슈퍼 플레이와 함께 이엠텍을 순식간에 정리해냈다. 이후 점 자기장이 더 가까웠던 T1은 각을 넓게 벌려 레블레이션의 포탑을 움직이지 못하게 함과 동시에 남은 선수들을 장거리 사격으로 잡아내며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들 중 하나인 구터스는 초반 벤츠가 총 없이 차량을 타고 도망가는 2명을 차량으로 추격해 잡아내는 플레이, 중반 STA와의 교전에서 3킬을 해내 킬 포인트를 다수 획득해 첫 경기를 종합 5위로 마무리 지었다.
4.2.2. 2경기[편집]
APK와의 랜마 멸망전에서 승리 후 아키써틴을 밀어내고 안전 구역 중심부인 페카도 남서쪽 골로 간 구터스는 이스탯과의 교전에서도 2킬을 챙긴다. 하지만 교전 도중 그곳으로 T1이 치고 들어갔고, 당시 구터스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기켄이 끝까지 분전했지만 결국 7위로 경기를 마무리한다. T1은 그 골에 자리 잡아 끝까지 주도권을 잡고 킬을 올리며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구터스가 매치1 12위, 매치2를 7위로 마무리 지었지만 킬 포인트를 무려 22점을 획득해 종합 2위로 올라섰다.
4.2.3. 3경기[편집]
헐크의 SML 올킬 슈퍼플레이
부트캠프에서 멸망전을 하고 있을 때 3창에 있다가 교전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부트캠프로 진입한 아프리카는 초반 킬을 다수 획득했고, 이후에도 라베가와의 교전에서 승리하는 등 교전을 통해 킬을 획득하며 안전 구역에 진입해갔다. T1은 외곽 쪽에서 진입하는 팀들을 잠그며 킬을 획득한 후 마지막 안전 구역 중앙의 집에 잘 들어가 아프리카를 정리한 이엠텍을 물리치고 3연 치킨을 달성해냈다.
T1은 3게임만에 무려 65점을 획득했고, 심지어 3연치킨도 3매치 동안 단 1명의 사망자 없이 이뤄내는 등 단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4.2.4. 4경기[편집]
이번 매치에도 T1이 안전 구역 안쪽으로 진입하면서 APK를 잡아내고, 킬을 올리며 4연 치킨 각이 나오나 했으나 석의 고춧가루를 맞고 VSG에게 맞으면서 탈락한다. 아마추어들의 반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마추어팀들이 상당히 선전한 매치였고, 레블레이션이 탑3 상황 EN을 전멸시키고 VSG까지 수류탄으로 마무리 지으며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레블레이션의 Angry 선수의 활약이 빛났으며, 레블레이션이 매치 우승을 하면서 탑4에 진입해 상위권 구도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구터스가 4매치에 2점밖에 획득하지 못해 파이널에 직행할지 패자부활전으로 가게 될지도 마지막 매치의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4.2.5. 5경기[편집]
T1이 5매치 우승을 차지하면서 하루 5경기 중에 무려 4치킨, 점수는 5라 합 96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압도적인 1등을 차지해 파이널로 직행하게 되었다. 또한 구터스가 마지막 매치에 다수의 초반 킬로 10점을 확보하며 파이널 직행을 확정 지었고, 라베가는 마지막 매치에 킬 포인트만 20점을 획득해 파이널행 막차에 탑승했다.
에버모어가 속한 Archi13 팀은 13위로 최종 탈락하게 되었고, 전 월드 클래스였던 팜피씨 게이밍은 16위라는 초라한 성적과 함께 광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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