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영웅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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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계 최대의 광장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의 천안문 광장 중앙에 위치한 혁명기념비로 1949년 9월 21일 중난하이 화이런탕(怀仁堂)에서 열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차 전체회의 마지막 회의에서 신중국 건립을 위해 몸을 바친 인민영웅들을 추모하는 기념비를 세우는 결의를 통과시켜 건립하였는데 중국 전통 건축학의 대가 량쓰청(梁思成)과 그의 아내 린후이인(林徽因)이 설계하였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차 전원회의가 폐막한 9월 30일 오후 3,000여명의 참석대표들은 천안문광장에 나와서 인민영웅기념비 정초식을 거행했는데 마오쩌둥 주석이 친필로 작성한 비문을 선독하고 앞장서서 첫삽을 떳다고 한다.
2. 기념비 내용[편집]
텐안먼(天安门)을 향한 정면에는 저우언라이 총리가 초안을 잡고 마오 주석이 친필로 작성한 비문이 정체자로 각인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人民英雄紀念碑
三年以来在人民解放战争和人民革命中牺牲的人民英雄們永垂不朽
三十年以来在人民解放战争和人民革命中牺牲的人民英雄們永垂不朽
由此上溯到一千八百四十年从那時起为了反对内外敌人争取民族独立和人民自由幸福在厯
次鬥争中牺牲的人民英雄們永垂不朽
一九四九年九月三十日 中國人民政治協商會議第一屆全体會議建立
(한국어 해석)
인민영웅기념비
3년간의 인민해방전쟁과 인민혁명[1] 중에 희생된 인민영웅들은 영원히 잠들어도 불후하리라.
30년간의 인민해방전쟁과 인민혁명[2] 중에 희생된 인민영웅들은 영원히 잠들어도 불후하리라.
1840년부터[3] 내외의 적에 대항하고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희생된 인민영웅들은 영원히 잠들어도 불후하리라.
1949년 9월 30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차 전체회의건립
3. 기타[편집]
베이징시 둥청구 문화위원회가 인민영웅기념비를 포함한 증축선(中轴线)지역의 마오쩌둥 주석 관련 기념물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고 했으나 그가 주도한 문화대혁명이라는 극단적인 파괴운동에 대한 평가가 국내외적으로 매우 좋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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