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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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태권도 선수다. 림프종을 이겨내고 29세에 첫 올림픽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해서 화제가 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여 16강전에 파르자드 만수리를 상대로 13-12를 기록했다. 8강전에서는 러슬란 자파로프를 상대로 10-2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4강전에서 게오르기에프스키를 상대로 6-12로 패배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왔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이반 콘라드 트라이코비치를 상대로 5-4로 승리해 동메달을 땄다.
3. 수상 기록[편집]
4. 기타[편집]
- 별명은 3회전의 마법사 점수제 투기 종목 특성상 초반에 우위를 점한 선수가 유리하기 마련인데 인교돈은 1, 2회전에서 상대를 파악하면서 3회전을 머릿속에 그려놓는다고 한다. 같은 국가대표팀 장준에 의하면 인교돈의 시합을 보면 거의 항상 1, 2회전은 지고 있는데 같이 구경하는 사람들도 걱정하기 보다는 "교돈이형은 3회전부터니까."라고 할 정도로 역전승의 상징 같은 선수다.
-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차동민 이후 맥이 끊길 뻔 했던 한국 태권도 중량급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2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다.
- 23살이던 2014년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에 걸려 5년 간의 긴 투병 생활을 하며 항암치료를 받았고 2019년 8월에 완치되었다. 그래도 완치 판정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러 다닌다.
5.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1] 송헌공파(松軒公派) 64세 교(敎) 항렬.[2] +80kg급, -87kg급, +87kg급으로 출전하는데 대회마다 상이하다.[3] 메달을 획득하기 전 이미 림프종 진단을 받았으며, 암 진단을 받을 시 6급 병역면제 판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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