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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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련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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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8.svg파일:두산 2019V6.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4
2019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0번
정인욱
(2009~2012)

이흥련
(2013)


김경모
(2014)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8번
김영환
(2013)

이흥련
(2014~2016)


백승민
(2018.6.19.~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46번
김명신
(2017~2018.7.1.)

이흥련
(2018.9.8.~2018)


진재혁
(20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55번
한주성
(2014~2018)

이흥련
(2019~2020.5.29.)


이승진
(2020.5.30.~)
SK 와이번스 등번호 30번
권기영
(2020~2020.5.29.)

이흥련
(2020.5.30.~2020)


최민준
(2021~2022)
SSG 랜더스 등번호 55번
김경호
(2020.5.30.~2020)

이흥련
(2021~)


현역



파일:이흥련 2023 프로필.png

SSG 랜더스 No.55
이흥련
李興練 | Lee Heungryun

출생
1989년 5월 16일 (34세)
경기도 성남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상탑초 - 매송중 - 야탑고 - 홍익대
신체
184cm, 85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3년 5라운드 (전체 47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3~2016)
두산 베어스 (2017~2020)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20~)
병역
경찰 야구단 (2017~2018)
연봉
7,000만원 (22.2%↓, 2023년)
등장곡
샤이니 - 《Ring Ding Dong
응원가
구단 자작곡[1][2]
[ 이전 응원가 보기 ]
삼성 라이온즈 시절
Paul Anka - 《diana》[1][2]
형용돈죵 - 《해볼라고》[3][4][5]
얀 - 《Run II》[6][7]

가족
배우자 남수현(2021년 결혼 ~ 현재)
에이전시
파일:팀퓨쳐스.pn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야구선수로 SSG 랜더스의 포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홍익대학교 시절부터 대학 포수 최대어로 꼽혔다. 아마추어 시절 때만 해도 공수만능 포수로 소개되었으며 고등학교 시절 어깨 수술 경력이 발목을 잡아 지명순위가 밀렸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이흥련의 아마추어 시절 타격 능력은 상당히 부풀려진 것이며 대학 통산 홈런이 하나도 없었고 통산 타율이 .231로 당시에는 타격에 크게 재능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이후 프로에 와서 타격능력이 발전하여 타자로서도 주목받게 되었다. 다만 프로에 와서는 포수에게 가장 중요한 수비 능력에서 문제점이 발견 되었는데 무엇보다 도루저지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당장 2016 시즌 도루저지율이 2할5리였는데 이 성적이 도루저지율 커리어 하이였다. 떨어지는 도루저지율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특히 송구능력에 문제가 있는데, 부정확한 송구로 인해 중견수 앞으로 빠지는 이른바 중전안타도 자주 보여준다. 부정확한 송구로 말아먹은 대표적인 경기가 713 대첩. 사실 송구 문제는 삼성이 지명할 당시에도 어느 정도 예측했을 가능성이 있다. 홍대 시절에도 수술 여파로 인해 송구가 부정확하다는 평가가 상당수 나왔었고, 지명 순위가 밀린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 정설.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는 주로 좌투수 전담포수를 맡았으나 장원삼차우찬이 각각 2015시즌 리그 피홈런 1, 3위를 기록해 볼배합 면에서도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었다.[3] 그가 전담한 투수들이 홈런을 많이 맞은 것을 보아 확실히 공격적인 볼배합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경우 구위가 압도적인 투수와 호흡을 맞췄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듯.

타격 면에서는 군입대 전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고, 2016 시즌에는 백업포수로서 홈런을 6개나 때려낼 정도로 중장거리 타자로서의 포텐을 보여줬다. 특히 바깥쪽 공을 잘 공략해내며 좌우 모두에 다양한 타구를 보낼 수 있다. 특이하게 우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좌투수가 던지는 포심패스트볼에 약점을 보이나 다양한 구종을 적절하게 맞추는 능력은 갖추고 있다. 다만 오프스피드 피치에는 잘 대처하지 못하는듯. 경찰 야구단 입대 이후에는 한동안 3할도 치는 등 비록 2군이지만 타자로서의 가능성을 많이 보여줬다. 두산 시절에는 같은 포지션에 경쟁자도 넘쳐나는데다 어깨 부상 이력이 있는 만큼 좋은 하드웨어를 활용해 타격 능력을 끌어올려서 1루나 외야로 전향하는 것을 추천하는 의견도 있었다.

주력은 포수인 걸 감안하면 상당한 준족이며 일반 야수들과 비교해도 평균은 되는 수준이다. 포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느린 선수들[4]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한 장점. 이 덕분에 기습 도루나 대주자 기용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수비에서 장점을 찾자면 프레이밍이 좋다.



조요한의 156km/h 포심 패스트볼을 포구하는 모습
vs 이원석 (2022년 5월 10일)

이런 식으로 살짝씩 미트를 움직여 볼을 스트라이크로, 애매한 스트라이크를 확실한 스트라이크로 바꾸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 외에도 야구 지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16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회초 3대0으로 끌려가던 무사 1루에 이호신이 번트를 댔는데, 포수 정면으로 붕 뜬 공을 충분히 잡을 수 있었음에도 일부러 잡지 않고 낙구시킨 뒤 2루에 던져 병살타를 이끌어 냈다.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번트는 인필드플라이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호신은 포수가 잡을 거라 생각하며 방망이를 든 채 뛰지도 않았고, 1루 주자도 이흥련이 잡을 것이라 생각해 1루로 귀루하던 상황이었다. 이걸 낚아챈 이흥련은 공을 그대로 바운드시키고 여유있게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이호신이 뒤늦게 고개를 숙이며 뛰어봤지만 무용지물. 3대0으로 지고 있던 급박한 상황에 이런 판단을 내릴 정도면 어느 정도 센스는 좋다고 평가할 수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3
삼성
1군 기록 없음
2014
88
132
.227
30
4
1
1
17
21
1
19
.295
.325
2015
71
105
.238
25
7
0
1
17
16
2
2
.333
.252
2016
85
150
.260
39
11
0
6
25
20
0
13
.453
.315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7
두산
군복무 (경찰 야구단)
2018
7
7
.000
0
0
0
0
0
0
0
0
.000
.000
2019
27
42
.310
13
2
1
0
5
3
0
2
.405
.341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20
두산/SK
49
125
.240
30
1
0
3
20
6
0
6
.320
.27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21
SSG
90
127
.236
30
1
0
3
14
15
0
12
.331
.326
2022
22
45
.133
6
3
0
0
1
4
0
7
.178
.250
2023
16
14
.071
1
0
0
1
2
1
0
2
.286
.188
KBO 리그 통산
(9시즌)
455
747
.233
174
30
2
15
101
86
3
68
.339
.296

5. 여담[편집]


  • 삼성 시절 별명은 이지영의 별명을 따 보볼리, 짭볼리, 소볼리였다. 각각 보급형 베볼리, 짝퉁 베볼리, 더 소프트볼 리의 줄임말이다. 두산 팬들은 흥포[5]라고 부르기도 했다.

  • 2019년 한국시리즈가 시작하기 전, 본인이 우승팀에만 붙어 있는 진드기 같은 존재라고 농담스러운 말을 남겼는데 정말 팀이 우승하면서 커리어 통산 두번째 우승반지를 챙겼다.


  • SK 이적 직후 첫경기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자 우리흥[6]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다만 선수단 내에서의 별명은 장화흥련이라고 한다.

  • SK 이적하자마자 부상으로 빠져있던 주전 포수 이재원이 먼저 카톡을 보내 이흥련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흥련이 박종훈 선발 경기에 나서게 되자 이재원에게 어떻게 리드할지 물어봤고[7], 이재원은 세세한 부분까지 답해주며 이흥련을 도와주었다. # 이 경기에서 박종훈은 6이닝 3자책으로 썩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폭투를 하나 허용했으나 도루 저지에 큰 약점을 보이는 박종훈을 데리고 도루를 허용하지 않았으며[8] 승리까지 따냈다.

  • SK로 이적해서 출전한 첫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는데, 덕아웃으로 돌아오자마자 종이를 들고 공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워낙 이홍구, 이현석에 대한 불신이 깊어서인지 이흥련의 공부하는 모습이 신선했을 법 했다.

  • 신인 선수들이나 2군에서 막 올라온 투수들의 담당 포수로 자리잡고 있다. 육아 전문이란 말도 있을 정도. 정수민, 김정빈, 하재훈, 양선률 등 마운드 운영 경험이 익숙치 않은 투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오원석은 주전급으로 뛰게 되면서 주전 포수인 이재원과 호흡을 맞추는 일이 많아졌지만, 이흥련과 호흡을 맞추면 둘을 매송중-야탑고 선후배 배터리라 부른다.[9] 또한 전담 포수가 정해진 것 없이 이재원과 분담하면서 경기에 나가고 있지만, 윌머 폰트가 승수를 쌓는데 도움을 주는 포수 역시 이흥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폰트 선발에 이흥련이 전담으로 나가는 상황이 자연스레 늘어났다.

  • 2021 시즌이 끝나고 SBS 슈퍼모델 출신 바이올린 연주자 남수현과 결혼했다. 유튜브 활동도 한다.#

  • 화장품브랜드 엘로엘과 SSG 랜더스가 컬래버한 선쿠션 제품 홍보를 위한 영상#에서 이흥련의 자연스러운 비포-애프터 후기가 주목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SSG 측에서는 감사의 의미로 이흥련에게 맨스케어 제품을 추가 협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이흥련 날려버려 승리 위해 워어어~ 워어어~ 워어어어~x2~~[2] 키팝의 '외쳐라 대한민국'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3] 다만 이 당시 두 투수의 구위가 장기간 지나치게 많은 이닝을 소화해 정상이 아니기는 했다. 특히 장원삼은 전성기를 지나 하락세를 타고 있었고.[4] 엄청나게 빠른 현재윤, 박세혁이나 이흥련보다 살짝 느린 수준의 이지영, 이흥련과 비슷한 김민식을 제외하면 포수는 똥차가 널렸다.[5]련 + 수. 참고로 이 별명의 원조는 홍포다.[6] 그리고 야갤에선 이걸 변형해 우흥련이 되었다(..)[7] 극단적인 언더핸드 투수라 이흥련도 리드 방법을 찾기 어려웠을 것이다.[8] 박종훈은 우완 언더이면서 느린 투구 동작으로 도루 저지에 큰 약점을 보이는데, 특히 5월 20일 키움전에서는 도루만 5개를 허용했다. 박종훈의 투구폼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포수가 도루 저지에 큰 약점을 드러내는 이홍구였다는 점도 한 몫을 했다.[9] 2020년 8월 20일 삼성-SK전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었는데, 캐스터가 12년 차이(띠동갑)라고 하며 놀란건 덤. 문승원과 호흡을 맞추면 동갑내기 배터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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