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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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BS N SPORTS 소속 남성 아나운서.
주로 V-리그, KBO 리그 등 배구[2], 야구 중계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2. 활동[편집]
- 초등학교 6학년 때 방송반으로 입문했다. 방송반 체계가 잘 되어 있다 보니, 녹화하는 뉴스를 1주일에 1번 전교생이 모두 시청했었다. 그게 너무 좋아서 아나운서를 지망했다. 대학 진학 후 2011년 MBC 일밤의 아나운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에 출연해 최후의 11인 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올린다.
- 2011년부터 2013년까지 KBS 미디어의 KBS 24시간 뉴스팀에서 뉴스 캐스터로 활약하다 2013년 KBS N 아나운서로 발탁되어 활동하게 된다.
- 2014년 하반기부터 종영할 때까지 우리동네 예체능의 캐스터로 활동했었다.
- V리그 중계때에는 이숙자 해설위원과 할 때 호평이 많다.
- KBS N SPORTS의 김기웅 캐스터와 유튜브에서 캐놈들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이호근 아나운서는 배구를 김기웅 캐스터는 여자 농구를 담당하고 있다.
- 배구에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스터이다.[3]
- 2021년 들어서는 야구에서 권성욱 아나운서 뒤에 2선발까지 올라왔다.
- 유도 중계를 맡은 이재후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메인 캐스터로 중계하였다. 배구 뿐만 아니라 카누, 럭비, 아티스틱 스위밍, 비치발리볼 등 여러 종목을 중계했다.
- 2021년 8월 25일에 득녀를 했다.
- 2022년 KBS 프로그램인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에 장성호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진 역할로 고정 출연하였다. 최종 트라이아웃에서는 MC 역할을 맡았다.
- 입사 후 첫 시즌[4]때까지만 해도 농구 중계[5]를 많이 했었으나 그 다음 시즌부터는 농구를 김기웅이 전담하는 것으로 라인업이 정리되면서 완벽히 배구로 전향했다. 2023년 박신자컵[6] 중계로 무려 9년만에 여자농구 중계를 맡기도 했다.
- 본인이 맡은 종목의 경기가 풀세트나 연장으로 간다 해서 5호근, 12호근 등의 별명이 붙여졌다.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야구, 배구, 유도, 수영의 현장 중계 캐스터로 함께하며, 야구의 경우 2023 KBO 포스트시즌부터 KBS 지상파 중계 캐스터로 나서게 되었다.
3. 중계 멘트[편집]
일명 괴성박력 홈런콜로 불린다. 강성철의 콜이 하이톤에 머문다면, 이호근의 홈런콜은 정용검처럼 쥐어짜내는(...) 발성이 특징이다.
좌익수/중견수/우익수 지나 담장
~ 넘어갑니다!!
KBO 리그의 홈런콜
안쪽에 떨어집니다!!
V-리그의 서브득점시
오른쪽 후위!!
V-리그의 라이트 후위공격시
끌어당겼고 오른쪽으로~! 넘어갑니다! 마음의 무거움을 담장 너머로 날려버리는 문보경! 아쉬움의 시간도, 완벽하게 털어내면서 점수 5대4! 이제 이 경기, LG 트윈스가 앞서나갑니다!
2023년 8월 18일, LG와 SSG의 경기에서 문보경이 연장 12회초 극적인 역전 솔로홈런을 쳤을 때.
6분 40초부터 7분 1초까지가 이호근 캐스터의 샤우팅이다.
4. 여담[편집]
2022-23시즌 배구 올스타전에서 본인의 말에 의하면 2022-23시즌 올스타전 이후 미국으로 출장을 가야 하는데(KBO 스프링캠프 취재)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아직까지 짐을 싸지도 않았다고.
타사 중계진인 김재형 아나운서는 동종 업계 선배이면서, 같은 대학교, 학과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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