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조라 코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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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tezora_konayuki.png

꼭 가지고 싶어하는 지표인이 나타나면 이 칼로 자격을 확인하래요.


자 봐... 이거 내가 잡은 거야. 나 이제 혼자서 사냥할 수 있어. 모두!!!... 모두가 없어서... 나 쓸쓸해...


凍空 こなゆき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소설칼 이야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다카 리나.

11세. 신장 4척 2촌(약 127cm), 체중 6척 3관(약 31.8kg)[1]


2. 상세[편집]


쌍도 카나즈치를 소유하고 있는 이테조라 일족마지막 생존자 소녀. 일급재해지역으로 지정돼있는 에조 오도리야마에서 살고 있다.

이테조라 일족을 찾아 오도리야마를 해메던 토가메야스리 시치카가 얼어죽기 직전에 만나게 되었다. 그녀에게서 이테조라 일족이 눈사태로 전멸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거기에 쌍도 카나즈치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 것을 알고 낙담하지만 코나유키가 짐작이 가는게 있다며 카나즈치를 가져오게 되고 이를 넘겨받기 위해서는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며 결투를 하게 된다.

실력은 이테조라 일족 특유의 괴력을 빼면 특출난 것은 없다고 한다. 일족 내의 같은 나이대 아이들과 비교해봐도 별로 강하지 않은 어디까지나 초보이지만 그 초보라는 점 때문에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고 시치카 입장에서는 그녀를 죽이면 카나즈치를 운반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적당히 봐주면서 하려다가 팔이 부러지면서 패배하게 된다.

덕분에 시치카가 요양하던 중 쳐들어온 마니와 케후켄과 싸우게 되는데 케후켄 역시 간단히 제압해 버렸다. 그러나 케후켄의 인법으로 몸을 빼앗기면서 시치카의 엄청난 강적이 되는 듯 했으나 시치카가 코나유키에게 고전한 이유는 초보라서 움직임을 읽을 수 없던 것이기 때문에 정석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케후켄은 가볍게 제압되 버렸다.(…)

사실 시험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일족이 전멸한 후 외로워서 했던 거짓말. 그래서 토가메의 배려로 쌍도 카나즈치를 운반하는 임무 이후엔 산즈 신사[2]서 지내게 된다. 츠루기와 메이사이를 잃고 무력이 없어진 이즈모 신사의 호위역인 동시에 치유역이기도 하다고 한다.

그리고 일족이 전멸한 이유는 사실 눈사태가 아닌 이 인물의 소행이다.[3] 애초에 이테조라 일족은 산 정상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눈사태로 피해를 입는 다는 게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으며, 쌍도 카나즈치를 금새 찾아 올 수 있었던것도 눈사태 같은 건 없었던데다 나나미가 카나즈치를 무겁다고 대충 버리고 갔기 때문이었던 것.

3. 여담[편집]


산즈 신사서 살게 된 이후론 신사의 호위역이자 흑무녀들의 치유역을 맡게 된 모양. 12화 엔딩에서 즐겁게 커다란 짐들을 운반하는 모습이 잠시 지나간다. 혼자라서 외로웠던 코나유키에게도 마음의 버팀목을 잃은 흑무녀들에게도 잘 된 결말.

이테조라 일족은 원래 신의 땅인 이즈모 출신이라 한다. 조상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셈이다.

시치카의 주관적인 강적 순위는 6위 정도.[4]
[1] 후에 코나유키의 이미지를 가지게 된 히가키 린네와 동일하다.[2] 천도 츠루기편의 배경이었던 이즈모의 신사[3] 소설에서는 산책을 나갔다 와보니 일족이 전멸한 것을 본지라 진짜로 원인을 몰랐었던 듯하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니와 케후켄이 빙의하고 기억을 엿보았을 때 나나미의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전멸당한 직후의 장면을 목격했으나, 충격으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억을 왜곡한 것으로 추정.[4] 8화 시작 부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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