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멕시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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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2.2.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탈리아멕시코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매우 비슷한 국기 모양과 색깔이 특징이며,[1]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 이전[편집]


근세 스페인의 아라곤 왕국은 이탈리아에도 영토를 두고 있었고 아라곤 왕국과 동군연합을 이룬 카스티야 연합 왕국에서도 활약하는 이탈리아 출신 인물들이 적지 않았다. 누에바에스파냐에서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인쇄소를 차린 조반니 파올리[2] 17세기 사람으로 오늘날의 애리조나 주캘리포니아 일대에 목축업을 발전시키고 원주민들을 개종시킨 수도사 에우제비오 프란체스코 치니[3] 등이 대표적이었다.

19세기에 멕시코가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이탈리아가 19세기 후반에 통일된 뒤에 양국은 수교했다. 이탈리아와 멕시코는 수교하면서 대사관이 로마와 멕시코 시티에 각각 설치되었다. 멕시코로도 이탈리아인들이 이주해 이탈리아계 멕시코인이 되었다. 하지만 19세기에 멕시코로 이주한 이탈리아인 인구는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쿠바로 이민한 이탈리아인 인구에 비해선 월등히 적었다.

20세기에 양국은 수교를 유지했지만, 2차 대전 직전 무솔리니 정권에 반대하던 이탈리아인 일부가 멕시코로 망명한 일에다가 이탈리아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나치 독일, 일본과 전쟁을 일으키자 멕시코도 이탈리아에 선전포고를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 양국관계는 개선되었다.


2.2. 21세기[편집]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스페인어이탈리아어로망스어군에 속한 언어다보니 이탈리아인들중에는 스페인어를 주요외국어로 정하고 배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또한, 양국은 라틴 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이탈리아인들중에는 멕시코로 여행가는 경우도 자주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 요리는 멕시코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2021년 7월 21일에 멕시코측이 이탈리아가 자체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도입을 두고 협의하고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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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이 아닌 이탈리아 왕국 시절엔 중앙에 그림이 있는것도 비슷한 점 [2] Giovanni Paoli; 스페인어 이름은 후안 파블로스(Juan Pablos)[3] Eusebio Francesco Chini, 스페인어 이름은 에우세비오 프란시스코 키노 Eusebio Francisco K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