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라 나기사

황도 12궁에 따라 얀데레의 유형을 정리한 일러스트집. 12명의 캐릭터 중 2명은 하술된 대로 단독 상업지가 제작되었다.

12성좌 얀데레에 수록된 캐릭터 중 처녀자리에 해당하는 의존형 얀데레 캐릭터를 다룬 만화. 남주인공은 호시미야 츠카사(星宮 司), 여주인공은 나나세 오토메(七瀬 乙女).
최근 츠카사는 들르는 도서관의 사서 오토메가 자신을 자주 바라본다는 걸 의식하게 된다. 혹시 자신에게 관심이 있나 싶어 같이 귀가하기를 제안하고, 오토메는 OK. 오토메가 츠카사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던 건 물론 도서 카드의 생일로 별자리점을 쳐서 궁합이 좋다는 것까지 기억하고 있음을 들은 츠카사는 무서운 여자라며 식겁해하는데, 키스 한 번에 저항 없이 흥분하는 오토메를 보고 츠카사는 전 여친에게 시도했다가 퇴짜맞았던 목줄 플레이를 감행한다. 오토메는 저항 없이 야외에서 알몸으로 목줄 플레이에 응하고, 의존체질인 오토메는 쭉 츠카사의 개가 된다.

12성좌 얀데레에 수록된 캐릭터 중 황소자리에 해당하는 감금형 얀데레 캐릭터를 다룬 만화. 남주인공은 호시미야 츠카사, 여주인공은 호시미야 우시오(星宮 潮).
츠카사의 여동생 우시오. 둘은 혈연 관계가 아닌데, 츠카사의 아버지는 약혼녀였던 츠카사의 어머니를 차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런데 츠카사를 낳은 뒤 그 여자는 질려하며 츠카사의 아버지를 버렸고 츠카사의 아버지는 뻔뻔하게도 츠카사의 어머니에게 다시 돌아왔는데, 그녀는 실연의 충격으로 다른 남자와 연을 통했고 그 남자와의 관계에서 낳은 아이가 우시오였던 것.
츠카사는 오빠의 책임을 느끼고 우시오를 성심성의껏 대해주었는데, 문제는 중학교 이후부터 우시오는 츠카사에게 성적인 관계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점심 식사 전에 부모님 몰래 츠카사에게 펠라치오를 하는 등 점점 수위는 높아져갔고, 부모님이 일주일 간 여행을 간다는 소식을 듣자 이대로면 선을 넘어버릴지 모른다며 그동안 친구의 집에 잠시 머물기로 한다. 그런데 이를 엿들은 우시오는 츠카사를 감금, 강간하고 츠카사도 결국 우시오의 몸에 굴복해버린다. 거사를 끝내고, 우시오는 처음 츠카사를 만났을 때부터 이성으로 보았다, 앞으로도 쭉 함께라고 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12성좌 얀데레의 후속작 일러스트집.

2020년 8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투고한 일러스트를 묶고 보강한 일러스트집.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투고한 일러스트 중, 얀데레 모녀를 다룬 일러스트를 묶고 보강한 일러스트집.

함대 콜렉션, 다이호 중심. 이 작품에는 얀데레 요소가 없다.

함대 콜렉션, 시구레 중심. 이쿠라 나기사의 얀데레 시구레 시리즈 1부작.
동료들이 침몰당하는 모습을 몇 번이고 봐 온 시구레. 어느 날부터 시구레는 '제독은 언제고 나의 곁에 있어준다'는 마음에, 제독의 잠자리에 오게 되었다. 점점 시구레를 향한 제독의 마음은 깊어져가서, 자고 있는 제독을 옆에 두고 자위행위를 하기까지 이른다. 그런데 어느 날 지휘부실에서 제독이 곧 결혼을 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스위치가 올라가 버린 시구레는, 제독의 잠자리에 와 제독은 자신의 것이 될 거라며 제독을 덮친다. 거사가 끝나고 어떻게 하면 제독이 자신의 것이 될까, 차라리 손발을 자르고 감금하고 싶다며 위험한 말을 내뱉는 시구레. 하지만 제독은 그러면 이걸 건네줄 수 없다면서, 반지를 내밀며 프러포즈하는 것으로 해피엔딩.

함대 콜렉션, 시구레 중심. 얀데레 시구레 시리즈 2부작.
시구레와 결혼한 제독. 유능한 시구레 덕에 지휘 생활은 순조로웠는데, 질투가 너무 심한 나머지 시구레는 매일 한 번 꼴로 제독과의 성관계를 요구하며 초장부터 제독을 녹초로 만드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시구레가 작전 참가로 인해 자리를 비운 날, 유다치가 시구레의 대타로 뛰게 된다. 귀한 술도 챙겨오며 저녁을 보내는 중, 제독을 성적으로 유혹하기 시작하는 유다치. "그러니까 시구레랑 해버린 거다"면서 유다치는 제독을 강간하고, 왜 자신과 결혼하지 않았냐며 제독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제독은 할 수 없이 다른 반지를 꺼내와 유다치와 서약하고는, 피곤에 못 이겨 잠에 든다.
잠에서 깬 제독을 반기는 시구레. 시구레는 유다치와 결혼했냐면서 제독을 추궁하는데, 변명하는 제독에게 "역시 유다치의 잘못이었구나, 걱정 마. 이제 그녀는 없으니까"라며 손 안에 있는 반지를 죽은 눈으로 보여준다. 제독은 유다치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며 자책의 눈물을 흘리고, 시구레는 제독과 성관계를 보내며 돌아오면 또 자신이 사정관리를 해 주겠다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새로운 유다치가 오고 시구레가 반가워하는 얼굴로 유다치의 교육을 맡게 되면서 끝.

함대 콜렉션, 하루사메 중심.

함대 콜렉션, 시구레 중심. 얀데레 시구레 시리즈 3부작이자 완결편.
제독과 시구레 간에 비서함 이상의 관계가 있냐며 의심하는 유다치. 제독은 이전의 유다치를 잃은 것도 있고, 시구레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도 감지해 유다치를 어서 방에서 내보낸다. 아니나 다를까 시구레는 얀데레 포스를 보여주며 유다치와 결혼했냐며 몰아세우고, 계속된 성관계로 제독을 쥐어짜낸다. 허구헌 날 반복되는 이러한 나날이면 자신에게도 시구레에게도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제독은 억지로라도 거리를 두기 위해, 몰래 제독직 은퇴를 건의한다. 보고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만난 시구레에 당황한 제독. 앞으로는 자신을 떠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시구레에게 "나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라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구레에게 거짓말을 한 제독.
시구레와 성관계를 하고, 제독직을 은퇴한 지 3일 째 되는 날. 제독은 지금쯤 시구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추억에 잠기는데, 갑자기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불꽃. 날아온 무언가에 의해 무너진 구조물에 옴짝달싹 못하게 된 제독. 불길 속에서 자신을 구하러 온 건 다름 아닌 시구레였다. 자신이 시구레를 버렸음에도 자신을 구하러 온 시구레에게 탄복한 제독은, 자신도 시구레처럼 서로에게 극히 의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3부작이 마무리된다.

함대 콜렉션, 시구레 중심. 위의 얀데레 시구레 시리즈와 별개의 단편 작품이다.

함대 콜렉션, 시구레 중심. 얀데레 시구레 시리즈 세 작품을 모두 모은 총집편으로, 3부작에 실려있지 않은 후일담 6페이지가 함께 실려 있다.
"제독 때문에 자신이 죽었다"고 이야기하는 유다치와 칸무스들. 그건 자신 탓이 아니라며 어쩔 줄 모르며 부정하는 제독은 깨어나보니, 시구레와 함께 해변에 와 있었다.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괜찮다고 유혹하는 시구레를 제독은 받아들이며 서로 성관계를 치르는데, 성관계에 집중하지 않는 제독에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여기에는 나밖에 없으니 내 생각밖에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시구레. 제독은 자신이 시구레에게 해를 입힌 게 아니냐고 되뇌이는데, 시구레는 이를 부정하며 자신은 언제나 제독의 편이라고 말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제독은 더 격렬히 시구레와 몸을 부딪치고, 자신도 시구레 마냥 시구레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일담이 끝난다.

벽람항로, 일러스트리어스 중심.

벽람항로, 벨파스트 중심.

벽람항로, 다이호 중심.

Fate/Grand Order, 마토 사쿠라와 키요히메 중심의 일러스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