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콘 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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ヰ近 十蔵

싸움의 준비는 되었는가! 5호 입회인 이콘 주조라 한다![1]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카케로 5호 입회인. 성격과 외모 모두 호쾌한 근육질 거한(巨漢). 만 승부에서 바쿠를 담당하는 입회인이며, "바핫하핫하핫하하"[2]하며 큰 소리로 웃는 것이 특징이다.

맨 처음 입만(入卍)할 때 할, 빈센트 랄로, 거짓말 사냥꾼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거짓말 사냥꾼의 주위에는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며 단박에 거짓말 사냥꾼을 선택한다. 이후 입회하기 위해 머리로 벽을 깨부수며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전투의 준비는 되었는가!" 하고 외친다던지, 테이파 노예군단을 '제군' 이라고 부른다던지 하는 점을 봐서는 사무라이 정신이라도 가지고 있는 듯. 게다가 이콘의 설명 중에 삽화로 사무라이들이 늘어선 그림이 나오면서 확인사살.

시종일관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마이페이스인 동시에 호쾌하며 임팩트 있는 언동을 보였고, 강한 각오와 결의를 보여주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목숨을 담보로 200 비오스를 빌리고 한큐에 바쿠에게 400비오스를 상납한 챔프와 트리볼타에게 "포기하면 안 돼.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네." 라고 어깨를 부여잡고 말해 주는 인간적인 모습도 나타난다.[3]

바쿠와 테이파 노예군단이 벌인 승부인 사신포위의 입회인.

이후 언터쳐블라인편에서도 궁지에 몰린 테이퍼의 노예군단들에게 "포기하면 안돼! 이겨서 첫 승리의 미주를 만끽해야지!"라면서 격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고보니 그도 노예중 한명인 트라볼타에게 돈을 걸었음이 밝혀진다(...). 심지어 카도쿠라 유다이의 비오스도 슬쩍해서 배팅한 듯... 그리고 그가 부러웠는지 다음날에는 투기장에있는 모든 입회인들이 베팅을 하고 있다.(...)[4] 입회인도 플레이어긴 하지만 이때는 섬에 들어온지 이틀밖에 안된 상태였고 입회인들에게 주어진건 시민에게 주어지는 기본 자금 1000비오스 뿐이었다. 문제는 투기장 입장료가 1000비오스라 입장하면 베팅할 돈이 없어서 카도쿠라의 비오스를 슬쩍해 온 것.

만전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랄로가 섬에 추가 투입한 아이디얼 병력으로 섬이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랄로의 추가 투입 인원 중 하나인 전설의 킬러 '백룡'에게 아멘 마코토가 위험한 상태에 처했을 때 구원하러 등장해서 승산이 없는 아멘을 랄로를 쫓으라며 먼저 보내고 대신 백룡과 대결하게 되나 패해 죽는다.

...인줄 알았는데 469화에 바하하하하핫!!!이라는 특유의 호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난포와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백룡한테 불타서 그런지 전신에 붕대를 감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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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높이가 낮은 문을 박치기로 깨부수고 들어오면서 한 자기소개다.[2] 정발본에서는 "파핫하하하하핫하"[3] "지금 자네들은 팔이나 다리가 멀쩡하게 붙어 있지? 지금부터는 그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라. 괜히 이상한 생각을 일으켜, 내 손으로 망쳐버리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 라고 협박하는 듯이 보이기도 하나 아멘 입회인이 빚을 회수하는 섬의 독자적인 수단 중 가장 희망적인 수단에 들어가는 조건이 '사지가 멀쩡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챔프와 트라볼타를 위한(?) 협박인 것이다.[4] 물론 이땐 언터쳐블쪽에 그 캬라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