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와(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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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4. 기타



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사타후지의 폭풍 대담자(Storm Speaker)다.


2. 배경[편집]


데드파이어 군도에 외국 세력이 몰려들 무렵, 네케타카의 카한가 부족은 후아나 부족들을 결속시켜 외세에 저항하고자 하였다. 카한가 부족은 오네카자 2세를 중심으로 하는 카한가 왕조로 거듭났고, 여러 부족들에게 연맹에 참여하라며 손을 내밀었다. 많은 부족들이 연맹에 참여하였으나, 사타후지의 지도자 이카와는 연맹에 참여하기를 거부하였다. 오네카자를 믿지 못한 이카와는 대신 독자적으로 베일리아 무역 회사와 거래를 하여 공존을 이어나가기로 한다.

이카와의 선택은 든든한 뒷배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였으나, 다행히도 마제 항구를 통치하는 클라리오 총독은 대화가 통하는 인물이었다. 그는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였지만, 후아나와의 공존 역시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사타후지와 마제 항구는 두 지도자의 협력으로 인해 안정적으로 번영하기 시작했다. 주시자가 데드파이어 군도에 도착한 AI 2828년, 마제 섬에 거대한 폭풍이 몰아닥친다. 사타후지는 물 형성술을 익힌 이카와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카와는 마제 항구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다소 피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그녀 혼자서 마제 항구의 모든 구역을 감당하기는 역부족이었고, 마제 항구는 이카와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된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파일:필라스_이카와 2.png

화톳불 앞의 의자에 앉은 이카와는 마을에 있었던 때보다 훨씬 편안해 보였다. 그녀는 무심하게 기다란 막대기로 목탄 조각을 '쿡'하고 찔렀다. 이카와의 주름진 얼굴에는 오래된 흉터들이 자리했다. 그렇지만 당신이 접근하는 와중에도 그녀는 차분한 태도를 잃지 않고 적의도 보이지 않았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마제 항구에 처음 도착하면 마을 사람들의 항의를 듣는 클라리오 총독과 함께 있다. 이벤트에서는 클라리오 총독에게 도움을 요구한 뒤 사타후지 마을로 되돌아간다. 마제 섬에 좌초한 디파이언트 호의 출항을 도와줄 수 있는 인물이지만, 도움을 요청하면 클라리오 총독의 요청이 있기 전까지는 도와줄 수 없다며 거절한다. 클라리오 총독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물 형성술을 이용하여 좌초된 디파이언트 호를 바다로 돌려보내준다.

마이아 루아의 개인 퀘스트와도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마이아의 암살 대상 중 하나로 나오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클라리오 총독과 함께 마이아에 의해 살해당한다. 마이아 살해 후 엔딩을 보면 지도자를 잃은 마제 항구는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유혈사태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4. 기타[편집]


  • 물 형성술을 사용하지만 물 형성자 길드 출신은 아니다. 이카와와 대화를 하면 사타후지 자체가 꾸준히 폭풍 대담자들을 배출했다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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