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로닉테리스 Icaronycte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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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Icaronycteris Jepsen,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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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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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계Ani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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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척삭동물문Chor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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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포유강Mamm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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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박쥐목Chirop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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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이카로닉테리스과Icaronycte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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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이카로닉테리스속Icaronycte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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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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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로닉테리스 인덱스(I. index)모식종 Jepsen 1966 * †이카로닉테리스 메누이?(I. menui?) Russell, Louis & Savage 1973 * †이카로닉테리스 시게이?(I. sigei?) Smith et al. 2007 * †이카로닉테리스 군넬리(I. gunnelli) Rietbergen et a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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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세 당시 북아메리카 그린리버층(Green River Formation)의 환경을 묘사한 복원도. 오른쪽 위에 잠자리를 뒤쫓는 개체가 이카로닉테리스다.[1] 왼쪽에는 우인타테리움이 공포새와 대치하고 있고, 오른쪽의 하천에는 앨리게이터가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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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 에오세 전기에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일대에 살았던 고대
박쥐의 일종. 속명의 뜻은 '
이카루스의 박쥐
[2] 그리스어로 '밤에 관계된'이라는 뜻인 nykteros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생 틈새얼굴박쥐속(Nycteris)의 학명이기도 하다.
'.
몸길이 14cm에 날개를 쫙 펼친 길이는 37cm 정도 되었던 박쥐로,
미국 유타 주의 그린리버층에서 전신 골격이 잘 보존된 화석이 발견되어 학계에 알려졌다.
[3] 이후 프랑스에서 이 녀석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부분적으로나마 발견되어 메누이종(I. menui)으로 명명되었고, 인도에서도 이빨 화석이 발견되어 시게이종(I. sigei)으로 분류되었다. 이후 2023년 군넬리종이 새로 명명되었다.
전체적으로 현생 박쥐와 유사한 생김새를 보이나, 앞다리에는 엄지는 물론 검지에도 발톱이 아직 남아있었고 뒷다리는 피부막으로 연결되어있지 않았으며, 긴 꼬리와 현생
땃쥐를 닮은 이빨을 지녔다는 등의 차이점이 있었다. 다만 내이를 구성하는 골격을 분석한 결과
반향정위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마 현생 박쥐와 비슷한 방식으로
곤충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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