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능동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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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차이차능동수송.jpg

일차능동수송과 이차능동수송의 비교

1. 개요
2. 특징
3. 종류



1. 개요[편집]


이차능동수송(, secondary active transport)은 능동수송 방식 중 하나로, 아데노신3인산(ATP)을 직접 분해하여 그 화학 에너지를 이용하는 일차능동수송과는 달리 ATP의 에너지를 직접 이용하지 않고, 다른 이온의 막전위 차이를 이용하는 능동수송 방식이다.


2. 특징[편집]


이 이차능동수송은 한 이온(보통은 나트륨 이온)이 자신의 농도 기울기에 맞춰 고농도에서 저농도로 이동할 때, 다른 이온을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능동수송시키는 방식이다. ATP를 직접 이용하지는 않으므로 자체적인 ATP 분해 효소 활성 역시 가지고 있지 않다.

동작이 매우 재미있다. +이온과 -이온이 서로 끌어당기듯 전기적인 차이로 인해 나트륨 이온이 농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이동한다. 이때 세포막에 붙어있는 회전하는 구조물을 밀게 된다. 구조물은 나트륨 이온이 미는 힘을 동력원으로 하여 수송할 거대 분자를 퍼낸다. 주 동력원을 물에서 나트륨 이온으로 바꾸면 수차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한 번에 이해된다.

파일:이차능동수송_위키피디아.png

3. 종류[편집]


물질 이동 방향에 따라서는 두 물질의 이동 방향이 같은 방향인 공동수송체(cotransporter, symporter)와 반대 방향인 역수용체(antiporter, countertransporter, exchanger)로 나눌 수 있으며, 구체적인 목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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