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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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해금 연주자, 국악인.
2. 생애[편집]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좋아하던 드라마 추노 OST인 비익련리를 좋아해 해금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사람들에게 국악을 알리겠다는 마음으로 노력했고, 이후 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밟았고 국악앙상블 늘봄, 퓨전클래식 실내악단 라라앙상블 국악팀 단원, 대전국악관현악단 해금 단원, 정가반주팀 타래 해금 단원으로 활동했다.
3. 사망[편집]
2023년 7월 5일, 저녁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비가 많이 내려 친구 집에서 잘 준비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친구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빠르게 건양대학교 병원으로 갔지만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의식을 찾지 못했다. 한 달간의 치료 끝에 결국 뇌사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간장과 신장 등을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한다. 가족 모두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라고 한다.
4. 수상[편집]
- 2016 제 46회 목원대학교 전국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 입상
5. 기사[편집]
- 중앙일보 - 갑자기 쓰러진 24세 해금 연주자, 3명에 생명 나누고 떠났다
- 서울신문 - 국악을 사랑했던 24세 해금 연주자 이지현...마지막까지 남을 위했다
- YTN - 국악 널리 알리고 싶었던 24세 해금 연주자, 3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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